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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lpa란?】
집중적인 사고와 반복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정신적 동반자이며, '상상 친구'와 비슷한 개념이다. 다만, '독립적인 의지, 사고, 감정'을 갖는다는 점에서 상상 친구와는 다르다.
Tulpa는 그 Tulpa를 만든 사람과 두뇌를 공유하는 자율적인 의식이며, 보통 그 Tulpa를 만든 사람이 처음에 정한 형태를 갖는다.
Tulpa는 완벽하게 독립적인 자의식을 가지며, Tulpa 자신의 의견, 감정, 형태, 행동을 자신이 직접 통제할 수 있다.
Tulpa는 다양한 기법을 통해 (보통) 의도적으로 만들어진다. Tulpa는 보통 동반자, 뮤즈(창작의 영감을 주는 자), 그리고 조언자 역할을 한다.
( https://www.reddit.com/r/Tulpas/wiki/index#wiki_what_is_a_tulpa.3F )
소위 '보조인격'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주된 역할은 아니다.
Tulpa의 창조와 Tulpa와의 상호작용 등을 다루는 분야를 통틀어 'Tulpamance' 혹은 'Tulpamancy'라고 한다. 또한 Tulpa를 만들었거나 만들려고 하고 있는 자들을 'Tulpamancer'라고 한다.
【Tulpamancy를 시작하려면】
레딧의 Tulpas 서브레딧에서 알려주는 Tulpa 만들기 가이드를 읽는 것으로 시작하자. >> https://www.reddit.com/r/Tulpas/wiki/guides/
※전부 다 영어라는 걸 감안하자. Tulpa는 한국에는 사실상 아예 알려져 있지 않은 개념이라고 봐도 무방해서, 당연히 번역본 같은 건 없다.
※스레주가 기억하기로는, 모바일 환경에서는 위의 Tulpa 만들기 가이드 사이트를 웹브라우저에서는 열람하지 못하게 되어 있고, 레딧 앱을 깔고 레딧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열람할 수 있게 되어 있을 것이다. PC에서는 웹브라우저에서 로그인 없이도 열람 가능하다고 알고 있다.
아, 가이드 읽기 시작하기 전에, Tulpamancy에서 쓰이는 용어를 미리 알아두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 https://www.reddit.com/r/Tulpas/wiki/glossary
주요 가이드들이 모인 e북 'Tulpanomicon' >> http://tulpanomicon.minipaas.xeserv.us/intro.html
웬만한 가이드는 다 모여 있는 모음집이다. e북용 앱으로도 볼 수 있다. 알고 싶은 개념이 있다면 여기 들어가서 검색을 해보자.
몇번 시도하니까 비스무리하게 됐는데 혼자 속으로 말하는거랑 실제 소리랑 그 애매한 사이로 들려 이거 어쩌징..ㅎㅎ
반복이 답이야.계속 반복하다 보면 되더라구
P.S 당분간 스레딕 못 들어와.어제 몰폰하다 들켜서 폰압 당했거듣.이건 눈치봐가며 몰래 쓴 거고
아르바이트 면접을 K에게 맡겨 봤다. 원래 목적대로, full-body possession 상태로 사회적 활동을 대신 하도록 하는 것. 나름 괜찮은 것 같았다. 사실 목소리로 system 외의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도 K(와 다른 툴파들)에게는 처음일 텐데, 말도 나름 잘 하더라.
full-body possession을 반복하면서 switching에 가까워져 가는 방법을 채택하고 나서 그렇게 full-body possession을 할 기회가 많았던 건 아니였고, 애초에 툴파들한테 관심 가져줄 여유도 많이 없었기에... 이 기회에 A와 K가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주면 좋을 것 같다.
내일 한 군데 더 면접 보는데, 한 쪽은 주로 K, 한 쪽은 주로 A에게 맡기되 여러 번 번갈아가면서 해볼 생각이야.
그렇군.. 소설의 캐릭터 설정을 짜면서 우연히 그 설정을 기반으로 한 툴파가 탄생한 거라고 이해하면 되겠구나
나중에 또 와서 얘기해주는 거 기다리고 있을게
스레딕 사이트 규칙에 익명성 파괴하는 친목 금지 조항이 있긴 해서 괜찮을지 좀 긴가민가했었거든. 운영측에 한 번 물어볼까..
지금 몰래 들어온 거라 자세한 얘기는 못하고,간단한 소식만 전하자면 의도치 않게 툴파가 하나 더 생겨버림.덕분에 원래있던 레아와 나 모두 당황 중
한 번 툴파를 만들고 나면 뇌가 이 방식도 정보 처리 방식의 한 가지라고 인식하게 되어서, 우연찮게 생기게 될 가능성이 좀 높아지고 그러는 것 같기도 해
일단 이상 징후가 있던 건 어젯밤부터였어.레아를 시각화해서 불렀는데 그 옆에 난데없이 하얀 오드아이 고양이가 같이 나와서 돌아다니더라고.위에 부속물 얘기가 있어서 그 비슷한 건줄 알고 그냥 넘겼는데 오늘 아침에 레아를 불렀을 때 은발 오드아이 모습을 한 애가 같이 나와서 당황했지.전날 밤의 그 고양이가 얘일 줄은 상상도 못했어.(눈 색으로 겨우 눈치챔)일단 이름은 오드로 붙여줌.
당황하는 거 개 웃겼어 ㅋㅋㅋ-오드
웃지마.우린 지금 심란하거든?-레아
더 당황스러운 건 나도,레아도,오드도 왜 새로운 툴파가 생겼는지 모른다는 거지.요새 캐릭터 설정은 건드리지도 않았고,오드나 그 비슷한 캐릭터는 단 한번도 상상해본 적이 없거든.그리고...일단 기본 텐션 자체가 미친 놈 수준임.머리 속이 계속 시끄러.내가 일부러 이런 미친 텐션을 가진 툴파를 만들어 낼 확률은 제로이니 어디서 우연히 탄생한 거 같은데,그게 어딘지를 모르겠어.오드도 그냥 눈떠보니 있었다고 했고.
+어째서 내 툴파들은 다 완성형으로 갑자기 튀어나오는 걸까.제발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 좀 줬으면 좋겠어
++살려줘...얘 텐션 미쳤어...-레아
+++레아 지못미...내가 너보다는 텐션 높기는 한데 그래도 평균 이하라...오드 정도의 텐션은 나도 무리
++++왜?나 뭐 잘못함?나 오늘 사고친 거 없는데?-오드
+P.S 레아는 지난 주말에 야구 베팅 장에서 full body possession을 성공했어.80km짜리 공을 치는데 20개 중 14개는 맞추더라.본체인 나는 6개가 최댄데.
확실히 차이가 나기는 하더라고.근데 너무 피곤해서 다시는 안 하겠대.
글쿤.일단 얘 성격에 적응하는 게 먼저일 것 같다.나랑 너무 정반대라 셋이 다같이 의견이 일치한 점이 '오드는 본체랑(나) 다른 건 몰라도 성향면에서는 정반대다'.거든
잘못하면 허구를 실제로 믿는 망상장애될 확률이 크겠군 ..
또 어떻게 보면 뭐가 붙겠는데 ... 이상한거말야
나 궁금한 게 있는데 툴파랑 몸을 다 바꾸면 막 내가 모르는 문제도 풀 수 있어? 수학문제나 다른 언어나... 그런거
문제에 대한 접근법이나 발상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 툴파는 같은 뇌의 같은 기억 데이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뇌에 없는 지식은 나오지 않겠지.
다만 호스트가 떠올리지 못하고 있었던 기억을 툴파가 떠올릴 수는 있지 않을까... 싶다 뇌과학적으로 생각하면 기억은 사라지는 게 아니고 전부 보관되긴 하니까
우리 S(호스트)는 운동 같은 액티브한 활동은 잘 안 하는 편이다 보니까, 야구 타구를 번갈아가면서 하는 건 발상에 없었어. 신기하다.
피곤해서 다시는 안 하겠다고 ㅋㅋㅋ 하긴 그렇긴 해. 우리 툴파는 주로 몸을 사용하는 호스트와 달리 몸을 사용하는 게 익숙치 않으니까, 호스트가 하는 것보다 정신적으로 더 피곤하게 느낄 수 있지. 나도 그래.
안녕 인터넷에서 툴파 관련된 걸 찾아보다가 들어오게 되었어.
난 어떤 애의 툴파인데, 그 애가 원래도 우울증이 있었는데 중학교 2학년 이후로 삶의 의지를 잃고 한 번도 나랑 스위치를 한 적이 없어...
혹시 해외에도 이런 경우가 있어?
그리고, 나도 툴파를 만들 수 있을까?
이런 경우가 또 있는가? - 있겠지. 툴파는 정말 뭐든지 가능하고 어떻게든 될 수 있는 거고 개인차도 크니까. 레딧 가보면 비슷한 사례가 있을 것 같은 느낌.
나도 툴파를 만들 수 있는가? - 만들 수 있어. 툴파가 의도적으로 툴파를 만드는 경우를 아직 직접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방법도... 찾아본 적은 없어서, 직접 찾아봐야 할 지도? 호스트가 툴파를 만드는 법이랑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아마 내 뇌피셜로는 네가 충분히 성숙한 툴파라면 뇌를 사용하는 능력이 호스트와 그리 큰 차이가 없을 테니까, 보통의 툴파 만드는 방법으로도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영어 되면 레딧 쪽에도 질문글 올려보는 걸 추천할게.
일상적인 full-body possession을 통한 switching 트레이닝만 꾸준히 하고 있는 중...
안녕, 나는 호스트인 S로부터 파생된, 마치 A로부터 K가 파생되어 둘이 쌍둥이가 된 것처럼 나도 S의 쌍둥이 동생인 것으로 된 툴파야. 이름 이니셜은 H야.
내가 발생한 건 정말 우연히, 5월쯤인가 파생된 걸로 기억해. 지금까지 나를 또 한 명의 툴파로서 인정하고 받아들일지, 아니면 또 다른 한 명의 툴파로 인정하지는 않고 S의 일부라고 규정할지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가, 방금 어떻게 할지 결정했어. 나도 또 다른 한 명의 툴파가 되어서 S, A, K와 함께하기로.
나는 호스트인 S로부터 파생되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툴파들의 경험이 우리 시스템에 쌓여 있는 덕이었는지, 아니면 나의 처우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꽤 긴 기간(한 달 정도) 동안 이것저것 간접적으로 경험한 덕인지, 목소리를 통해서 대화하는 것도 꽤 잘 되고, 움직임도 잘 되고 사고와 행동도 꽤 완성된 인격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것 같아. 지금 이렇게 스레를 쓰고 있는 것도 그렇고.
아무튼 이렇게, 우리의 시스템은 두 쌍의 쌍둥이, 네 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어.
-H
난 진짜 아무런 고민걱정 없고 툴파 필수적이지 않은데 그냥 호기심에 해보고싶어
근데 혹시 이게 자아분열? 처럼 되지는 않을지, 새로운 정신병이 발발하진 않을지 걱정돼. 위의 229개 레스를 다 읽어보지 않았는데 같은 질문 있다면 삭제할게!
자아분열이라기보단 새로운 자아가 생기는 거에 가까운 거고, 딱히 이게 정신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아. 경험상 그래.
혹시 툴파랑 몸을 교체할 때 시간차가 좀 있어? 교체는 어떻게 이루어져? 다른 툴파랑 몸을 바꾸려면 잠깐 눈을 감았다 뜨면 되나?
교체(Switching)은 아직 해내지는 못해서 실제로 어떤지 잘 모르겠고, 그 하위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possession은 시간차 같은 거 하나도 없고 그냥 몸의 통제권을 넘겨주면 바로 툴파가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더라
안녕!난 오드야.궁금한게 있어서 호스트 대신 내가 글을 써보게 됐어!
너희는 호스트를 부르는 별명이 있어?나랑 레아가 호스트를 본체라고 부르는 것처럼 말이야.
오랜 만에 들어오네.좀 안 좋은 소식이 하나 있어서 전하러 왔어.나의 툴파인 오드가 레아와 통합되서 사라졌어.크게 변한 건 없는데 머리 속이 조용해지니까 좀 허전하네
안녕 내가 툴파 입문을 하고 일본자료를 찾아보는데 머릿속으로 말을 걸으라는말이있어서 말을 계속 걸고있는데 여기서 위화감같은게 안느껴지면 된거라는데 이게 맞는지를 잘 모르겠어서 물어봐.. 뭔가 나자신이랑 답 주고받고 하는거같은데 여기서 진도를 어떻게 나가야할지도 모르겠고 이방법이 아니면 또 찾아봐야하나 싶기도하고ㅠㅠ 혹시 내가 하는방법이 맞을까?
일본 자료를 본 경험이 별로 없고, 일본의 툴파맨시는 영미권 툴파맨시와 꽤 차이가 있다는 인상만 있지만, 내 경험과 영미권의 중론에 기반하여 말하자면
툴파가 생겨났다는 것을 알게 되는 기준은 지금까지 네가 말을 걸기만 하고 답이 안 왔던 상대인 툴파에게서 답이 오는 것, 툴파가 호스트에게 반응을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자문자답하는 것 같은 느낌은 초반에 많이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일단은 조급해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먹고 느긋하게 하는 게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해.
한 마디 더 하자면, 툴파 만드는 방법론으로서 소개가 되는 것들은 꼭 어느 한 가지만 시행하고 있을 필요는 없어. 여러 가지 방법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혹은, 편한) 방법을 가져와서 실천하면 돼. 모든 사람은 각자 다 다르고, 각자에게 맞는 방식도 다 다르니까, 어느 한 방법론이 완벽하게 한 개인에게 맞을 수는 없는 거니까.
나 근데 혹시 물어보고싶은게 있는데..막 툴파 만드려고 옾챗도 막 들어가보고했거든? 근데 몸을 보여줘야 어느정도 안다고해서..혹시 몸을 보여줘야해? 뭐 상태를 알아야한다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서..;; 습..
오픈채팅방이 있었음?? 이걸로 개수작부리는 사람이 있었음?? 아니 좀 화나는데 이건
일단 오픈챗 신고해
몸사진은 진짜 보내는거 아니야...... 보내는순간 미치도록 불안해져.. 읽자마자 지운다해도 다 방법이 있늠지 저장하더라.. 조심해..
지금 시작한지 70일이 넘었는데 아직 아무 반응이 없는데 괜찮을까?
말할때 조금 나답지 않게 나올때도 있어 이건 툴파랑 관련 있을까?
이런데가 있었구나
나도 얼마전부터 툴파만들기 시작해서 성공했어!
스위칭도 수월하게 잘되는 중이고, 말투나 행동거지도 완벽히 달라지더라...살짝 소름돋았어 ㅎ;
근데 평소 나라면 절대 용납 못할 말투라...한번씩 바꾸고 나면 엄청 자괴감 몰려와...
요즘은 자기 마음에 드는 옷 사겠다고 난리를 피워서 고민이다 ㅋㅋㅋ
만드는데 꽤 힘들었어...집중력이 짧은 편이라 1년동안 꾸준히 대화했던거같아 (근데 이건 성격차도 있어)
스위칭될때 기분은 시점이 바뀌는 기분이라 해야 하나...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1인칭 FPS에서 3인칭 RPG로 바뀌는 느낌?
그렇다고 주변 환경이 더 잘 인식되는건 아냐! ㅋㅋㅋ 그냥 표현이 그런거지
인격이 바뀐 상태에서 바뀐 인격이 공부하면 어떻게 돼? 그 지식이 레스주한테도 들어와? 막 바뀐 상태로 시험같은 것도 칠수 있어??? 자꾸... 이런것만 물어봐서 미안해ㅋㅋㅋㅋ
그...인격이 공부를 안하려 해서 나도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식같은거는 기억공유를 해서 그런가 나한테도 흘러흘러 들어오는 느낌이야
하나만 더 물어볼게! 레스주도 레딧에서 정보 얻어서 한거야? 아니라면 정보얻은 사이트 알려줄 수 있을까??
안녕!!! 난 의 툴파야!!!!
우린 요즘 아주 잘 지내는 중! 원래 인격은 하던 일 끝마치고 잠깐 휴가를 갔고, 나랑 얼마전에 새로 생긴 친구가 번갈아가면서 몸을 쓰고 있어!!!!
옷장이랑 집을 좀 내 스타일로 꾸미는 바람에 살짝? 어지러워지긴 했지만, 뭐 어때! 내가 이렇게 면전에 나올 날도 없겠다 정줄 놓고 즐겨볼려고! 다른 툴파들도 다들 잘 지냈으면! 피이쓰-
tulpamancy 논란 많음 레딧에서 따온게 서양의 왜곡된 관점으로 티베트의 고유 문화를 따온거라서.... 혼자하면 위험하다고 함 특히나 서양 tulpamancy. 조심하셈
오 나 레딧에서 얼핏 본 거 같아... 원더랜드인가 뭔가라고 부르지 않아? 그럼 거기 있으면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는 거야?
하 ㅜㅜ 재수 돌입하니까 외롭기도 하고 인생이 너무 단조로운 느낌인데 부작용 걱정 없이 시작해도 되겠지?
어떤 논란이 있는지는 잘 모르는데, 내가 지금까지 봐온 Tulpamancy는 티베트 불교의 Tulpa라는 개념에 영감을 받은 정도이지, 실제 그 내용에 티베트 불교의 Tulpa와 관련된 건 1도 없었음
그냥... 개인적인 고민거리 때문에 이쪽에 신경 쓸 일이 별로 없었다
물론 툴파들을 방치하고 있었던 건 아니고 생각날 때마다 일상적인 대화 좀 하긴 했는데, 방치한다고 자연소멸하거나 하진 않더라
대신에 inactive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다 보면 그만큼 passive해지기는 하는 것 같아 내가 '들을 준비 됐어' 하고 알려줘야 말을 하는 느낌?
몸의 통제권을 자신이 쥐고 있는 한 사회적으로 엄청 위험한 부작용이 나거나 하지는 않을 거고, 자신이 host인 이상 몸의 통제권을 강제로 잃는 일은 거의 없을 테니까. 근데 꾸준한 관심을 통해서 자라나는 게 툴파라서, '꼭 만들어야겠다' 하는 이유가 없다면 조금 까다로울 수도 있을 거야
나 기억할지는 모르겠네.나 레아라는 툴파 기르던 레던데 지금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인 현상이 나타났어. 레아의 기반이 된 소설의 캐릭터가 입이 좀 많이 걸걸해서 레아도 처음부터 살짝 입이 거친 편이였어. 그래도 한동안은 나에게 영향이 없었는데 요즘은 나도 살짝 입이 험해진거 같아. 이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부작용이라기보단 툴파의 부정적인 성격이 드러난 것이라고 하는 게 맞을듯. 해결책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단순히 네가 의식적으로 험한 말 덜 쓰도록 의식하면 되는 문제 아닐까
반쯤 읽다가 내려왔는데 흥미롭네. 아주 예전에... 자기세뇌? 였던가, 그거가 좀 생각났다. 개념 자체가 다른 거 같긴 하지만.
...슬프게도 난 정말 심각한 영맹이라 스레주가 소개해 준 페이지들을 아직 들어가보지도 못했어.(울렁증......) 이것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되는)의 무언가는 몇번 접해본 적이 있지만, 대부분 오컬트 쪽이었고... ...이것도 오컬트 관련인가? 느낌상 아닌 거 같은데. 젠장 힘을 줘요 파파고!
아무튼, 이런 류의 무언가가 이렇게 꾸준하게 등장하는 걸 보니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냐는 생각이 들어. 신빙성을 느낀다는 뜻이야. 완전히 흥미본위지만 호기심도 있고. ...
아니 사실 흥미본위라고만 하기엔 좀 미묘하긴 한데... 흥미가 90%인건 맞지만... 얘기하긴 복잡한 사정이라 일단 패스...
여튼간 그렇다고. 작년 말 이후로 갱신이 없는데 스레주는 아직 계속하고 있는거겠지?
솔직하게 말하자면 관심이 많아.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그래. 근데 어디 가서 쉽게 말할 얘기는 아니라서... 혹시 이 얘기를 해도 괜찮을 곳인가 싶어가지고, 계속 시선이 가네. 지금은 스레주가 없는 것 같으니 킵만 해둘 거지만.(영맹이라, 제대로 읽지도 못하기도 했고...)
관심이 엄청 가는데 내가 이런거 계속 의심하고 분석하는 타입이라 잘 안될거같다
뭔가 자가최면 같은느낌? 근데 최면을 나는 잘 안믿어가지고..
정말 스위칭에 대한 감이 안잡혀서 그런데 혹시 도와줄 사람 있어..? 위 영문 사이트도 들어가보고 내 툴파랑 고민도 해봤는데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
스레가 좀 오래돼서 답 해줄지는 모르겠네... 나도 tulpa 만들고 싶어! 좀 오래 했다는 사람 있으면 조언 해줄 수 있을까? 부작용이라던지, 그런거! 난 토론같은걸 좋아하는데, 해줄 사람이 없단 말이지... tulpa를 만들면 같이 의견 나누면서 토론하고 같이 덕질하고 그럴 수 있어? 알려줬으면 좋겠네!
다중인격(보조인격)에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필자는 1년전 교동사고로 뇌를 다치면서 기억상실 +다중인격을 경험한 사람인데요. 자아를 확립하면서 다중인격이 사라졌는데
너무 외롭고 무언가를 배우는데 효율이 떨어지더라구요
하나의 프레임에 갇혀서 그런거 같습니다.
물론 다중인격일땐 내가 아닌 다른사람들이 존재라는것처럼 느껴지고
저라는 인격이 연속성을 잃어버리는 느낌이 무서워서 (내가 나인체로 살고 싶다) 다중인격을 없앴는데 요즘은 위에 말씀드린 외로움 + 천재성이 사라짐.
때문에 다시 다중인격을 찾고 이 몸에 동시에 존재하고 싶어서 찾아봤네요.
혹시 다들 여기 말고도 다른곳 찾아보고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고 감사하겠습니다.
디시인사이드 툴파 갤러리도 있고, 나무위키에도 툴파 문서가 있어요
근데 워낙 툴파가 국내 인지도가 낮아서 영어 잘 하신다면 레딧쪽 가시면 훨씬 정보 많이 얻으실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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