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폐지 정말로 옳을까

>>101 아하 ㅇㅋㅇㅋ 대답해줘서 고마워!!

>>100 그거 아니라도 너네 수준이~에서 선민사상이랑 낮춰보는 느낌 드는게 충분히 딴 레더들 광역저격으로 보일만함ㅋㅋㅋ

스레주 / 레스주 햇갈리는 것부터가 일단 올드비는 아님 Hoxy...?

ㄹㅇㅋㅋ만 쳐

위에 102~105만 읽어도 분쟁스레 같기에 갱신하기 좀 뭐해서 스탑 걸고 씀... 난 여가부폐지 하면 걱정되는게, 우리가 여가부의 업무가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을 뿐 저 조직에서 이미 뭔가 하고있는데 폐지하면 여가부 대체할 조직이 없어서 조직을 신설해야 하고 그 분야에 전문가 찾으러 예산 써야하고 여가부가 하던 일은 다 엎어져서 복지혜택 받던 사람은 못받고 그럴거 같애. 왜 그런 일도 있잖아... 어떤 회사에서 서버에 몇년간 문제가 있었던 적이 없었다며 사장이 서버 관리팀을 전부 해고했는데 그 이후 즉시 문제가 생겼던...? '여성'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해체하라는 거잖아. 근데 여가부는 아동복지나 가족에 대한 업무도 맡는단 말야. 차라리 여성 부분을 빼고 개편을 하는게 백배 천배 낫지 다함께 좃되고 싶은건지 다들 왜이리 멍청한 소릴 하는건지 모르겠네 나는?

흐...... 지금 맡고 있는 업무가 있기에 여가부 해체는 안 된다는 의견이 잊을 만하면 나오는 것 같은데 그게 오롯이 여가부라서 맡아야 하는 업무임? 아니면 충분히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고용노동부 등에서도 어련히 잘 할 수 있는 업무를 억지로 슈킹해서 맡긴 거임?

그러니까 레주의 논리는 외국인들이 보기에 여성인권 안 챙기는 국가로 인식돼서 유지하자는 거야..? 난 외국인의 시선보다 국가재정 절약이 우선이라 생각해서 여가부 내에 최소 필요부서(한부모가정 지원부서 등)제외하고 축소수순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해

>>106 지금 여가부의 역할이 출생률이나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여성및 가족단위 복지관련업무인데 그 업무들 대부분이 보복부에서 맡을 수 있고 더 잘할 수 있을건데..? 심지어 아동이나 여성에 대한 "복지"쪽은 보건복지부가 원래 해야할 일이 맞는디..? 복지에대한 업무가 과다하다 싶으면 복지파트만 빼서 따로 설립을 해도 되는데 뚜렷히 하는 일도없고 놀고먹는 집단을 굳이...?

애들아, 그럼 너희가 여성가족부에게 원하는 일이 뭐야?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상담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 피해 여성 보호 (가정 폭력이나 성범죄 이후 삶이 망가진 여성의 정상적인 삶 복지) 유치부 등 남자도 범죄에 노출됐을 경우 도울 수 있고 임신은 여성 복지가 아니야. 국가 복지라면 모를까. 모든 여자들의 꿈이 출산이라면 모를까 임신은 국가가 필요한 거지. 여성 개인의 삶에 출산이 사라진다고 죽지는 않잖아. 여성할당제처럼 남성할당제도 함께 있어왔고 (ex 학교 선생님) 말 그대로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곳에서 취업을 왜 찾는지 모르겠어. 여성 취업을 위하면 여성취업부라고 이름을 지었겠지... 스레주 의견처럼 다른 국가 눈치 보자! 가 아니라 너희들 의견 요약이 남자 인권은? 말고 정말 너희가 원하는 걸 모르겠어. 통일부도 뚜렷한 실적이 없지만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하진 않잖아. 그리고 나는 남성할당제도나 이런 제도 반대하지 않아. 실제로 나를 가르친 초등학교 선생님도 어쩌면 할당제로 취업하신 분이잖아.

>>110 통일부도 폐지해야한다고 보는 쪽임. 개인적으로 예산 끌어다 쓰면서 하는 거 없다 보는 두 부서가 딱 그거임. 여가부에서 하는 건 복지부에서 대부분 커버가능하고 통일부는 국방부에 편입시켜도 충분하다 봄.

>>110 ㅇㅈ참고로 여가부 예산 줄여서 국방비 쓰자는 애들 논리도 이해 안되는게,(혹시 몰라서 하는 말인데 나 110레더 아님) 21년 기준 해서 국방예산이 52조고 거기서 국방부가 약 34조원임. 그리고 여기서 군 내 급여가 15조거든? 여가부는 21년 기준 약 1조 5천원. 대부분이 가족 관련임. 여성이란 이름이 들어간 부분은 700억도 채 안 됨. 그것도 가족과 아동, 성평등, 청소년이랑 더해서 700억이야. 그런데 1조 5천억을 줄여서 15조에 주자고? 좀 양심 없는 것 같음. 군대 인원이 몇인데 그 정도도 못 해주냐고 반박할거면 한국 반이상이 여자와 청소년이란 걸 생각하길 바람

>>112 이걸 인원수로 비교하네ㅋㅋ 국방비로 군인에게 지금해부는 돈이 정말 "군인"에게만 주는 거라 생각함? 나라를 지키는 돈이고 소수의 군인을 위한 게 아니라 전국민을 지키는 돈임ㅋㅋ 거기에 한국 여자랑 청소년도 포함되는 거고ㅋㅋ 근데 이걸 무슨 15조나 받아쳐먹는 군대vs700억밖에 못 받는 외면받는 불쌍한 인구의 절반 구도로 만드네 국방비에 네가 주장하는 인구 절반+남자+기타 전국민 안전이 다 들어가는 거임 34조도 부족하다 보는데 34조 중에 15조나 군내 급여라면서 큰 돈이라 들먹이는데 그치 큰 돈 맞지 군인은 공무원이 아니니까 국방비에서 따로 빼서 돈을 지급해줘야하니까 그게 보이고 근데 여가부 관료들은?? 걔네는 공무원이라 최저시급도 못 받는 군인들보다 돈도 더 많이 쳐먹는데? 걔네가 누리는 시설, 전기비, 등등은? 내가 이런쪽으로 문외한이라 내가 잘못 안 거면 짚어주길 바람 근데 내가 보는 여가부 1조 어쩌구에 걔네 직원 급여랑 시설 유지비 등등은 안 보이거든 그 돈이랑 인력 아끼면 훨씬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거라 보이는데

>>113 좀 잘못 생각한 게 있네. 일반병 군대에 있을 기간만큼 공부해서 공시 붙고 배정받은 부서가 여가부인 사람인데 일반병 월급이랑 비교하면 안 되지. 그리고 급여는 저기 행정지원쪽에 들어감 근데 찾아보니 정작 여자 관련 비율 저정도면 부처 이름에 왜 여성 붙였나 싶다 이러니까 맨날 여가부갖고 차별이라 싸우지

>>114 나는 오히려 저래서, 간판도 내리고 청사도 해체해서 완전히 타 부처로의 통폐합을 하는 게 더 낫다고 보는 쪽임. 관장업무별로 보건복지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이렇게 당장 생각나는 업무들만 해도 저런 부처에들 재배치하면 될텐데 여가부라는 부처를 굳이 존속시켜야 할 정도로 그것이 여가부 고유의 업무영역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움. 하물며 그 국방부의 국직부대 중에서도, 방첩업무라는 고유의 업무를 갖고 있는 DSC조차 계속 폭주하니 해체에 준하는 조치를 한 뒤 DSSC로 재창설할 지경이었는데 여가부는 대체 무슨 성역이고 소도이길래 터치조차 하지 말라는 것인지? 비록 자기들 말로는 가이드라인에 지나지 않느니 권고안일 뿐이며 강제책은 아니었다느니 해도, 기업 여성임원 수에 따라 국민연금 투자 순위를 조정하도록 하겠다며 남의 부처, 남의 기관 고유 업무, 권한에 월권을 저지르려 하고, 아이돌 외모 단속이라는 무슨 쌍팔년도식 검열이나 하려 들고, 특정 사상을 비판하는 유튜버들을 단속하겠다는 사상경찰 게슈타포 짓까지 하겠다고 하는데 여가부 공무원 나으리라고 하니 한번 물어보자. 씨팔 이게 그 잘난 듯이 떠들어대는 가족 업무고 청소년 업무고 여성 업무냐? 어?

>>115 여가부 정책이 싫어서 바뀌길 원하면 나한테 화를 내지 말고 그대로 청원을 올리던가 해 봐. 검열ㅆㅂ 졸라 쓰레기같은건 인정한다 계정 싹 다 들고와서 동의해줄테니까. 나도 해외섭 들어가려다 뭐 이상한 지랄맞은 페이지 뜨는거때문에 빡치는 적 개많았음. 내가 처음에 말한 건 국방부랑 여가부에 각각 들어가는 예산도 모르고 그냥 여성 붙었으니 건수 생겼다고 물어뜯는 돌대가리들한테 한 거임 글 길게 쓰게 해서 미안하다

>>116 ...미안. 번지수 잘못 찾고 화낸 격이네. 심심한 사죄를 표함.

여가부의 존재가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나는 이게 궁금함 어쩄든 정부의 한 기관인데 대통령 공약 한 번에 짜잔하고 사라질 수 있을까? 부처 인사이동에 인수인계만 몇년 걸릴거같은데 단기간에 사라질 수 있을지 의문임 여가부에서 이름만 바꿔서 인사이동 개편 안하면 뭐 1년 안에도 가능하겠지만

>>117 😘👍

>>118 그전에도 대선 끝나면 내각이 새로 구성되어서 부처 신설이나 폐지등으로 대규모 인사이동이 있어왔음.

>>109 이명박때 가족이랑 육아정책 복지부로 옮겼다가 실패해서 다시 여가부 만들어졌잖아..ㅠㅠ

폐지까지는 모르겠고 거기 내부 싹 다 갈아엎어야되는 건 맞음 왜냐면 지금까지 했던 트롤짓들이 많았음 얘네가 잘했던건 성폭행 피해 여성들 보호했던 거 정도? 근데 여자들을 위했더라면 다른 나라 여자들한테 생리대 지원을 하지 않았을거고 불법성판매자들에게 지원하지 않았을거다 그리고 ㅁㄱㄹㅇ, ㅇㅁㄷ를 3세대 공식 ㅍㅁㄴㅅㅌ라고 지정했던 것도 그렇고 같은 여자들한테도 미움받는 기관인데 솔직히 여가부 '이대로'는 안돼 진짜 피해받는 사람들 한명이라도 구해줘도 모자랄 판인데 너무 쓸데없는 거에 예산 날리고 있음 범죄자들 쉴드치고 화분 살 시간에 불촬 카메라 하나라도 이 잡잣이 더 잡고 피해여성 아동 보호할 생각을 하는게 맞음 이것만봐도 폐지되어도 할 말없을 듯

난 성관련 부서는 법쪽 부서로 옮기고 피해지원은 복지쪽으로 옮겨야 더 빡세게 관리 된다고 봐. 여성단체 카르텔은 부수고

>>111 통일부는 필요하다고 봄. 북한과 군사적인 무력대치가 아닌 정치적인 대치에대한 대응도 필요하니까.

>>121 실패x 박근혜정권이 다시 되살린거

>>124 통일부 폐지론자의 의견 중에는, 외교부 등의 산하에 국토통일원으로 두자는 의견이 종종 보이더라. 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함?

여성부가 필요한 이유가 없고, 성별 갈라치기로 20~30대 박살 내놨고, 세금 낭비하는 건 뭐 다 아는 거고... 무조건 없어져야지

>>118 원래 내각 구성할 때 부서 하나 사라지고 통합되고 하는 건 자주 있는 일이야 심지어 필수적인 부서도 아닌 여가부라면 사라지는 것 정도는 일도 아니지

근데 따지고보면 세금비리논란 안터진 부서 몇 없을텐데 걔네도 다 폐지해야하는건가?

>>118 김대중 대통령때 영부인이었던 이희호여사에 의해 짜잔하고 나타난게 여성부임 당연히 짜잔하고 없어질 수도 있음.

여가부 존재해도 이름은 좀 바꿔라 인구가족부 이딴 거 말고 좀 현실성 있는거 좀 보자ㅅㅂ 여성 붙었으니 돌대가리가 여가부 해체 공약 꺼내서 당대표 성공한거아냐 조또 쓸모없는새끼

잘 하는게 있으면 예산을 더 줘서 더 잘하게 해주고 못하는게 있으면, 우선 왜 못하는지 원인을 파악해서 예산이나 인력이 모자란거면 지원을 더 해주고 직원들이 태만해서 그런거면 처벌하거나 물갈이해서 유능한 직원으로 바꾸고 행정시스템이 문제면 시스템을 바꾸고 그렇게 그냥 손보면 될일이지 무조건 폐지는 아닌거같음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자기들이 계속 병신짓 하기는 했음 그걸로 까이는건 실드칠 생각 없음

>>132 박근혜정부부터 거의 10년동안 당근만 쥐어줬는데 여태 성과라곤 복지부 업무슈킹한거 외엔 전혀없는 무능한 집단을 뭣하러 놔두겠어

트롤짓한건 맞는데 암암리에 그런걸 안하는 부서는 없고 이런거 보다보면 참 웃긴게, 단순히 “여성”이 붙었다고 폐지하자며 왁왁거리는 사람들이 가장 웃김. 마음 깊은 곳에서는 “여성이라는 단어가 붙었어. 마음에 안들어. 남성은 2등시민야” 라는 생각을 갖고있지만 그건 너무 떼 쓰는것 같으니 명분을 갖다붙이기 위해 비리, 예산 등을 주장함. 팩트는 여가부 예산이 전체부서 중 가장 적고, 실제로 “여성”을 위해서 하는 일보다 “가족”을 위해서 하는일이 백배는 많음 가출청소년(대체로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에 노출되어있어 도움이 필요함),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미혼부/모 지원 (특히 미혼부는 미혼모보다 육아에 큰 어려움을 겪음) , 성인지교육 (이거 아예 안하면 미숙한 청소년 애들 원래 교실에서 섹드립치고 성행위 흉내내는거 더 심해지고, 성을 인터넷 커뮤나 야동으로만 배우다 보니 잘못된 지식과 가치관 가질 수 있음) 등등 이거 다 여가부가 하는건데 없애면 누가 해주냐 했더니 다른 부서로 개별이동해서 하재. 하하…어이가 없었다. 하는일 고대로 냅두고 부서만 찢어지게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음. 오히려 현재 지원받고 있던 사람들, 지원 받아야하는 사람들만 더 복잡하고 힘들어짐. 여가부는 최종적으로 없어지는게 맞긴 함. 그런데 이렇게 “여성” 단어가 들어갔으니 맘에 안든다 식으로 없애는게 아니라 정말 부서가 하는 역할들이 굳이 이 사회에 필요가 없어졌을때 없어져야하는것임 정말 사회에 필요 없는 일들을 하는 부서였다면 진작에 자연소멸했을것이다

>>134 여가부가 하는 일이 다른 부서에서 하던걸 억지로 끌고와서 한다리 더 걸쳐서 하던게 대부분이었음. 덤으로 여성지원사업도 겸사겸사 한거고. 다시 다른 부서로 사업이 이관된다 해도 전혀 문제 없다는 얘기임. 대부분 보건복지부에서 할수있는 일들임. 가족, 청소년 지원같은게 전부 '복지'에 해당되는거니까. 그리고 여가부의 예산 규모가 전체 국가 예산에서 하위권이라 해도 1조원이 넘는 규모임. %로 따질게 아니라 실제로 얼마를 예산 편성 받았고, 어디에 얼마가 사용되고 있는지를 봐야지.

솔직히...이게 이대남을 위한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되는게 싫음 유튜브 댓글 보면 진짜 사회 발전을 위해 여가부 폐지를 주장하는게 아니라 그냥 일단 '여성'들어가 있으니까, 뭔진 모르겠지만 다들 나쁘다 하니까, 북한 빨갱이 간첩이니까, 공산당이니까, 남성가족부는 없으니까 등의 이유뿐이라 그냥...아...........

그냥 이름바꾸고 사람 좀 뒤엎었음해 가족을 챙기고 성폭행 피해자 보호 시설지원 이런거 가족관련부서로 이름바꿔서 폭넓게하는게 좋을듯

겉으로는 성폭행 피해자를 지지한다면서 박누구 성폭행 성희롱 피해자는 보호 안해주고 이번에 성폭행 전담 부서에서는 직원의 성폭행 사실을 은폐했다는데 이게 대체 누굴 위한 정부 부처냐ㅋㅋ 피해자를 위한 거 맞음? 특정 정당 같은 지들 편만을 위한 부처가 아니라?

자기 이익에 도움 안되는 성폭행 피해자는 아예 문전박대 해서 피해자가 여성부 고소한 사건도 있다(뉴스로 봄), 폐지가 답

애초에 폭행이나 협박이 동반되거나 지능에 장애있는 이성을 유인하는 강간같은거 아니면 성폭행 ㅇㅈㄹ하면서 남녀 섹스에 국가가 개입질하는 거 자체가 문제다 인간의 자유인권 침해하는 쓰레기 기관인 여성부는 폐지가 답이다

난 찬성이야. 청소년 생리대 지원 같은 건 보건복지부나 교육부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함. 여성안심 귀갓길 여성전용 주차장 이런 건 왜 만드는데? 그거 설치한다고 범죄자들이 쳇 결계인가? 하고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걍 세금낭비임 우리 부모님이 땡볕에서 고생하며 버신 돈이 저기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걍 일 때려치시라고 말하고 싶음

141말에 동의함 여성안심 귀갓길이니 만든다고 범죄자가 피해가길하겠냐 여성이 더이상 사회적약자도 아닐뿐더러 남녀갈라치기나 광신도들과 몇년째 밀어붙이기나 하고있고ㅋ 시민단체들과 빼먹는 돈만봐도 역겨우니까 제 기능도 못하고 필요도 없는 부서는 사라지는게 맞다

>>141 동의... 그런거 해서 실제로, 효과적으로 줄었으면 누가 비판하겠음... 일단 내가 당장 여자고 청소년인데, 솔직히 보다보면 잘 모르겠음. 학교에서 성인지 감수성 시켜서 하다보면 의의고 뭐고 사회적으로 지탄받고 문제를 일으키는 레디컬 페미니즘은 영웅이고 남성들은 그런 영웅들을 핍박하는 악당인가요? 라는 질문을 겁나 길게 푼다음 쪼개서 물어봄. 보다보면 좀 걱정되기도 함. 많이 어린 애들은 그냥 선생님 말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선생님이 그런 사상을 주입하고 여성가족부에서도 그런 사상을 주입하는걸 지지하는 분위기던데 애들한테 최소한 이건 이렇고 저걸 저런데 하면서 양쪽 입장을 설명해주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냥 다짜고짜 여성이 피해자고 남자만 가해자라는 얘기만 하는 교육이 아니라. 암튼 이건 좀 주제를 벗어난거 같고, 여성가족부에서 여성인권 정책이라고 내놓은걸 보면 좀 많이 쓸때없다고 생각함. 여성전용 뭐뭐 많이 만들던데 여성 전용 화장실은 도대체 뭐임... 그럼 그냥 화장실을 설치하고 여자롸장실에 수유실이나 생리대같은걸 비치하면 안돼는거임? 지금까지 있던 화장실은 무슨 혼성 화장실 그런거임? 굳이 '여성 전용' 이라는 말에 집착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여성 전용 주차장, 도서관, 여성아파트 등등. 오히려 범죄자가 '오, 저긴 여성 전용이니 여자만 있겠지?'할 수도 있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