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사회자 2021/09/03 23:41:46 ID : dU1vdu8i2oH
첫 줄에 찬반 쓰고(중립 되도록 지양. 불가능한건 아니나 참고) 두 줄 아래에 근거를 씀. 짧아도 길어도 상관없음. 근거가 일정 수 이상 나오면 스레주가 이름칸에 정리 달고 나와서 리스트 작성할 거임. (한줄요약+앵커) 반박은 그 이후에 앵커 달고 시작하면 됨. 스레딕이니까 서로 기운 다 빠질때까지 반론해도 ㅇㅋㅇㅋ 정리하기 전에 반박 시 반박론으로 채택되지 않음. 동물실험 찬반 토론 규칙 , ※어떠한 주제라도 스레주는 완전한 중립임. 스레주 본인은 주제에 관한 의견을 피력하지 않겠음. ※서로 비하 발언이 오고 갈 시 발언권 박탈 및 해당 아이디의 지금까지 발언 내용 삭제함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가 안 되네... 등등 금지. 이해 안 되는 게 아니고 이해하기 싫은 걸로 간주하겠음. ※발언권 박탈당한 아이디 앵커 및 언급금지. ☆개고기 찬반 ~ // 정리
이름없음 2021/09/03 23:58:19 ID : BcGsjfSE5V8
찬 개만 다른 동물들과 달리 특별대우를 받아야할 이유를 모르겠음. 사람들이 많이 키운다는 점을 제외하면 전부 다른 동물들과 같음. 그렇기에 애견인들이 개고기를 먹는 걸 꺼려하는 개인적인 취향은 이해하지만 이걸 다른 사람에게까지 강요하면서 법적으로 금지하자고까지 강하게 나가는 건 다른 동물들에 대한 차별이라고 생각함. 이렇게 말하면 가끔 애완동물로 키우는 고양이, 블루피쉬 같은 예시를 들고 오면서 얘네는 왜 안 먹냐고 하던데 얘네를 손질해주는 곳이 없을뿐더러 원래 맛이 없는 고기라 수요가 없는 것일 뿐임. 그리고 개를 가축으로 임명하고 유통 판매 등을 합법화하면 규제를 붙여서 더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음. 일단 먹는 사람들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개들에게도 좋음. 더 넓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고 도축될 때도 아프지 않게 갈 수 있을 거임. 또 왜 굳이 다른 걸 놔두고 개를 먹어야겠냐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냥 취향의 영역임. 민초를 먹는 사람에게 왜 다른 맛을 다 두고 민초를 먹냐고 따질 거임? 먹을 수 있는 거고 그 사람은 맛있으니까 먹는 건데 이걸 개만 금지하자고 하는 건 종차별임
이름없음 2021/09/04 00:05:51 ID : BxSHxyNxPeJ
찬 누군가 개고기를 먹든 말든 내 알 바는 아님 애초부터 식용으로 길러진 개를 먹는다 하면 별 신경 안씀 근데 나한테 권한다 하면 거부할 것 같음 이미 너무나 익숙한 다른 육고기가 있는 와중에 내가 귀얍다고 꺅꺅 소리지르던 강아지과 같은 종의 동물을 먹는다 하면은 좀 괴리감 느껴져서 =
이름없음 2021/09/04 01:51:38 ID : dU1vdu8i2oH
중립의견까지 받기엔 애매해질 것 같은데 일단 수정은 안해도 됨. 대신 나중에 보고 정리본엔 올라가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알아주길 바람. 아니면 정리본 올라가기 전에 찬반 둘 중 하나로 수정해주면 되겠음.
이름없음 2021/09/04 02:03:49 ID : 1u1iqi4Fbg0
찬성 딱히 반대해야 할 이유가 없어 소, 돼지, 닭은 괜찮고 개는 안되는건 억지라고 봐 세상엔 다양한 동물들을 재료로한 요리가 많아 개도 그중에 하나일뿐이야 먹고 안먹고는 개인의 자유지 동족인 인육이나 먹으면 위험한것이나 멸종위기 동물 같은건 제외하고 먹어도 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유통을 합법화하면 조금 더 깨끗하게 먹을 수 있겠지 개를 잡을때 방식이야 개선이 되면 좋겠지만 그게 더 맛있다면 그대로도 괜찮아 잔인한걸로치면 회뜨고 산낙지 먹고 조개구이하고 이런게 더 잔인하지 않아? 산채로 짤리고 씹히고 뜨거운불에 구워지는건데?
이름없음 2021/09/04 02:59:44 ID : s5Qmk6Y8kpS
찬 흔히들 잘못 알고 있는 게 애완견 견종들은 보통 식용견으로 쓰이지 않아. 살이 너무 질기거나 먹을 부위기 너무 적거나 등등.... 닭도 삼계탕 튀김 구이에 모두 다른 종을 쓰긋이 말야. 식용견은 도사잡종이라고, 여러가지 견종을 섞었고 우리가 애완견으로 키우지 않는 종류의 견종이야. 한 마디로 개고기를 먹으러 갔을 때 우리집 포메가 식탁 위에 올라올 거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지. 같은 이유로, 더이상 동네 개를 복날에 잦아가는 일도 없어. 도사 잡종이 더 맛있으니까 굳이 그런 애들을 끌고 갈 필요는 없는 거지. 아무튼 결론은 사람들이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이 식탁에 올라오는 게 불쾌하다는 이유로 개고기를 반대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물론 불쾌하다는 이유만으로 법적으로 금지하자 주장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아무튼 꺼림칙한 인식을 조금이라도 바꾸는데 도움이 됬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21/09/04 12:39:42 ID : rvwnAY3wsjh
찬 식용 개는 따로 있을 뿐더러, 애완용 돼지가 있다고 하여도 식용 돼지를 먹지 말자는 주장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음. 특별히 개나 고양이를 특별취급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그들의 가까움과 친숙함을 중요시하는데 수족관에서 일하는 사람도 물고기 먹고, 가축 사육하는 사람들도 가축 먹음. 그들의 가까움과, 먹지 않는 것은 존중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내가 개고기를 먹는 것을 막을 자격은 없음.
이름없음 2021/09/04 17:07:57 ID : qi66nU45ala
찬으로 수정함
이름없음 2021/09/04 18:29:09 ID : pRva6Y02pO7
찬 키우던 개 잡아가서 쳐 끓이는 짓만 안하면 찬성 동네 마당개 누가 싹다 훔쳐간거 지금 생각해도 치가떨림
이름없음 2021/09/05 03:02:41 ID : dU1vdu8i2oH
ㄱㅅ 9/6 11:59 까지 반대 스레 없으면 첫번째 주제(개고기)는 찬성스레들 모아서 정리하고 결론내리겠음. 다음 주제는 정리본 올라간 후에 추천 받거나 스레주가 찾아오겠음.
이름없음 2021/09/07 03:58:03 ID : Bgjg0txO7dR
찬성 우리나라의 문화의 일종임 개가 안된다면 우라나라 채식주의로 바꿔야지 학대용아 아닌 식용으로 먹어왔잖아 남용 하는 것도 아니고 근데 애완용 개를 잡아 먹는다? 이사람 좀 논란 있을듯?
정리 2021/09/07 07:48:45 ID : dU1vdu8i2oH
- 개고기 관련 찬반토론 종료 - ↓한줄요약 어떤 고기를 먹던 그것은 개인 취향의 영역이고 마땅히 존중받아야한다. 본인에게 권하지만 않는다면 괜찮다. (취향의 차이다. 인듯) 개가 아닌 가축 또한 같은 생명인데 개가 특별히 안 될 이유도 없다. (유통이 합법화되면 좋겠다고 했는데, 관련 법안 자체가 없어 애매함. 불법도 합법도 아닌 상태임) 식용개와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은 종류부터가 다르니 개고기를 불쾌하게 여기는 태도를 개선했으면 한다. 타인의 식생활에 관여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 더불어 개가 특별대우를 받아야 할 마땅한 이유도 없다. 사육과 유통을 하는 과정에서 불법만 저지르지 않으면 문제가 없다. (재물손괴죄) 개고기는 우리나라 문화의 일종이다. 까지. 다들 수고 했고 아쉽게도 반론이 나오지 않아 만장일치로 종료됐음을 알림.
이름없음 2021/09/07 07:51:36 ID : dU1vdu8i2oH
다음 주제는 9/7 11:59까지 추천받음. 적당한 토론주제가 나오지 않을 시 스레주가 가져온 주제로 토론하는 방향으로 가겠음.
이름없음 2021/09/07 14:49:48 ID : PeNwFdu1jvx
동물실험 찬반
이름없음 2021/09/07 19:36:55 ID : rvwnAY3wsjh
나도 동물실험에 한표
이름없음 2021/09/08 16:50:46 ID : 6qkoJRxxxA0
동물실험 좋다
이름없음 2021/09/08 17:24:42 ID : zdTTXvDteMl
여기는 진짜 토론판 같아서 좋다 나도 동물실험
이름없음 2021/09/08 18:16:26 ID : dU1vdu8i2oH
동물실험 찬반으로 토론 하기로하겠음. 스레주 역시 사회자 자격으로 있으려면 팩트체크가 필요하기 때문에 적당히 공부하고 금일(9/8) 20:00에 토론 시작하도록 하겠음.
규칙 2021/09/08 18:33:40 ID : dU1vdu8i2oH
동물실험법 1장 1조 : 이 법은 실험동물 및 동물실험의 적절한 관리를 통하여 동물실험에 대한 윤리성 및 신뢰성을 높여 생명과학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 이 스레에서 말하는 동물실험은 법에 저촉되지 않는, 지극히 합법적인 실험들만을 의미함. · 정확히 어떤 실험을 다루는지는 정해두지 않겠음. 각자의 의견을 뒷받침할 근거로는 실제로 실행된 적이 있는, 혹은 실험 중인 사례들만을 가져와야 함. (도중에 폐기된 실험도 가능함) · 팩트체크가 되지 않은 근거를 가져올 시 앵커 걸고 스레주가 1차 팩트체크 후에 정리본에서 해당하는 아이디의 발언을 삭제하겠음. ← 부당하다 생각되면 다시 앵커 걸어주면 2차 검수를 하고, 검수는 최대 3차까지 함. · 서로 존중하는 토론합시다. 싸우러 온 거라면 뒤로 가기를, 답답하고 화나면 토론 참여를 잠시 중단합시다.
이름없음 2021/09/08 18:46:59 ID : dU1vdu8i2oH
동물실험 추천해준 레더들. 토론참여는 안해도 되지만 혹시나 몰라 앵커검. 20시부터 시작임.
이름없음 2021/09/08 19:40:27 ID : dU1vdu8i2oH
20분 뒤 20시 정각부터 찬반의견 받음. 스레주가 정리본 올리기 전까지는 앵커걸지 말것. 그렇다고 위에 어떤어떤 스레가 어쩌구 라고 언급하진 말길...
이름없음 2021/09/09 08:48:04 ID : 6qkoJRxxxA0
동물실험 찬. 먹이사슬로 인한 또다른 희생방법이라 생각함. 먹히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죽임당하는거지. 만약 쥐가 먹이사슬 꼭대기에 우리만큼의 지능을 가진 동물이라면 우리로 실험하는 건 불가피하고 받아들여야한다고 생각함 . 물론 안타깝긴 하지만, 동물실험으로써 얻은 이익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결코 그만둘 수는 없다고 생각함.
이름없음 2021/09/09 10:38:34 ID : s5Qmk6Y8kpS
인간의 안전>>>>동물 존중 이기적이라 할 말은 이것 한 마디 뿐임. 나도 애견인이고 수많은 동물 보호 캠페인들을 보면서 항상 고통받는 동물들에게 동정심은 느끼지만 그걸 내 안전보다 우선시할 수는 없음. 희생에 최대한 감사하고 사는 게 그 동물들에게 해줄 수 있는 최대의 도리라고 생각함
이름없음 2021/09/09 10:49:21 ID : 3BgqrAjeE4G
앵커 감사 일단 나는 동물실험에 대해서는 비윤리적인 실험을 많이 듣고 봐왔던 터라 반대. 동물실험 자체는 인간을 위한 여러가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까진 인정 윤리적이고 실험체 동물이 잘 관리된 환경에서 실험을 받는다 함은 반대할 이유가 없겠지 근데 솔직히 말하면 모든 동물 실험이 윤리적일 수 있나? 지들 궁금하다고 멀쩡한 강아지 눈 적출해서 3D 모형 인공 눈 집어 넣었던 사례 기억함? 올해 있었던 일이고 실험 했던 사람들 처벌 해달라는 청원까지 올라왔던 일인데 내 주변에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뒤집어지는 줄 알았음 https://www.yna.co.kr/view/MYH20210202020400797 << 관련 기사임 & 토끼 화장품 실험 마스카라, 헤어스프레이, 그 외의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화장품 토끼는 눈물샘이 없어서 마스카라 실험을 하기가 좋대. 안.전.성.테.스.트라는 이름으로 눈도 못 깜빡이는 토끼 눈에 그 화학제품이 얼마나 해롭겠냐고 눈은 실명되고 쓸데가 없어지니 안락사 시키고 이게 뭐냐 진짜 마스카라 그 안전성 실험을 처음부터 안전한 물질로 해서 사람한테 실험할 수도 있던 부분 아님 ? 그리고 헤어스프레이 독성 테스트 한다고 토끼 가둬두고 그 안에 스프레이를 계속 뿌려댄다 << 역겨워 진짜 독성 테스트를 괴롭다고 소리도 못 낼 토끼한테 그 좁은 공간에 숨도 제대로 못 쉬게 두고 한다는 거잖아 걍 사람으로 치면 사람 진짜 죽이는 화생방인거야 토끼 실험은 영상 본 적이 있어서 진짜 보다가 혈압 올라서 기절하는 줄 비글 실험은 내가 진짜 강아지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 들었음 일단 참고한 글은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pink_yangpa&logNo=140160159492 어지간히 미친 실험한 사례 많음 결론은 동물실험, 확실히 현재는 코로롱이라는 망할놈의 중국발 바이러스 때문에 백신 만들고 뭐하고 하는 건 정말 어쩔 수 없다 쳐도 이딴 비윤리적인 실험은 실험과학자 본인들 신체에 먼저 해 보기를 바람
이름없음 2021/09/09 12:05:28 ID : 6qkoJRxxxA0
찬성 입장으로 반대의견에 반론하자면, 앵커는 안되니까 굳이 안 달게. 코로나 백신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이 어쩔 수 없다 치는건 모순이다. 애초에 화학적 물질을 동물한테 실험한단 자체가 비윤리적인데, 화장품은 안되고 백신은 된다? 이건 논리에 안 맞다고 봄. 동물실험을 도덕적 잣대로 평가하고 규제한다면 우리는 결코 이만큼 발전할 수 없었을거다. 이 사실을 언제나 생각해야함. 동물실험을 찬성하는 근거를 말해볼게. 첫째, 동물실험만큼 확실하고 믿을만한 대안이 없다. 조직배양이나 컴퓨터 시뮬레이션이라는 방법이 있지만, 한정적이고, 확실하거나 신뢰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없어. 인간도 마찬가지고 동물의 몸은 생물학적인 부분의 유기체야. 각 부분이 서로서로 연결되어있고 필연적인 관계를 가져. 조직배양은 그 서로서로의 연결관계나 끼치는 영향등을 실험하지 못해. 예를 들어, 암 치료제를 만들었다고 쳐. (의학적인 부분은 잘 몰라 그냥 큰 요지만 생각해줘) 암을 이루는 암세포를 배양해서 약을 주입했더니 잘 반응해. 그래서 그냥 조직배양만 믿고 상용화했는데, 암은 치료하지만 뇌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음. 그 약으로 치료한 사람은 암은 낫지만 하반신마비가 되는 부작용이 생기는 걸 뒤늦게 상용화뒤에 발견했으나 후유증 피해자는 너무 많아짐. 이미 늦은거야. 이런 비극을 우리는 동물실험으로 막을 수 있어. 동물에게 이 약을 주입해서 실험 결과를 지켜보고 왜 이런 후유증이 남는지, 더 연구해보고 상용화할 수 있어. 둘째, 동물실험의 윤리를 따진다면, 이미 최대한으로 시행되고 있어. 3R 원칙이라고, 되도록 다른 방법. 되도록 적은 수. 되도록 개선하여서 라는 뜻인데, 이 토론은 합법적인 것 동물실험을 전제로 하니 모두 잘 시행되고 있다는 전제하에 이야기할게. 동물실험의 원칙이나 동물보호법. 동물실험윤리제도등 동물실험에는 많은 제약과 허가가 진행되어지고 있어. 최대한 존엄성을 존중하며 고통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하고 있고, 유기동물이나 장애인보조동물, 경찰견, 마약탐지견등은 동물실험을 금지하고 있어. 셋째, 정말 다양한 실험이 가능해. 우리같은 사람들은 생애주기가 길어서 유전에 관한 실험같은건 불가능한거나 마찬가지인데, 초파리 같은 아이들은 번식을 정말 빨리해서 유전실험을 할 수 있어. 그리고 실험에 필요한 조건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어. 예를 들어, 태어나자마자 암실에서 자라게 한다던지, 다른 동물과 자라게 한다던지 하는 등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지. 넷째, 의학적 실험에서 동물실험은 필연적이며, 안전성을 판단하는 하나의 기준이다. 페니실린. 동물실험이 없었다면 개발될 수 없었을거야. 동물실험을 통해서 안전성이 확인된후 인간에게 사용되어 중요한 항생제 역할이 되었지. 당뇨병치료또한 마찬가지야. 인슐린을 추출하고 분리하고 주입하는 모든 과정 동물이 사용되었고 지금 인간에게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지. 혹시 슬의생 보는 사람있어? 거기 항상 나오는게 간이식이지ㅋㅋ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장기이식은 동물실험이 없다면 평생 안전성 의심을 받으며 시행되지 않고 많은 사람은 죽어갔을거야. 우리가 아는 거의 모든 치료제의 백신, 없으면 안되는 마취제. 모두 동물실험을 바탕으로 개발된거야. 1901년 이후로 수여된 모든 노벨 생리학, 의학상 중 약 90% 가 동물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야!! 이것만 봐도 중요성이 실감되지 않아?? 동물도 감정이 있는 생명인데....라는 입장에서 보면 우리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채 병걸려서 죽었을 거야. 우리가 지금까지 누리고 있는 대부분은 동물실험로 안전이 입증된 결과야. 언제나 동물에게 고맙고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어야하는것은 당연하지만, 동물실험의 필요성응 논하고, 동물실험을 하지 말아야한다는건 오히려 희생된 동물들, 그리고 동물실험으로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 모든 과학자들에게 실례 아닐까?
이름없음 2021/09/09 19:06:46 ID : iqjhaq7BwE8
에 대한 주장을 레더가 찢었다. 근데 애초에 감성론을 내세우는게 좀 아닌 느낌 듦. 자꾸 니가족, 본인에게나 해라 이러는 극단주의자들이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21/09/09 19:36:45 ID : dU1vdu8i2oH
여기는 토론판에 있는 토론스레라 찬반을 내세우지 않을 거면 앵커걸지 않는 편이 좋아. 그렇게 은근슬쩍 의견을 표출하면 반대측 사람들 기분만 안좋아질 뿐이야. 토론에 참여하고 싶다면 제대로 찬반인지 쓰고 적절한 근거를 가지고 와. 1레스에 이번 주제 공지도 있으니까 한 번 읽어보고.
이름없음 2021/09/09 23:34:08 ID : kmnCi05U0pW
찬성 상대픅이 항상 감성덕르로 나오니까 이쪽도 감성적으로 나가자면 동물 실험 없이는 인간이 그 위험을 부담할 수 밖에 없어. 상용화된 약재, 화장품, 수술, 등에 대한 신용을 잃는 거야. 처음에는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이라는 마케팅에 현혹되어 소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그러다 화장품을 썼는데 피부암에 걸리고, 수술을 받다 마비가 오고, 아이에게 헤열제를 먹였는데 소아마비가 오고 마스카라를 바르니 눈이 실명되고 이게 가족 친구들에게 일어난다고 생각해봐. 더이상 약을 먹어야할 때, 백신을 맞을 때, 수술을 받을 때를 산용할 수 없게 되고 동물들을 지킨다는 먕목 하에 무고한 사람들이 고통받게 돼. 정말로 동물이 겪는 부작용을 직접 겪고 싶은 거야? 동정심 하나 때문에?
이름없음 2021/09/10 01:59:26 ID : tzfhs4KY4Fa
반대 어떤 약물과 물건이든 모두 인간이 만들어내고 인간이 사용할것들이야 그걸 동물에게 실험한다는게 가당키나해? 만약 우리가 실험체로 사용하고있던 동물이 어떤 약품에대해 면역이 있다고 한다면 그건 어차피 사람이 사용하게 되는거야 그렇게 된다면 어차피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겠지 동물과 사람이 완전히 일치하는 신체 구조도 아닐 뿐더러 우리는 우리가 만든것을 우리가 아닌 다른 종에게 실험을 한다는건 내가 만든 음식을 뭐가 들었는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한번 드셔보세요~! 하는거랑 같은거잖아. 동물은 사람과 달리 의사를 표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동물들이 모두 동의한다고 보는거야? 우리가 강제적으로 하게된다면 우리는 짐승들과 다를것이 없어 자신의 이득을 위해 다른 동물을 죽이고 나만 살면 끝이지 그게 짐승이지 뭐야 그리고 이렇게 무자비하게 동물 실험을 하고 동물들을 죽이게 된다면 마지막에는 누가 남을까? 난 인간이라고 생각해 마지막에 남은 인간들은 이기심으로 자신이 살기 위해 싸우고 더 연구 하겠지 우리는 자연과의 공존을 생각해야해 조금은 불편해도 너와 내가 모두 살아갈수 있는
이름없음 2021/09/10 02:02:06 ID : a9xSMjbjy58
찬성 생명을 모두 동일시하진 못하겠어. 동물들이 피해를 보지 않는다면 피해는 사람이 보고 어쩌면 나에게 돌아올 수 있지. 윗레스에 먹이사슬의 새로운 형태라는 말이 나왔나? 그럼 자연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생태계야. 약육강식이 자본에 의해 죽음이 늦어지는 형태가 될 뿐이라고.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는 인간이 식사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약한 동물의 목숨을 앗아가는 거야. 별개로 감정론 나올 때 멸종도 걱정해야할 투구게 얘기보다 귀여운 동물들 위주로 얘기 나오는게 좀 그렇다
정리/ 찬성 2021/09/10 04:06:52 ID : dU1vdu8i2oH
동물실험 또한 먹이사슬의 한 형태일 뿐이다. 삭제된 의견. 동물실험을 1차원적인 윤리적 잣대로 평가해서는 안 되며 그에 따라오는 이익과 과학의 발전을 생각해야 함. (나머지는 직접 읽어보길 바람.) 동정심때문에 생각치 못한 수많은 사람의 안전을 헤칠 우려가 있다. 모든 생명을 동일시하기는 힘들며 동물실험 또한 먹이사슬의 일부이다. (경고 1회. 레스 한 번 정독해 주길 바람,.)
정리/ 반대 2021/09/10 04:12:07 ID : dU1vdu8i2oH
인간의 생존에 있어 중요한 실험은 어쩔 수 없지만 생존에 직결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비윤리적인 실험들에 대해서는 반대한다. (레스에 달린 링크들 한 번씩 읽어주길 바람) 결국에 동물실험에 쓰이는 것들은 인간이 쓸 것이기에 인간과 신체구조나 기능이 완전히 같지 않은 동물 실험은 의미가 없다. (나머지는 읽어보길 바람)
사회자 2021/09/10 04:16:29 ID : dU1vdu8i2oH
이제 앵커 걸고 반론하면 됨. 반론은 지금까지 의견을 제시하지 않은 사람도 가능하나, 이름 란에 찬성인지 반대인지 표기 바람. 다시 한번 강조하는 점 - 싸우면 정리본에서 의견 삭제되고 발언권 박탈하겠음.
2021/09/10 20:12:22 ID : rgpak4LeY5P
1. 근데 솔직히 말하면 모든 동물 실험이 윤리적일 수 있나? - 동물 실험은 동물이 아닌 사람을 위한 것이다. 동물이 희생되었어도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성과를 냈으면 윤리적인 것이다. 실험 중 동물이 죽지 않았고 고통도 없었다 해도 아무 성과가 없었다면 (다음 성공을 위한 발판도 못 되는)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시간과 예산을 무의미하게 잡아먹었으니 비윤리적인 것이다. 나는 그게 동물 실험의 윤리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동물이 고통스러워하고 죽는다는 이유로 비윤리적인게 아니라. 2. 안전성 실험을 처음부터 안전한 물질로 해서 사람한테 실험할 수도 있던 부분 아님? - 처음부터 안전한 물질이 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면, 애초에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을 것이다. 안전한 물질이 무엇인지 알 수 없으니까 동물 실험을 통해서 그것을 알아내는 것이다. 그렇게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물질을 가지고 사람에게 하는 실험이 임상 실험이다. 동물 실험을 생략하고 임상 실험으로 바로 넘어갈 수는 없다. 1. 동물 실험은 의미가 없다. 동물 실험은 지금까지 아주 많은 성과를 냈고,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건 단지 내 의견이 아니라 부정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백신, 항생제, 마취제, 인슐린, 암 치료, 심장약, 외과 절차, 이식 등은 동물 실험 연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1901년 이후 노벨 의학상을 받은 88명 중 65명의 연구는 동물 실험과 관련된 것이었다. 2. 동물과 인간은 신체구조나 기능이 다르다. - 동물과 인간은 다르고, 질병의 형태와 양상에 차이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물만큼 인간과 유사한 존재는 없다. 사람을 데려와서 마루타로 삼지 않는 이상 동물로 실험할 수밖에 없다. 【 김명식(2007). 동물실험과 심의 】
2021/09/10 23:44:55 ID : tzfhs4KY4Fa
성과가 없다는것이 아님 동물과의 신체 구조와 기능의 차이로 인간에게 불이익이 올 수 있음
2021/09/11 00:55:32 ID : rgpak4LeY5P
세상만사 뭘 하든 부작용은 피할 수 없다. 사람이 숨을 쉬면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가 생성되는데 그렇다고 숨을 안 쉬고 살겠는가? 동물 실험도 부작용이 있다. 하지만 부작용을 감수하더라도 동물 실험을 하는 게 더 이득이거나, 동물 실험보다 나은 방법이 현재로서 없기 때문에 (여러 대안이 제시되고 있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다) 동물 실험을 고수하는 것 아닐까.
이름없음 2021/09/12 11:48:51 ID : dU1vdu8i2oH
ㄱㅅ 반론이 9/15 18:00 까지 올라오지 않으면 정리 한 후에 토론 종료하겠음.
이름없음 2021/09/12 12:16:21 ID : 6qkoJRxxxA0
1. 동물실험은 무자비하게 진행되지 않아. 철저한 허가 아래 진행되고, 내가 쓴 의 일부분을 발췌하자면 동물실험은 3R 원칙이라고, 되도록 다른 방법. 되도록 적은 수. 되도록 개선하여서 라는 뜻인데, 이 토론은 합법적인 것 동물실험을 전제로 하니 모두 잘 시행되고 있다는 전제하에 이야기할게. 동물실험의 원칙이나 동물보호법. 동물실험윤리제도등 동물실험에는 많은 제약과 허가가 진행되어지고 있어. 최대한 존엄성을 존중하며 고통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하고 있고, 유기동물이나 장애인보조동물, 경찰견, 마약탐지견등은 동물실험을 금지하고 있어. 2. 만약 우리가 실험체로 사용하고있던 동물이 어떤 약품에대해 면역이 있다고 한다면 그건 어차피 사람이 사용하게 되는거야 그렇게 된다면 어차피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겠지 동물과 사람이 완전히 일치하는 신체 구조도 아닐 뿐더러 부분에 대해 반론하자면, 꼭 약품에 대한 실험이 아니더라도 동물실험을 통해 위험이 따를 수 있는 새로운 미지의 영역을 개척할 수 있어. 그리고 신체구조가 다른 경우는, 예를 들어 간이면 간 구조가 비슷한 동물을 실험하고, 침팬지의 경우는 인가의 유전자와 99% 이상 일치하고 인간과 가장 비슷한 동물이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는 매우 신뢰할만한 자료로 받아지고 있어. 3. 모든 생명은 평등하고 우리가 다른 동물의 목숨을 빼앗을 권리가 없다. 에 대해 반론해볼게. 모든 생명체는 기본적으로 생존하기 위해 다른 생명을 취해. 실험동물 역시 과학의 발전에 따른 또다른 먹이사슬의 형태일 뿐야. 살기 위한 수단이니 이걸 죄라고 단정 지을 순 없어. 그리고 모든 생명이 평등하다는 기준에서 보면, 일부동물을 희생시킴으로써 훨씬 더 많은 생명을 살리는 걸 도덕적으로 비난 할 수는 없어. 4. 윤리적인 잣대로 보면 우린 아무것도 하지 못해. 이미 우리는 현대의학과 과학에 충분히 혜택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이야. 우리 주변에는 동물실험의 산물들이 차고 넘쳐. 꼭 의약품이나 화학약품이 아니더라도, 화장품, 안약, 벽지 등 많은 것이 동물실험으로 안전성을 판단받고 나온 것 들이야. 만약 동물실험이 비윤리적인 거라면 육식도 비윤리적 행위이고 반려동물도 비윤리적 행위고 동물병원도 비윤리적인거고 그냥 다 비윤리적이게 돼.
이름없음 2021/09/15 22:51:01 ID : kmnCi05U0pW
ㄱㅅ

레스 작성
7레스존잘존예인데 피부 엄!!청 뒤집어짐 vs 평타 정도 되는데 피부 좋음 2005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9레스모태신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6446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4.22
10레스사람들은 왜 혐오를 좋아할까 6378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4.22
2레스오늘은 3.1절이고 정말 기쁜 날이지만 9557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4.20
12레스우리나라는 경제대국을 지향해야한다 vs 문화대국을 지향해야 한다 5946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4.18
8레스목숨을 건 파업이 정당하다고 생각해? 14043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4.18
9레스우리나라에 양극화는 실존하는걸까 3500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4.15
9레스롤에 1대1vs격겜 15615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4.14
7레스성폭행으로 낳은 자식을 사랑할 수 있다 vs 없다. 4874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4.13
19레스향수 뿌리고 버스 타는 거 민폐다vs아니다 13018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4.13
6레스사람의 어떤 면이 가장 추악하다고 생각해? 10739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4.13
14레스여러분들이 만약 군인 내지는 경찰관인데 4669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4.12
27레스대마초 합법화 13560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4.12
7레스찐따는 선천적인 걸까 후천적인 걸까?(+ 찐따 발생의 이유가 궁금) 6012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4.12
36레스귀신은 실제로 있다 vs 귀신따위는 없다. 12053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4.09
27레스노력은 선천적인 재능일까 후천적으로 길러지는 걸까? 13523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3.30
1레스 6883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3.28
7레스안락사 및 조력자살(존엄사) 합법화 찬반 토론 13329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3.25
2레스‘아홀로틀 도마뱀 로드킬’ 표절 찬성 vs 반대🥸🥸🥸🥸🥸 9497 Hit
토론 이름 : B 2024.03.24
849레스낙태 찬성vs반대 26599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