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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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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생리란... 아름답다... (12)
11.난 왜 이런 것까지 고민할까 (5)
12.엄마는 늘 정을 주지 말라고 하셨다 (5)
13.나름 9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에게 (5)
14.. (19)
15.도와줘 번장에서 가디건 샀는데 옷에 구멍 뚫려있어 (3)
16.밥먹을때 쩝쩝소리내는거 (4)
17.지금 이시간을 살아가는우리 (7)
18.진작에 죽을걸 (3)
19.성접촉 없는데 질염 검사에서 가드넬라 나온사람 있음? (1)
20.그애한테 사과하는 방법 (3)
1
이름없음
2021/09/10 23:05:32
ID : vvh9iphvB85
0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에 대해선 할 말이 정말 많네
이제 정말 하나씩 풀어나가 봐야지
2
이름없음
2021/09/10 23:06:28
ID : vvh9iphvB85
0
너랑 나는 초등학교 1학년 때 만났지! 그래 처음부터 넌 정말 밝은 애였어. 긴 생머리에 앞머리가 있었던 것 같고? 정말 예뻤지. 그래 그런 너는 시간이 갈수록 인기가 더 많아졌고 우리 학년에서 제일 인기 많은 여자애를 뽑자면 단연컨대 너였을 거야 널 안 좋아하는 애는 본 적이 없으니까
3
이름없음
2021/09/10 23:07:34
ID : vvh9iphvB85
0
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우리도 6학년 때부턴 정말 안 맞는 게 느껴지더라 그래서 내 잘못으로 인해 사이가 틀어지기도 했고 우리가 무릎 꿇고 용서를 빈 적도 있고… 뭐 여튼 그러다가 중1 들어오면서 또 틀어졌지 그래 차라리 그때 계속 틀어졌더라면 괜찮았을까?
4
이름없음
2021/09/10 23:08:35
ID : vvh9iphvB85
0
그러다가 초등학교 때는 정말 별볼일 없이 짝사랑이나 하던 내가 고백을 받았어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인기 진짜 많은 애한테. 공부 잘하고 운동 잘하고 키도 커 성격도 좋아. 진짜 애들이 다 좋아하는 애였지 그래 그런 애 첫 짝사랑이 나라는 것도 너무 좋았고 행복했어
5
이름없음
2021/09/10 23:10:45
ID : vvh9iphvB85
0
근데 역시 영원할 순 없더라. 행복했던 6개월을 끝내고 이젠 서로 모르는 사람이야 아니 사실 아는 척 할 수도 없을 정도고 ㅋㅋㅋㅋㅋㅋ 그래 난 이제 태연한 척 다 괜찮은 척 하는데 사실 하나도 안 괜찮고 여전히 걔 뒷모습만 봐도 좋고 그래 이게 사랑이 아닌 것 같긴 한데 그냥 친한 친구 하나 잃은 것 같기도 하고… 그래 뭐 그냥 길게 말하는 것도 다 필요 없겠지만 난 여전히 걔만 보면 달려가서 안기고 싶고 팔짱 끼고 조잘조잘 떠들고 싶어 사실 꿈에도 나오질 않으니 현재로썬 가능한 게 아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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