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8/20 00:42:43 ID : ba3zO66i8kp 1
(그 약 이름이 타미플루였대..! 레더의 도움으로 알아냈지) 좀 예전인데… 대충 내가 유치원에서 초등학생쯤이었으니 10년 내외? 그정도였을 때였어
2 이름없음 2021/08/20 00:43:08 ID : ba3zO66i8kp 0
별거 없긴한데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보려구
3 이름없음 2021/08/20 00:44:13 ID : Zbipf86ZcpW 0
알보칠?
4 이름없음 2021/08/20 00:44:16 ID : ba3zO66i8kp 0
정확히는 내가 아니라 나랑 동갑인 사촌동생이 겪은일이야 물론 걔는 기억 못하는것 같지만…
5 이름없음 2021/08/20 00:45:18 ID : ba3zO66i8kp 0
검색해보고 왔는데 아닌것 같아..!!ㅜㅜ 너무 어렸을 적에 들은거라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ㅜㅜ
6 이름없음 2021/08/20 00:45:29 ID : Zbipf86ZcpW 0
빨간약?
7 이름없음 2021/08/20 00:45:53 ID : Zbipf86ZcpW 0
너..알보칠몰라?
8 이름없음 2021/08/20 00:46:40 ID : ba3zO66i8kp 0
한창 독감이 유행했을 때였어 물론 내 사촌동생도 독감에 걸렸고 그 약을 먹었지
9 이름없음 2021/08/20 00:47:22 ID : ba3zO66i8kp 0
아니 이건 확실히 아냐… 그 독감약?이었어!! 응.. 약은 그냥 주는것만 받아먹다보니 유명한거? 몇개 빼고 이름은 몰라…
10 이름없음 2021/08/20 00:48:44 ID : ba3zO66i8kp 0
무튼 그 약을 먹었는데도 동생은 열도 계속 나고 그랬었어 아니 지금 생각해보니 의문인게 왜 병원에 동생을 안데려가셨었지..? 데려가서 처방받은게 그 약 이었나…
11 이름없음 2021/08/20 00:49:23 ID : ba3zO66i8kp 0
무튼 그 약을 먹었는데도 동생은 계속 열도 오르고 그랬었대. 근데 애가 앓은지 며칠 후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하는거야
12 이름없음 2021/08/20 00:51:00 ID : ba3zO66i8kp 0
자기 방문 앞 가리키면서 저기서 이상한 검은 아저씨가 자기를 보고있다는 둥 계속 오라고 손짓한다는 둥… 무서워하면서 막 그랬었어 그래서 자는 위치를 바꾸기도 해보고 그래도 계속 아저씨가 옆에 있다고
13 이름없음 2021/08/20 00:52:10 ID : ba3zO66i8kp 0
심지어 꿈에서도 그 아저씨가 나온다면서 막 무서워했었어 아마 그때 당시 어린애들이 같은 약을 먹으면 이러한 환각?들을 본다고 뉴스에서 떠들썩 했던걸로 기억해
14 이름없음 2021/08/20 00:53:36 ID : rhtirBtbjvw 0
타미플루
15 이름없음 2021/08/20 00:55:29 ID : ba3zO66i8kp 0
헐 찾아보니깐 맞는것 같아..!!!! 독감약에 어린애들힌테 환각, 환청이 보였다고 하니깐… 어쩌다 보니 약 맞추는 스레가 되버렸네… 쨌든 고마워!!!
16 이름없음 2021/08/20 00:57:09 ID : ba3zO66i8kp 0
무튼 동생은 그걸로 한동안 잠도 잘 못자고 언제는ㄴ 홀린듯 어디론가 가기도 하고 그랬었대 숙모가 ㅇㅇ아 어디가? 물으니깐 아저씨 따라간다고 해서 숙모가 식겁해서 애 확인한덕도 있고
17 이름없음 2021/08/20 00:59:26 ID : ba3zO66i8kp 0
근데 나중에 동생 독감이 다 나았음에도 불구하고 동생은 계속 아저씨가 보인다는 거야 근데 그땐 좀 익숙해졌는지 무서워하지는 않았다더라ㅋㅋ 꿈에도 나왔었는데 아저씨가 동생한테 이제 너는 같이 가야한다고 좋은 애여서? 막 이런식으로 말하기도 했었대
18 이름없음 2021/08/20 01:01:37 ID : ba3zO66i8kp 0
친구들 있는데서도 자기 노는거나 장난감 보여주면서 아저씨(?)한테 말걸기도 하고… 그것때문에 주변 학부모들이 피하고 그랬었나봐 그래서 결국엔 정신과도 가봤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하고… 그것때문에 한동안 삼촌이랑 숙모가 힘들어 하셨었어
19 이름없음 2021/08/20 01:02:59 ID : ba3zO66i8kp 0
나도 그 당시에 동생이랑 만나서 논 적도 있었는데 뭐 애는 평범해 보였는데 진짜 혼잣말을 많이했던걸로 기억해 지금 생각해보면 그 아저씨한테 하던 말이었겠지만
20 이름없음 2021/08/20 01:04:33 ID : 08mJVe46o7x 0
ㅂㄱㅇㅇ!
21 이름없음 2021/08/20 01:04:56 ID : ba3zO66i8kp 0
근데 한 일년쯤 지나고 삼촌이랑 숙모가 좀 받아들일 무렵 갑자기 아저씨에 대한 얘기가 뚝 끊겼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숙모가 동생한테 ㅇㅇ아 아직도 아저씨 있어? 하고 물어보니깐 동생은 아저씨가 누구냐고 하면서 기억을 아예 못했더라 하더라고… 진짜 그 부분만 도려낸듯이 기억을 못했대
22 이름없음 2021/08/20 01:08:06 ID : ba3zO66i8kp 0
나도 이거 어렸을 때? 동생이 괜찮아지고 좀 지나서 들은거라 제대로 잘 기억이 안나기도 하고 그런데 대충 그랬었어. 얼마전에 동생 만나서 너 혹시 검은 아저씨 기억하느냐 물었더니 진짜 모른다는 듯이 그게 누구냐고 되묻더라 그 뒤로도 가끔 그 얘기 들었다고… 무튼 지금은 평범하게 잘 크고 있어!!!
23 이름없음 2021/08/20 01:11:08 ID : ba3zO66i8kp 0
써보니 별거 없네… 내가 추측해보기엔 약 먹었을 때는 부작용 이었고 그 뒤로는 그냥 동생이 만든 상상친구?가 아닐까 싶어 그렇다기엔 갑자기 기억이 안난다는게 좀 이상하긴 하지만… 상식적으로 아무리 어린 애기더라도 일년 전부터 일주일전까지 했던 얘기들을 한순간에 까먹는 다는게 좀 신기하잖아? 무튼 이렇게 굉장히 짧은 썰은 끝!!!
24 이름없음 2021/08/20 01:13:31 ID : ba3zO66i8kp 0
내가 썰을 푼 이유는 갑자기 생각나기도 했고 혹시 이 같은 일을 겪었던 레더들이 있나해서 그러니깐 타미플루를 먹고 환각이 보였다거나? 환청이 들렸다거나 하는거…
25 이름없음 2021/08/20 01:17:07 ID : 08mJVe46o7x 0
스레주 말대로 부작용이 왔다가 상상친구가 생겼던 것 같아. 어디서 봤었는데 상상친구는 거의 7-8살때 기억속에서 사라진댓거든. 아마 그냥 통째로 날아가듯 사라지는 경우도 꽤 있는모양이야
26 이름없음 2021/08/20 01:54:16 ID : lCi9y2K0rht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27 이름없음 2021/08/20 07:37:47 ID : s9AjilBdVe5 0
타미풀루 그거 아니야? 신종플루 치료제로 걔발된거?
28 이름없음 2021/08/20 11:01:58 ID : xvcq0pRxwlg 0
타미플루 진짜 오랜만에 듣는다 그거잠ㅎ아 그 환각보고 환청들어서 막 창문에서 뛰어내리기도 하고 겨울날 무작정 달리다가 죽은 사람도 있다고 들었는데.. 자세한거는 디바제시카 보면 잘 나와있음
29 이름없음 2021/08/21 16:14:18 ID : dzQpTU0q6i0 0
헐 타미플루 하면 그냥 평소에도 많이 듣기도 했고 그냥 알고 있던 약이라 아무렇지도 않게 있었는데 환각 환청 심하면 자살..?? 부작용까지도 있다고 하네ㅠㅠ 진짜 핵무섭다... 디바제시카님 영상 한 번 봐야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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