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괴담만드는스레주 2021/12/21 09:56:22 ID : JWpdWlyIFeE 2
감상평 남겨주면.. 부끄럽지만 좋아할게 (*-*// )
2 괴담만드는스레주 2021/12/21 09:56:50 ID : JWpdWlyIFeE 0
그는, 당신을 싫어합니다. 당신을 증오합니다. 끊임없이 싫어합니다. 당신에게 무슨 짓을 할지 모릅니다. 언젠가 죽일지도 모릅니다. 그는 당신에게 깊은 원한을 품고 있습니다. 당신이 무얼 했느냐고요, 아마, 당신은 그의 심기를 건드렸을 겁니다. 그게 정확히 어떤 행동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확실히도, 안 됐지만, 당신은 그를 건드렸습니다. 이제 그는 끈질기고 집요하게 당신을 따라다닐 겁니다. 그는 당신의 부주의하고 무관심한 행동과 사상이 만들어낸 신념입니다. 이제 그의 정체에 대해 알겠습니까? 당신의 원념? 신념? 그 무엇도 이젠 소용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까? 더이상 발악하지 마십시오.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이 모든 문제는 저희 GDWXD-449 에서 처리할 것입니다. 안심하시고 저희에게 모든 것을 맡기십시오. 당신의 안전과 미래를 보장하는 저희 GDWXD-449에서, 78IDI 요원 안내드립니다.
3 괴담만드는스레주 2021/12/21 10:04:26 ID : JWpdWlyIFeE 0
꿈. 어제 꾼 꿈에서는 누가 말했어. 나보고 뭐라뭐라 소리쳤어. 너무 시끄러워서 귀를 막으니까, 멍하니 서있다가 숫자를 손목에 써줬어. [ 9958 ] 이해할 수 없어. 대체 무슨 꿈일까? 로또 번호도 아니고, 의미 없는 숫자는. 아, 어쩌면 의미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4 괴담만드는스레주 2021/12/21 10:19:35 ID : JWpdWlyIFeE 0
테스트 글이야. 이 글을 쓴 이유는 테스트를 위해서야. 무슨 테스트냐고? 물어보지 마. 넌 궁금해하지 않아도 돼. 아직. 네가 싫어하는 부류야. 어떻게 아냐고, 그건, 네가 아는 만큼만 알려주지. 눈을 감고 생각해봐. 잿빛 고양이, 커피로 채워진 컵, 피로 흥건한 세면대. 이질감이 느껴지는 물건이 있다면, 넌 정상이야. 몰라도 돼. 궁금해 하지 마. 지금이라도 이 글을 읽지 않는 걸 권장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권장'은, '강요'와 다름없어. 읽지 마. 읽어선 안 돼. 넘겨. 그래, 그냥 넘겨 버려. 넘겨. 언젠가는 후회할 테니까. 아, 그래.. 차라리 나를 죽여서 증거를 인멸해. 여기까지 읽었다면, 넌 끝난 것 같아. 정 원한다면 끝을 보면 돼. 그래, 끝. 모르겠다고. 모 르 겠 다 면 , 알 면 되 지 . 지 금 부 터 . 맞춤법 하나, 띄어쓰기 하나 틀리지 않고 문장을 적어. 반성문처럼 너의 죄를 뇌우치며 적어. 너 는 이 제 알 게 될 거 야 . 너 는 큰 일 났 다 . 하 하 하 . 적기 싫어? 게으른 너를 위한 마지막 방법이야. 부엌으로 가. 음식을 써는 도구를 꺼내. 숨을 멈춰. 테스트 글입니다.
5 괴담만드는스레주 2021/12/21 10:23:35 ID : JWpdWlyIFeE 0
안녕! 우리 학교에 온 걸 환영해! 이름은 말하지 마. 절대로 말하면 안 돼. 우리 학교에서는 이름을 부르지 않아. 말하지 마, 절대. 우리 학교에서는 말 할 수 없어. 너는 78910이야. 너는 속박된 사람이야. 안 됐지만, 난 도와줄 수 없어. 불쌍한 전학생. 78910, 이제 네 자리로 돌아가. 오늘의 급식은 맛있는 커리야.
6 이름없음 2021/12/21 11:48:22 ID : kmmmrcK7wLc 0
ㅂㄱㅇㅇ! 나폴리탄 괴담 하면 잘할거 같음
7 괴담만드는스레주 2021/12/21 11:54:15 ID : JWpdWlyIFeE 0
고마워 (*__*)!
8 괴담만드는스레주 2021/12/21 13:15:39 ID : JWpdWlyIFeE 0
- 음,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긴장하실 것 없어요. 그냥 그날 있었던 일을 말해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 네, 그저,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려니 조금 떨렸을 뿐이에요. [ 떨리는 입술, 동공의 수축, 떨리는 목소리. ] 오후 4시 11분 기록. - 그러니까, 그때, 음, 고양이. 삼색 고양이가 내 집 현관문을 마구 긁고 할퀴었어요. - 삼색 고양이요? - 네. 아주, 음.. 그냥.. 평범한 고양이 같았어요. 목줄도 있고, 몸 상태도 멀쩡한 삼색 고양이요. [ 심신 상태 안정? ] 오후 4시 12분 기록. - 그래서 현관문을 열었어요. 고양이는 문이 열리자마자 부엌으로 달려들었어요. - 부엌이요? 혹시 아는 고양이였습니까? - 아니요, 저는 고양이를 키운 적도 없고,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준 적도 없어요. 전혀 모르는 고양이였어요. - 그렇군요. 그 다음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 고양이는 찬장으로 달려가고.... 문을 잡아당기며 점프했어요. 그리고... 그 다음은.... 형사님도 아시다시피... - 음, 시체 한 구가 떨어졌다는 거죠? [ 미세한 떨림, 눈물. ] 오후 4시 12분 기록. - 네.. 이 집에 이사온 후부터 썩은 듯한 역겨운 냄새가 풍겼는데, 부엌에서 더 심하게 났어요. 그런데, 그게 시체에서 나는 냄새라니.. - 괜찮습니다. 우리 형사들이 있으니, 범인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네.. 감사합니다. [ 떨림 멈춤, 진정 상태. ] 오후 4시 13분 기록. - 그 애는... 제 생각보다 더, 그 사람을 좋아했나 봐요. - ...? [ 미세한 웃음, 미소, 창백한 피부. ] 오후 4시 13분 기록.
9 괴담만드는스레주 2021/12/21 13:52:19 ID : JWpdWlyIFeE 0
엄마! 나는 토끼가 좋아. 귀엽거든. 냠냠 먹는 것도 너무 사랑스러워. 한번 봐도 계속 보고 싶어. 사랑하는 토끼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 투명한 통에 담긴 그걸 주고 싶어. 엄청 엄청. 토끼는 좋아할거야. 토끼는 당근이랑 먹을거야. 냠냠 맛있게 먹겠지? 너무너무 기대 돼! 어서 내일이 됐으면 좋겠어.
10 괴담만드는스레주 2021/12/22 09:35:54 ID : JWpdWlyIFeE 0
Рад вам. Рад Вам приятно. Вы читаете эту статью. Эта статья читается. Вы можете прочитать эту статью. Есть две причины. Во-первых, вы говорите по-русски. Но в этом случае это очень редко. Во-вторых, вы использовали переводчик. Эта вероятность будет самой высокой. Теперь вы читаете эту статью. Вы хотите войти в нашу (информационную потерю)? Этот метод Нарисуй свою шею ножом и проливай кровь! Напишите свое имя три раза, как каллиграфический киоск, пропитанный вашей кровью! Скажите свое имя три раза! Теперь вы клиент нашей (информационной потери)! Добро пожаловать! Клиент!
11 괴담만드는스레주 2021/12/29 16:30:02 ID : JWpdWlyIFeE 0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짝사랑에 대해 말해 드릴게요. 그 애를 좋아하기 시작한 건 한달 전 쯤일 거예요. 음.. 그러니까.. 1학기 말이죠! 저는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아서 그 애한테 다가가지 못했어요. 그래서 매력적이고 장난기 많은 그 애를 관찰하는 것으로 만족했죠. 그 애를 몰래 감상하고, 관찰하고, 메모하고, 그렸어요. 망상도 많이 했어요. 저와 그 애가 행복하게 사귀는 상상 말예요. 그리고 질렸어요. 이제 이런 물질적이지 않은 것으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죠. 저는 이제, 그 애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거예요. 좋아하니까요, 그 애를, 그 무엇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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