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일 친한 친구가 나랑 얘기할때 너무 선을 많이 넘는 것 같아서 손절할까 생각중이거든... 예를 들어서 일단 시발새끼, 미친년 이런 욕은 기본이고 죽여버릴까, 뒤지고 싶냐, 생각하는게 왜 그따구냐 등등 장난식으로 하는 말인건 알지만 아무리 장난이여도 이런말을 몇년동안 들으니까 이제 받아주기 힘들어... 저런 말을 친구사이에서 일상적으로 하는게 정상인거야?
이름없음2021/07/19 22:29:26ID : vwqY2slA3SK
한 명이라도 저런 걸 즐기지 않으면 그만해야된다고 생각함
서로 시발ㄹ년거리면서도 잘 노는 우정 관계가 있는 반면
아닌 관계도 있는거지
나였으면 저 정도는 못 참았어
이름없음2021/07/20 09:54:25ID : DBBvwq46mIM
네가 기분이 나쁘면 바로 정색을 하던가 하지 말라고 말을 해야 걔도 알지.
이름없음2021/07/20 14:53:24ID : vfSGrcLcLgr
아 이색키가ㅋㅋㅋㅋㅋㅋ 이정도가 최대아닐까 싶어 아무리 친구라고 해도 어느정도의 선이 존재하는 건데 미친년, 시발새끼는 좀 아닌듯 난 그럼 손절함
이름없음2021/07/20 16:09:00ID : lck7e2JWry2
어느 한쪽이 불쾌감을 느낀다면 그게 선을 넘은거지.
그래도 저쪽을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이런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눠봐.
해결된다면 좋은 친구가 남는거고 아니라면 손절하면 되는거고.
참고로 쓰니가 쓴 저 모든 욕설... 내 친구랑 평소에 얘기할때 서로한테 맨날 하는 말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