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무리 중요한 사진 찍는날이라지만 꼴보기 싫다고 엄마가 내가 눈 안좋은데도 안경벗기고 눈에 쌍까풀 테이프? 그런거 붙이고..예전엔 렌즈도 썼는데 안좋아져서 병원에서 금지당해서 안하게 됐음..불행중 다행 그리고 화장도 시키고 근데 그런거 다 해주는거 이해할 수 있는데 내가 싫다는데도 길이 짧은옷 억지로 입히고 성희롱하고 앞에서도 말했다싶이 엄마가 내 안경벗겼다고 했잖아? 평소에도 쓰고 다니지 말라고 갑자기 압수해서...개 어이없어 앞이 안보인다고 ㅅㅂㅠㅠ 암튼 그래서 안보이니까 달라해도 가까히 있는건 보일거 아니냐면서 안돌려줌...달라하면 싸가지없는ㄴ이라고 욕하고..아니 안경정도는 사진찍을때만 벗으면 괜찮은거아냐? 왜 저런대 진짜ㅠㅠ 그래서 지금 불편하게 다니는중 살ㄹ ㅕ줘..ㅠㅠㅠㅠㅠ
이름없음2021/09/19 01:04:46ID : U6lvbfXBs7d
나는 반대던데 ...오..... 적응해봐 ...... 성희롱은 심했다 근데
이름없음2021/09/19 23:00:51ID : A7s005VhBxP
???? 엄마 맞아...? 진짜 심한데 너 만약에 학생이면 계속 눈 변하는 시기라서 안경 안 쓰면 지금보다 훨씬 나빠질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안경은 계속 써야되니깐 엄마한테 화를 내든 따지든 말 해서 안경 받아
이름없음2021/09/19 23:08:43ID : vfU0q7wIGso
충격요법은 어때? 그러니까 스레주가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감정이나 행동같은걸 의도적으로 과장해서 엄마가 스레주가 스트레스 받는 것을 엄청 심각하게 받아들이게끔 하는거야. 말로해선 못알아먹는다면 충격요법을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