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찾는다고 글올렸던 레주야 그때 글이 클로즈판 가고 그냥 이래저래 거의 낙심하고 진짜 주저앉았었는데 정말 너무 감사하게도 찾았어 동생이 자살하려던 걸 우연히 지나가시던 마음씨 좋은 분이 보시고 집에 데려가서 밥도 주고 잠자리도 챙겨주고 그랬는데 동생이 누군지 알만한 것도 휴대폰이나 뭐 이렇거는 하나도 없고 동생이 아무리 말을 걸어도 자기가 누군지 이름조차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나마 하는 말이 '죽고 싶다' 길래.. 그냥 일단은 계속 곁에 두고 보살펴주셨대 근데 그분이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라 계속계속 눈도 안 떼고 동생 살피느라 잠을 계속 못 주무시고 너무 힘드시고 체력도 딸려서 알아보다가 뭐라도 더 해야겠다 싶어서 개인 사비 써가시며 심리치료까지 데리고 가셨더라고.. 그렇게 몰래몰래 경찰에 일단 상담선생님 도움 받아서 신고, 접수 이런 거 하셨었고 (경찰에 신고를 못했던 건 원래 처음부터 경찰 부르려고 했는데 그러면 진짜 동생이 당장 뿌리치고 죽을 것처럼 말하고 실제로도 너무 난폭해지고 이게 난폭한 게 다른 사람한테 난폭한 게 아니라 자학하고 자해했다더라구...그래서 일단 사람부터 살리고 보자 하시고 좀 며칠 달래다가 신고를 하려고 하셨었나봐) 그 분이 그렇게 하니까 동생도 마음 좀 열고 아줌마한테 슬쩍 언니인 내가 걱정된다고 그랬고 아줌마(동생 돌봐주신 분)이 그럼 아줌마가 언니 잘있나만 슬쩍 보고 와준다고 구슬려서 겨우 주소 알아서 경찰이랑 같이 우리 집에 찾아오셨었고 그렇게 찾게 됐어 아줌마가 전달해주셔서 동생이랑 통화까지는 했었고 동생이 이래저래 갈등하는 게 눈에 보이는 상태래지만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숨통이 트이는지 모르겠어 살아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동생 살려주신 그분께도 정말 말할 수 없이 감사하고 내 동생의 생명의 은인 뿐만이 아니라 우리 가족의 은인이시지... 금전적 보답도 안 받으시더라.....정말...진짜 너무 감사해서 눈물 나오는데.. 그리고 그때 너무 같은 마음으로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하고 응원해줬던 레스주들 덕분이다 싶구 그 기도 덕분에 그 응원들 덕분에... 그게 하늘에 닿아서 그래도 이렇게 찾을 수 있었던 거 아닌가 싶어서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서 이렇게 왔어 내가 정신이 없어서 스레들 하나하나 지목해가면서 고맙다고 못 했었는데 그때 힘도 주고 응원도 해주고 '거북아 돌아와' 하면서 같은 마음으로 바래줘서 정말정말 너무 고마워... 정말 정말 진짜 너무 고마워 감사해 아직 동생이 돌아온 건 아니지만 우리 아빠도 다시 힘을 얻으셨고 동생 돌아오는 대로 이 소름끼치는 집도 이사갈 거 같아 진짜 이 것만해도 너무 살 것 같다 그래도 아직 정신이 없긴 해서 나중에 동생 제대로 돌아오고 나면 다시 찾아와서 그땐 그 보답이나마 우리가 겪었던 악에 바치고 치가 떨리는 소름끼치는 무서웠던 일들 풀어볼 수 있도록 할게..! 다시 한 번 정말 같이 맘써줬던 사람들 다 복 받았으면 좋겠어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다행이다 이제는 꼭 행복해 레주!

와 진짜 다행이다 스레보면서 걱정했는데 이제 앞으로 꽃길만 걷자 레주야 💐💐🌸🌸💮💮🏵🏵🌹🌹🌺🌺🌻🌻🌼🌼🌷🌷⚘⚘

미친ㅠㅠㅠㅠㅠ진짜 다행이다...

진짜 은인이시네ㅠㅠ 레주랑 거북이랑 전부 꽃길만 걷자!!

찾아서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

늘 행복하길 바랄게!!!

와 내가 다 감사하네ㅠㅠㅠ진짜 천사같으신 분이다. 스레주 정말 다행이다

헐 맨날 글 남기다가 스레딕이라는 사이트 자체를 잊다가 오늘 생각나서 봤는데 찾았다니.. 레주!! 진짜 축하하고 너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 나는 초음부터 끝까지 다 봤고 넌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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