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그냥 한적한 해수욕장에서 편의점 음료수 하나 들고 그냥 걸으면서 아무생각 없이 파도소리나 듣고싶다. 맨날 반복되는 일상이 너무 힘들고 기댈 사람 하나 없는게 지겨워. 힘들 때 안아주고 같이 웃어줄 사람 한명만 있으면 되는데. 난 왜 인생을 이렇게 살아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