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어릴때이야기해줄까? (29)
2.집 우편함에 이상한 편지가 들어있었어 (23)
3.의자 빼놓고 자면 귀신이 와서 앉아있다는 말 (32)
4.다들 그 약 기억해? (29)
5.. (33)
6.가구 납품하며 겪었던 일 (204)
7.. (19)
8.과거로 가는 법 (10)
9.거북아 돌아와 스레 없어졌어? (7)
10.귀신 쫓는 불경 틀었더니 내 몸이 아파 (7)
11.우리집이 뭔가 이상해 (9)
12.믿을지 안믿을지 모르겠지만… (22)
13.혹시 정말 곧 죽을 사람에겐 사람들이 당겨지나..? (7)
14.모든 종류의 질문 받음. 21시간 이후에 답변 (110)
15.괴담판은 희망이없다 (21)
16.본인 학교에서 유명했거나 전해들은 괴담 하나씩 적어주라! (27)
17.악마 부르는 법 (4)
18.너는 누구니를 시도할까해..이거 안전한거야? (29)
19.6년전 오산 원룸에서 겪은 귀신 (56)
20.나 귀신 봐 질문 답변해줄게 2 (1000)
1
이름없음
2021/08/17 11:59:00
ID : U2MnVeY7dRv
4
글을 대화체로 잘 못써서 줄줄 쓰려고하는데
혹시 지역명이 들어가면 안되나..?
되는지 안되는지 알려주면 수정하고 진행할게
2
이름없음
2021/08/17 12:11:05
ID : iqksnPcqZeJ
0
되지 않나...?
3
이름없음
2021/08/17 12:26:32
ID : 89xPcsi07eZ
0
지역명은 상관 없을 걸?
4
이름없음
2021/08/17 12:35:23
ID : JO4Ny2HA7Bs
0
오산 원룸에서 오래 살았었는데,,순간 제목보고 흠칫했엌ㅋㅋ
5
이름없음
2021/08/17 12:51:10
ID : 9ck2rgrs3yN
0
좀 더 지역을 특정하지는 않고 이상태로 시작할게 고마워
나는 6년전 저때이후로 오산을 아예 벗어났어 ㅜㅜ
6
이름없음
2021/08/17 12:51:58
ID : iqksnPcqZeJ
0
오오 빨리 풀어줘
7
이름없음
2021/08/17 12:56:47
ID : q2Fa9y588ks
0
때는 위에 말했던거처럼 6년전 여름이 되기전쯔음이었던것같
친척집에 얹혀 살고 있었기때문에 무리해서라도 독립하고싶었는데
자금이 없으니, 숙식제공해준다는 공장을 찾아보게되었어
당시 혼자는 아니었고 남자친구가있는 상태에서 같이 동반으로 가능한곳을 찾고있었지
운이 좋게도 참 좋은 아웃소싱사장님을 만났어
공장에 딸려있는 기숙사가아니라 아웃소싱에서 원룸을 하나 구해주기로했어
그곳에서 남자친구랑 동거하면서 공장에 다니게되었지
동네자체는 나쁠게 없었어 공장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사는 동네여서
술집이든 밥집이든 놀거리는 충분히 많이있었고 나는 주간근무만할수있어서
생각보다 좋은 환경에서 일하게 된것에 감사했어
그렇게 3개월쯤 정규직으로 전환되기전까지 별다른일 없이 독립의 기쁨덕에 힘든일이 없이 잘 지냈어
그쯤되니까 크게 돈 나갈일이 없어서 오랫동안 키우고싶었던 강아지 한마리를 데려와서
강아지까지 셋이서 살게되었어
8
이름없음
2021/08/17 12:59:15
ID : ar9a6440q5a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21/08/17 13:03:57
ID : ttinTQrf9du
0
그 무렵 남자친구는 당시 일을 버티지 못하고 처음 소개받은 공장에서 나오게되었고
아웃소싱사장님은 나는 성실히하고있으니 같이 지내는것에 터치는 하지않겠다하고
다만 또 좋은 자리가 생기면 남자친구에게 다시 소개시켜주기로했어
나는 일을 다니는 사이 남자친구는 강아지랑 함께 집에서 게임하고 놀고 먹고 지냈지
내가 안정이되니 남자친구가 더더욱나태해지는것같았고
내가 없는사이 밖으로 나돌기 시작하는것같았어
여자의 감이라는게 참 대단해서 어느날 술을 먹고들어와 자고있는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열어보니
어떻게 그렇게 많은 여자애들을 만나고 다니는지 바람이라하기도 참 무시무시하게 여러명이랑 연락하고 만나고있더라
그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숨죽여 핸드폰을 들여다보고있는데
남자친구가 부스럭거려서 놀래서 핸드폰을 다시 내려놓고 쳐다봤어
그런데 누워서 마치 무언가에 짓눌리는듯 겨우겨우 새어나오는 신음을 흘리고있었어
“으..으으..으으으..”
계속 이어지는 신음에 그래도 잘못되는건 무서워서 흔들어 깨웠어 왜그러냐 물으니
아니라고 그냥 악몽을 꾼것 같다고 깨워줘서 고맙다고하고
담배한대를 피우러 화장실로 갔어
그 모습을 보곤 일단은 다음날 출근을해야하니 잠에 들기로했어
쟤 하나 때문에 나까지 잘못되는건 싫고, 나까지 문제가 생기면 집을 뺴야하니깐 말이야
그렇게 착잡한 마음으로 출근을 하고 어찌저찌 퇴근하고 집앞으로 돌아올때
도어락 앞에서니 미묘하게 기분나쁜느낌이들었어
나는 이때 단순히 내가 남자친구의 바람때문에 심란해서 그런거라 생각했어
10
이름없음
2021/08/17 13:10:01
ID : a4HxDzbzRCo
0
그렇게 문을 열고 들어갔을때
평소대로라면 또 어딘가에 나가서 바람이나 피고있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이나 하고있었을 남자친구는
내가 나갈때 모습 그대로 이불위에 누워있어
나는 속으로 내가 눈치챈걸 알고 잠시 자중하려는건가 생각하면서 대수롭지않게
옷을갈아입고 씻고 나왔어
그런데 내인기척에 일어날법도한데 일어나지않길래 가까이가보니
얼굴은 자는것처럼 평온해보이는데 손이 이불을 꽉 붙들어쥐고 팔에 힘이 잔뜩 들어가있는게 보였어
그걸보고 내가 어제부터 이상하네하면서 일어나라고 남자친구를 흔들었어
그러자 남자친구가 숨을 “헉”하는 소리가 날정도로 내뱉으며
벌떡 상체를 일으켜 세웠어
“지금 몇시야?” 라고 묻길래
내가 도착해서 씻고했으니 거의 8시가 되어간다 대답해줬어
남자친구가 하는말이 내가 나가는 인기척까지는 분명히 기억이난데
내가 나가고나면 곧 일어나서 게임이나해야겠다 조금 더 자야지 싶어서 다시자려니까
갑자기 몸이 묵직하고 가위에 걸려든 느낌이 나더래
그러고 본인은 꼼짝달싹 못하고있는데 눈앞에 시야가 보이는 느낌이 들더래
처음엔 강아지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혼자 놀다가 밥도 먹고 돌아다니는것같은것도 다 보이는것같은데
시야가 미치지않는곳은 자신의 머리 위쪽이었데
근데 계속 그쪽에 뭔가가 있는것 같은데 보이지는 않고 가위는 풀리지 않고
강아지도 돌아다니고하는데 자신만 다른세상에 갇힌것같더래
11
이름없음
2021/08/17 13:15:38
ID : 6o2Mpe0tuoE
0
나는 속으로는 니가 행실을 그딴식으로 하고 다니니 벌을 받지 생각하면서
알아서 밥챙겨먹든가 난 먼저먹는다하고 밥먹고나서 강아지랑 산책갈 채비를했어
평소같으면 강아지 산책같은거에 절대로 따라오지도 않는 놈이 자기도 나를 따라 나서겠다는거야
그래서 뭐 그래라하곤 산책을 나섰어
그런데 평소에 강아지랑 둘이 나설땐 너무 평범했던 길이
남자친구가 옆에있으니 묘하게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지는것 같았어
누군가 쳐다보는것같은 느낌에 자꾸만 두리번 거렸지만 어디서 사람이 보고있단 느낌은 들지않았어
남자친구도 두리번 거리고 자꾸 흠칫거리길래 그냥 같은 느낌인가보다했어
예전같았으면 걱정도 하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빠르게 이상한걸 알아차렸을 수도 있겠지만
난 어떻게 헤어져야 얘를 잘 내쫓을수있을까하면서 이미 정이 떨어질대로 떨어진상태라
크게 생각을 하지 못했어
그렇게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도어락 비밀번호를 치고 문을 여니 순간적으로 악취가 확 풍겼어
그순간 강아지가 원건물 밖으로 달아나려 나를 잡아끌었어서 쥐고있던 목줄을 놓칠뻔했어
12
이름없음
2021/08/17 13:21:17
ID : 1dDz89utxVh
0
줄을 끌어당겨 강아지를 한손으로 강아지를 안아들고
집에 강아지가 실수를 했거나 어딘가에 음식을 놓아두고 깜빡했나 아님 하수구에서 냄새가 올라오나
대체 무슨냄새야 이러면서 방으로 들어서고 남자친구가 뒤이어 쭈뼛거리며 현관으로 들어서서 신발장에 신발을 넣으려고
뒤를 돌아서더니 “으아.. 으..”하는 소리와 함께 엉덩방아를 찧더니 벌떡일어나서 문을 쾅하고 닫았어
나는 싱크대에 냄새를 맡으려 고개를 숙였다가 그광경을 보고 “진짜 왜 자꾸 지랄이야!!”하고 참고있던 짜증이 확 솓구쳤어
평소에 내가 욕을하거나 큰소리를 내는법이 잘없어서 이러면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야하는데
대꾸도 안하고 “미안해 미안해 “하면서 지 머리를 쥐어뜯고있길래
힘이 빠져서 그냥 내버려두고 강아지 발닦이고 누웠어
13
이름없음
2021/08/17 13:29:16
ID : BhwIGmpRxxB
0
근데 그날 꿈에 처음보는 옛날집에 내가있고
어떤 할머니가 파란 대문앞에 서있었어
내가 자연스럽게가서 할머니하고 부르니 할머니가 나한테로 돌아서선 내손을 꼭 붙들고 웃으며 그저 내손만 자꾸 쓰다듬으셨어
그러고 뭔가 따듯한 기분을 느끼고있을때 파란 대문이 쿵쿵쿵 쿵쿵쿵 쾅쾅쾅쾅쾅쾅쾅 덜컥 덜커덕
손으로 때리다 발로차다하듯이 엄청난 소리가 쾅쾅 세차게 흔들리기 시작했어
할머니는 나를 뒤로 밀어놓고는 대문앞으로가서 크게 소리쳤어
“안된다 !!!! 안돼!!!! 어딜감히!!!!!! 썩 물러가라!!!!! 안된다!!!!!!!!!”
체감상 1~2분쯤 굉음과 할머니의 호통이 오고가는것을 보고있다가 알람소리에 꿈에서 깻어
참 생생하고 희안한 꿈이다 그할머니는 누구지? 생각하면서 씻으려가려는데
옆을보니 남자친구가 이번엔 누워서 오른팔을 스윽 들고 눈을 감고있어
자는것처럼 보이긴하는데 깨워달라는건가 싶어 팔을 훅 잡아당기니까
남자친구가 눈을 번쩍 떠서 놀래서 소리지르면서 그대로 내팽겨쳤어
그러곤 내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오늘 할말있으니까 나 퇴근하고오면 이야기 좀 하자고하니
멍~하게 그냥 방바닥만 쳐다보고있었어
그 모습을 보다가 깝깝해서 준비하고 출근해버렸어
14
이름없음
2021/08/17 13:39:07
ID : 3wrfcJWnU3T
0
그날도 어찌저찌 퇴근하고나니 원룸 건물 공동현관쪽에 뭔가있었어
가까이가보니 남자친구더라 거기 쭈구려앉아서 바닥만 보고있길래
대체 왜 그러냐고 들어가서 얘기 좀 하자니까 또 힘없이 질질끌려들어오더라
그날도 문을 열고들어가려니 어제보다 좀 더 심한 악취가 확 풍겨나와
안에 강아지도 급하게 뛰어나와서 평소완 다르게 자꾸 안아달라고
낑낑 소리를내며 다리에 폴짝폴짝뛰어올랐어
일단 강아지를 안아서 진정시키고 남자친구를 방에 앉히고 얘기를 꺼냈어
너 여기서 소개해준 공장그만 둔 후 로 놀고먹는걸로도 부족해서
바람까지피고있는거 다알고있다, 그런데도 자꾸 이런식으로 나한테까지 피해를 주면 어떡하냐
이제 더는 못참을것같으니 짐챙겨서 나가줬으면 좋겠다
오늘 짐싸라. 불편할거같으면 강아지랑 나가서 3시간 후쯤 들어올테니 그때까지 정리하고 가라
이런식으로 말을 했던거같은데
말하고나니까 남친이 눈물을 뚝뚝흘리면서 자기가 너무 미안하고 염치없는거 아는데
자기 이야기 한번만 들어달라고 막 억지로 울음을 참으려는데 안되서 끅끅거리면서 이야기하는데
다 큰남자가 저렇게까지하니까 좀 측은한마음이 또 들어서 멍청이같이 알겠다고 이야기해보라고했어
15
이름없음
2021/08/17 14:38:38
ID : jhdO4IMqlwm
0
위에까지 고구마였을지도 모르지만 좀 더 고구마일예정..
사실 나몰래 랜덤채팅어플인지 뭔지 ‘ㅎㅇㄷㅇ’라는 어플을 통해서
여자들이랑 연락하고 만나고하고다녔데
처음엔 오랜기간 사귀고 매일 집에서 보는 나보다 새로워서 재밌었데
그렇게 막 채팅걸고하고있다가 원래는 다 고만고만하게 어플에 뜨던 사람들 얼굴중에
엄청 이쁜여자가 뜨더래 도용인가? 싶을정도로 이쁘더래
여기까지듣고 솔직히 걍 짐이랑 문밖으로 내던지고싶었는데
암튼 그여자한테 채팅을 거니까 답장도 엄청빠르고 대답도 잘해주길래
함 만나자해서 만나러 나갔데
뭐 그냥 중간엔 뭐 어쩌고 놀았느니는 다빼고 암튼 그렇게 술한잔 걸치는데
그 여자가 잠깐 화장실 다녀오겠다하고 나가고 의자에 그여자 가방이 자리에 얹어있었고
자기도 이참에 담배한대 펴야겠다싶어서 나갔다 들어오니 아직 여자가 자리에 안왔더래
그래도 가방이 자리에있으니까 짼건아닌것같아서 앉아있는데
옆테이블에서 술취한 사람이 비틀비틀 걸어가다가 그여자 가방을 툭 치고 지나가서 가방이 떨어졌데
남친설명을 빌리자면 여자들 쇼퍼백알지? 큰거? 지퍼없이 그냥 중간에 동그란 자석달린 형식 그거였는데
가방이 툭 떨어지면서 가방안에 내용물이 좀 쏟아져나왔데
그래서 에이씨 저새끼가 남의 가방을 치고 지나갔음 지가 줏어야지 구시렁대면서 가방에서 떨어진 물건을 줏어서 넣어주는데
뭐 평범하게 립스틱, 파우더 이런걸 줏어 넣다가 보니까 뭔가 액체가 찰랑거리는 병에 키링이랑 걸려가지고있는게 있더래
16
이름없음
2021/08/17 14:41:16
ID : qZinPdu8qqk
0
응!! 스레주는 지금은 괜찮은거지?
17
이름없음
2021/08/17 14:42:52
ID : i784GpU6kqY
0
그래서 이것도 이여자애꺼겠지싶어서 손을 뻗어서 들어보니
크기는 작은 물약통만한데 약간 여자들 병렌즈통???같은데에 투명한데 살짝 누리끼리한 액체속에
살색 덩어리가 하나 떠있고 뭐가 주변에 둥둥 떠있더래
술취해서 희뿌옇게 보여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안에들어있는게 아직 손발이 제대로 다 자라지도않은 태아랑 손톱인지 발톱인지가 동동떠있는거더래
순간 술이 확깨면서 얼른 여자 가방에 집어넣어버리고 여자가 자리로 돌아오기전에 허둥지둥 술집에서 나왔데
술집문을 나서면서 힐끗 돌아보니까 그여자가 앉았던 자리옆에 서서 자리를 쳐다보고있다가 천천히 고개를 자기쪽으로 돌리길래
죽어라 뛰어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날부터 가위에 눌리기시작했데
18
이름없음
2021/08/17 14:43:37
ID : E9tg585QpXz
0
결론적으론 난 아무~~~피해안봤어
피해라곤 저 쓰레기랑 연애한게 제일 큰 피해..
19
이름없음
2021/08/17 14:52:08
ID : u3CmJTV9heZ
0
여기까지 듣고 내가 기가차서 말했지 술에 취해서 뿌옇게 보일정도면 니가 잘못본게 아니냐
괜히 쫓겨나기싫어서 말지어내는거같다니까
그럼 오늘 딱하루만 딱하루만 재워달래 내일까지는 어떻게든 자기가 나가겠다고 딱하루만 도와달라해서
그럼 짐 지금 다싸놓고 자면 그렇게 해주겠다 승락했어
결국 큰박스하나에 짐을 다 때려넣고 현관앞에 두고
잠자리에 들었어
20
이름없음
2021/08/17 14:57:02
ID : u3CmJTV9heZ
0
자는도중 강아지가 앙앙거리며 짖기 시작했어 강아지가 원래 잘 안짖어서
진정시키고 자려고 눈을떳는데 남자친구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몸을 좌우로 흔들흔들하다가 제자리를 빙글빙글 돌고
또 멈춰섰다가 몸을 흔들흔들하다가 제자리를 빙글빙글돌아
강아지가 그모습을 보면서 남자친구가 흔들흔들거리면 마주보고서서 짖다가 제자리를 빙글빙글 돌면
주변을 따라돌면서 왕왕 짖고있어
뭐가뭔진 몰라도 기괴하고 소름끼치니까 강아지를 낙아채듯 안아들고
“야 미쳤냐?? 뭐하는거야!!”하면서 소리를 쳤어
그래도 아랑곳하지않고 흔들흔들 빙글빙글 계속 반복해
가까이가기 무서워서 쳐다보면서 계속 야! 야!! 부르기만하고있었는데
갑자기 강아기가 버둥버둥 거리더니 내품에서 뛰어내려서 현관으로 뛰어가서 현관문을 향해서 또 짖기 시작했어
21
이름없음
2021/08/17 15:07:46
ID : 62Mqp9jBwHv
0
헐 ㅂㄱㅇㅇ!!!!
22
이름없음
2021/08/17 15:18:51
ID : u3CmJTV9heZ
0
강아지는 현관을 향해 맹렬하게 짖어대고 남친은 흔들거리고 빙빙도는걸 멈추더니 천장을 향해 고개를 치켜들고있었고
집안은 불을 켜지 않은 상태지만 밖에 가로등이랑 네온사인불빛때문에 항상 집은 아예 칠흑같은 어둠은아니고
그래도 다 보이는 정도였거든 원룸이
그와중에 현관문 바깥쪽 복도 센서등이 탁 켜진게 보엿어
현관 문 틈새로 살짝 빛이새는게 보였어
그순간 천창으로 고개를 치켜든 남친이 큰보폭으로 걸어와서 그 반동 그대로 현관문에 쾅하고 머리를 내려찍듯이 박았어
그상태로 밀고나가기라도 하겠다는듯이 머리를 부비며 계속 걸어나가려는것처럼 남친은 움직이고있었어
강아지는 계속 짖고 남친은 이따금씩 머리가 쳐박히는 소리로 쿵쿵거리고 이러다 신고당하겠다싶어서
이제는 어쩔 수 없이 힘으로 해결하기로 맘먹고 알수없는 공포감에 가슴이 쿵쿵 뛰는게 너무 크게 느껴졌어
남친 다리사이를 좌우로 오가며 짖어대는 강아지를 먼저 들어올리고 한손으로 남친의 뒷목 옷깃을 틀어쥐고 뒤로 있는 힘껏 당겼어
23
이름없음
2021/08/17 15:22:13
ID : O4JO7alba3C
0
남친은 뒤로 나뒹굴면서 잠에서 깬것같았는데
으아아아 으아아 하면서 울기시작했어
지금 쓰면서 떠올리니까 진짜 쌉 민폐네..
암튼 그상태로 왠지 밖을 확인해봐야할것같아서 밖에 내다보는 구멍을 통해서 밖을 쳐다봤어
밖에 센서등이 꺼진모양인지 어두워서 아무것도 볼수가 없었어
그래도 아까 밖에 뭔가 있던건 확실하니까 센서등이 켜졌던걸 생각하면 확인을 해야겠다싶어서
문을 열었어 그런데 밖엔 아무도 없었어
24
이름없음
2021/08/17 15:25:51
ID : u3CmJTV9heZ
0
아무도 없었지만 아무것도 없던건 아니였어
바닥엔 빨간색상자에 하얀색으로 리본이 묶여진 포장된상자가 하나 놓여져있었어
찜찜하긴하지만 일단 그걸 줏어들고 남자친구한테 던져줬어
“이게 니네집이냐? 집도 알려주고다니냐?” 하니까 아니래 자기는 죽어도 집을 알려준적이 없데 만났던 여자들한테
그럼 내가 그거 뭔지 열어 보라고 뭔지보게하니까
남자친구는 그 상자를 열고 그대로 오줌을 지렸어
상자안에는 아마.. 뭐,, 그런털로 추정되는 꼬부랑털들이 완충재마냥 깔려있고 그사이에 뿌리가 부서진 이빨이 하나 들어있었어
이거나 저거나 소름끼치고 더럽다고 생각했다..
25
이름없음
2021/08/17 16:00:01
ID : xvjteE2rgoZ
0
보고있어!
26
이름없음
2021/08/17 16:02:05
ID : Y4E7gi3xA1y
0
ㅂㄱㅇㅇ
27
이름없음
2021/08/17 16:17:21
ID : soY5V89xXBB
0
어찌저찌 남친 씻기러 보내고 그건 검은봉투에 둘둘말아서 놓고
당장 버리고싶은데 밖에 나가는것도 꺼림칙해서 출근할때 내다 버려야하지하고 생각했어
씻고 옷갈아입고 나온 남친 앉혀놓고
너 이야기한것중에서 혹시 뭐 빠뜨린건 없냐? 하고 물으니
또 우물쭈물거리는데 이거까지 말하면 진짜 자기 미친놈이라할것같아서 못했다면서 말하는데
그 첫가위눌릴때부터 귀신이보인데
아긴데 덩치는 성인만한 애기 귀신이 보인데
첫번째때는 그 커다란 아기 귀신이 위에 누르고 앉아서 손으로 꾸욱꾸욱 자기를 누르더래
두번째때는 그 애기가 좀 쭈글쭈글 물에 뿔은것처럼 나와서 또 꾸욱꾸욱 몸을 짖누르더래
세번째때가 팔이 들려있었다고했던때인데 피부가 다 벗겨진것처럼 시뻘겋게되서는 자기를 짖누르려고하는데
그애기가 힘을 주어 누를때마다 몸이 뭉개지면서 살점이 투툭투둑 떨어져 나가더래
28
이름없음
2021/08/17 16:21:19
ID : u3CmJTV9heZ
0
누르려는데 자꾸만 몸이 무너지니까
나중엔 커다란 머리만 남아서 자기 팔을 물어서 당기려고 물려고하는데 내가 잡아당겨서 깻었고
가위가 눌리고있을땐 커다란 아기모습으로 나오고
힌번씩 내가 악취를 느꼇을때 같은 현실의 경우엔 까맣게 석유덩어리 뭉친것같이생긴 뭔가가 보인데
29
이름없음
2021/08/17 16:36:23
ID : 67zbu9s3Bgq
0
일단 이때 시간이 한 4~5시쯤이어가지고 결국 더못자고 출근했었어 가는길에 그 상자는 바로 버렸음
그러고 그날은 퇴근하고 집에가기 갑갑해서 공장에 친한 사람들끼리 술한잔하기로해가지고
삽겹살에 소주 적시고 2차로 우동먹으로가서 요즘 집에 벌어지는 일에대해 간략하게 얘기했어
그러니까 아침에 버린상자 불에 태워야하는거아니냐고 한명이그랬어
괜히 나한테 안좋은일 생기는거 아니냐고 막 걱정하고 그래서 어차피 집근처에서 먹었고
그거 버린데도 근처여가지고 술김에 그럼 지금 찾아서 불태울까? 가볼래? 이렇게되서 술먹다가
그거 찾으러감
30
이름없음
2021/08/17 16:39:56
ID : dO4Mrs03wpW
0
ㅂㄱㅇㅇ
31
이름없음
2021/08/17 16:58:00
ID : 67zbu9s3Bgq
0
암묵적으로 쓰레기 모으는 전봇대? 같은데에가다가 출근하면서 버리고갔는데 아침에있던 쓰레기봉투들이 그대로보이는거같길래
“야~ 아직있겠다~ “ 하면서 으 ~ 으 ~ 더러워~ 으 ~ 하면서 가까이가서 보기시작했어
근데 없었다
내가 둘둘 말아서 버린 까만 봉투는 있었지만.. 빨간 상자가 없었다
이거 없는데? 없어졌어 ! 이러면서 호들갑떨다가 뭐 별 다른 방법이없으니 그대로 흩어져서 집에가기로했어
그자리에서 작별인사를하고 돌아서는데
전에 산책할때 느꼇던거처럼 뭔가 누군가 나를 보고있는듯한 느낌이 갑자기 들기 시작했었다
술김에 겁이 좀 상쇄되서 이씨벌 나는 뭔죄야! 소리치면서 주변을 막 두리번거렸어
그러다가 눈에띈건 대각선 노래방건물 옥상에 사람의 검은 실루엣이었어 그냥 담배피러 올러간사람인가? 하면서
잘안보이니까 지긋이 쳐다봤더니 바람에 머리카락이 휘날리고있는 검은 생머리에 여자였어
담배를 피는거면 멀리서도 빨아들일때 빨간불씨가 보여야되는데 그런것도없고
손도 차렷자세인것처럼 날 내려다보는거라고 느껴졌어
그제서야 겁이나서 집으로 막 뛰어들어갔었어
32
이름없음
2021/08/17 17:02:38
ID : 67zbu9s3Bgq
0
집 현관문을 열어제끼니까 전보다 더 심한 악취가 훅하고 코를 찔러서 나는 웨에ㅔ엑 하고 헛구역질을했어
그러고있는틈에 문을 연채로 그러고있으니까 강아지가 짖으면서 뛰쳐나가버렸어
집안엔 멍하게 내뒤를 바라보고 앉아있는 남친이있는걸 보고 그대로 강아지 이름 부르면서 쫓아 나갔어 거의 열두시쯤 될때 헤어졌던걸로 기억하는데 다른 소음이없어서
강아지 타각타각 발톱이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랑 왕앙 짖는 소리를 따라서 계속 달렸어
진짜 달리면서 토하고싶을정도로 너무 힘들었는데 어느순간 깽하는 소리가나길래
다쳤나 싶어서 남은힘 쥐어짜서 소리난 쪽으로 막 달려갔어
33
이름없음
2021/08/17 17:06:21
ID : 67zbu9s3Bgq
0
소리가 났던곳엔 직감적으로 옥상에서 날 내려다 보고있던 그여자랑 동일인물이란게 느껴지는
여자가 우리 강아지를 안고 있었어
강아지는 아우우웅우우웅하는 소리를 내면서 파르르르 떨고있었어
그래서 내가 저희 강아지에요 돌려주세요라고하니 그여자가 나를 보면서 미소를 짓더니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하는거야
근데 이쁘긴 이뻣어 몸매도 늘씬하고..
내 기억엔 연예인으론 ㅎㅇㅈ 닮았던거같아
암튼 가까이가서 강아지를 안아들려고 내가 손을 뻗으니까
내 손을 짝하고 내려쳤어 그여자가 내가 아! 하고 쳐다보니까 나를 쨰려봤어
34
이름없음
2021/08/17 17:21:46
ID : 67zbu9s3Bgq
0
계속 째려보길래 뭐하는거냐고 강아지 돌려달라고 다시한번말하고 빠른속도로 강아지를 낙아챘어
그러니까 그여자가 째려보는걸 멈추더니 또 싱글생글 웃기시작해
“다 가지고있어서 좋겠어요, 하나 정도는 저 가져도되죠? 만나서 반가왔어요~” 이렇게 말하더니 혼자 깔깔깔 웃으면서 뒤돌아서 가버리더라
진짜 기분 개찜찜하고 더럽고 술도 다깬상태로 집에들어오니까
남친새끼가 눈을까뒤집고 누워있었어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론 119를 먼저 불렀겠지만 실제로 사람이 그러고있는건 첨봐서 당황해서 막 흔들면서 이름을 막 부르니까
눈을 까뒤집은채로 깔깔깔깔 웃어 아까 만난 그여자처럼 웃는거야
강아지는 또 막 현관을 향해서 짖어 완전 아비규환이었어 진짜
근데 현관 바닥을향해서 짖던 강아지가 점점뒷걸음질을 취면서 막 방방뛰면서 짖었는데
점점 내쪽으로 가까워지고있었어
35
이름없음
2021/08/17 17:26:32
ID : 67zbu9s3Bgq
0
바닥을 보니까 빨갛다 못해 까맣게보이는거같은 액체 괴물같은게 구물구물구물 현관문 바닥 틈을 비집고 방안으로 점점 들어오고있었어
나는 반대편 방구석으로 물러섰었는데
그건 구물구물구물 들어오더니, 눈을 까뒤집고있는 남친앞에서 구물구물 뭉치더니 아기의 형태였다가 어린아이의 형태쯤으로 변했다가 중고등학생쯤되는 변했다가 성인 그리고 노인 이런식의 약간 그 형상화? 단순화된 그런 그림의 형태처럼 막 구물구물 변하더니 남친이 스르륵 일어나 앉고 남친등뒤로 그 구물거리는게 가더니 껴안듯한 자세로 있더니 갑자기 물풍선 터지듯이 팡!!!하고 터져서 내 온몸에 원룸에 팍!! 하고 흩뿌려졌었어
36
이름없음
2021/08/17 17:30:05
ID : 67zbu9s3Bgq
0
그러더니 아까 본 그여자의 모습이랑 비슷한데 미완성된??뭐 그런 형태가 검은자위밖에 없는 눈알이 벌건 얼굴에 뚝하니 붙어있고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붙어있고 그 모습으로있다가 나한테 테이프늘어진소리+ 칠판 긁는 소리같은 목소리?같은걸로
“고……….마…..ㅂ…습…니…다…”하고는 일어서서 꾸벅 인사를했어
그러니까 막 덕지덕지 붙어있던 눈이랑 머리카락이랑 막 바닥에 다시 후두둑 떨어지는걸보는데
그때 그냥 기절했음 좋겠다 기절했음 좋겠다 생각하는데 기절도안하고 몸이 굳어서 그냥 처다보고있을 수 밖에 없었어
37
이름없음
2021/08/17 17:34:20
ID : 67zbu9s3Bgq
0
지금생각해도 좀 생생해서 빡친다…
그러더니 점점 작아지고 작아지고 작아져서 남자친구가 처음 나한테 봤었다고 설명했던 태아?같은 크기가됬어
태아라고 보기도 애매하고 내가보기엔 그 달걀이 병아리되려다가 말은것처럼 좀 빨간살색덩어리?에 눈자리 까만색 콕 박혀있고
그런 크기랑 형태가되더니 눈까뒤집고 입벌리고 앉아있던 남친 입으로 빨려들어가듯이 쏙 들어갔어
그거까지보고 기절했었다....
38
이름없음
2021/08/17 17:34:53
ID : cIHu67xTRDt
0
다들 보고있니 ㅜㅜ 나 퇴근 준비좀 하고올게 ㅜ 얼마 안남았어
39
이름없음
2021/08/17 17:47:45
ID : iqksnPcqZeJ
0
ㅂㄱㅇㅇ
40
이름없음
2021/08/17 18:47:15
ID : oNy0twJRDth
0
기다리고 있어!! 넘 무섭다
41
이름없음
2021/08/17 19:56:48
ID : DtiqmFa5Pha
0
퇴근하고 집에왔어~
암튼 기절하고 눈을떳을때 남친이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라고하면 참 깔끔한 이야기였을텐데
그렇진않고 막 저 귀신이 터질때 흩어진 잔여물들같은건 환영같은거였는지 없었어
남친도 기절한거처럼 누워있었고 일단 깨워서 대화를 해보려는데
문밖에서 똑똑하고 노크소리가들렸어
낮이기도하고 해도 떠있으니까 별 경각심이없었는지 나는 "누구세요?"라고말하면서 문고리를 잡았는데 밖에서 "저에요~" 하는 목소리가들렸어
전날밤에 만난 내손을 때린여자이자 내 남친의 바람녀 목소리였지
그 께름칙한여자가 여길 어떻게 온건지 저새끼는 집알려준적없다더니
어쨋건 결판을 내자 싶어서 문을 열어줬어
여전히 이쁜얼굴로 생글거리면서 여자가 그냥 터벅터벅 우리집으로 들어왔어
그러더니 남친을 일으켜세워서 팔짱을 끼우더니 "데려갈게요~" 하면서 생글 생글 웃었어
뭐 할말이 싹 날아가버리고 아직 그 전날밤도 정리안되서 그런건지
그 모습을 보니까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왔어
42
이름없음
2021/08/17 20:03:16
ID : oNy0twJRDth
0
오오!!!!
43
이름없음
2021/08/17 20:18:49
ID : 41CoZeFh88n
0
그 후로는?
44
이름없음
2021/08/17 20:24:50
ID : DtiqmFa5Pha
0
머리가 진짜 너무아프면 눈앞이 하얘지는건지 그때는 그랬어
너무아파서 그냥 가라고 너무아프다고 소리질렀어
그러고 그냥 별안간 쿵하고 문닫히는 소리가 들렸었는데
좀 누워서 진정좀 해보자하면서 서있을 힘이없어서 그대로 누워서 다시 잠이들었던가 다시 기절한건가 암튼 그랬던거같은데
꿈속에서 전에봤던 파란대문이있는 옛날 집이나왔고
그때 그 할머니가 나 무릎배게해주고 누워있었어
할머니가 나를 내려다보면서 "다 되었어 아가야 괜찮여 걱정말어 " 하면서
하염없이 괜찮다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줬어
꿈속에서 그말을 듣는데 갑자기 너무 서러운 감정? 같은게 몰려오면서
엉엉 울었는데 내가 막 울어도 괜찮여 괜찮여 해주다가
"인쟈 뚝 그치고 어여 가봐" 하면서 내 눈물을 슥 닦아주시는데 꿈에서 깻어
45
이름없음
2021/08/17 20:26:26
ID : oNy0twJRDth
0
뭐야 나 읽다가 눈물 ㅜㅜ
46
이름없음
2021/08/17 20:29:53
ID : DtiqmFa5Pha
0
꿈속에서 할머니의 살짝은 거칠은 손가락이 생생하게 느껴졌던거같아
눈물을 흘린 자국이있는 그대로 일어나보니
강아지랑 나뿐이더라
그때서야 아 낮에 일도 꿈이아니었구나 싶고 진짜 끝났다싶은 느낌이 들었던거같아
그러거 원룸을 둘러보니 현관에 남친 신발이 그대로있었고
전에 싸둔 박스도 그대로있었어
그길로 그 짐들 그대로 들고나와서 편의점 택배로 남친집으로 보내버리고
공장사람들 연락해서 술 진탕마셨어
그새끼 도망나갔다고 막욕하면서 대강있던일 이야기하고
암튼 그러고 한두달은 그집에 있었는데 찾아오거나
다시 집에서 악취가 나거나 하는일은 없었고
그동안 모은돈+두달정도 더 모은 돈으로 보증금 작게 마련해서 다른 원룸으로 이사했어
아무래도 좀 찜찜했거든
그러는 사이에 남친 동생이랑 엄마한테 왜 걔 연락안되냐고 연락오길래 헤어졌다하고 차단했었어
여기까지가 일단 이야기끝이야
47
이름없음
2021/08/17 20:33:43
ID : DtiqmFa5Pha
0
후일담으로 남친이 어떻게지내는지 뭐 이야기는 소문으로 들은적도 없어
겹치는 사람들도 나랑헤어진시기쯤 부터 연락이 안했어서 모른다하고
걔네집은 엄마가 뭐때문인지 몰래 집 내놓고 돈받아서 다 탕진해서
이사나갔다더라~ 이런 의미모를 소문만 한번 들렸었어
그리고 그 술마신날 술김에 같이 술먹던언니가 ㅎㅇㄷㅇ 그어플에 그 바람녀있는지 보자고 함깔아서 봤는데 내가본 여자는 없었음
48
이름없음
2021/08/17 20:44:20
ID : oNy0twJRDth
0
헐... 진짜 사람이 제일 무섭네; 전남친도 참.. 왠지 지금도 멍~하게 폐인처럼 살고 있을것같아
49
이름없음
2021/08/17 20:47:13
ID : oNy0twJRDth
0
그냥 내 생각인데 여자가 낙태아?를 병에 넣어 다니면서 아이아빠 될 사람이 필요했고. 그래서 비교적 접근이 쉬운 어플에서 활동한 걸까? 아이고.. 여튼 스레주 아무 일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50
이름없음
2021/08/17 21:07:22
ID : DtiqmFa5Pha
0
지금 쓰면서도 다시 생각해보니까 좀 뭉클한 부분이었던거같애 ㅠㅠ
51
이름없음
2021/08/17 21:08:14
ID : DtiqmFa5Pha
0
뭐 성인남자가 지 발로 간거라 딱히 실종같은건 아니고 잠적한게 아닐까생각하는데 그여자랑 살고있지않을까
52
이름없음
2021/08/17 21:09:28
ID : DtiqmFa5Pha
0
고마워 ㅠ
나도 그생각은했는데 그걸 왜 담아다니는지... 진짜 갓 태어난 햄스터새끼같은 느낌이랬는데
내가 그 환영 봣을때도 그런 닭이나 쥐같은거같았어
그만한 태아를 눈으로 본적이없으니...
뭘 넣어놔도 이상한 여자긴해
53
이름없음
2021/08/17 21:15:18
ID : DtiqmFa5Pha
0
아 그리고 4년 후쯤 신년됬을때 친구가 점보러가자해서 갔었는데
넌 궁금한것도 없으면서 이런데 따라다니는거이니라고 집에 제사지낼때 절이나 잘 올리랬음
그래서 아 그럼 꿈에나온할머니가 조상님인가보다~하고 생각하고 지내는중
54
이름없음
2021/08/19 06:54:48
ID : O5U3SGrglvc
0
이게 진짜 있을 수 있는건가? 이거 구라아니고 진짜임? 이게 말이 돼...? 아니 그건 진짜인건 둘째치고 그럼 전남자친구는 개쓰레기긴 했어도 저렇게 끌고가고 끝난거야?
남자친구는 랜덤어플 한번 잘못 깔고 만났다가 이상한 영적능력쓰는애한테 잘못걸려서 애기한테 몸뺏기고 집안 풍비박산나고? 허... 아무리 개쓰레기새기여도 좀 불쌍해지는데.. 사람하나 작살났네.. 참..
55
이름없음
2021/08/19 06:56:43
ID : O5U3SGrglvc
0
레주 못건드린건 조상신들이 도와줘서 그냥 못건드린게 아닌가싶네 와 참 진짜.. 남자친구는 어뜩하노 죽지만 않았으면 좋겠네 안죽었어도 몸뺏기거나 이상하겠지..
56
이름없음
2021/08/19 09:15:40
ID : pe0mq0mmmnD
0
좀 뭔가 어?? 나까지 휘말리나?싶고 좀 장기간 시달렸으면 아마 집안이 불교라 절에 찾아갔을것같은데
사태파악이 전부 이뤄지기전에 몇일만에 휘리릭 벌어진일이라 쩝..
그때당시엔 스레딕비슷한것도 안하고 잘몰랐는데 괴담보고 그러다보니까 스레더말대로 뭐 주술같은걸로 홀린게 아닌가싶음
후일담은 위에가 끝이라 잘몰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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