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해?

난 찬성해. 고교 평준화 처음에는 하향 평준화니 걱정 많았지만 잘 돌아가는 것처럼 대학도 평준화 되면 좋을 것 같아.

평준화 하는거야 좋은데 그럼 다 서울로 가려고 하지 않겠나

찬성. 고교평준화처럼 몇몇 대학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평준화 시키면 입시 부담도 훨씬 적어지고 좋을 듯. 지금은 입시지옥이야

>>3 서울에 있는 명문대 지방으로 나눠서 내려보내고 지방대 몇곳 올려보내면 되지

>>5 어차피 다 평준화 됐는데 명문이 무슨 상관이야 기왕이면 다 인프라 좋고 놀 것 많은 대도시나 수도권 대학으로 가고 싶겠지

>>6 단순히 그런 이유면 오히려 지금보다 서울 집중 현상은 줄어들지 지금은 너가 말한 이유에 + 학벌까지 있는데

당장 고교평준화 가지고서 학업성취도 떨어지니 그런 이야기 있지만 당장 고등학생들한테 물어보면 아무도 그런 답 안함. 심지어 특목고생들한테 물어봐도 특목고 폐지 찬성함. 고교평준화 하면 수준 크게 낮아진다더니 여전히 세계적으로 최상위권 그대로임. 대학평준화도 해야하는거지. 뭐 줄이니 늘리니 하지 말고(물론 인구수가 줄어들어서 학생 < 대학이면 줄이는게 맞고) 그냥 지금 대학 유지하고 고등학교처럼 평준화만 딱 하면 된다고 생각해.

>>9 여기 나온 것처럼 특목고생들도 당장 특목고 폐지하자고 하면 좋아함. 경쟁 위주 교육, 입시 위주 교육은 학생들 대부분이 싫어하고 어쩔 수 없이 상황에 맞게 학교에 간거지 그런거 다 없애고 협력 중심의 교육으로 바꾸자! 하면 싫어할 사람이 없지. 극소수의 엘리트들의 반대로 미뤄지고 있는거고. 특목고 폐지, 대학평준화같은 교육평준화 문제는 당장 대다수의 교사, 학생은 물론 학부모(입시 위주 교육 없어지면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엄청난 사교육비를 안써도 되니 엄청난 이득임)들도 적극 찬성할 것임. 그렇기에 최대한 빨리 대학평준화, 특목고 폐지를 하여 교육평준화를 완성해야지

>>9 특목고생 스스로 폐지 찬성한다는 근거좀 그리고 단순히 학생들의 대학 선택권이 넓어지니까 대학 이름을 보는 대신 대학 인프라를 보겠지... 고등학생은 미성년이라 부모의 관리가 필요해서 먼 곳으로 나가기 부담스럽지만 지방의 스무살 넘은 성인들이 나 자취할래요 하고 서울로 몰리면 결국 서울공화국인건 똑같지 않나

>>11 1. 교사가 찬성한다는 근거: https://www.yna.co.kr/view/AKR20170705088200004 2. 특목고생이 폐지한다는 근거? 난 분명히 "물어본" 이라고 함. 모든 특목고 학생들이 찬성한다고 일반화하려고 한 적이 없음. 단순히 특목고생들조차 찬성하는 경우가 보인다는 의미이지 이걸 멋대로 해석하면 안되는거고 3. 서울공화국? 이건 결국 인프라 문제야. 애초에 나는 서울공화국 해결하자고 평준화를 주장한게 아니고. 물론 평준화를 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고. 근본적인 문제는 인프라가 맞지만.

>>12 쓸 데 없는 곳에 힘쓰긴 싫은데 1. '물어본'이 너가 물어본 것인지 기자나 공신력 있는 기관이 물어본 것인지 몰랐고 2. 나는 설마 토론하는데 개인이 물어본 것이 아닌 토론판에서 근거로 제시할만하게 기자나 기관이 취재를 해서 공신력 있는 조사자료로 나타났다고 추측했기에 그렇게 물어본 것이고 3. '단순히 특목고생들조차 찬성하는 경우가 보인다' 이것도 발언도 위험한게 만약 내가 '내가 물어본 특목고생들은 다 반대하던데...일반화라고 오해하진 말고'라고 하면 말싸움밖에 안됨 나도 대학 평준화의 결과가 어떻게 될진 모르겠는데 나는 싱가폴이나 독일, 프랑스처럼 소수의 똑똑이들만 엘리트교육 시키고 나머진 다 그냥 현장숙련공(테크니션)으로 만들어야한다고 봐서... 쓸데없는 대학도 너무 많고 쓸데없이 시간 낭비하는 청년도 많음 나는 차라리 소수의 엘리트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학 다 없애고 모조리 폴리텍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봄

>>13 엘리트주의적이라 그런건 반대하고, 애초에 한국은 산업 구조가 달라서 고수준의 교육을 많은 학생이 받을 필요가 있어. 그래서 대학 수는 유지하면서 평준화하자는거고

>>14 엘리트주의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음...역사적으로도 엘리트들이 인류 보편적 행복을 증진시켜왔고 과학발전에 이바지 했으니까 다만 우생학, 선민의식, 비도덕적 행위는 경계해야겠지 그리고 우리나라도 테크니션이 많이 필요한 나라임 지금 건설업계, 철강업계, 조선업계, 기타산업계, 농수산계 모두 외노자 없으면 돌아가질 않음 그 자리를 우리나라 테크니션이 채운다면 외화누출도 없고 세금도 더 많이 거둘 수 있을 것

>>15 건설업 철강업 조선업 뭐 이런거 이야기하는데 그런데 엘리트가 필요한가 오히려 어디서 말하면 단순노동 소리 듣는데(물론 단순노동은 아니고 엄연히 전문 기술 혹은 일반 기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엘리트가 필요한건 아니죠) 그리고 엘리트가 인류 보편적 행복을 증진시켰다는데 증진시킬 기회를 엘리트한테만 주었으니 엘리트가 증진시킨거지 엘리트라서 증진시킬 수 있었던 것은 아니지요. 사회를 바꿔서 엘리트가 아니라 서민 주도로 보편적 행복을 증진시키고 기술을 발전시키고 경제를 성장시켜야죠.

>>16 그래 건설, 철강, 조선 다 테크니션이 필요한거고 현장엔 테크니션 수요가 항상 필요하니까 분업화 하자는 거지 국정 운영에 대한 전문가와 현장 근로에 대한 전문가로 그리고 그런 현장 근로에 대한 안좋은 시선은 분명이 고쳐야함 조선시대부터 상업 공업을 천시한게 아직도 피속에 남아있는건진 몰라도 노동의 중요성을 너무 천시하는 듯 이런 면에서는 대학교 평준화가 굉장한 효과를 가져올지도 아무리 부정해도 엘리트가 인류 행복 증진 시킨 것인 맞음 '엘리트라서' 증진시킨거임 그리고 지금이 혈통이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는 시대도 아니고 의무교육 다 시키는 마당에 엘리트들 골라내는게 어려운 일은 아님

반대함 물론 모두가 같은 교육을 받는 것은 좋지만 머리가 똑똑한 애들도 같은 교육을받는다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못 펼칠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함 특목•자사고가 애초에 능력이 특출난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더 수준높은 교육을 받게해서 인재를 배출해내는 것인데 특목•자사 폐지로 평준화된 교육을 한다면 교육의 질이 달라질거라고 생각함 물론 특목•자사 간 애들한테만 너무 특혜를 주는 게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머리가 그렇게 좋지 않아도 마음 먹고 노력하면 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위에 말했던 특목•자사 수준의 인력을 보급하자면 인건비, 인원 부족 등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함

>>17 >>18 엘리트라서 증진되었다는 근거는 없죠. 엘리트라고 성장을 시켰따면 노동자주경영기업이 잘 돌아가는건 어떻게 설명합니까?

>>19 물론 노동자도 회사를 키울 수 있고 뭐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 교육의 차이가 있기에 그들이 할 수 없는 걸 소위 엘리트들이 하는 것이고 예를 들어 신약 개발을 노동자가 할 수 있을까요? 아니죠 아니면 프로파일링 같은 건요? 그것 또한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교육의 평등에 대해 언급한 건 위에도 말했듯이 개인 노력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소수에겐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을 수 있죠 가난이라거나 건강 악화같은.. 하지만 대다수는 자신이 선택해서 학창시절에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이고 부정입학같은 건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노력한 사람이 더 좋은 질의 교육을 받고 “엘리트”가 되는 건 그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해요

>>20 엘리트는 스스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돈에 의해 만들어지는게 대다수잖아. 머리와 노력이 아니라 사교육이 다른 사람들보다 우수한 두뇌를 만들었겠지. 일타 강사 수업 듣는 학생과 혼자 공부 하는 학생이 같은 결과를 본다고 생각해? 네 발언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학창시절 공부 안하고 놀았다고 폄하하는 거야. 가난과 건강 악화 같은 예시도 들었으면서 모두가 마음 편히 공부할 환경이 아니란 걸 알면서 왜 그런 말 하는거야? 학교는 교육기관인 동시에 사회화 기관이야. 그렇다면 다양한 성격과 환경의 인물들을 겪어봐야 사회에 자연스럽게 섞이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겠지. 그걸 겪고 난 사람중에서 소수의 엘리트들도 있겠고. 그 엘리트들이 미래의 지도자가 된다면 자신들의 소수의 엘리트 사회가 아니라 세상의 기둥을 지탱하고 있는 평범한 다수의 세상을 알고 있어야 세상을 더 낫게 만드는 방법들이 제시되겠지. 그걸 어릴 때 알게된다면 더 좋고. 엘리트의 자식이 엘리트가 되고 고이고 고여서 개천용이 로또당첨급 확률의 말이 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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