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1/28 02:07:29 ID : By7zcHB867z 0
음 안녕 여기에 글도 여러번 썼는데 이렇게 제대로 쓰는건 오랜만인것같아 천천히 내 이야기를 해볼려해 일기판 가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 일단 나는 내가 겪고 있는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어 이렇게 적으니 심각해보이네 근데 그렇게 심각한건 아니고 그냥 고등학교 문제야. 일단 이게 내 목적에 가깝지만 대충 배경 설명이 필요할것같아서 내 인생 얘기를 해볼려해 고등학교 문제에서 눈치챘을지도 모르겠지만 난 지금 16살 여자야 이정도만 말하면 스레딕의 익명성?엔 문제없지?어차피 내가 누군지 알사람도 없을것같아 내 얘기를 쓰다보면 이 나이가 좀 필요할것같거든 아마? 일단 나는 글을 두루뭉실 생각나는 의식의 흐름대로 적는편이야 그래서 이해를 잘 못할수도 있을것같아 이해 못하는 부분은 내가 이야기를 한차례 마무리한 후에 알려줬으면 좋겠어 나도 최대한 이해가 가게 써보도록 노력해볼게 :) 중간중간 내 의식의 흐름이 많이 보일거야 자 나는 태어났어( 좀 뜬끔없어보이지만 갑자기 4살때부터 시작하는것도 웃겨서 ㅋㅋ ) 아 뭘 먼저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네.. 우리 엄마 아빠는 결혼해서 언니를 낳았어 나랑 두살차이야 그리고 내가 4살때쯤 이혼했어! 이게 나한테 중요한 사건중 하나야 ㅎ. 엄마 아빠가 결혼한 배경도 그리 좋진않아 좀 강제결혼에 가까워 엄마가 이모(엄마 동생)의 소개로 아빠를 만났고 몇번 만나지도 않고 바로 결혼했어 아마 만난지 2개월인가 5개월만에 결혼했다고 들었어 왜 강제결혼에 가깝냐면 일단 서로 제대로 알지 못했어 만난기간이 되게 짧거든 더 큰 이유는 이모때문이야 (엄마에겐 총 3명의 동생이 있는데 한명은 남동생 나머진 여동생 나이순으로 엄마>삼촌>이모1>이모2) 소개해준 사람은 이모 2야 그리고 위에 더 큰이유는 이모1때문이야 왜냐면 이모1이 결혼을 하려하는상황이었는데 옛날엔 그렇잖아 엄마가 제일 연장자인데 동생이 먼저 가는게 말이 되냐고 엄마부터 결혼시켰어 가족이 다 그렇게 밀었고 엄마는 별로 결혼하고 싶지않았는데 등떠밀려서 결혼했어 행복하지 않은 결혼의 시작 물론 결말도 안좋아 엄마는 아빠가 술담 안하고 착해보인다는 이유로 등떠밀려서 했어 그뒤 이모1이 결혼했고 엄마 아빠 사이에 딱히 사랑도 없었던것같아 연애결혼도 아니고 그냥 뭐랄까 계약결혼??느낌 나 ㅋㅋ 잘 모르지만 둘이 사랑했을까..? 난 이것도 궁금하더라 내가 보기엔 없는것같아보여 엄마가 아빠랑 이혼한 이유는 아빠가 양육비를 안줘서야. 그래서 엄마는 내가 몇개월 되지않은 신생아였을때 돈을 벌러 다녀야했어 아빠가 산후조리원에 있을때도 오래 있게 하지도 못해서(원래 많이 쉬어야하잖아) 2주도 못있고 짐싸서 집왔대 (이 모든 얘기는 엄마가 해준거야) 그리고 우리 가족은 뿔뿔이 흩어졌어(아빠 제외) 엄마는 돈 벌러 갓난아기인 날 어디다 두고 나갔어 언니는 아빠네 쪽에 맡겨졌어 이걸 뭐라하지 기억이 안나네 난 이때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이 없어 아빠쪽도 아니었어 언니랑 같이 있지않았어 그냥 기억이 사라진것처럼 내행방은 모르겠어 이때 언니는 아빠쪽에 맡겨져서 구박같은거 많이 당했어 할머니 할아버지부터 부정적이셨고 거기에 우리 가족은 찬밥이었어 그냥 폭언도 하셨어 돌봐주지도 않았고 제대로 꼴보기 싫다하고 경멸하는 눈빛으로 보고 그랬어 아빠도 호구같애가지구 서열 꼴찌였어 아빠한테 잔신부름 시키고 그랬어 형이 있는데 다 우리 무시하고 형말이면 꼼짝못하고 그랬어 할아버지한테도 맨날 돈주고 그랬어 우리가족은 그냥 눈엣가시였어 엄마가 아빠한테 우리(언니랑 나) 반찬 좀 제대로 주라해도 돈 없다면서 김치먹이고 그랬어 매운걸 애기들한테 먹일려해서 엄마가 이얘기하면서 화내더라 반찬 살 돈 아까워서 김치 먹이라한거야. 옷도 안사주고 어린이집 보낼돈도 없고 시댁에선 멸시받고 (시댁 맞지?!!) 엄마는 아무튼 힘든 몸을 이끌고 내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일했어 더 많은 일이 있었는데 엄마가 나한테 이때 얘기 해준것도 거의 5년도 넘어가고 기억도 잘 안나서 대충이정도만 기억나 그리고 우린 심지어 내쫓긴적도 있어 선명한 기억인데 대문앞에서 눈오는 겨울이었는데 내복같은 얇은 옷 입고 엄마랑 나랑 언니랑 쭈그려 앉아있어 그림처럼 선명해 뭔일때문인지 몰라도 대충 아빠가 그랬던것같아 시댁쪽일수도? 이거말곤 기억안나 그래서 결국 참다참다 이렇겐 못살겠다 싶어 엄마가 이혼했어 양육비를 안주는데 어떡해 아기 난지 얼마 안된 몸으로 돈 벌기도 힘들고 시어머니 눈치보면서 시댁 눈치보고.. 자기 딸은 구박받고.. 우린 집이고 차고 다 뺏겼어! 법원에서 소송?이런거 했는데 아빠가 다 이겼어 그땐 법이 그랬거든 가진사람이 양육권 가질수 있고 그런거 참 쓰레기 같아 엄만 이 법정싸움이 진흙탕인걸 깨닫고 (돈도 나가잖아 우린 돈도 없는데 아빤 변호사 고용하고 그땐 돈 많은 사람 편 들어주던 때) 엄마는 우리를 선택했고 아빠는 돈 차 이런 재산을 전부 가져갔어 그리고 합의 이혼을 했어 내가 몇달전에 집 뒤지다 이혼서류 발견했었는데 양육비에 0원으로 되어있더라 양육비 한푼도 못받았어 지금까지도 그때 양육비 받았더라면 지금보단 훨씬 나았겠지 내가 사회를 배우면서 궁금해져서 엄마한테 이때 양육비 받지 이렇게 말했는데 엄마가 그때 해봤자 법이 소용도 없고 안강해서 어차피 못 받는거 알았고 제대로 몰랐었대 이것도 진흙탕 될걸 알고 그래서? 암튼 내가 나는 양육비를 정했다면 법이 강화돼서 요즘은 안주면 월급에서 빼서 주고 그런다 이런걸 배워서 이때 정했으면 좋았을텐데 이런생각을 했어 근데 요즘도 별로 안다르더라 어휴 ㅡㅡ 아직도 양육비 못받는 사람 티비에 나오더라~ 걍 그 서류 보고.. 엄마가 양육비를 아예 안받은거에 좀 놀랐어 근데 애초에 아빠가 싹 다 가져가는거로 알긴했는데 난 엄마가 받기로 했을줄 알았거든.. 혼자 애 키우기 힘들잖아 .. 아무튼 아빠는 지가 원한대로 돈 한푼도 빠짐없이 싹~ 가져갔고 우린 거지신세였어^^ 집도 없고~ 가진것도 없고~ 이때 물건도 안가지고 왔을걸 입고 있는 옷빼면? 그래서 이때 여관방에서 자주 머물렀어 좋게 말해 여관방이지 걍 모텔이야 엄마랑 언니랑 나랑 셋이 누워서 자던가 아직도 기억나네 이때 이것말곤 기억안남 모텔에서 지냈던 기억만 나 그리고 난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많이 다쳤고 ~ 다칠때마다 옮겼어 그래서 5군데 정도 다녔던것같아 졸업앨범만 3개되는듯 내가 7살때 엄마는 항상 늦게 왔어 보통 일찍데려가잖아 유치원선생님이 엄마한테 맨날 전화해서 데려가라하고 그랬어 8시 막 그렇게 왔어 그리고 난 그게 싫었어 엄마가 날 늦게 데리러 오는것도 싫었고 선생님들이 퇴근못하고 있는것도 내가 잘못한거 같고 항상 엄마가 오늘은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랬어 항상 반애들 다 가고 나혼자 남아서 기다렸거든 애들 갈때마다 엄마도 곧 오겠지?? 이랬는데 ㅋㅋ 혼자 할것도 없었고.. 눈치보였어 엄마가 일하느라 늦게 오긴했어 그리고 이제 내 기억은 초등학교 이학년!때부터 시작해 비교적 잘 기억해 일단 주택에서 살았어 엄만 그 학교 보조강사? 자격증 따서 근처 학교에서 근무하고 그랬었어 날 데려간 적도 있대! 근데 이건 초딩때보다 전일걸 이건 걍 엄마가 이런일 했었다는 티엠아이다 월세였고 원룸이었어 집보러갔을때 셋이 산다니까 집주인이 놀라더라 그집은 곰팡이와 바퀴발레랑 공존하는 집이었어^^ 곰팡이가 집안을 다 뒤덮어서 습도가 장난 아니었고 가구랑 옷에 곰팡인 기본 침대 있었는데 거기서 자지도 못했어 벽에 붙어있는데 곰팡이 있어서 (침대 살 돈 없었어 이모2가 이사가면서 버린다는 침대 데려온겨) 난 초등학교때 엄마가 숙제 도와준적 한번도 없었어 내가 다 알아서 챙겨갔고 가족신문? 꿈도 못꿨어 내가 등교할땐 엄마가 야간공장 갔다가 자고 있었고 아침은 어떻게 했더라 ㅋㅋ 그냥 언니랑 같이 등교했어 난 엄마 아빠 이혼한거 숨기고 있는척했어 엄마가 말해봤자 좋은거 없다고 말하지 말라고 했기도 하고 그게 약점이잖아 그래서 난 숨겼어 두려웠고 어떤 반응일지 그래서 가족 발표할때 친구 아빠 살짝 베껴서 기억도 안나는 아빠 모습 대충생각해서 꾸며내서 발표하는데 눈물나더라 펑펑울어서 결국 발표 못했어 ㅋㅋ 이때 진짜 싫었는데 아 그리고 타이밍상 얘기 못했는데 이혼한다고 할아버지한테 갔을때 (엄마 아빠!) 쌍욕 먹었었어 알고보니 아빠가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선물 주면서 엄마를 나쁜사람처럼 말했던거였더라 ~ 그래서 할아버지가 엄마가 잘못한사람인것처럼 뭐라뭐라 욕도 하고 호통도 엄청 쳤어 엄마 울었고 그때 언니가 울지말라며 위로 해줬을걸 얼마전에 언니가 말한사실 근데 엄마의 엄마 아빠면서 딸 말은 안 믿고 아빠말만 듣고 혼내더라 ㅋㅋ 엄마말은 듣지도 않고 친척들도 다 나빠 이건 이야기 진행하면서 쓸게 이거에 대해 할말도 무-지 많거든 ㅋㅋ 이혼도 했고 돈도 없고 가족이지만 차별받고 무시하고 그랬어 틈만 나면 삼촌은 엄마보고 이혼한거로 꼬투리잡고 이혼한 주제에 ~ 이런식으로 말했어 자 다시 돌아와서 난 그렇게 곰팡이와 살았어.. 티비도 누가 버린거중에 그나마 나오는거 가져와서 보고 그 진짜 옛날 티비있잖아 ㅋㅋ 네모 정사각형에 두꺼운 회색 텔레비전 버튼도 동그라미 누르고 화질도 안좋고 옷도 걸어놓을곳 없어서 가스배관같은거 지금 집엔 다들 없겠지만 그땐 옛날집이기도 하고 암튼 그런게 있었어 거기에 옷걸이에 옷 걸어서 말리고 행거 대신으로 썼어 수건도 걸어놓고 옷이 쫙 ㅋㅋ 그걸로 연속쌓기도 할수있는데 ㅋㅋ 책꽃이도 없어서 놓을곳도 없고 돈도 없어서 책을 걍 바닥에 쌓아두고 지냈어 화장실도 진짜 좁았고 한명 들어가면 꽉차는 화장실 ㅋㅋ 그때 엄마가 우리 숙제 할수있게 해줄려고 큰맘먹고 산 비싼 삼성 컴퓨터로 불과 물 게임하고 쥬니어네이버하고 그랬는데 진짜 추억이다 새벽까지 했어 휴대폰도 없고 있어도 폴더폰이었어 할것도 없어서 그것만 엄마 올때까지 했는데 엄마가 새벽 2~4시에 오는데 막 열쇠소리들리면 자는척하고 이땐 열쇠였어 집이 열쇠 잃어버려서 엄마 올때까지 집 못 들어오고 그랬는데 화장실 가고 싶은데 2시간 기다리고 ㅋ 전화도 학교가서 학교 콜렉트콜 이용하고 덕분에 콜렉트콜 위치 다 암 아 그리고 도둑 든적도 있다 20만원 훔쳐감 근데 엄마 가방위치가 바뀐거 나때문인줄 알았네 ㅋㅋ ㅠ 억울 병원비로 쓰려고 엄마가 돈 다뽑은건데 그걸 훔쳐감.. 도둑 ㅆ… 우리한텐 진짜 큰돈이었는데 학교 갔다오니 경찰있고 진술서 이런거 씀 엄마 지갑에 20만 천원있었다고 씀 엄마가 천원 있었냐 하고 내가 봤다고 천원있었다 함 이런것도 중요하게 여겼는데 근데 기막힌건 찾은 날 가져간거.. ㅆㅂ ㄴ .. 어떻게 안거야 2층인데 가스배관 타고 왔더라 발자국 찍혀있고 280정도 남자신발 잡히면 2경 털어줄게 ㅆㅂ 피같은 돈.. 근데 씨씨티비도 없었고 범인잡으려 하지도 않았고 결국 20만 천원만 날라감 걍 좀도둑이 있다 이정도만 파악하고 감 경찰도 참 별거 없네 이때 관련 썰 풀자면 내가 거울 있는줄 모르고 앉았다가 거울 뿌셔짐.. 근데 엄마가 범인이 실수로 밟은것같다함 혼날까봐 난 말 안하고 있다 좀 지나고 자수함 다이소 거울은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애가 앉으면 뿌셔질정도로 약했다.. 그래 그때난 20키로정도 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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