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에서 만난 연하 짝남이 있는데 3개월 정도 하는거라 끝나고 2개월 정도 얼굴도 못보고있었거든 근데 디엠으로 먼저 연락와서 연락하고있어. 전에도 가끔 스토리답장이나 디엠와서 연락 한적은 있는데 항상 할말 끝나면 연락 안하는 식으로 끝났었거든 그래서 나한테 관심없구나 시ㅍ어서 걍 그렇게 지내다가 이번에 연락 왔을때도 내가 할말 없길래 뭐 대충 알겠다는 식으로 끝내려했는데 얘가 계속 질문하고 말 이어나가길래 지금까지 안끊기고 연락하고 있거든. 근데 진짜 너무 답답해. 무슨 심린지 모르겠어
첨에 연락왔을때 자기 군대 연기했다고 연락오고 계속 연락하다가 전화도 하고 볼링치러가자고 하고 예쁜카페 데리고 가달라고 하고 취미가 같아서 뭔가 같이 하자는게 많은데 또 구체적인 날은 안잡고 , 연락텀도 밤에? 는 핑퐁이 되는데 그냥 평소엔 길면3시간 동안 답장 안올때도있고 또 얘랑 친한 오빠랑 나랑도 아는 사인데 연락은 안하거든,
근데 얼마전에 연락와서 뭐 이것저것 실없는 말하고 그랬어
내가 힘든건 얘랑 연락하다 보면 아 얘가 나한테 관심있구나 싶다가 아 맘 접어야지 하면 헷갈리게하고 그냥 나도 날 모르겠어
내가 너무 연락에 집착하는걸까?
이름없음2021/09/09 19:51:14ID : xwtxRwre3Xw
일단 같이 하자는게 또 생기면 스레주가 먼저 약속 잡아보는 건 어때 ..?
글로 봐서는 스레주가 막 표현한 것처럼은 안보이는데 혹시 표현 어떤거 해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