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갑자기 소름 (3)
2.그는 자려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17)
3.무제 (41)
4.산에서 귀신을봤는데 나한테 붙은거같아 (35)
5.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3 (1000)
6.악몽때문에 정말 미치겠습니다. (32)
7.이거... 작은어머니 기가 안 좋아서 그런 걸까? 그리고 친할머니 때문인 걸까...? (13)
8.와..나 예전에 봤던 한국미래에대한 예언글봤는데 (17)
9.어릴 적부터 (9)
10.도사?무당이였던 우리 이모할머니 이야기 (26)
11.과담까지는 아닌데 소름돋았던 일 (3)
12.애들아 요즘 우리집에 귀신있는거 같음 (13)
13.진짜 무서웠던 꿈인데 두번이나 꿨어 (30)
14.연애 타로 뭘 믿어야할지 모르겠어... (4)
15.최근에 격었던 일 (5)
16.어딘가 조금 이상해진 친구 (68)
17.학교 뒷자리애가 무서워 (175)
18.좀 사람들이 알지 못했던 미스터리 하나씩 풀고가줘 (2)
19.우리학교 남자애때문에 나 너무 무서워 (51)
20.내가 15년동안 가지고 있던 인형 (55)
1
이름없음
2021/07/30 23:55:04
ID : k8i7e3Wi1bd
3
아니..; 나는 일단 1n살이고 아직 고딩은 아니야.
중학교와서 만나ㅣ는ㄱ데 얘 너무 이상해 ㅜ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상상만해도 소름 돋는다 진짜 내년에는 좀 아예 반조차도 멀리 떨어졌으면 좋겠어 ㅠㅠㅠ유ㅠ
익명이라 믿을지는 모르겠지만.. 얘 너무..좀...그래서...방학 끝나고 만날 생각에 뒤숭숭해서 스레 세웠어... 이 판에 안맞으면 미안...
2
이름없음
2021/07/31 00:00:17
ID : nBe3VdQty5c
0
괴담 맞지.?? 이야기 풀어줘
3
이름없음
2021/07/31 00:03:07
ID : k8i7e3Wi1bd
0
웅 안녕... 괴담... 내 실화긴 한데 귀신 나오는건 아니고 그냥 그 남자애 자체가 좀 무서워서... 이것도 괴담 포함인가? 일단 썰 풀어볼게
4
이름없음
2021/07/31 00:06:11
ID : tdCphteGoNt
0
ㅂㄱㅇㅇ
5
이름없음
2021/07/31 00:08:45
ID : k8i7e3Wi1bd
0
아 모르겠다 그냥 나이 밝힐게 나는 중학교 2학년이야. 아무튼 그런데, 그 남자애하고는 1학년때 동아리에서 처음 만났어. 1학년때는 같은 반이 아니였으니까.. 남자애라고 하기 너무 기니까 이제부터 이름을 현수라고 할게.
6
이름없음
2021/07/31 00:12:48
ID : k8i7e3Wi1bd
0
나랑 현수는 밴드동아리 소속이야. 그래서 나는 베이스 걔는 건반을 쳐. 아니 이게 중요한건 아니고. 아무튼 그런데 3월 초반에 우리는 만났어. 아마 3월 10일즈음으로 기억해. 현수의 첫인상은 썩 나쁘지 않았어. 애가 나름 또 키도 크고 슬림하고 손도 크고 길고 건반이랑 잘 어울리고.. 그래 여기서 내가 더 다가가면 안됐었어.
7
이름없음
2021/07/31 00:15:23
ID : k8i7e3Wi1bd
0
부끄럽지만 그 당시 내 이상형은 피아노 잘 치는 남자였어. ㅎ... 한참 그 뭐니 말할 수 없는 비밀 봐서..^^ 그래서 나는 현수한테 계속 말을 걸었었어. 마침 또 옆옆반이고 그래서.. 생각나는 대화 따보자면
8
이름없음
2021/07/31 00:18:51
ID : k8i7e3Wi1bd
0
"현수야 그림그리는거 좋아해? 연필이 엄청 날카롭다.."
"그래야 (긁고 찔렀을때) 흉터가 남지 않겠어?"
중요한건 이런 말을 너무 해맑게 해서... 하...
9
이름없음
2021/07/31 00:24:22
ID : k8i7e3Wi1bd
0
어쨌든 현수에 대한 설명을 계속해보자면, 현수는 뭐랄까 스스로 인싸를 거부하는 느낌...? 이였어 왜냐면 애들은 현수한테 말을 좀 걸었는데 정작 현수 자체는 잘 대답을 해주지 않고 그냥 혼자 있는 느낌이였어. 그게 남들 눈에는 고독한 왕자님 이런거였겠지만 물론 현수는 그런애가 아니였지; 아 진짜 극혐
10
이름없음
2021/07/31 00:27:05
ID : k8i7e3Wi1bd
0
아무도 없는 것 같지만 종종 과격한 언사가 나올 수 있어..^.. 아무튼 현수하고 좀 친해졌을 무렵, 나는 그 한해동안 학교 밴드부보다 구청에서 하는 다른 동아리쪽에 좀더 힘을 쏟게 되었고, 그래서 그 날이 밴드부 정기연습에 규칙적으로 참가하는 마지막 날 이였어
11
이름없음
2021/07/31 00:27:48
ID : 3CrAnRDzfhx
0
ㅂㄱㅇㅇ!
12
이름없음
2021/07/31 00:29:53
ID : k8i7e3Wi1bd
0
그래서 미리 같이하는 현수와 친구들에게 그 얘기를 전하고 연습을 시작했지. 그러다가 잠깐 쉬는시간때 현수가 나한테 말을 걸었어. 맨날 내가 친한 척 했었지 얘가 이런 적은 없었는데 말을 걸더라고. 뭐라했었냐면
13
이름없음
2021/07/31 00:30:44
ID : uoNz9g4ZeNA
0
... 그냥 중2병 아니야?
14
이름없음
2021/07/31 00:32:12
ID : k8i7e3Wi1bd
0
"너 이제 그만둬?"
"아 응 ㅎㅎ 이제 자주 못 나올걸...ㅎㅎ"
"왜?"
"어..?"
"그럼 어쩔수 없네."
왜 라고 하고 얘가 갑자기 거울을 주먹으로 탕 친거야. 그나마.거울이 좀 튼튼한거였는지 살짝 기스만 나고 깨지지는 않았는데. 순간 나 뭐 세계관 잘못 떨어진 줄 알았잖아 뭔 지가 순정만화냐.
15
이름없음
2021/07/31 00:33:26
ID : k8i7e3Wi1bd
0
좀만 더 들어주겠어 내가 필력이 좀 딸려서 중2병같긴한데 아 진짜 확 이름이랑 다 까버리고 싶네 그러면 진짜 애가 유명했는데 하 이걸 깔수도 없고.. 필력 단련해볼게 화이팅.. 사실 1학년은 별거 없긴했어 이때는 그냥 진짜 웃긴데 2학년은 아 극혐 암튼... 빨리 스킵할게...💕💕
16
이름없음
2021/07/31 00:38:27
ID : k8i7e3Wi1bd
0
내가 다시봐도 진짜 개웃겨서 .. 아니 내가 요즘 인소 많이 봤더니 저렇게 됐나벼 1학년은 빨리 스킵할게💖💖 아무튼 그러고 들어갔는데 지금 저게 엄청 병맛같아 보이지만 그때 표정 진짜 무서웠다.. 아무것도 읽히지가 않았어 뭐랄까 정말 그냥 무표정이였는데 몸짓은 화났고.. 뭔가 싶긴했지.
17
이름없음
2021/07/31 00:40:36
ID : k8i7e3Wi1bd
0
그때 그러고 걔가 먼저 들어가고 나는 편의점 잠깐 갔다왔는데, 연습실이 바뀌어있더라구. 그래서 다른 실로 들어가서 내 베이스를 꺼냈는데 줄이 죄다 엉망진창으로 끊어져있었어. ㅅㅂ 아까운 내 줄. 그때 누가 그랬는지 아무도 못 봤다고 하는데, 나중에 들었는데 선배님 왈 내 베이스는 현수 걔가 옮겼다고 하더라고. 걔가 그랬다고 물증은 없지만 그냥 ..난 그렇게 생각해 윽악
18
이름없음
2021/07/31 00:50:12
ID : k8i7e3Wi1bd
0
웅엥웅 이쯤에서 나중에 이 얘기도 나오겠지만 걔랑 카톡한거 까볼게용. 이건 2학년때 일이라 곧 나올거얌 ㅎㅎㅎ 근데 이때 사과를 받긴 받았는데 물론 변한건 없었어 슬프게도. 좀 찝찝하니까 내일 확인하는대로 지울게💖 이름 가려서 이것도 증명이 안되겠지만...그랴...그래도 올려본당
< 사진 삭제 >
19
이름없음
2021/07/31 00:51:15
ID : k8i7e3Wi1bd
0
참고로 이 얘기는 익명성을 위해 조금 각색되었지만 거짓없이 완벽한 실화이고 2학년때가 난 좀 더 찐이야 좀만 기다려쥬랑 💖💖💕 내일은 필력 늘려서 돌아올게!!... 낼보면 좋겠어
20
이름없음
2021/07/31 00:53:16
ID : 1cq3SHyNy47
0
ㅂㄱㅇㅇㅇ
21
이름없음
2021/07/31 00:54:59
ID : uoNz9g4ZeNA
0
ㅂㄱㅇㅇ... 약간 미친놈인가 진짜로
22
이름없음
2021/07/31 14:36:12
ID : 6qi002k064Z
0
ㅂㄱㅇㅇ💖💖💕💕
23
이름없음
2021/07/31 14:48:22
ID : IHxBglvg2E6
0
빨리왕!!
24
이름없음
2021/07/31 15:08:06
ID : eJSHA3VbBfd
0
ㅂㄱㅇㅇ
25
이름없음
2021/07/31 22:04:48
ID : bgZfU1zV9fT
0
ㅂㄱㅇㅇ
26
이름없음
2021/07/31 23:03:10
ID : k8i7e3Wi1bd
0
헐 모냐... 치킨먹고 왔는데 화력높아서 놀랐다. 지금도 누구있나? 일단 아이스크림만 다 먹고 오던가 할겜
27
이름없음
2021/07/31 23:05:39
ID : vfQmoMo7Ajf
0
ㅂㄱㅇㅇ다녀와
28
이름없음
2021/07/31 23:38:12
ID : k8i7e3Wi1bd
0
우왕 많은 관심 첨이야 고마워... 오늘 한일전 보고 가슴이 웅장해졌는데 그 기분 그대로 중2병 말투 털어내고 열심히 써볼게. 어.. 암튼 그 줄을 걔가 끊어놓은 것 같았는데 일단 나는 그래도 의혹만 가지고 크게 조사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 왜냐면 나는 사람 의심 잘 안하려고 하는 편이라.. ㅎㅎ
29
이름없음
2021/07/31 23:39:55
ID : k8i7e3Wi1bd
0
그리고 무엇보다 그 다음에는 현수가 갑자기 정말 막 저런 이상한 행동 그런것도 없었고 그냥 평범한 애들처럼 굴었었어. 그래서 나도 그냥 잠깐 애가 중2병이였나.. 싶었고. 그렇게 생각할 무렵에 현수가 그때 베이스 옮길 때 뭐가 떨어졌는데 줄 타이밍을 놓쳤다고 나한테 연락했어. 그래서 어쩌다가 둘이 만나게 되었지
30
이름없음
2021/08/01 01:04:41
ID : k8i7e3Wi1bd
0
우아 와 나 다른거 하다왓어 미안미안 다시 쓸게
31
이름없음
2021/08/01 01:23:28
ID : 1cq3SHyNy47
0
ㅂㄱㅇㅇ
32
이름없음
2021/08/01 16:21:15
ID : 7dU7s8phAqk
0
ㅂㄱㅇㅇ!!
33
이름없음
2021/08/01 18:46:33
ID : vfQmoMo7Ajf
0
ㅂㄱㅇㅇ
34
이름없음
2021/08/01 22:24:31
ID : k8i7e3Wi1bd
0
짠! 오늘은 삼겹살 먹고 등장이야. 갓생때문에 스레딕 잘 안 들어오게 되네 일단 계속 써볼겜!
35
이름없음
2021/08/01 22:26:17
ID : k8i7e3Wi1bd
0
현수랑 만났을때 걔가 나한테 준거는 바로 손수건이였어. 내가 손에 땀이 조금 많아서 손수건 많이 쓰는 편이거든? 그래서 내 기타 케이스에도 있었던게 기억이 나고..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까 손수건은 분명 안 떨어지게 앞주머니에 지퍼 잠궈서 넣어놨는데 얘가 이걸 어떻게 주웠나 싶긴 하네
36
이름없음
2021/08/01 23:46:38
ID : fhArtcmq6kl
0
ㅂㄱㅇㅇ
37
이름없음
2021/08/02 19:41:16
ID : AqmE66o3XAo
0
먄먄. 바빠서 자꾸 늦게 오게 되넹.. 암튼 걔가 준 손수건을 받았을때, 거기서 약간 이상한 냄새가 났어. 내 냄새라고 하기에는 최근에 빨았었던 거였는데. 거기서 뭐랄까 채취? 내 냄새는 아닌데 그런 꾸리꾸리한 냄새가 났고 암튼 찝찝했다..
38
이름없음
2021/08/02 19:42:31
ID : AqmE66o3XAo
0
그러고 나는 용건이 끝났으니까 그대로 집에 가려고 했는데 현수가 갑자기 나를 붙잡았어. 마침 밥 시간이니까 밥이나 같이 먹지 않겠냐고 하는거야. 근데 나는 부담스러워서 거절하려고 했어. 그랬더니 애가 절대 집에 안 보내줄 것처럼 눈이 희번덕해져서 아니면 커피숍?이라도 가자는거야;
39
이름없음
2021/08/02 19:43:58
ID : AqmE66o3XAo
0
아니...아니.. 안 갈 수는 없어서.. 진짜 집 못가게 할것 같아서 ㅠㅠㅠㅠㅠ 그래서 결국 그날 같이 커피숍 갔었어. 걔가 커피도 사줬ㅎ어.. 근데 그날은 정말 아무일도 없었어. 오히려 애가 내가 잠깐씩 봤던 모습이 구라라고 느껴질망큼 애가 멀쩡한거야.. 그래서 난 걍 안심하고 있었지 근데 헤어질 무렵에 걔가 갑자기 좀 충격인 말을 했어
40
이름없음
2021/08/02 20:32:07
ID : xPjBvyE1ikt
0
ㅂㄱㅇㅇ
41
이름없음
2021/08/02 20:36:27
ID : eZdyMqo3Wks
0
아니 좀 웃길 수 있는데.. 걔가 나한테 한번 만나보자고 그랬어. 그리고.. 하... 나는 좀 많이 멍청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나자신 정말 뚜까 패고 싶은데 나는 그 고백을 받았어. 그냥 안 받으면 안될 것 같았어 글이라서 잘 전달이 안될 것 같은데 걔 표정은 내가 고백을 거절한다면 뭐든 할 것 처럼 굴었었거든.
42
이름없음
2021/08/02 20:37:48
ID : eZdyMqo3Wks
0
나는 걔가 요즘 좀 멀쩡해지기도 했고, 사실 기타줄이나 손수건은 걍 내 뇌피셜이고.. 걔가 그냥 정말 순수하게 날 좋아하는 것 처럼 굴어가지고.. 받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도 있었지만 받아야한다는 생각도 공존해서, 그냥 좀 이상하면 금방 차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받아줬어. 이렇게 보면 나 좀 쓰레기 같네
43
이름없음
2021/08/02 20:39:47
ID : eZdyMqo3Wks
0
아 ㅅㅂ 그리고 난 그때 미쳤냐고 하고 거절했었어야 했지 ㅋㅋ... 하.. 사귀고 나서 첫 학교 등교하는 주가 돌아왔는데, 나는 뭘 할때마다 자꾸 이상한 시선을 느꼈어. 당장 급식실에서도 뒤가 서늘해서 돌아보면 걔가 마치 내가 이상한 짓을 하면 쫓아갈거라고 하는 것 마냥 빤히 쳐다보고 있고.. 그런 일의 반복이였어. 근데 그건 정말 확증이 없어서 그거가지고 뭐라하지는 못했는데 일이 생겼어
44
이름없음
2021/08/03 04:19:45
ID : yIE03Dzfbwo
0
ㅂㄱㅇㅇ!!
45
이름없음
2021/08/03 12:24:28
ID : IHxBglvg2E6
0
ㅂㄱㅇㅇ
46
이름없음
2021/08/03 12:27:53
ID : GnzRu5Ru6Za
0
ㅂㄱㅇㅇ~!
ㄷㄷㄷ
47
이름없음
2021/08/03 12:42:58
ID : PctBxO9s4Lb
0
ㅂㄱㅇㅇ
48
이름없음
2021/08/04 00:00:12
ID : k8i7e3Wi1bd
0
오늘은 하나만 적고 갈게 미안 숙제 밀려서 ㅠ
학교에서 나랑 현수랑 사귀는건 그냥 아는 애들만 아는 그런 일 이였는데, 그걸 몰랐던 나랑 같은 반 남자애였던 (1학년 이야기야) 음.. 그래 승재가 있었어. 승재가 워낙 장난끼가 많았는데 그래서 걔랑 나랑 친했고 걔가 나한테 장난을 많이 쳤어.
49
이름없음
2021/08/04 00:02:23
ID : k8i7e3Wi1bd
0
그러다가 애가 장난을 잘못쳐서 내가 실수로 넘어져서 나무바닥이니까 손에 가시가 박혔고 그래서 보건실에 가서 밴드를 붙이게 됐어. 그 당시에 넘어졌을때는 몰랐는데 그 장면을 알고보니까 현수가 봤다는거야. 그리고 현수는 가만히 있지 않았어. 승재와 내가 체육때문에 밖에서 수업하고 있을 때 현수가 승재의 자리에 갔대.
50
이름없음
2021/08/07 12:28:47
ID : IHxBglvg2E6
0
ㅂㄱㅇㅇ
51
이름없음
2021/08/07 14:02:16
ID : jbjBAjjwGpW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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