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진지하게 고등학교 자퇴할까? (4)
2.와 진짜 짜증난다 (4)
3.반에 친구가 없어 (14)
4.고3 남학생인데 선생님을 짝사랑한다. 어떡해? (17)
5.카페이름 지어주라 (5)
6.선택과목 고민 (6)
7.ㅋㅋㅋ아 완전 짜증나 (7)
8.나 자신이 한심하다. (1)
9.내게 자신의 학원숙제를 시키는 친구. (4)
10.진짜인지 착각인건지 헷갈려 (1)
11.너무 심란하다.. (1)
12.얘들아 진짜 좆같아서 쓴다 이거 어떻게 답장하냐 (5)
13.나 임신했어… 근데 살 자신도 지울 자신도 없다 (4)
14.항상 네 인생의 주체자는 네가 되어야 해 라고 말하고 다니던 난 (8)
15.잠을 맘대로 못 자 (1)
16.그냥 살고싶지가 않아 다들 나한테 왜그러지? (1)
17.부모님이랑 헤어지기 싫어 (3)
18.엄마가 집을 나가고 바람 피우는거같아 살기가 너무싫ㅇ어 어떡해 (2)
19.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라고요 ㅠㅜ (5)
20.죽고싶을만큼 힘들어 (3)
1
이름없음
2021/09/08 09:53:36
ID : 81dCoZcnDAr
0
지금 우리 부모님이 돌아가신 건 아니지만, 우리 가족은 사이가 좋기도 하고 애틋한 면이 많은 것 같아. 그래서 그런지 내가 곧 대학가면 엄마랑 아빠랑 떨어져 살텐데 그게 너무 마음이 아픈 거 있지.. 최근 엄마가 자꾸 우리 남매 어릴적 얘기를 하시는데,
산책하는데 어린 애들이 아빠랑 노는걸 봤다면서 우리 어릴 적 생각이 났다는거야. 그때 애기들이 무선 자동차? 이런거 대여해서 아빠랑 노는거 보고 우리도 저런거 많이 해줄걸~ 싶었다고. 언제는 어린애 옷 이쁜거 보고 00이 너 이런 옷 많이 사줄걸~ 그땐 너무 졸라매고 살았네 ㅎㅎ~ 이런 식으로 얘기하시는거야..
그래서 요즘 자꾸 드는 생각이 어른 되기 싫고 계속 부모님이랑 추억 만들면서 살고싶다~ 이거야. 근데 내가 대학 들어가게 되면 통학이 힘든 지역이기도 하고 떨어져 지내는게 불가피한데, 내가 너무 어리광 피우는 건가 싶어. 부모님이랑 크면서 벌어지는 자연스런 헤어짐에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고민이야.. 혹시 나랑 같은 고민 가진 사람 있뉘..ㅎ?
2
이름없음
2021/09/08 17:31:10
ID : NAmKY05O8ja
0
헐 나도. 나는 진짜 엄마아빠 돌아가신다는 생각만 해도 눈물나옴. 내가 그래서 장난식으로 엄마, 내가 돈 벌어서 큰 집 사면 우리 거기서 다같이 살까? 이러는데 엄마아빠는 흰소리말고 빨리 독립하래ㅋㅋ큐ㅠㅠ
3
이름없음
2021/09/09 08:21:57
ID : 81dCoZcnDAr
0
헐 우리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엄빠도 내가 우리 쭉 같이 살자고 하면 얼른 독립하라고 20살 되면 딱 너가 알아서 해야 할 나인데 뭔소리야! 이러심 ㅋㅋㅋㅋㅋ 근데 가끔가다 내가 쓴 것처럼 우리 어릴때 그리워하고 그러시는거 보면.. 그게 본 마음이구 20살 되면 우리도 독립할 나이 되니까 알아서 사회생활 해야하고 여러가지로 독립해서 혼자 살아가보라고 하시는 것 같음. 그래도 난 가족 다같이 건강하고 오래 살았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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