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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중3이라 수업 안 듣는 것까진 좋아 근데 디코로 애들이랑 놀고 게임하는 게 보이는데 내 말은 안 듣고 딱히 공부를 더 하진 않아
정신 좀 차리라고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
가족 입장에서 답답하고 걱정될 순 있는데
인간의 반성과 후회, 그리고 깨달음은 돈이 깨지거나 인생이 깨져야 나온다고 하지.
어차피 레주나 부모님이 백날 떠들어봤자 동생은 깨닫지 못해
고등하교 가고 대학교 가서 본인이 고생해야 스스로 깨달아.
짜피 공부는 자기의지와 꿈을향해달려가는 목표가없으면 물거품임.. 꿈이있어야 거기에맞는 목표를정하고 의자에앉아서 공부를할탠데 내생각엔 장래희망이있냐고물어보고 자기가원하는 장래희망을 하나만들어줘. 그러면 알아서 목표를향해 갈꺼야
맞아 공부는 목표를 가지고 해야 공부인데 마냥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 하는 공부는 하나마나야.
차라리 조건을 거는 건 어때. 언제까지 그 게임에서 일정 랭킹(혹은 티어)이상 달성하면 게임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고 크게 터치하지 않겠다. 대신 달성 못하면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공부는 하면서 하는걸로.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공부를 하면 인생의 길을 선택할 기회를 늘려주는건 맞으니까
얘도 공부의 필요성은 충분히 알고 있어 게임하고 싶어서 돈벌겠다는 애고 코딩쪽으로 생각하고 있고
근데 쾌락은 한 순간이라도 말해줘도 공부 자체를 너무 싫어해 방금 물어보니까 나더라 'pain is not (한순간이 아니다)' 이따위로 답이나 하고
부모님 말도 안 듣고 내 말도 잘 안 들어...
그래도 미래에 대한 계획은 있네.
본인도 개발자로 일하고 있지만 중/고등학교때 게임만 하기 일수였으니까.
근데 인생 막갈 생각 아니면 어차피 고등학생 되면 다 공부하긴하더라.
얘가 특히 일반고 갈 생각하고 내가 대학을 좀 잘 못 간 편이라 1학년 때부터 내신을 절대 놓칠 수가 없어 근데 나랑 같은 중학교 나왔는데도 내가 공부했던 것보다 훨씬 안 하고 성적도 챙겨본 적이 없어
일단 내가 그런 걸 몰라...
음..코딩알바 알바몬앱에있을것같은데 아니면 동생에게 너 니가원하는 직업 알바라도 해보라고 실제로 나 중딩동창은 컴터조립에관심많아서 그당시에 컴퓨터 수리하는데 알바뛰고그랫어 그리고 지금은 자기가 직접 그런상점차렸더라
동생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코딩쪽으로 진로를 계획하고 있다면 적어도 코딩학원을 소개해주는건 어때?
코딩관련 직업은 직장마다 다르고 대기업인경우에는 또 다르고 하겠지만 보통은 대학이나 대학성적은 중요하지 않아.
애초에 물어보지도 않지. 면접관들이 주로 물어보는건 그거야 "뭐 만들어본거 있어요?"
즉, 이 친구를 데려다가 가르쳤을때 실무로 투입이 가능한지를 파악하는건데 그러려면 많은 경험을 해봐야 하는데
대학에서 배우는건 대부분 쓸모가 없어. (경험담....)
그래서 미리 조금씩 배워놓으면 스스로 흥미도 느낄 수 있고 미래에도 도움이 될거야
요즘 인터넷에만 검색해도 코딩 / 웹개발 / 서버개발자 / 게임개발 관련 정부 프로젝트나 학원들 정말 많이 나와
그런걸 오히려 추천해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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