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𝕃𝕌ℂ𝕂𝕐 𝕊𝕋𝕆ℝ𝔼 , 행운 가게 (7)
2.고민이 있어 (4)
3.. (17)
4.. (2)
5.쿠팡에서 파는 잡귀불침 부적 효과 있는데? (6)
6.사이비에 갔다 온 썰 (15)
7.잠깐 잤다가 영원히 잠들뻔 한것같아 (22)
8.내가 겪는 현상들 때문에 너무 무서워 (2)
9.지금 굿 하러 가는 중 (11)
10.𝖎𝖓𝖈𝖆𝖓𝖙𝖆𝖙𝖎𝖔 (10)
11.꿈에서 왕할머니가 작은방 창문을 조심하래 (5)
12.얘들아ㅠ 괴담판 화력이 이렇게 줄엇나 싶어서.... 잡담판 아닌거 미안 ㅠ (12)
13.귀신소환소- 개점 (108)
14.하루의 분위기를 봐줄게! (한동안 닫음) (33)
15.사랑을 이루는 주술 아는 사람 있니... (1)
16.하수구 (16)
17.나 오늘 이상한 일 있었어 (13)
18.버스 정류장에서 소름 돋는 일을 겼었다 (21)
19.현실에선 일주일 그곳에선 6개월 (18)
20.펑 (7)
1
이름없음
2021/12/08 13:39:18
ID : 7wJPg7zdQoH
1
나 중딩때 사이비 뭔줄도 모르고 갔었던 적 있단 말야 짧게 나마 풀려고 하는데 괜찮을까?
2
이름없음
2021/12/08 13:52:03
ID : 2Gmk2pO2ty2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21/12/08 14:20:43
ID : Mkljth89s9y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21/12/08 15:03:29
ID : bfSGtxSFijj
0
ㅂㄱㄱㅇ~
5
이름없음
2021/12/08 18:43:37
ID : 7wJPg7zdQoH
0
다들 고마워! 일단 발단은 초등학교때 부터 좀 친했던 애였어 걔가 내가 다니던 중학교 근처 교회에서 자주 노는거야 그래서 그냥 나도 걔 따라 거기서 놀았지
6
이름없음
2021/12/08 19:36:05
ID : 7wJPg7zdQoH
0
같이 놀면 재밌기도 했고 무엇보다 그 친했던 애가 있었으니까 아무생각도 의심도 없이 그냥 놀았지 누가 알았겠어 거기가 흔히 말하는 사이비 이도교 였다는걸
7
이름없음
2021/12/08 19:40:35
ID : 7wJPg7zdQoH
0
그렇게 놀다가 어느 날은 기도를 했는데 기도문이 앞에 있더라고 그래서 그 친구한테 물었지 '야 여기 교회야?' 하고 그랬더니 그 친구가 '야 넌 교회에 기도문 정해져 있는거 봤냐' 하더라고 참고로 난 초등학생때 교회 다녔다가 거기 집착(?)이 좀 심하기도 하고... 나름 친했던 애들이 안오다가 행사있다니까 오냐고 하는 말에 상처받아서 안 간단 말야 암튼 그때 생각해보면 기도는 늘 목사님이 하는 말을 눈 감고 들었고 끝에는 '아멘~' 하는게 다였으니까 친구말에 '그건 그렇지' 하면서 그냥 넘겼지
8
이름없음
2021/12/08 19:46:14
ID : 7wJPg7zdQoH
0
기도 하고나서 목사? 같은 여자분이 하는 말이 하느님이 뭐 빛기둥을 세웠다나 그러고 그게 뉴스에 나왔고 이게 다 하느님이 하신거다 그러고 생명물이라고 그런걸 만들었다나... 암튼 그랬어 그때 난 호오~ 그렇구나~ 하고 암 생각없이 듣기만 했어 무교이기도 했고 그쪽엔 관심이 없어서 진짜 아무생각없었거든
9
이름없음
2021/12/08 19:49:20
ID : 7wJPg7zdQoH
0
그러고 하루는 주말에 다같이 어디 놀러간다는 거야 그래서 부모님한테 허락을 받아야 하니까 엄마한테 전화해서 OO이(친구이름)랑 친한동생이랑 해서 교회에서 간다 가도 되냐고 물었고 엄마가 어디냐고 물어서 난 목사님 같은 그분께 물어봤고 그분이 신앙촌이라고 해서 엄마한테 그렇게 전했지 엄마는 OK 하셨고 그렇게 주말에 가게 되었어
10
이름없음
2021/12/08 19:52:14
ID : 7wJPg7zdQoH
0
(나중에 들었는데 엄마는 거기가 어딘지 알고 있었고 신앙촌이란 말에 좀 불안했지만 OO이도 있고 내가 가지말라고 해서 안 갈 애도 아니라 그냥 허락해주셨다고 하더라...) 주말에 봉고차타고 다 같이 갔어 근데 뭔가 이상한게 놀러간다고 했는데 어디 건물 같은데로 가는거야 쎄 했지만 내릴 수도 없어서 일단 그 건물 안으로 들어갔지
11
이름없음
2021/12/08 19:56:45
ID : 7wJPg7zdQoH
0

12
이름없음
2021/12/08 20:03:12
ID : 7wJPg7zdQoH
0
이미 나가기엔 늦었고 거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차로 왔다보니 나 혼자 되돌아갈 수도 없어서 일단 그냥 그걸 보고 앉아 있었지... tv 안에서 그 아저씨?가 얘기하니까 자기는 하느님께 계시를 받았다고 하느님을 만났고 그분의 이야기를 전한다면서 이러 이러한걸 했는데 이게 자기가 한거냐! 하니까 그 앞에 있는 신자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아니요~' 하고 또 이 모든게 자기가 한거냐! 하니까 사람들이 '아니요~' 하고 그럼 누가 한거냐! 하니까 신자들이 '하나님이요~' 하더라고 난 진짜 그거 보고 너무 충격받았었어
13
이름없음
2021/12/08 20:05:57
ID : 7wJPg7zdQoH
0
주위를 둘러봤지 다들 눈감고 뭐라 중얼 거리면서 그 tv에서 흘러 나오는 말을 듣고 앞 뒤로 몸을 흔들고 있더라고 정말 내 시야에 들어온 사람들은 나 빼고 다 그러고 있었어 난 머리속에 '이거 완전 세뇌 같잖아......' 이 생각밖에 안 들었고 그렇게 기도같지 않은 기도가 끝나고 거기서 도시락 나눠주는거 먹고 아이스링크장 갔다가 집갔지
14
이름없음
2021/12/08 20:08:13
ID : 7wJPg7zdQoH
0
엄마 아빠한테 있었던 일 다 말하니까 그러시더라고 거긴 신앙촌이라고 사이비다 거기 교주가 여자애 데리고 안 좋은 짓도 했다고 한다 하시면서 나 그때서야 내가 간 곳이 사이비구나... 했고 그 뒤로 거기엔 발을 완전히 끊었어
15
이름없음
2021/12/08 20:09:15
ID : 7wJPg7zdQoH
0
지금도 무교고 거긴 정말 학교 마치고 하교 하더라도 절대 안 가는 그런 곳이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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