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胡蝶之夢 (12)
2.각자 꿈 꾼 내용 말해보는 스레 (14)
3.꿈 일기장 (56)
4.루시드 드림 꾸는 법 찾아보다가 정리해봄. (1)
5.나도 꿈일기장 써볼래 (11)
6.3년동안 꿈에 갇혀있었다는 스레주 이거보면 꼭 댓글 좀 달아줘 부탁이야. (187)
7.안녕 날기억할려는지 모르겠네... 3년간 갇혀있었다는 그글...약속을 지킬게 (14)
8.3년동안 꿈에 갇혀있었다는 스레 뭐야?... (32)
9.꿈 전문 해몽 가능한 분 있으시다면 해몽 부탁드립니다. (2)
10.예쁜 꿈 다이어리 발견함 (7)
11.매일 다른 꿈을 꾸는 것은, 평생에 거쳐 꿔온 어제의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504)
12.내주변인인척하는 무언가에 대해서 (9)
13.. (79)
14.어디서든 빠질 수 없는 그것☆잡담판 (432)
15.오뚜기 나오는 꿈인데 보고 뭔지좀 알려줘 (1)
16.꿈 안 꾸는 방법 아는 사람??? (10)
17.. (1)
18.AI 꿈해몽 분석기 (1)
19.너무 그리운 사람 꿈에서 보는법 (2)
20.처음으로 꿔본 가위 (1)
오늘은 신기한 꿈을 꿨어
어떤 남자가 키가 조금 작은 여자와 나란히 서서 새하얀 침대에(그 곳 자체가 모두 새하얘서 별로 티가 나지도 않았지만) 기대어 책을 읽던 나를 내려다보고 있더라
둘 다 가면을 목에 걸고 있었고 색이 엄청 옅은 백금발을 가지고 있었어
얼굴 자체가 어땠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남자는 호박색 눈동자, 여자는 자기 머리색이랑 똑같은 옅은 노란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예뻤어.
그리고 둘 다 똑같은 검정색 정장을 입고 있었는데, 넥타이가 새빨간 색이었어.
내가 책을 내려놓고 그 둘을 마주 올려다보니까 남자가 인사를 하면서 자기는 모노?고, 이 사람은, 하려고 여자를 소개하려 하는데 여자가 모노를 엄청 째려보면서 자기를 레브라고 소개했어 단순히 좀 새침한(?) 여자였는지 뭘 숨기려 했는지 잘 모르겠었어..
여튼 그래서 내가 엄청 어색하게 아 예 안녕하세요..;; 이러니까 둘이 날 빤히 쳐다보더라 그제야 나는 내 이름을 말하려 했는데 뭔가 의심스러워서 아무 이름이나 지어서 말해줬어.
그러더니 여자가 소개는 이정도면 됐고 날 일으키면서 같이 가자고 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무슨 생각인지 그냥 알겠다고 했어.
그 둘이 앞장서고 나는 뒤따라 가는데 갑자기 둘이 미친듯이 뛰는거야
그래서 나도 얼결에 따라서 뛰는데 뭐에 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발목에 뭐가 턱 걸려서? 감겨서? 넘어졌는데 레브라는 걔가 날 다시 일으켜주면서 다시 뛰는데 그 새하얫던 곳이 점점 거의 검정색에 가까운 소나무색으로 변하고 모노랑 레브 머리카락이 갑자기 검정색으로 변했어
그렇게 한참을 뛰다가 내가 죽을것 같다고 조금만 쉬자고 하니까 모노가 알겠다고 하면서 내 뒤로 왔어
그렇게 우리는 앉아서 숨 좀 가다듬다가 내가 걔네 한테 왜 갑자기 머리색이 바뀐거냐고, 여기는 왜 갑자기 색이 바뀌었냐고 물어보니까 둘이 서로 쳐다보다가 놀라는거야
머리색이 바뀐걸 자기들도 몰랐나봐
그러더니 갑자기 누가 소리를 지르는거야 저기 있다! 하고.
그런데 내가 놀라서 돌아보는데 그 순간에 내 머리카락이 보였는데
백금발인거야. 새하얗고 샛노란 백금발.
그런데 또 누가 소리를 질렀어 저기 있다, 저기 있다, 하면서.
멀리서 그 소리친 사람이랑 그 뒤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보이는데 다들 나를 가르키고 있는거야
놀라서 모노랑 레브를 뒤돌아봤는데 둘이 나랑 눈 마주치자마자 나를 밀치는거야 그 사람들 쪽으로.
뭐하는거냐고 소리 지르지도 못하고, 그냥 미친듯이 달려오는 사람들 앞에 내던져졌지
그 사람들이 내 앞에서 멈추고 칼을 들었어
장도? 라고 하나 엄청 긴 칼이었는데 내가 진짜 무슨 정신이었는지 너무 죽기 싫어서 그 칼의 끝을 잡고 확 당겼어
그런데 칼을 들고 있던 사람이 맥없이 확 딸려오면서 혼자 칼에 찔려서 내 위에 쓰러지는거야
피가 철철 나서 내 배도 축축해졌어 그리고 그 사람의 얼굴이 내 눈 앞에 있었는데 눈에서 입에서 코에서 온통 피가 났어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정신도 못 차리고 굳어있는데 모노 목소리가 내 이름을 부르더라
내 본명으로. 내가 가르쳐주지도 않은 이름 부르면서. 내 이르을 부름과 동시에 모든게 사라졌고 다시 그 흰색 방?이였어. 앞에는 모노랑 레브가 웃으면서 앉아있었고.
나는 아직도 무서워서 내가 죽인 사람이 생각나서 덜덜 떨고 있는데 그 둘이 박수 짝짝 치면서 잘했대
뭘 잘했냐고 도대체 왜 밀쳤냐고 소리 지르니까
레브가 사과를 던져주더라
사과는 빨간색이었는데 중간에 칼이 박혀있었어.
내가 그 둘을 보니까 모노가 머리 토닥여주면서 수고했대. 잠깐 신이 장난친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면서.
그러고 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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