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의견 vs 작가의 신념

상업적이든 비상업적이든.... 어느정도 작가의 신념을 지키되 독자의 의견을 아예 안들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일단 작가의 신념이 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작가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것이잖아! 물론 작가가 윤리적이나.. 안좋은 쪽의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건 독자의 조언이나 비판을 따끔하게 들어보는 편이 좋다고 생각함...

작가의 신념. 물론 잘못된 부분은 고치는 게 맞으니 눈 감고 귀 막고 독자 말 듣지 말란 소리는 아님. 하지만 눈에 띄는 일부 독자의 의견만을 따르다 작품이 망가지면 독자에게나 작가에게나 손해라고 봄.

작가 신념. 독자 의견도 중요하긴 한데 작가 신념 없으면 말아먹음. 근데 또 작가가 이상한 신념 가져서 말아먹는 경우도 있어서.... 어느정돈 독자 의견도 들어줬음 좋겠어

작가의 신념이 먼저지. 독자는 작가가 만든 게시판의 이용자인데 그 운영자가 어떤 룰로 모두를 이끌어나갈지가 먼저자너.

직가의 신념이 먼저

작품은 결국 작가에 의해 만들어지는거니 둘 중에선 작가의 신념이겠지

우익이나 혐오표현 수정 이런거아니면 작가 신념대로 갔으면 좋겠음

작가의 신념, 하지만 덴마 웹툰을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작가님이 끝마무리는 잘 해주시고 가주셨으면 얼마마 좋았을까,, 했어. 팬에게 만화 후속편을 그냥 맡겨버리시고,, 좋은 스토리가 아까웠기 때문에 작가의 신념이 먼저이지만 그 신념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해. 이렇게 보면 독자의 의견에 들어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작가주의 vs 상업주의 같은거네. 난 개인적으로 전자

나는 작가주의, 너무 독자의 의견을 수용하면 민주주의에서 독자들이 주장 하는 단 한 의견에 동조하는 또 하나의 독재로 흘러가는 식이 될 거같아. 그래서 안전책으로 작가의 주관이 있는 거라 생각해

덕질도 동인계에서 흥하는 컾으로 캐붕내면 싹 다 빡치잖음? 작가가 우선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