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8/10 16:57:02 ID : q2IK3Pcnva9 0
첫번째는 나!! 다들 초등학교때 괴담 하나씩은 있었을텐데 우리 학교에서는 2층에 여자귀신이 있다는 괴담이 있었어, 2층 여자화장실에는 맨 끝칸이 항상 잠겨있고 이상한 썩은내가 나고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면서 컵스카우트할때도 밤늦게 그쪽 화장실 갈때나 지나갈때마다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누가 날 쳐다보는 느낌이 든다고 다들 그쪽으로 가는걸 꺼려했거든 근데 여름방학이 끝나고 2층 여자화장실에 빨간색 글씨로 크게 출입금지라는 종이가 붙혀있고 문이 잠겨있더라.. 화장실폐쇄때문에 괴담은 더 증폭되었고 누구는 거기에서 목매달아 죽은걸 봤다는 사람도 있고 지날때마다 문 두들기면서 내보내달란 소리도 들었다 하고.. 여러 말이 나왔었는데 선생님들은 리모델링때문에 닫았다고 했지만 전혀, 내가 졸업하고 중학생되었을때도 보러갔는데 아직도 닫혀있더라 출입금지 종이는 군데군데 누렇고 찢어져서 더 무섭더라..
2 이름없음 2021/08/10 16:57:31 ID : q2IK3Pcnva9 0
여러개도 괜찮으니까 오늘밤이 무서울정도로 소름돋는 학교괴담좀 알려줘!
3 이름없음 2021/08/10 17:17:11 ID : q5hy2Mi2mnv 0
음 내가 겪은건 아니고 ㅇㅌㅂ에서 본건데 괜찮을까?
4 이름없음 2021/08/10 17:37:26 ID : eMnXAnO2mq4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5 이름없음 2021/08/10 19:55:13 ID : 067vyKY6586 0
오 먼데먼데 백수에게 재밌는 이야기를!
6 이름없음 2021/08/10 20:35:49 ID : k7bxzVdO7dP 0
중학교 이야긴데 맨 꼭대기층 아무도 안써서 거미줄치고 불도 안들어오는 남자화장실에 빨간페인트? 같은거로 이상한 문양칠해져있었는데 그거 계속 보면 막 울렁거려했음 애들 심지어 그문양이 그냥 우연히 잘못 칠해졌다기보다 되게 뭔가 일정한 규칙있는듯 보였음
7 이름없음 2021/08/10 20:47:35 ID : g3XuturcHAZ 0
우리 학교엔 괴담 그런거 없는데… 나 초1이었을때 여자화장실 첫번째 칸에 들어가서 앉으면 막 벽에 낙서가 엄청 많았는데 너무 오래된 학교라 불을 켜도 깜깜하고 근데 그 많은 낙서중에 여기에 앉으면 막 네 뒤에 도끼 든 남자가 서있다 절대 뒤돌아보면 안돼 대충 이렇게 적혀져 있어서 엄청 무서웠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라 얘들 다 그 많은 낙서중에 그것만 기억하더라 한창 그때 빨간마스크 유행했을때라 무서웠단 말이야ㅠ
8 이름없음 2021/08/10 21:07:03 ID : WoY8o2JTXwI 0
응! 글의 주인공을 '나'인 관점으로 하고 쓸게! 나는 초등교사고 발령받은 학교는 시골학교야 시골이니 만큼 학교 주변에는 숲이 많이 있었지. 내가 담임을 한 반은 3-2반이고 아이들은 활발했어
9 이름없음 2021/08/10 21:09:05 ID : WoY8o2JTXwI 0
그렇게 몇달이 지나고 계속 반에서 수업하는 것 보단 밖에 마침 숲도 있고하니 밖에 나가 수업을 하기로했지. 따지고보면 수업이라고 말하고 자유시간 이지만 애들을 대리고 숲에서 놀고 있는데 경비아저씨가 숲에는 가지 말라고 하더라고
10 이름없음 2021/08/10 21:11:34 ID : WoY8o2JTXwI 0
이미 아이들 조금은 들어간 상황 이었지 왜냐고 물으니 숲에 관를 묻어둘려고 땅을 판 곳이 많이 있다는 거야 난 흠짓해서 아이들에게 내려오라고 하고 애들을 부랴부랴 챙기고 반으로 다시 왔지. 뭔가가 이상한지도 모르고.
11 이름없음 2021/08/11 00:19:19 ID : i2lfU6qja4J 0
우리 학교 별관 5층 맨끝에 있는 여자화장실. 왼쪽에서 가장 끝 칸?(맞나 잘 기억이 안나네...)에 가서 간식거리랑 빨간글씨로 소원을 적은 종이를 올려두고 '신애야, 신애야 이것 좀 먹어보렴. 대신 내 소원좀 들어줄래?'라고 세번 말한다음 박수도 세번 치고 나옴. 2~3일 뒤에 다시 그곳으로 가서 그 소원종이랑 간식이 없어지면 신애가 소원을 이뤄주고 없어지지 않으면 실패. 이 신애라는 귀신은 옛날 학교를 지었을 적 그 화장실에서 죽은 여학생이라든데... 뭐 흔한 클리셰이긴하지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어떤 애들이 해봤다던데 후기는 모르겠다
12 이름없음 2021/08/11 01:03:53 ID : g0oLbBcNBtb 0
우리는 책읽는 아이둘이있는 동상이 있었는데 그 페이지 다 넘기면 동상이 오줌싼다는 괴담이있었어 ㅋㅋㅎㅋㅎㅋㅎㅋㅎ 왜냐면 그 동상의 가랑이부분만 노랬거든ㅋㅎ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
13 이름없음 2021/08/11 01:29:27 ID : eK7ArwFhf9b 0
내가 괴담 듣었던게 많아서 좀 풀어볼께!
14 이름없음 2021/08/11 01:31:34 ID : eK7ArwFhf9b 0
울쌤이 이야기 해준거 해줄께 제목 이름은" 민수야 "고 쌤이 첫 발령때였나 겪으신 이야기래
15 이름없음 2021/08/11 01:37:19 ID : eK7ArwFhf9b 0
먼저, 쌤이 처음 발령 받은 학교였대. 그래서 솔직히 긴장되고 그러셨대. 그러다가 1학년 담임을 받게 되었어.
16 이름없음 2021/08/11 01:38:53 ID : eK7ArwFhf9b 0
그런데 되게 독특한 아이가 한명 있었나봐. 그앤 여자애였고 가명으로 보미라 할께 보미는 조금 아파 보이던 아이였어 정신적으로
17 이름없음 2021/08/11 01:44:28 ID : eK7ArwFhf9b 0
보미 일기 내용을 알려주자면 쌤이 첫발령이라 기억에 잘 남으셨는지 알려줬어 일기 제목은 민수라는 친구가 생겼어요. 이리 써 있었대. 내용은 오늘 민수라는 친구가 생겼다. 민수는 처음에 전학생인줄 알았는데 자기가 아파서 못나왔다고 말하였다. 민수는 사물함 위에서 오늘 수업을 들었다 이런 내용이였는데 그 반에는 민수라는 애가 없어
18 이름없음 2021/08/11 01:45:59 ID : eK7ArwFhf9b 0
그리고 옛날 학굔 옆반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보였나봐 살짝 그런제질 알아? 그래서 쌤은 애가 장난 친건가 싶었는데 애가 진짜 날마다 허공에 인사를 하고 그랬는데 애가 자꾸 몸에 멍이 있는거야
19 이름없음 2021/08/11 01:46:13 ID : cpWqlwq7xRw 0
헐랭 밤에 보니까 다들 소름돋는다
20 이름없음 2021/08/11 01:46:32 ID : eK7ArwFhf9b 0
애하고 상담하려 했어. 왜냐하면 가정폭력일수도 있어서 쌤은 상담을 했대
21 이름없음 2021/08/11 01:48:16 ID : eK7ArwFhf9b 0
보미가 말하는게 민수가 장난이 심해서 자꾸 발을 잡아서 넘어져요. 이런거야 쌤은 뭐지싶어서 민수가 어디 있는데? 하셨대. 보통 상담은 교실에서 진행이 되거든 학생 상담은 보미가 민수는 어떨때는 바닥에 앉아있고.. 쌤 책상에 앉아있을때도 있고 이러는거야
22 이름없음 2021/08/11 01:48:59 ID : eK7ArwFhf9b 0
그래서 쌤은 진짜 놀래서 성당에 데려갔대. 쌤 성당쪽 종교셔서... 데려가서 매일 기도를 했대
23 이름없음 2021/08/11 01:49:42 ID : eK7ArwFhf9b 0
며칠 하니깐 보미 멍 횟수도 줄었어. 그러다가 어느날 딱 허공에 대고 말하는걸 멈춘거야. 그래서 쌤은
24 이름없음 2021/08/11 01:51:46 ID : eK7ArwFhf9b 0
보미야 그 민수라는 친구 어디갔어 하니깐 보미는 옆반으로 갔어요! 반을 옮겼어요, 쌤 모르셨어요? 하는거야 그 이야기가 1학년 쌤들 사이에서 유명했어 쌤이 일기 두고 쌤들이랑 이야기 하셔서... 쌤들은 뒤집어졌고, 막 자기반 오면 어카냐 그런 얘기 꺼냈었어. 근데 그후로 딱히 이야기가 없어
25 이름없음 2021/08/11 01:52:39 ID : eK7ArwFhf9b 0
개소름 누가 죽은거야?
26 이름없음 2021/08/19 16:42:44 ID : q2IK3Pcnva9 0
와... 이 얘길 이제 봤네 고마워, 너무 소름돋는다.. 이런 얘기 나 너무 좋아 고마워!!
27 이름없음 2021/08/19 16:43:20 ID : q2IK3Pcnva9 0
미안.. 스탑을 안 걸고 적어버렸다.. ㅈㅅㅈㅅ 이건 스탑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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