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소수자에 대한 생각 (2)
2.펑 (19)
3.성매매 여성에 대하여 (7)
4.강원랜드 카지노 유지 VS 폐업 (2)
5.원전을 반대하는 이유가 뭐야?? (7)
6.남북통일을 꼭 해야할까 (6)
7.트랜스젠더에 대하여 (259)
8.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뭐라고 생각해? (38)
9.인터넷 실명제 도입이 시급한 것 같아 (362)
10.밀양 가해자 신상공개 찬성 vs 반대 (15)
11.🌸토론판 잡담스레 1판🌸 (482)
12.오픈 월드 mmorpg vs mmorpg (13)
13.훈육에서 적당한 체벌은 필요하다고 생각해? (6)
14.교회에서 미국 대기업들이 적그리스도라는데 (35)
15.. (1)
16.기본소득 도대체 왜 하는거야? (293)
17.한국인들은 왜 이렇게 검열, 규제를 원하는걸까 (4)
18.사람들은 왜 혐오를 좋아할까 (29)
19.낙태 찬성vs반대 (862)
20.편의점 알바 하면 보통 몇 분 전에 도착해? (2)
제목 그대로야! 어제 학원갔다 오는데 주차장에서 맨날 남자애들이 제일 입구랑 가까운? 자리에 있길래 와 쟤네 진짜 공부 열심히 하는가보다 맨날 차 저기 댈 정도면 엄청 일찍오네 헐 이러고 있었는데 거기가 임산부 전용칸이드라구 ㅇㅇ....
+이거보고 남녀갈등 아니냐 하는 레더 있을지 몰라서 하는 얘긴데 그냥 전 성별 싹 포함임 임신 안 한 여자가 지하철 임산부석 앉는거나 그런것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일단 내 입장은 임산부 전용칸이란거 자체가 좀ㅋㅋㅋ...아 이상해서....내가 임신 안해봐서 그런가ㅠㅠ 산모한테 양보해야 하긴 하지만 남아있는 칸이 진짜 너무 많거든..그래서 일단 산모한테 먼저 양보하고 지하철같은덴 임산부칸같은걸 없애야 한다 생각했는데...다시보니까 이건 사람들이 양보 안할거같아서 너무한건가;;ㅠ....? 진짜 애매하다
엥 진짜 싫어... 남자든 여자든 임신 안한 사람이 임산부 전용칸을 쓰는게 비장애인이 장애인 전용 공간에 가는거랑 뭐가 다른 건지 모르겠음 남는 자리가 많으니까 칸을 줄일 필요가 있다는 데에는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그걸 배려 대상자가 아닌 사람이 쓰는 건 오바지
임산부들이 배가 불러오면 힘들어서 모퉁이에 배려석 만든거라고 생각해서 자리 많은 거랑은 상관 없는 거 같고
배려가 강제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은 나도 같아서
그냥 만들어 놓고 알아서 하라 그래 라는 입장이고(그래도 이왕 만들어 놓은 거 목적에 맞게 사용 되어야 하니깐 비워 두면 좋겠지)
거기 앉은 사람 보면 핑크 빛 눈에 겁나 잘 띄는 자린데 대단하네 생각 말곤 암 생각 안 듦
노약자석 3자리밖에 없는데 일반석 모퉁이에 하나 썼다고 자리 엄청 모자라지는 것도 아니고 굳이 없앨 필요는 없는 듯 그렇다고 일반 사람 아예 못 앉게 하는 건 또 아닌 거 같고
(지하철 임산부석) 만약 그 공간에 임산부가 있었다면 양보를 했겠지만 없는 상태에 앉을 자리 조차도 없는 상황에서라면 상관 없을 것 같은데..? 어쨌든 임산부석도 사람이 앉으라고 만든 자리이고, 그 자리에 앉을만한 사람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도 없을 때에는 앉아도 상관 없을것같아. 임산부석에 앉는다고 뭐 엄청 큰 잘못을 저지르는 것도 아니고. 다만 이제 임산부가 있다면 자리를 양보하는 배려는 필요하다고 봐. 어떻게 보면 존중이지 한 생명을 품고 있는 사람으로서. 우리 모두 한때 품긴적이 있으니깐.
+ 나는 남자고 일단 임신을 해본적이 없는데 앞으로도 없을거고, 다만 간접적으로 임신한 사람을 근처에서 본 적이 있어. 정말 서 있고 앉아있는 것 자체도 힘들어하더라. 배도 불러와서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많이 아프대. 그걸 보면서 이렇게 힘들게 한 생명을 품고있구나, 존경스럽다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 그러니깐 내 말은 임산부석을 제3자가 무작정 배려해야하니 앉아있는 사람보고 일어나라고 강요하는 것은 잘못이 맞아. 강요하면 누구나 다 기분이 나쁘지. 하지만 한 생명을 품고 있는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한테 자리를 양보하는 그런 존중만큼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쪽이야. 위에서도 말했지만 우리 다 누군가의 뱃속에서 자랐던 때가 있었으니깐.
임산부 전용 좌석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임신 초기엔 배가 불렀을 때보다 유산 위험도 높은데 티가 안 나니까 남들이 선뜻 배려하기도 힘들어 임산부들도 자리 비켜달라고 말하기도 너무 미안하고 괜히 임신 맞아요? 아닌 거 같은데? 임신한 게 뭐 벼슬인가?라고 말하는 무례한 사람들도 있을 수 있잖아
그런 걸 고려하면 임산부 칸은 있어야 한다고 봐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은 말그대로 전용석이 아니라 배려석이라...일단 앉아있다가 임산부가 오면 그때 양보해도 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현실은 앉아있다가 양보해주는 사람 거의 없음..ㅠㅠ
그래서 나는 보통 임산부 석 비워놓고 그 앞에 서있었어.
난 앉아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혹시 초기임산부이신분들은 잘 티가 안나니까 못비켜드리면 어쩌나 걱정돼ㅠㅠ 그 대책으로 생긴게 임산부뱃지를 인식하고 알람이 울리는거라는대, 잘 없기도 하고 몇번 봤는데 알람이 울려도 자는척하거나 이상한 아저씨같은분들은 꼭 안비켜주시더라구. 결국 옆옆자리에 계신분이 비켜주심... 그러니까 앉아돈 되지만 알람의 소리를 더 크게하거나 좀 더 잘 알수있는 대책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해.
근데 말 그대로 다른 자리가 있다면 다른 자리에 가면 되잖아. 만일 마지막 남은 자리가 임산부 배려석이 아니라면 난 걍 다른 자리 갈 것 같아...
그냥 운이 안 좋았던거겠지
여자가 앉아 있었음 그 사람은 임산부겠지... 아니라 하더라도 양심에 맡기는 거고 뭐가 궁긍한 건지 잘 모르겠음...
남자는 임신할 수 없으니 임산부석에 좀 극단적으로 생각 하는 사람이 저런 짓 했을거고 여자는 임신이 가능하지만 여부는 잘 알 수 없잖음. 초산이면 더더욱? 뭐 어떡하겠음. 가서 물어볼거임...?
에휴 그러니깐 다들 참... 안타깝게 살아 서로 성별에 예민해진 탓이지
근데 난 저것도 pc충이라고 하나? 그런 건강하지 못한 생각를 가진 사람은 소수일뿐이고 사회에 건강한 생각을 사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무시하고 싶은데 저런식으로 사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는 범죄 행위는 진짜 좀 제발 안 했음 좋겠어 아 민원? 같은 것도 마찬가지고...
난 진짜 싫어 진짜.. 막 임신 티 안나는 임산부들이 앉았는데 나이 많으신 어르신분들이 막 자기가 타야 한다 이런 거 상상도 되고, 또 비켜달라고 말 못하는 임산부들 걱정도 되고.. 좌석 자리가 많이 남았을 경우, 서 있는 여자가 아무도 없을 경우? 에는 당연히 된다고 보는데 그럼 또.. 기준이 복잡해지네 그냥 아예 비워놨음 좋겠다
법도 아닌데 왜 강요함. 배려석이지 지정석이 아님. 왔을 때비캬주면 되는 것. 임산부는 입이 안 달려있음? 본인이 임신을 했으면 가서 말을 하면 됨.
임산부 전용 공간이 아니라 임산부 배려 좌석이야~
몸 불편하고 무거운 분들, 임신 초기라 조심해야하는 분들 오시면 비켜드리면 돼. 그리고 임산부 분들도 그 핑크 뱃지 가방에 달고 다니시는 분들 많으니까 그런거 보여주면 비켜주거나 임신했다고 하면 비켜주면 되징
ㅇㅈ 실제로 임산부 인터뷰 봤는데 그런거 말하기도 힘들고 실제로 역으로 화내는 사람도 많대..그리고 가끔 임산부 배려석을 성별갈등이라고 하는 애들이 있는데 진짜 뇌에 뭐가 들었길래 그러는지 임산부는 사회적 배려 대상이 맞아. 그리고 안 그래도 저출산 국가인데 산모 먼저 존중해야지
젊은사람들은 임신부가 가서 말하면 비켜줌 앵간하면
근데 노인들 중에 간혹 꼰ㄷㅐ가 있어서 약간 안 좋아보이더라고
지하철 좌석은 임산부가 오면 비켜주는 느낌의 배려석으로 충분할거 같고
지하 주차장 같은 경우는 만약 임산부가 주차하러 들어왔는데 모든 칸에 이미 차가 주차되어있으면 차 빼달라고 하나하나 전화하긴 힘드니까 비워둬야한다고 생각해
근데 비워둬야한다는 것도 안 비키는 민폐인 사람이 있어서니깐 안타깝다 이런 사람만 없어도 굳이 안 비워나둬 될텐데
임신 초기엔 겉모습으로 티가 잘 안 나니까 누군가한테 양보받기 어렵지 임산부전용자리는 있어야 맞음 혹시 임산부 같지 얂아 보이는 여자가 앉아도 임산부일 수도 있고 자리가 정 없으면 앉아있다가 비켜주면 되는데 자리가 텅텅 비어있는데도 거기 앉아있는 사람들은 좀 그럼
근데 버스는 몰라도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은 양 끝자리라 앉고 싶어하는 사람 많지 않아? 텅 비어있는데 그 자리에 앉아있다고 하는 게 좀 그러면.. 그 자리에 앉고 싶어하는 게 부정되어야만 하는 권리인 건가? 애초에 텅 비어있으면 임산부도 아무데나 앉으면 되잖아.
아니.. 그래 자리가 텅 비어있으면 아무데나 앉아도 되는 거 맞지 임산부석을 포함해서 근데 그렇게 텅텅 비어있는데도 굳이 굳이 거기 앉아있는 사람이 너는 괜찮게 보여? 난 그 사람들이 좋게는 안 보인다고 생각하는 거 뿐임
교통약자석이나 임산부 배려석 모두 앉을 필요가 없을 경우엔 비워두는게 좋다고 생각함.
몸이 불편한데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까.
나도 이렇게 생각했음 초기임산부는 겉으로 티도 안 나니까 누가 앉아있어도 비켜달라말할 확률 ㅈㄴ 낮고
걍 배려하려고 만든거니 배려하는 차원에서 앉지 않았으면 했음
근데 뭐 이제는 자리가 없을 땐 앉아도 된다곤 생각함 임산부를 배려한 건 맞는데 권리를 준건 아니니까
임산부를 앞에두고 대놓고 앉아있는 무개념 짓만 안한다면
난 그냥 앉아도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우리나라 출산율 보면 무조건 비워놓고
임산부 명찰이나 뱃지 낀 사람만 앉을 수 있게 해야할거같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비워져있음 그냥 앉더라도 뱃지 달고 있음 배 안불러있어도 초기인가보다 하고 비켜주긴해! 그리고 임신 안한 여자들이나 남자들이나 안비켜주는 사람이 잘못이지 앉는건 괜찮다 생각하는데 주차장에서 장애인 주차칸은 텅텅 비어있어도 장애인스티커 없으면 무조건 신고하는편이야 ㅠㅠ 상품권 몇 번 받아봐야 정신차리지
난 솔직히 상관없다고 봄 말 그대로 배려석인데? 비켜주는게 예의이지만 그렇다고 처음부터 못앉는건 좀 강제같음
나도 '배려'석으로 내버려두는 편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배려석이라는 개념이 성립하려면 배려가 이루어져야 하잖아
그런데 현실적으로 이 배려가 이루어질까? 생각ㄱ해보면 그러지 않는 경우도 굉장히 많을 것 같아
임산부가 임산부석에 못 앉아서 발생하는 피해랑 일반 사람이 임산부석에 못 앉아서 발생하는 피해를 비교해 보면
아예 못 앉게 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는 가는듯
으음..?? 전혀 아냐. 출산휴가는 출산 직전에나 받으니 임신초기에는 직장 다니는 경우가 많고 당연히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아
'전용' 공간에 비적격자가 출입, 이용하는 것 자체는 부당하다고 생각 ㅇㅇ
열차칸으로 따지면, 특실칸에 일반실 승차권 발매받은 승객이 출입하거나 그대로 특실 좌석에 앉아버리는 경우를 들 수 있겠지.
근데, '배려' 공간에 배려 대상자가 아닌 자가 출입하거나 이용하는 건 딱히 상관없다고 역시 생각함. 다만, 해당 공간을 필요로 하는 배려 대상자의 요청 요구가 있음에도 뻗대고 개긴다면 그 땐 조져야지 ㅇㅇ
역시 열차칸으로 따지자면, 자유석 승차권을 발매받아 일반실에 승차한 승객이, 좌석 승객이 아직 승차하기 전에는 그 좌석에 앉아있을 수 있지만 해당 좌석 승객이 승차해서 자기 자리에서 떠날 것을 요구하면 군말없이 떠나야지, 자기도 돈 내고 표 끊어서 탄 거라고 뻗대거나 혹은 내가 나이가 많아서 다리가 아파 그런데 야박하게 쫓아낼거냐 운운으로 되레 윽박지른다면 여객전무에게 상황을 알리고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든지 이런 경우가 가깝지 않을까.
노약자도 사실 배려석 아님?
같은 논지로 임산부배려지만 사회적인 인식상으로
전용석이 되지않았나 싶음.
그 자리는 일단 앉기 꺼려하니까 다들
초기 임산부는 티가 안나는데,
유산 등의 위험이 제일 큰 것도 초기 임산부잖음?
문제는 임신 초기인 사람이 노약자석에 앉으면
노인들이 "젊은 것이 -" 운운하면서 후려치기함.
노인이 임산부한테 물리적인 타격을 주는 경우도 있었고
(뉴스로도 한번 나왔었다고 기억함).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생긴 게
임산부석이라고 기억하거든?
그래서 실제 임산부
(or 임산부석에 표시된 장애 보유자 및 영유아 보호자)
외의 사람들이 그 자리에 앉는 게 별로 좋아보이지 않음
유난히 임산부석 비워두는게 강제라고 화내는 이유를 모르겠더라
노약자석에 비해서 만삭이나 후기가 아닌 이상 임신은 티 안나는 사람도 많아서 오히려 노약자석보다 알아서 비켜주기도 어려운데..
매번 탈때마다 낯선사람한테 자기가 임산부인데 비켜주실 수 있냐 물어보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
티가 잘 나지 않는 임신 초기 때는 아무래도 위험한 시기잖아
그런 사람들을 위해 비워놓는 게 맞다고 생각해
임산부석에 임산부가 앉게끔 서로서로 배려하자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막... 임산부석에 누가 앉아있다고 쳐, 그 사람한테 "제가 임산부인데 앉게 좀 비켜주실래요?" 하기도 무안하잖아
물론 전용석도 아니고 배려석이니 앉고 말고는 개인 양심의 문제고, 그걸 가지고 처벌을 할 것도 없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본인이 임산부가 아니라면 그 자리에 앉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해
주차석 같이 전용으로 못 박힌 곳이면 안 가는 게 맞고 배려석 같이 혼용인 공간은 자유라고 생각함.
배려는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상호 주고받아야 하는 거니까. 배려를 받고 싶다면 그것을 요청하는 대에서 오는 약간의 민망함 정도는 감수하는 배려를 해야 한다고 봄.
처럼 생각할 수도 있긴 한데 난 좀 반대하는 게 누구나 그런 민망함을 감수할 수 있는 게 아님. 소심하거나 대인 관계에 문제있는 임산부들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임신 배려석x
임심 배려 강요석o
ㅋㅋㅋㅋㅋㅋ
아니 최소 20년은 산 여자들이 임산부니까 비켜달라 한 마디 못할 정도의 소심함에 대인 관계 능력이 딸리면 연애에 결혼은 어떻게 했대
https://youtu.be/CxpjfnOTLzs
이렇게 해놨는데 양보를 안하는 거면 그건 안한 인간 문제.
이런 걸 악용하면 그건 악용한 사람 문제.
이런 게 있다는 걸 알면서도 발급을 안 받았으면 그건 정보력이 영 아님.
문제는 네가 말한 건 군인 "전용"시설이니까 군인만 이용하는 게 당연한 거고 여자가 이용하면 여군이구나 하겠지.
여기서 계속 나오는 건 임산부 "배려"석이고 임산부 "전용"석은 존재하지 않아
그리고 군인 전용 시설이 뭔지 애초에 모르겠는데... 군부대? 군사시설? 거기에 여자든 남자든 일반인이 들어가는 건 당연히 이상한 거 아냐? 군사시설에 당당히 들어가며 여자든 남자든 저 사람 군인이구나 하지 어떤 일반인이 군사시설에 당당하게 들어가...군사시설에 물 얻어먹으로 들어간 여대생만 아니면ㅋㅋㅋ
tmo는 군사보호시설이야..
군복 안입으면 일단 신원확인부터 하는 곳이고
군복을 입었어도 티켓확인하고 인솔해가든 어쩌든 해
간부도 예외는 없어,,
젠더갈등으로 퍼지는 거 같다며
가능과 불가능의 문제를 젠더갈등으로 보는 관점이 신기하네
가능과 불가능의 문제에서
가능은 임산부 배려석에 임산부가 아닌 사람이 앉는 거고
불가능은 군부대에 "민간인"이 들어가는 거지
남자가 임신을 할 수 있고 아니고가 아니라ㅋㅋ 뭔
여자라서 못 들어간다x
민간인이라서 못 들어간다o
직업군인으로 취직을 하면 될 문제ㅎㅎ
군인이 여기서 왜 나와? 성별갈등으로 끌고 가는 건 누굴까
스레 제목에 임산부 전용 공간이라 나와 있어서 임산부 전용석이라 말했을 뿐이야. 배려석과 전용석 둘 다 있는 줄 알았어. 군인 전용 시설은 있다면의 가정을 말한 건데 지금보니 내가 글을 개판으로 썼네. 미안. 임산부 배려석처럼 군인 배려석이 생길 수 있고, 그런 자리에 여자가 앉는다면 반응이 어떨지를 말한 건데 말을 저따구로 써놨네.
45레더한테 한 말 봐봐. 오해가 좀 있는 것 같아. 아래는 내 주관적인 의견인데 더 문제만 일으키는 것 같다. 분란 조장해서 미안. 레스는 지울게
본인이 임산부가 왔을 때 제깍제깍 일어나서 양보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앉아도 된다고 생각해. 그런데 애초에 그런 사람들은 아무리 자리가 없어도 거기엔 안 앉더라ㅋㅋㅋ나도 그런 편이고... 아무튼 그런 사람들은 사회적 인식 이런 걸 의식하고 그러는 사람들일 테니까. 그래서 우리 지역 지하철은 임산부석에 앉는 사람들은 다 보면 정말 꼬장 잘 부리게 생긴 할머니/할아버지나 다리 쩍벌하고 있는 아저씨들이더라. 양보 해줄 사람들은 애초에 잘 앉질 않는데 양보 안해줄 사람들이 앉아있는 게 문제인 듯.. 뭐 내가 비수도권이라서 수도권은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말야. 그치만 임산부가 있지도 않은데 거기 앉았다고 좋지 못한 시선을 보내는 것도 좀 문제라고 생각하는 바야. 어쨌든 배려석이고 배려해줄 사람이 없는데 앉았다고 뭐라 하는 건 좀... 본인이 임산부도 아니면서 왜 본인이 난리지? 싶음.
다른 레더들이 말하는 비켜달라고 말 못하는 상황은 임산부석에 꼰대들이나 자기 고집 완강한 이기적인 사람들이 앉은 경우 얘기하는듯..!
탁상행정, 성별 강등으로 변질, 임산부들의 낮은 이용률 등 온갖 논란이 나온거 보면 임산부 배려석은 실패행정임.
솔직히 임산부석이 필요이상으로 많다고 생각해. 일단 두가지 성별중에 여자만 겪을 수 있는 현상이고 게다가 요즘 애도 잘 안낳잖아.. 그리고 그 여자의 긴인생중에서 평균적으로 1년정도만 임산부로 살텐데...
임산부석은 임산부를 위해서 만들었는데 거기에 앉는건 당연히 잘못됬어. 임산부석은 배려가 아니라 의무라고 봐. 배에 아령이 들어있는건데 앉을자리가 없어서 서서가면 너무 힘들거같아 임신을 하지 않았는데도 배가 너무 무거우면 앉아도 되고
솔직히 나였으면 몸이 조금 불편해도 임산부석에는 안앉을래 자리 비켜주세요 한마디를 못하고 임산부석에 처 앉아있고 지ㄹ이야 이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감은 낮고 자존감은 더럽게 높은데 솔직히 ㅈㄴ민폐야 나도 자신감이 낮은편이지만 그래도 배려심이 높아서 용기내보거나 그냥참고 서서가
임산부석이라는걸 따로 만든 것 자체가 좀 잘못된 것 같기도함. 굳이 따로 만들 필요까지 있나 싶어. 사람들이 평소 임산부에게 배려만 잘 했어도..
노약자석 몇칸 된다고... 거기에 임산부 전용석 몇자리 만들었다고... 노약자석에 장애인, 젊은 사람 앉아있는 거 봤어?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 많이 앉아있지 심지어 나이드신 분들도 자리 없어서 배려석 말고 많이 앉잖아
우리나라가 저출산이니깐 임산부한테 배려하고 복지혜택 주는 거 자체엔 나쁘게 생각할 필욘 없다고 생각함
좌석을 전체를 배려석으로 만든것도 아니고 가에 두칸 만들어 놓은 게 그리 부정적으로 생각할건가?
몸이 아프고 힘들면 다른사람들한테 양해 구하고 비켜달라 하면 되는데 쉽지 않지? 임산부도 같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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