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도 돼지고기가 안 받는 체질인데 수험생활하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장이 약해졌음. 그런데 엄마가 훈제 돼지고기 사온 거야. 그래서 존나 즐겁게 처묵처묵했는데 다음날 아침 배가 아팠음. 막 뒤집어질 것 같았음. 아침에 두 번이나 화장실 가서 설사했어. 이제 끝났겠지 하고 집을 나와서 학교에 가던 도중 갑자기 똥이 ㅈㄴ 마려워진 거. 본능적으로 ㅈ됨을 깨닫고 집 앞 독서실 화장실 가려고 ㄸㄲ에 힘 빡 주고 엉거주춤 뛰어가는데 방귀가 마려워짐. 이건 뀌어도 되겠지 해서 뀌었는데 방귀는 개ㅋ뿔ㅋ 설사똥 쫙 나왔음 ㅆㅍ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