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살하면 지옥간다는 말 폭력적이지 않아? (9)
2.그냥 떠나고 싶어 (8)
3.너무 속상해서 못 자겠어... (4)
4.혹시 썰바이벌 가족내 왕따 된 사연 본 사람 있어? (3)
5.이게 화낼일이야? (14)
6.고민상담좀 해줄게 (6)
7.엄마가 나를 자꾸 비참하게 만들어.. (5)
8.범죄 저지른 연예인을 동정하는게 정상인가?? (6)
9.. (2)
10.펑 (2)
11.내 성격이 너무 소심해ㅠㅠㅠ (8)
12.부모님이 나 버리는꿈꿧는데 기분 진짜 드럽다 (5)
13.여자들만 들어와줘 (7)
14.돈 모으기 (3)
15.펑 (1)
16.나는 왜 여기서도 존재감이 없을까 (7)
17.. (14)
18.이유없이 공허해 (8)
19.집 문제.. 이게 맞는걸까? 내가 나쁜걸까? 진지하게 조언 해줄 사람 있남 (3)
20.동생들이 날 별로 안좋아하는것같아. (12)
1
이름없음
2021/08/06 01:14:57
ID : 5bAY8kq1Bat
1
아.. 진짜 비참함과 수치스러움과 쪽팔림을 한꺼번에 느끼고 있어서 잠도 안온다.. 오늘 내 생일이었는데 내가 생일 선물을 한 친구에게밖에 못받았단 말이야 기프티콘으로 받았는데 배송지 입력해야돼서 엄마한테 얘기했더니엄마가 그거 말고는 받은거 없냐고 물어봐서 내가 그렇다고 했더니 허 참나.. 하면서 어이없어 하더라고. 그리고 막 엄마가 아는 친구 대면서 누구누구는? 안줬어? 참나 너 저번에 선물 준 애는? 하고 물어봐서 걘 연락도 안왔다고 했더니 연락 하라고, 준건 받아야지 왜 그러고 있냐고 애초에 왜 줬냐고 그러면서 한 이십분을 그거가지고 뭐라고 하는거야.. 아빠도 옆에서 그만하라고 그러는데.. 난 또 표정 관리도 못하고 막 엄마가 얘 상처받았네. 속상했어? 이러면서 계속.. 너무.. 솔직히 너무 수치스럽잖아.. 그래서 내가 그냥 방에 들어갔는데 밖에선 아빠가 또 소곤소곤 엄마한테 왜그러냐고 그러는 소리 들리고.. 진짜 죽고싶더라. 좀 있다가 엄마가 들어와서 미안하다고 생일 날은 무조건 행복해야 하는데 엄마가 속상하게 했다고 그러는데 진짜 미칠거 같은거야 너무 쪽팔려서.. 진짜 그냥.. 죽고싶었어 이제 엄마아빠 앞에서 얼굴도 못들겠고 진짜 어떡하냐 나 안그래도 몇년 전부터는 생일 다가올 때마다 불안하고 우울하고 초조하고 그랬는데 진짜.. 오늘 큰 상처 받았어 진찌 어떡하지
2
이름없음
2021/08/06 01:39:59
ID : he6o6klfO79
0
어머니가 속상하셔서 감정이 앞서서 그러셨나보다.. 그러다보니 스레주가 느낄 감정을 뒤늦게서야 알았나봐.. 너가 축하받아야 하고 너만의 날이잖아 편하게 생각하려 해보자 선물에 너무 연연하지 않아도 돼 받기위해 누군가에게 물건을 준다면 그건 이미 선물이 아닌거니까 다만 스레주가 친구들 생일 선물을 챙겨주고 신경써 주는만큼 그 아이들도 스레주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신경써 주는지 그건 스레주만 아는 거니까 어머니가 보시기에는 사랑하는 딸이 다른사람 신경써주고 챙겨준만큼 못 돌려 받는 것 같아서 보는 입장에서 걱정되고 속상하셔서 그런 것 같아 보여. 그러니 스레주가 친구들에 대해 괜찮게 생각한다면 당당하게 생각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어머니가 뮈라하든 스레주 자신이 당당하고 만족하면 그만인 거니까. 스레주의 글만 보고 썼는데 괜히 자세한 상황도 모르면서 괜한 말을 한 건 아닌지 걱정되지만, 내 생각은 그래.
3
이름없음
2021/08/06 01:49:02
ID : p801ijbii00
0
스레주 괜찮아 당당하게 굴어 그런 말 걍 무시해 담아두지마
4
이름없음
2021/08/06 10:27:15
ID : 5bAY8kq1Bat
0
그렇구나.. 레더들 말대로 그냥 당당하게 생각하려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왜 엄마가 화를 내지 나 평소랑 똑같이 굴려고 노력했는데 왜 짜증을 낼까
5
이름없음
2021/08/06 15:49:22
ID : JO5RCrBtcpR
0
그거 엄마한테 말해. 차분하게. 엄마 나 엄마가 이렇게 행동해서 죽고싶었어. 엄마가 이렇게 한 거 안 잊혀질거같아. 이케...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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