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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10/29 19:43:45 ID : CrByY2pPba7
매스컴 보면 저출산 이슈가 꾸준히 나오잖아 나는 일단 키울 여건도 안 되는데 무조건 낳는 건 아이한테 못할짓 하는거라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이름없음 2021/10/29 22:07:25 ID : 1eFa1jzhy6k
세금낼사람필요해서 그런거
이름없음 2021/10/29 22:45:15 ID : CrByY2pPba7
애를 얼마나 낳아서 키우고 말고 그런건 개인이 결정하는 거고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건데 그걸 왜 제3자가 나서서 간섭하는건가 싶어 아이를 갖기 싫다고 하면 이상한 사람이 되잖아
이름없음 2021/10/29 22:51:19 ID : 2Le0lbeMlzV
22걍 이거임 지금 국가에서 젠더 다루는것도 노예없어서 그러는거ㅋㅋㅋㅋ이대로 여자들이 계속 비혼한다고 출산율 떨어지면 안봐도 뻔하지 남녀갈등도 솔직히 웹 벗어나면 큰 문제 아닌데 너무 언론에서 과대포장하는 경향도 있음; 지금 나한테 뉴스 댓글 봐 그게 어디가 문제가 아님? 이럴 애들은...그게 바로 웹상 의견+언론 과대포장이라 말하고싶음
이름없음 2021/10/29 23:02:05 ID : CrByY2pPba7
난 오히려 노예는 남자라고 생각해 출산은 의무가 아니지만 20대 2년을 국가를 위해 봉사한다는 말도 안되는 명분으로 끌고가서 다치면 보상도 안해주고 심지어 생계곤란 지병이 있어도 막무가내로 끌려가는데 우리도 힘들지만 남자들이라고 놀면서 편하게 사는게 아니라는거 알았음 좋겠어 그리고 성별갈등을 언론에서 부추긴다고 했는데 대부분의 언론은 전부 여성의 편에 서서 여성의 입장만 대변하고 있어 이미 그간 참고 참던게 이제서야 터진거고 많은 사람들이 남성혐오 표현은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있고 누군가는 제일 높은 위치에 있으면서 성별갈등을 더 악화시키고 있지
이름없음 2021/10/29 23:40:37 ID : 2Le0lbeMlzV
ㅇㅇ그니까 그 둘 뭐가됐든 하는말임 지금 네가 요새 일어난 분쟁 중 여초 비율이 많으니 내 레스 요지도 젠더라는 단어를 주체로 본 것같은데 저건 걍 2레스 내용처럼 언론 저출산 이슈 내는 이유가 국가에서 세금노예로 뽑아먹을것들 줄어든다는 의미였음
이름없음 2021/10/29 23:43:12 ID : jfVdRDBwIE4
당연히 존나 안좋은거라고 생각함 키우는 부모도 힘들고 자라는 자식들도 힘들겠지
이름없음 2021/10/30 00:30:49 ID : TU7Bs3zXusl
사람이 없으면 사회나 국가나 유지되지 못하니까?
이름없음 2021/10/30 00:42:43 ID : GmtxPeE60pX
단편적으로만 보면 아이를 많이 낳으면 좋은게 당연하게도 맞음. 1. 고령화 안그래도 고령화 문제 심각한데 출산율 저조한거 때문에 거기에 가속화 진행중 2. 세금 출산율이 떨어진다. -> 젊은 세대가 줄어든다. -> 장기적으론 점점 세금 낼 사람이 줄어든다. 그런데 노인을 부양해야할 돈은 늘어남. 그럼 국가 빛만 쌓이면서 국력은 국력대로 깎이는거임. 3. 군대 이건 우리나라의 특수한 경우인데, 우리나란 휴전국이란 명분으로 병사를 강제로 징집해서 충당하잖음? 지금도 데려갈 사람 없어서 초중졸이나 문제 있는 사람도 닥닥 긁어가는 판임. 근데 출산율까지 떨어지면? 뽑아갈 사람이 없음. 이건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는 간부만으론 절대 대체가 안되는 숫자임. 그래서 나오는 얘기가 1. 이미 간 사람 또 감 2. 여자도 병으로 징집 등인데 논란이 많지.. 4. 그외 존나 많음 다만 키울여건이 안되는데도 아이만 낳는다면 잉여인구가 늘어나서 나라에 도움이 안되는것도 맞음. 그래서 아이를 키울수 있게 조건을 나라가 맞춰줘야 하는거지
이름없음 2021/10/30 13:42:50 ID : CrByY2pPba7
그래서 문제되는건 진짜 거를 사람도 못 걸러내고 그냥 보낸다는거임 그러면 결국 사고가 터지는거고 난 잘 모르지만 신체검사 받으러갈때 다 그런건 아닌데 대부분 건성건성 불친절한 직원들이 많이 있대 이해 안되는게 자기들 바쁘고 귀찮은 건 둘째치고 군대 가려고 검사받으러 오는 애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은 안 해보는지 몰라 군대 가는것도 서러운데 띠껍게 대하기 까지 하면 화가 안나겠냐고ㅠㅠ
이름없음 2021/10/30 13:58:47 ID : Fg7wNz9g1zQ
키울안되는 여건이라는게 정확히 뭔데? 하위계층빼면 다 애낳고 살만한 환경이지않아?? 그냥 애 낳기 싫은걸 환경탓 안했음좋겠다. 한국전쟁때 태어난 애들은 다 불행하고 불쌍한 애들이냐? 그분들이 지금 우리나라 기초 닦아두신분들인데. 애 낳기싫음 걍 낳기싫다고 해.
이름없음 2021/10/30 15:39:29 ID : CrByY2pPba7
환경자체가 어려우면 나는 그게 맞다고 생각해 솔직히 애정을 갖고 키울수도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다면 왜 비극적인 일이 뉴스에 그렇게 나오겠어? 거기다 찢어지게 가난한 형편에 많이 낳는다고 생각하면 난 아이들한테 내가 너무 미안할거 같아
이름없음 2021/10/30 16:41:34 ID : k3u001g3Xz9
애 낳을 환경이 부족한 것은 맞음 근데 그렇게 말하는 유럽 쪽 선진국들도 몇 나라 빼면 우리랑 다를 것 없음 국가적 입장에선 사람이 많아야 하고 고령화된 입장에 젊은 노동력이 필요함 근데 국민들이 안낳는다..? 어쩌겠어 외국 애들이라도 느슨하게 해서 국가를 이어가야지 근데 그럼 한민족 피 끊긴다고 뭐라 하는데 외국인들이 국가 망친다 온갖 소리를 함 완벽한 환경에서 완벽한 것을 주며 애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만수르도 자식과 싸우는 날이 있을 걸 그래, 비극적인 뉴스 보면 이런 환경에서 아이 키우기 싫겠지 근데 니들이 그렇게 선진국 선진국 복지국 복지국 거리는 미국, 덴마크, 노르웨이들은? 그쪽은 그런 기사고 뉴스고 없을까?ㅋㅋㅋㅋㅋㅋ 모든 곳에나 이상한 사람들은 있음 그게 두려워서 아이 낳는 것을 두려워 한다면 밥 먹다가 식중독 걸릴 수도 있는데 밥은 어떻게 먹고 길 가다가 차에 치일 수도 있는데 길은 어떻게 걷냐 뉴스에서 그런 기사 나오잖아 어떤 유명 식당 위생 상태 불량 소비자 식중독 호소 멀쩡히 길 걷고 있는데 차가 들이받아 그 자리에서 즉사.. 좋은 대기업에 취직할 수 있는 사람들은 한정되어 있다고 해서 중소가 별로라고 아 나는 회사 안 다닐래 할 수는 없음 살아야 할 거 아니야 마찬가지임 애를 낳는 것은 인간이라는 종족, 작게 들어가서는 자신의 핏줄 즉 유전자를 후대에 남기기 위한 행위일 뿐이고 그 과정에서 모든 것이 완벽하진 않더라도 피가 이어지기 위해선 새 생명이 태어나야 함 그러니 이런 역사 속에서도 내가 존재하는 거겠지 개인의 신념도 아니고 단순히 걱정되서, 세상이 별로니까 라는 이유로 애 낳기를 거부한다면 그것은 환경의 문제가 아닌 사람의 문제라고 본다 언제나 세상은 별로였음 이상같은 세상은 인간의 이기심이 없어지지 않는 한 존재하지 않아 그렇게 공정하다고 말하는 곳들도 비리는 존재할거고 미친 놈은 존재할거고 모든 사람이 행복하지는 않을 거임 단순히 우리와 고민하는 문제의 궤가 다를 뿐이야 우리가 학업에 걱정하는 동안 그 나라에선 의료에 걱정할 수도 있고 애가 학벌주의 사회로 나가는게 두렵다며 카페에 글이 올라올때 애가 아픈데도 제대로 된 치료를 해줄 수 없을까 두렵다고 할 수도 있지 그런데 그런 나라들의 밝은 면만 보며 우리나라는 애가 살기 힘든 곳이야.. 하는 것은 그냥 스스로 책임지기 두렵고 싫은 거지 설마 이런 것들도 모르고 정말 밝은 면만 보는 것은 멍청한 거고
이름없음 2021/10/30 17:22:36 ID : jfVdRDBwIE4
어떤 의견 달렸나 궁금해서 와봤더니 애낳기가 싫은거겠지 빼앵 거리는 놈도 있네; 토론같은 토론을 하자. 막말로 본인은 애낳고 살만한 환경이면 6명쯤 낳아서 거뜬히 키울텐데 왜 실천 안함?< 같은 수준으로 받아치면 이런말 밖에 안나옴. 키울 여건이라는 말의 뜻을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 좀 있는거 같아서 나도 의견 달아봄. 이미 재산을 많이 소유한 사람이라면 모를까 가진거 없이 0에서 시작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키울 여건의 뜻을 말하고 싶네. 요즘 첫취업하는 나이대도 점점 올라가고 정년은 빨라지면서 돈을 모을 수 있는 시기가 짧아지고 있음. 그런 이유에서 청년들은 내몸 하나 간수하는 것도 어렵다고들 말함. 그런데 아이 한명을 성인까지 키우는데 최소 몇억이 들어감. 비싼 옷, 음식, 교육 등등 다 없이 키워도 한사람이 성인이 되기까지는 상당히 많은 자원이 필요함. (궁금하면 통계자료 찾아봐) 그런데 말했듯이 지금의 청년들은 자기 몸 하나도 간수하기 힘들고 내 아이 키울 집 하나 마련하기 어려운게 현실임. 뭐 전세로 살면 그만 아니냐고? 수도권 아파트 전세 보증금이 얼만지 검색해보고 오는 것을 추천함. 지방에서 살면 그만 아니냐고? 지방에서 취업을 성공하면 모를까. 공장이나 사무직 아닌 특정 직업군 일자리는 진짜 서울 근처에만 몰려있어서 강제로 수도권까지 갈 수 밖에 없음. 과거에는 집값도 물가도 지금과 같지 않았고 학력 다 떠나서 어떻게든 발버둥 치면 집 하나는 마련할 수 있었음. 이건 팩트고 우리 부모님도 그랬고 너희들 부모님들이 집도 마련하고 차도 마련해서 너희를 키운거지. 그때 어렸던 아이들이 지금의 청년으로 자랐음. 청년들 입장에서 그때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여건이 안되는 상황이 맞음. 왜냐면 연봉은 몇년 전에 멈춘 수준인데 물가는 해를 거듭할수록 미친듯이 올라가고 있고 앞서 말했듯이 내 집 마련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집값이 미친듯이 펌핑했기 때문임. 거기다 세금도 장난 아니게 많이 낸다. 미자들은 모르겠지만 매달 세금만 해도 몇십만원 떼임. 지금의 청년들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 해도 자신들의 부모님처럼 해줄 수 없을거라는걸 아니까 여건이 안된다고 말하는 것임. 그 청년들은 어릴적에 부유한 것도 아니었고 적당히 먹고 사는 정도였다면 자신들의 아이는 그 적당히도 안되는 여건에서 키워야 한다는걸 알기에 출산을 하지 않는 것임. 청년들한테 따지고 지지고볶고 할 문제가 아님..ㅋㅋㅋ
이름없음 2021/10/30 19:31:07 ID : PheY7e2K5e1
동감...그리고 이런 주제로 대화할 때 왜 애 키울 '여건'을 왜 가난 등의 경제적 여건으로만 보는지 모르겠음 그건 좀 넓은 의미로 봐야 하는거 아닌가? 충분히 애 키울 경제적 조건이 돼도 부모(결혼한 부부의)가 애를 싫어해서 출산 자체를 반대한다던지 집에서 맹수를 키운다던지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 안되는 직장에 다니고 애 맡길 데도 없다던지 등등... 여러 여건이 있는데 말야
이름없음 2021/10/30 20:34:05 ID : CrByY2pPba7
그래서 결혼도 서로 사랑하는 그 마음만 갖고는 오래 못간다고 생각해 드라마에서도 보면 결국엔 넉넉한 재정이라는게 뒷받침이 되야 하는건데 현실은 생각보다 막막하잖아 앞으론 더 심할거고 낭만보단 현실을 직시하고 사는게 좋은것같아 난
이름없음 2021/10/30 23:09:02 ID : lvg5byL9jze
많이는 모르겠는데 국가적으로 각자 1인분 못하면 나라 초스피드로 망하는 건 맞음. 당연히 세금 내고 일자리로 생계 책임지고 이런 것도 1인분의 노력이긴 한데 나는 결국 가정이 국가를 지탱한다고 생각해서... 개인 오천 명 있으면 그게 무인도랑 뭐가 다름. 미래가 없잖아.
이름없음 2021/10/30 23:52:29 ID : jbhdXwGsi7b
다 본인 선택이고 책임이라 생각함 온갖 핑계 대면서 낳기 싫다하면 본인 받을 연금이 줄어들고 본인 낼 세금이 늘어나고 본인이 받을 복지가 줄어들고 본인 나라가 망하는 건데 어차피 나랑은 상관 없으니까 그래놓고 나라한테 돈 더 달라 국민연금 나이는 왜 높이냐 혜택 달라 하는 꼴 외국 살면서 보면 그냥 희극임
이름없음 2021/10/31 01:18:41 ID : IE5XwE5RxBe
솔직히 그때는 낳으면 첫째 둘째가 커서 다섯때 일곱째 키우던 시절이고, 낳으면 알아서 잘 자라서 뭐든 되는데 지금은 애 하나 낳는 것도 이것 필요해 저것 필요해 유치원은 어디가 얼마고 어떻고부터 해서 학생되면 매달 몇백씩 쓰면서 학원 보내 애는 예민해 성적을 보면 또 싸워... 그냥 이런 걸 겪기도 싫고 버틸 돈도 힘도 없으니 애를 못 낳는 거지
이름없음 2021/10/31 11:51:29 ID : 6kmk3A0mlbg
옛날에는 아이를 많이 낳는 것이 곧 돈이고 힘이었음. 기계 운용이 주를 이루기 전에는 사람이 직접 몸을 써야하는 일이 주를 이루다보니 자식이 많다 = 노동자들이 많다. 였으므로 아이가 많은 집안은 기본적으로 농사든 뭐든 해낼 수 있었다는 뜻임. 그러나 현대 사회를 보면 몸 쓰는 일에도 반드시 교육이라는 것을 필요로 하게 됨. 교육이 필요없는 단순 노동은 돈벌이가 되지 않을 뿐더러, 한 가족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양을 생산해야하기 때문에 아무리 자식을 많이 낳아봤자 필수 지출과 수입의 밸런스가 맞지 않게 됨. 점차 시대가 변하면서 자식이 많은 것은 그다지 메리트가 없어짐. 그때부터는 고학력이 우대를 받음. 단순 노동에서 기계와 인터넷의 발전으로인해 더는 사람이 직접 몸을 쓰지 않아도 되는 일들이 늘었기 때문임. 그런데 이것도 오래가는 메리트가 아니게 됨. 다들 알겠지만, 옛날엔 대학만 가도 쉽게 일을 구할 수 있었음. 그런데 지금은? 너도 나도 다 가는 게 대학이 되어버림. 여기서 대학 시스템을 비난하려는 게 아니라, 사회가 점점 고학력 외로 다른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다는 거임. 그것이 외모가 될 수 있고, 부모의 배경이 될 수 있고, 그 어떤 것도 가능함, 그런데 이것들을 전부 충족 하기에는 모든 사람들에게 충분한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있는 게 아님. 당장 나 하나, 다 큰 성인인 내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든데 아이를 낳는다? 책임만 늘 뿐 어떠한 경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이 없음. (여기서 긍정적인 영향이란 감정적인 요소를 배제한 거라고 이해해줘라. 당연히 아이의 탄생은 무한한 축복과 사랑을 빌어야 하는 게 맞다.) 그러다보니 자녀들은 자녀들 나름대로의 어려움을 부모에게 토로하는 거고, 부모는 자신들의 치열함을 알지 못하는 아이들과 부딪히게 되는 거 같음. 과연 이것이 옳은 것인가, 라고 묻는다면 잘못은 아니다, 라고 말하겠지만, 솔직한 심정으로는, 준비되지 않은 성인이 자녀라는 큰 책임을 맡아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함. 그럼 어떻게 준비된 성인이 되는 건데? 옛날에는 그냥 다 낳아서 길렀어! 라는 질문이 들기도 할거임. 그런데 그건 옛날이고… 성인이 된 나를 나 스스로 온전히 건사하기 힘든데, 옛날보다 더 많은 걸 요구하는 사회에서 아이를 낳아 가른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여겨짐.
이름없음 2021/10/31 12:05:51 ID : 1Bbxu5Wo1u2
많이 낳는게 사회적으로도 마냥 좋은건 아님 왜냐하면 불완전한 여건에서는 당연히 이래저래 결핍이 많은 사람이 많아질 수 밖에 없고, 그런 사람들은 사회에서 제 몫을 해내지도 못하는 존재가 되거나, 범죄자가 되거나, 사회적인 분위기를 흐리는 등의 인간으로 자라날 수 있기 때문임
이름없음 2021/10/31 12:09:16 ID : 2oLgkk6ZjwE
많이 낳으면 나라한텐 좋겠지 그 아이가 얼마나 행복할지는 모르지만
이름없음 2021/11/09 02:18:32 ID : dSMo1CnO060
서울시 12남매였나 14남매였나 그 사건 아빠한테 듣고 멘붕왔었는데... 돈 없어서 대학은 못 보낸다고 해도 출생신고는 시켜주던가 태어난지 18년이 지나서 출생신고를 했다는 게 말이 됨?? 그냥 많이 낳을 거면 애들 개인 공간 마련해 줄 정도의 경제력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나도 중3때까지 내 방 없었어서 나만의 개인 공간이 없다는 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알거든
이름없음 2021/11/09 17:34:51 ID : WqjfWnO09B9
물론 아닌 사람들도 많겠지만 결혼과 출산 자체를 일종의 속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집 하나 사기도 힘든 상황이니까 그리고 제도가 얼마나 잘 되어 있든지간에 출산을 하면 커리어를 일시정지에서 영구 정지해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출산을 하고 싶지 않음 암튼 결론은 많이 낳으면 좋겠지만 경제적 여건이나 지금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출산율이 줄어드는 듯
이름없음 2021/11/09 18:55:12 ID : CrByY2pPba7
레준데 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온 사람중에 이때까지 자기 이름도 모르고 살아왔다가 거의 20년 만에 자기 이름을 찾았다는 사람을 봤어 부모가 출생신고를 안한거지 근데 이사람 방송 나오고 이제 좀 제 인생 사시나 싶었는데 사기 당하고 목숨 끊었다는 뉴스보고 할말잃음 너무 가슴이 아파
이름없음 2021/11/12 17:45:15 ID : mq1zRvcqY5U
아이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이 10년 사이에 많이 척박해졌더라ㅠ 나 어릴 때는 집에 압류딱지까지 붙었어도 놀이터가면 애들이 뛰어 놀고 있었고 안되면 동생이랑 집에서 놀면 되는거고 학원이니뭐니 안가는 애들이 더 많았었고 학교 끝나고 운동장 정글짐에서 놀고 중고딩때도 사교육도 안받고 비록 그때도 노스패딩이니 뭐니 애들 허영심때문에 나도 좀 상처받고 자랐지만 그런거 감수할 만큼의 정신력은 엄마아빠가 잘 키워줬는데 우리 막내 동생은 학원을 안가면 동네 친구도 못만나고 학원안가면 성적도 잘 안나오고 못사는 동네여도 태블릿은 기본으로 들고 다닌대;; 근데 내 동생보다 더 어린 애들은 애 키우기에 물가도 많이 올라서 두명이 안벌면 현실적으로 힘든데도 애 봐줄 사람은 없고 더군다나 걍 집 자체도 마련하기가 힘들어 애 키울 여력이라는게 그냥 좁던 넓던 자기 집 하나에 가장 한명이 벌어오고 양육자 한명이 키우면 생계유지되고 애들은 돈안들여도 친구랑 동네에서 놀 수 있으면 좀 가난해도 부모 사랑으로 잘 클 수 있어 근데 그 기본적인 대전제부터가 망가져서 애 키울 여력이 없다하지ㅠㅠ 그런 점에서 볼 때는 애를 많이 낳는게 좋은 환경이라는 지표니까 많이 낳는게 좋지만 자연적으로가 아니라 억지로 낳아라 낳아라해서 낳는건 불행아닐까 아직 결혼도 안한 여자들보고 의무적으로 애 ㄷㅜㄹ씩 낳으라 할거야뭐야
이름없음 2021/11/14 18:44:02 ID : mINtck4Gsko
취업률도 떨어지는데 집값도 올라가잖아 제 몸 챙기기도 바쁘고 힘든데 결혼 비용, 육아 비용 등 젊은세대 입장에선 두렵지 애 낳고싶어도 못낳는 사람들이 참 많아
이름없음 2021/11/17 12:41:51 ID : 1Bbxu5Wo1u2
걍 살아보니 알잖아 진짜 나 하나 겨우 자살 안 하고 살아있기도 힘든데 내 애는 얼마나 더 ㅈ같은 세상에 살까...ㅎㅎ 옛날 전쟁 때랑 비교하지마 난 그 때보다 지금이 더 스트레스 없다고는 생각 안 해 먹고살기 좋아진 대신 뭐가 생겼는데? 입시 학비 취업 내집마련 결혼 노후 등등등 애 한명 키울 때도 학원비며 뭐며.... 어마어마함 하위 계층 아니면 키울 수 있다고? 쉽게 키우는 것 같닝..? 다 뼈빠지게 이 갈고 일해서 키우는거야 애낳기 싫어서 환경 탓하는게 아니라 환경 때문에 애 낳기가 싫 어지는거임 바보야ㅠㅎㅋ
이름없음 2021/11/17 14:40:57 ID : mFa4JPg1vdB
일단 물가가 너무 상승했음. 근데 그에 반해 노동소득은 크게 달라지지 않음. 지금 서울 집 값만 봐도 가본 10억이 넘는데 일반 사람이 순수 노동소득으로만 집을 사기가 너무 힘든 세상임. 연봉 오천인 사람이 10년동안 한푼도 안쓰고 모아봤자 5억밖에 안됨. 근데 이 와중에 애까지 낳는다? 애한테 돈을 엄청 쏟아야 함. 일단 생활비도 올라가고 나중에 애들 학원 가 봐, 외동이여도 한달에 백은 깨진다. 이런 환경에서 누가 애를 낳고 싶겠어. 이걸 이기적이라고 말하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이름없음 2021/11/17 21:39:54 ID : 2Le0lbeMlzV
환경때문에 낳기싫다 개공감ㅋㅋㅋㅋ 낳기싫음 낳기싫다고 말한? 그것도 공감 그래 ㅇㅈ걍 낳기싫은것도 있지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11/17 22:08:54 ID : 1eFa1jzhy6k
요즘 아무리 살기 힘들어도 전쟁이랑 비교할바는 못되지ㅋㅋ.. 혹시 소설이나 사진들 본덕이라도 있어...?
이름없음 2021/11/18 00:52:06 ID : 01ii8rAlzPg
환경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 빈약한 환경에서 태어나면 부모는 물론이고 아이들까지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물론 안그럴 확률도 있지만 한 아이를 양육하는데에 필요한 금액이 억대를 좀 넘는데 좋지 않은 환경에서 아이를 많이 낳으면 그걸 책임지는 부모가 너무 힘들어하지 않을까...부모가 너무 힘들어하면 자연적으로 아이들도 힘들게 되지 않을까..가정이 불행해 지지 않을까 싶어. 그냥 내 생각 이지만
이름없음 2021/11/18 10:19:54 ID : 1Bbxu5Wo1u2
내가 딩초도 아니고 소설 사진 당연히 봤겠지 몇년간 배우는게 역사인데;; ㅋㅋㅋㅋㅋ 현 시대가 전쟁보다 더 힘들다고 말한 적 없어 전쟁 때보다 스트레스가 없다고는 말 못한다는거지 전쟁 당연히 힘들지 먹고 살기 힘들고 경제도 내려앉고 당장 내 가족들 중에도 전쟁 참전하신 분이 있는데 그걸 모를까 ;; 근데 그렇다고 전쟁 때보단 살기 쉽잖아~~ 환경 탓 하지마~ 라고 할만한 사회는 아니라는거야 아니...짱구 조금만 돌려도 전쟁 시대랑 지금 시대랑 모든게 뒤바뀌었잖아 그런데 전쟁 때도 애 많이 낳았는데 지금은 왜 안 낳아 라고 말이 나옴....?
이름없음 2021/11/19 22:47:23 ID : qY1bh9hcHyJ
국가 입장이야 노예 많이 생기면 좋겠지. 무작정 세상에 내몰린 노예들 입장은 그 반대겠지만.
이름없음 2021/11/20 17:22:38 ID : y42E8o3U0pP
가정 내 자원은 한정적인데 웬만하면 내 자식한테는 그걸 n분의 1로 나누지 않고 한명한테만 몰빵해서 더욱 풍족하게 해주던가 아님 나랑 배우자한테만 쓰고 싶다
이름없음 2021/11/20 18:20:00 ID : 1woE2oJWi01
다른 나라에서는 좋은 일이지 특히 북유럽에서는 그러나 우리나라로 오면 고거시............. 일단 나부터가 취업을 못해서리 일단 자기 직업이 연예인, 재벌 , 건물주, 주식왕, 공무원 아니면 추천 안 함
이름없음 2021/11/20 19:38:04 ID : k1csmLcFa8l
뭐 대부분의 의견이 같네.. 나는 이민 준비중이다
이름없음 2022/01/08 06:58:01 ID : eLffdO3wsi3
우리나라에선 좋은 일이긴 한데.. 전 세계적으로 보면 인구과잉이라 안좋아. 거의 80억이잖아
이름없음 2022/01/08 20:17:59 ID : smJRBeZfU7z
여건이 아무리 좋아진다 해도 안낳을 사람은 안낳을거 같음
이름없음 2022/01/10 00:50:18 ID : srzbvikk2oF
세계적으로는 안 좋고 국가적으로는 좋은데 또 개인적으로는 안 좋음. 결국 국가를 위해 개인이 희생하는 셈이지.
이름없음 2022/01/10 00:56:04 ID : GqZhgnRvfTO
우리나라는 인구 줄어가는데 전지구적으로 인구가 과잉이다? 외국인 엄청 받아야돼...
이름없음 2022/01/10 01:03:04 ID : 2Le0lbeMlzV
국가=좋음 국민=안좋음 00년생 이후부터=더 안좋음
이름없음 2022/01/10 01:05:46 ID : 2Le0lbeMlzV
일단 출산률로 국가멸망 어쩌구 해도 스레딕 지금 하는 중인 우리들 세대에서는 아닐 것 같으니 크게 신경안쓰임
이름없음 2022/01/10 01:52:46 ID : HzU5e0ljvA1
진격의 거인보고 아이를 낳는건 또 다른 상처받을 사람을 만드는거라는 생각이 들음 그래서 그냥 깔끔하개 종말하는게 좋을거같다는 생각도 들어
이름없음 2022/01/10 15:51:12 ID : f9coMrBs3vb
현재 인구가 점점 줄고 젊은 사람이 주는 추세라서 그래. 인구가 많은건 국가의 경쟁력이야. 중국이나 인도가 큰 이유는 땅이 큰편도 있지만 인구가 많기 때문, 반면 대만, 싱가포르 같은 나라는 잘산다고 하지만 그렇게 힘이 있는게 아냐 인구가 적어서.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 진행중인데 연금도 그렇고 젊은. 일하는 사람이 줄수록 현재 시스템을 유지하는게 힘들어짐. 세금 문제도 있고 연금 유지도 안됨, 그렇기에 정책같은게 젊은이들을 위해 바뀌어야한다고 봄 근데 최후의 수단으로 외국인 이민을 받는 방법도 있어
이름없음 2022/01/10 21:53:43 ID : 1DyY3wpRvg0
전체의 입장에서는 필요하지만, 개인의 입장에서는 부담스럽다고 봐야할 듯. 우리나라의 경우 출산율이 세계에서 제일 낮은 수준으로 0.8인가? 1명도 안 되어서 이제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에 세계 최초로 자연사하는 국가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 있더라고.
이름없음 2022/03/06 04:59:32 ID : a4LdO01dBbu
그때는 나도 없지만 쟤도 없던 시절이고 지금은 나는 없는데 쟤는 있는 세상이니까.
이름없음 2022/03/07 12:15:49 ID : JXxO1hf81eJ
그니까 절대적 빈곤때문이 아니라 상대적 빈곤때문에 애 안낳는다는거야? 조선시대 양반 노비 계층간의 빈곤 심했는데 그럼 그때도 못낳았어야하는거네 생각해봐 못낳는게 아니라 환경탓하며 안낳는거라니까.. 걍 낳기싫다고만하지 뭘 주절주절해대는지 이해 안감. 개인의 선택이면 안낳는다고 하는게 맞지
이름없음 2022/03/07 12:47:05 ID : 61zPhatxPct
요즘은 낳을수록 복지 좋아져서 3명까지는 오히려 좋은듯
이름없음 2022/03/07 18:36:29 ID : O08papV82oL
그리고 부모님 세대랑 비교하면 안됨 80년대엔 대학만 졸업하면 삼성전자엘지는 그냥 들어갔음 집사기도 쉽고 돈벌기도 쉽...이라기보단 일단 노오력을 하면 되던 시기잖아 https://namu.wiki/w/1980%EB%85%84%EB%8C%80
이름없음 2022/03/18 00:42:25 ID : i4IJSJQlbii
일단 우리집은 다자녀고 굉장히 가난했어서 말한 남들은 다 하는데 나는 못했던 경우가 상당히 많았음. 내가 돈 없으니까 애들이 나랑 놀다가 집가야한다면서 자기들끼리 따로 모여서 먹을거 사먹는 거 목격했을 때가 아직도 생각날 정도로 서러웠음. 내가 그 기분 느껴봐서 나는 내 자식이 하고 싶다는 거 못 해줄거 같으면 안 낳을거임. 님은 이게 선택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나는 내가 내 자식이 하고싶은 거 다 해줄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3명은 낳을거임. 가지고싶은거 못 갖고 살았던건 맞지만 다자녀라서 좋았던 기억도 많으니까. 그래서 우리 가족들은 다 능력되면 자식 많이 낳으려함. 근데 어디까지나 전제조건이 능력되면이야. 이건 자율적인 선택이 아니라 반강제적인 선택이나 마찬가지 아님 ? 물론 모든 사람이 환경 때문에 애를 포기하는 거라고는 할 수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이유로 애를 포기하기도 하다는 거임. 레더가 말하는 시대가 왜 지금이랑 다른지 위에서 잘 설명해줬으니 그거 보면 될 것 같음.
이름없음 2022/03/18 09:26:39 ID : BeY5RxwoNtj
아이를 무조건 많이 낳는게 좋은 건 아니더라도 한국같은 0.8명 초저출산은 심각한 문제지 저출산으로 앓고 있는 다른 선진국들도 출산율 1.2명~1.4명 정도는 나옴 한국의 저출산은 진짜 심각한 경우임
이름없음 2022/03/18 23:37:41 ID : 62GoNy0mrdR
국가입장에서야 좋겠지만 개인 입장에서는 글쎄… 부모의 심정으로는 그냥 하나 낳아서 온전히 쏟아주자는 마음이야. 개인의 환경 여건을 떠나 현대사회는 타인과의 비교가 너무 쉬워. 나 어릴 때만 해도 인터넷이 없었고 부자들 사는 모습이야 연예인처럼 전혀 다른 세계의 사람글을 티비나 신문에서만 봤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유투브에서 명품 추천 영상을 보고 SNS에서 서로의 부를 확인하잖아. 상대적 박탈감이 더 클거라고 생각해. 정보량이 너무 많아. 슬프지만 우리 아이도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타인과 자신의 인생을 저울질해볼거야. 난 재벌도 아니고 대단한 부자도 아니지만 내가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 해주고 싶어. 한 아이에게만도 부족할 지원을 굳이 둘, 셋으로 나누고 싶지 않아
이름없음 2022/03/19 19:35:38 ID : Mo2Le1Dz87c
키울수있는 수까지만 낳는게 맞지 물론 국가 입장에서는 많을수록 좋겠지만 능력도 안되는데 무턱대고 낳았다가 제대로 양육되지 못하는 아이들은 무슨죄야
이름없음 2022/03/21 10:50:20 ID : QrfffbA7vvh
저출산에 의해 혜택을 보는건 다름아닌 외국인들이야. 특히 조선족들. 요새 웹상에서 비혼주의같은걸 외치는 사람들이 조선족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는사람들이 많아졌어. 실제로 조선족이 남녀갈등을 선동하는 글이 박제된 경우도 있고. 출산율이 줄어들면 인력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곳에 외국인을 채워넣을 수 밖에 없으니까. 따라서 우리나라 출율이 줄어들수록 외국인들만 혜택보는거야. 현재 제일 많이 혜택 보고있는게 조선족이고.
이름없음 2022/03/30 02:40:38 ID : nXuk2oE3yIL
출산은 본인자유가 맞음. 하지만 출산을 장려하고 비출산의 문제점을 알려주는게 나쁘다고는 안봐. 누구는 강하게 비출산을 주장하고 누구는 출산을 주장할 수 있지. 하지만 언제나 흑과 백만 있는게 아니잖아 누군가는 그냥 출산? 하고 별생각 없을 수 있잖아? 그런사람이 그러한 문제점을 보고 본인이 충분히 감당가능하다면 출산을 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누가 하라고 해서 할거 아니잖아? 물론 와서 막 애 많이 나아라 애 낳아야한다 애 안낳고 뭐하냐 하면 그건 자유 침해가 맞지만, 언론은 언론으로서 우리에게 정보를 주는게 맞는거고, 현재 한국이 저출산으로 인해 고령화 사회가 되고있는것도 팩트임. 그 누구도 책임감을 가질 필요는 없고 나 하나 희생해서 뭐 그럴 필요도 없는거임. 최소한 사회문제의 경각심을 갖고 관심을 갖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 언론에서는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됨. 물론 스레주 말마따라 애를 낳을 형편이 아닌데 많이 낳는거, 그래 그거 문제일 수 있지, 근데 그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가 그래. 그렇지만 그건 그들이 선택한거고 그 누구도 그들에게 출산을 많이하도록 강요하지는 않았잖아? 언론은 언론으로서의 일을 해야지
이름없음 2022/04/04 01:43:35 ID : s7hyY09ta3B
일단 옛날 조선이나 전쟁 때 비유하면서 지금은 그 시대보단 나은데 왜 이렇게 안 낳냐 하는 거 많은데 일단 그 시대는 1) 결혼이 의무 수준. 안 하는 사람 거의 없음. 즉 미혼/비혼률 자체가 낮음. 2) 피임 안 함. 애기 가지기 싫어봤자 지금 콘돔이나 피임약 수준의 도구는 없음. 진짜 낳기 싫으면 그냥 굴러 떨어지는 것밖에 답 없으니까 꾸역꾸역 낳은거지.
이름없음 2022/04/04 01:46:35 ID : s7hyY09ta3B
더해서 요즘은 결혼 해봤자 30대에 하는데 저땐 10대 초중반에 했잖아. 벌써 애를 서너명은 더 낳을 수 있는 거임. 육아도 젊을 적의 몸으로 덜 지쳐가며 하는 거고. 30대 되서 하는 육아는 첫째 둘째가 도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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