1. 보이스 피싱와도 금융쪽이나 그런거면 ‘저 아직 미성년잔데요’ 이러고 끊음 근데 진짜 보이스피싱인거 몰랐음
그리고 ‘ 엄마 나 폰 떨어뜨려 수리맡겼어 문자보면 여기로 답장줘 ~’ 하고 사기치는거 있잖아 그거 ㄹㅇ 찐으로 알고 ‘문자 잘못보내신 것 같습니다’ 답장함..
2. 중2 때 반에서 은따였었는데 몰랐음… 중 3되고나서 애들이 다 나한테 사과하길래 영문 모르고 받아줬는데 알고보니 나 피했던 거였음… 난 그것도 모르고 애들이 그냥 부끄럼 많이 타는줄 알았제… 뭐 다른반 친구 있던게 크긴했어도…
ㄹㅇ 나같은 사람있냐 곰팅이 중에 곰팅이다
이름없음2021/06/25 17:11:26ID : eFgY2txO1eM
근데 너 졸귀 곰팅이인 듯 개귀엽네
이름없음2021/06/25 17:11:28ID : IIIFjzcL9a2
ㅋㅋㅋㅋㅋ나도 2번처럼 그랬어
내가 전학왔었는데 부끄럼을 많이 타서 조용히 있었거든 어느날 내가 은따인걸 쌤이 먼저 알아차려서 반애들 다 혼났어ㅋㅋㅋㅋㅋㅋ 진짜 당황 근데 쌤이 애들 혼내기 전까지 몰랐어ㅋㅋㅋ
그러고 나서 잘 지냈음
이름없음2021/06/25 17:33:54ID : inXwJRu5U2N
2번 ㄹㅇ 고1때 친구무리랑 오해있어서
걔네들이 일부러 나랑 안놀았는데 나는 따당한줄도
모르고 ㅈㄴ 개쌍 마이웨이로 눈새 길 을 걸었짘ㅋㅋㅋ
내가 ㄹㅇ 내 세계가 ㅈㄴ 강해서 얘들이랑 싸우는 편은
아닌데 굳이 다가가지도 않아가지고 ㅋㅋㅋ
이름없음2021/06/25 21:38:39ID : g6jfO9ApdXt
앜ㅋㅋㅋ고마웤ㅋㅋㅋㅋ엄마가 내가 1번에서 보낸 문자보고 기겁을 하시면서 ‘어머어머 얘 ㅇㅇ아 이거 사기야 사기!!!! 이것도 모르면 어후 어떡하니 정말 아휴…’ 이러셔서 그제야 알았다는 후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