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되었다. 나타나지 말라는데도 나타나며 제 안에 마음대로 방을 하나 만들더니 들어오지도 않고 멀어져 버렸다. 임솔로 인해 만들어진 방은 주인 없이 비었다. 그곳이 우묵하게 파이며 갈 곳 잃은 감정이 고였다. - 내일의 으뜸 中 -

최근에 읽었던 웹소설에서 나왔던 구절 중 하나야 웹소설인데도 감정선이 너무 잘 표현되어서 끝까지 읽었어

간혹 문학 작품 읽고 감명 깊었던 부분이 있다면 여기에 올릴거야 내 일상 얘기가 주메인인데 난입 환영이야!

밤공기 마시는 거 좋아하는데 올해는 코로나도 있고 수험 생활 중이라 밤공기를 딱 한 번 마시어 봤어

그 날 풍경이 너무 예뻐서 완전하게 기억하고 싶었거든? 혹시 하니 오감으로 하루 기억하는 법 알아?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으로 하루를 기억하는 건데 뉸으로 풍경을 보고 귀로 들리는 소리를 듣고 코로 향을 맡고 혀로 맛을 느끼고 손과 몸으로 상황을 느끼는 건데 그날 너무 기억하고 싶어서 다 해봤는데 지금까지 기억나는 건 조금 흐릿하게 기억나는 상황과 오른손에 든 단어장 촉감밖에 기억이 안 나

그래도 정말 추억이 되고 그리워지는 것은 향이더라

자야 되는데 커피를 좀 마셔서 잠이 올듯 말듯

어제는 그닥 뭔가 한 게 없다

집에 베개가 높아서 요즘 곰인형을 베고 잔다

곰인형 다리 사이에 머리를 끼우고 자는 기분 혹시 알까?

묘하게 도넛 모양 방석에 앉은 거 같이 착 달라붙어서 꽤 괜찮다

오늘은 정말 빨리 일어나야지

목이 너무 조여 누가 내 목을 조르고 있는 거 같아

누가 갑상선에 문제가 있으면 그런다던데 그런건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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