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2/02 23:42:21 ID : ZeJVdO7cK3V 0
수능 끝난 고삼입니다 오빠가 찌질이 같다고했지만..ㅠㅠ 도미노 알바였는데 일주일 중 오늘(목요일)이 젤 바쁜 날 이라서.. 나를 교육해주실 분이없는거야..그래서 뭐 하나 맡길 때마다 조금씩 알려주시고 그랬는데 리얼 바뻐서그런지 다들 날카로와져 있어서 모르는거 물어보기도 좀 뭣하지만 그래도 다 물어봄 난 첫알바에 첫날이라 진짜 암것도 모르는데 뭔가 다들 날카로워져있어서 내가 뭔가 빨리 못 만드는것도 잘못인 것같고 다 잘못하는것같고 말투도 오픈때랑 다르게 너무 쟈갑고짜증도 섞여있고..한숨도 가끔쉬시고ㅠㅠ 아니 안 알려주셖는데 내가 어떻게 알아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바빠서 옆에서 알려주시는 분 없고 진짜 혼자 다했어 진짜 오늘 다양한 메뉴 만들었어..근데 토핑 너무 헷갈렸어 모르는거 물어보는게 너무 죄송하고 내 잘못같아서 설거지하면서 5번 울컥울컥했음 원래 이런거지…? 나 적응 할 수 있을까..
2 이름없음 2021/12/02 23:53:47 ID : O2tuspbDBwF 0
그만둬...뭔 적응이야. 그런 덴 힘들기도 힘들고 상황도 엉망임. 손님 없어야 그나마 운 좋은데 그렇다고 일이 쉬운 것도 아니잖아. 분명 일하고 나면 피곤에 쩔어있을 거고 나중에 몸에 좀 무리가 옴. 다른 데 찾아보고 쉬운 일부터 해봐.
3 이름없음 2021/12/03 02:20:10 ID : ZeJVdO7cK3V 0
그런가..?근데 언니오빠들은 다 좋은분들 같아 일단 버텨보게..ㅠㅠ 그때도 교육 엉망으로 하면 음..진짜 그만둘려구 고마워..ㅠㅠ 안그래두 오늘 허리,무릎,발목에 파스 바르고 누웠당..
4 이름없음 2021/12/03 02:24:34 ID : ZeJVdO7cK3V 0
다른 슨배림들 의견도 듣고싶읍니다..저희 어머니께선 아직 첫날이라 그런거라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라고 사회생활 처음이라 그렇다 시간지나면 괜찮을거다 하십니돠..의견이 다 다르니 재밌네욤
5 이름없음 2021/12/03 02:28:55 ID : Wlxwrgp9eE1 0
첫날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어 ㅎㅎ 사람들 괜찮으면 레시피 잘 외워서 적응해봐 ㅎㅎ 그리고 원래 그쪽이 좀 헷갈려 ㅠㅠ
6 이름없음 2021/12/03 02:29:43 ID : Wlxwrgp9eE1 0
그리고 모르면 물어보는 사람이 낫지 자기 맘대로 해서 컴플레인 걸리면 진짜 뒷수습해주기가 더 짜증나 ㅜㅜ 잘 나가는 메뉴 먼저 외워봐!
7 이름없음 2021/12/03 02:30:14 ID : 9dCi6Y1fPhe 0
처음엔 서툰 게 당연하니 다들 이해하실거야 첫날인데 어떻게 다 파악을 해 눈치짬 차면서 파악하는 거지 그럴 땐 넌 신입이다. 나는 말하는 감자다 생각하고 당당하게 물어봐 물어보고 그다음부터 기억해서 잘 넣으면 되는 거니까 질문하는 거 무서워하지 말고 파이팅
8 이름없음 2021/12/03 02:30:53 ID : QnDs63U1zVb 0
바쁘면 어쩔수 없긴해ㅠ 근데 그런 곳에서 버티면 실력 확 늘어서 다른 알바할때 엄청 쉽당ㅋㅋㅋ 사회성도 늘어서 편해 내 문제점도 알게 되고 나도 그랬어ㅠㅠ 아 이런게 사회생활이구나 생각도 했고 큰 사회 나가면 저거보다 더한 일들 엄청 많아ㅠㅠ 난 그냥 배움이라고 생각했어 그당시엔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면(생각할때마다 서운하긴하지만) 꼭 나쁜 건 아니더라 오늘 하루 고생 많았구 일하시는 분들도 어쩔수 없었을거라 생각하자! 몇주 적응하면 오히려 일 잘한다고 칭찬도 많이 할 걸? 메뉴 같은 건 사진으로 찍어서 집에서 외우면 좋앙 너도 거기서 일 좀 배우고 똑같은 상황 놓이면 마냥 친절하게만 못 대할수 있어 난 크게 뭐라하거나 그런 건 아니였지만 진짜 바쁜데 가게 회전은 안 되고 알바생은 초보다 보니 내가 할일이 더 늘어나니깐 한숨이 절로 나오더라ㅠ 바쁜곳은 거의다 이래ㅠㅠ 나도 욕 먹고 꾸중듣고 그랬으면서 잘 안 되더라ㅠ
9 이름없음 2021/12/03 03:30:55 ID : O2tuspbDBwF 0
그런 덴 원래 잘해줘...너 그만두면 또 가르쳐야 하니까 번거로워서 그럼. 우선 버텨본다니 정 안 된다 싶으면 미련없이 그만둬. 상처받지말구...
10 이름없음 2021/12/03 09:51:41 ID : 5U3Wrth9gZc 0
음 경력이 신입보다는 조금 더 쌓인 직딩이라 이해가 간다.. 근데 일단 말해줄수 있는건 사람이 좋으면 아마 바빠서 그랬을 가능성이 커, 그리고 신입이 그것도 생짜초보가 잘한다는건 솔직히 말이 안 되고 몇주만 하면 손에 금방 익어서 금방 적응할 것 같아, 바쁠때는 어쩔수 없이 다들 예민해지는게 정상이고. 울어도는 괜찮지만 막 처음부터 그만둘까.. 하는 생각보다는 다들 바쁘시니까 내가 처음이니까 못하는건 당연하다. 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어! 원래 바쁘게 일하면 힘들지만 능력은 엄청 빠르게 잘 오르거든!! 파이팅!!
11 이름없음 2021/12/04 05:08:49 ID : ZeJVdO7cK3V 0
여기가 주급이라 일단 일요일까지 하면 돈 나오니까 일요일까진 나가보려고! 실장님이 일요일은 덜 바쁘니까 좀 알려주신다 하셔서..ㅎㅎ다행 근데 몸이 너무 힘들다ㅠㅠ허리는 괜찮은데 알배기고 무릎이!!!!!!!!!! 고마워 내 한탄겸 고민 들어줘서.. ͡° ͜ʖ ͡°ㅠ🖤
12 이름없음 2021/12/04 05:12:46 ID : ZeJVdO7cK3V 0
그치!! 그래서 모르는거 다물어봤어 자랫쥐 다들 너무 바빠서 일손이 필요한데 내가 아무것도 모르니까 못 시켜서..걍 나도 동선 방해 안되게 뒤에 빠져있다가 시키는거 최대한하고 그래도 할 것 없어서 눈치보이고 있으면 걍 언니한테 다가가서 설거지라도 할까요..??해서 쥉일 설거지만 거의 한듯 어때 잘했지..잘한거겠쥐..?
13 이름없음 2021/12/04 05:16:44 ID : ZeJVdO7cK3V 0
확실히 어제 하루 갔다온것만으로도 먼가 깨닫는게 많긴 했어 뭔가 사회생활도 배워 갈 수 있을것 같궁 근데 손에 익을 수 있을까 싶긴하더라 피자 만드시는데 손 왕빠르고 거의 뛰어댕기심ㅋㅋ큐큐.. 바쁘면 어쩔 수 없지!! ㅇㅋ인정 싶다가도 괜히 서럽고 그러더라 어쩔 수 없는 나의 멘탈..고마워 나 왜자쿠 눙물이 날려하는지 모르겠네ㅠㅡㅜ
14 이름없음 2021/12/04 05:19:53 ID : ZeJVdO7cK3V 0
그럴 수도..!! 근데 오늘 알바ㅁ 다시보니까 아직 구하던데 내가 나갈까봐 그런건가봐 ㅣㅋㅋㅋㅋㅋㅋㅋ목요일에 실장님이 일 안맞아서 나가는 친구도 있다고했었어 혹시 7일 해보고 안맞으면..~~뭐 이러셨는데 그게 내가 될 수도있다니…조언 넘나 고마워 정말 레스 하나하나가 주옥같다 (;_;)
15 이름없음 2021/12/04 05:23:31 ID : ZeJVdO7cK3V 0
확실히 그날 집 와서 먼가 손이 조금 빨라지긴 한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다시 복귀 했지만..^^ 사실 젤 걱정되는건 내가 적응 잘 못 할것같아서야..ㅠㅠ 실장님이 일 안맞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게 내가 될 줄은 몰랐어 평소에 피자 잘 만들어먹어서 괜찮을줄ㅋㅋㅋㅋㅠㅠ 직딩 레스주 홧팅..오늘 토요일인데 주말 확실히 즐겨!!
16 이름없음 2021/12/04 05:30:33 ID : ZeJVdO7cK3V 0
11:30에 시작해서 2~3시 점심+휴식하고 그후로부터 10시 반까지 앉지도 못하고 화장실 한번을 못갔음 넘 바뻐서..토핑도 고기만 6~7가진데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벽에 붙어있는 레시피도 중간에 재료명이 바껴서 물어봐서 들어도 잘 외워지지도 않고 진짜 몸은 몸대로 아프고 생각이 많아진다 일 적응 못 할것같은 생각이 자꾸 불쑥불쑥 나오고..그리고 스레딕 들어왔는데 내가 생각 한 것보다 레스가 많이달려서..거기서 1차 그렁그렁감동 먹고 레스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눈물이 눈 앞을 가렸다…친오빠말고 주변 아는언니오빠가 없어서 다양한 의견 들어볼 경로가 없었는데 다들 넘나 고마워ㅠㅠ 레스 하나하나가 다 소중하다 레스주들 2022 다 대박나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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