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이런 집이 있네…… 장녀가 무슨 보험인 거처럼 가성비로 키우는 건 좀
장녀라고 해도 애는 앤데 부모가 애한테 의존하는 거 진짜 큰 문제임 성인 되면 얼마나 더 심해질지 모르겠다 하루빨리 독립하길 기원함
이름없음2022/05/19 19:11:17ID : WqoY9tg6nRy
내가 저절로 욕이 나오네...
이름없음2022/05/19 22:45:50ID : dDwNxO5SJO1
나는 동생쪽인데 오히려 언니때는 해양소년단, 이런 저런 활동에 사립고, 대학교 다니고. 대학교에서 해외 가는거 지원 다 해주고 그랬는데
나는 스키타러 중딩때 처음으로 가보고 싶다 했더니 나중에 좀 더 크고 가라고 해서 그 이후에는 걍 내가 먼저 안가겠다고 하고, 언니 사립대라 힘들었는지 나는 국공립으로 가라고 그러고. 돈,성적 맞춰서 지잡 갔더니 당연히 주변 인프라 쓰레기에 교내에서 뭐 지원해주는것도 없고..
물론 우리 집 형편이 넉넉하지 않고 언니도 엄마도 각자의 힘든점이 있는건 아는데 나도 해외에 가보고싶었고, 학교 졸업식에 가족들이 와줬으면 했고, 초등학교 운동회때 엄마가 점심에 와서 같이 밥만 먹고 가는게 아니라 응원해줬으면 했고, 스키도 타보고 싶었고,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고싶었어.
이름없음2022/05/23 18:59:21ID : K2IKY6Y7hus
.
이름없음2022/05/23 19:02:05ID : K2IKY6Y7hus
.
이름없음2022/05/23 19:12:35ID : PfTTRDxO8rv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첫째 키울 땐 처음이라 너무 힘들어서 꼴보기도 싫은데 둘째부터는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그러니까 예뻐보인다? 이런 말이 있더라 첫째가 미워요 검색하면 꽤 나오던데 존나 안물안궁 느그감정을 왜 애한테 풀어요 시발 난 너를 그렇게 힘들게 키웠으니까 넌 당연히 우리에게 효도해야 해 마인드 같아서 꼴보기시름
첫째 입장에서는 니들이 낳아놓고 왜 나한테 지랄이냐 이거라고....
이름없음2022/05/23 19:35:17ID : K2IKY6Y7hus
.
이름없음2022/05/23 19:38:25ID : K2IKY6Y7hus
.
이름없음2022/05/23 19:44:05ID : K2IKY6Y7hus
.
이름없음2022/05/23 19:46:16ID : K2IKY6Y7hus
.
이름없음2022/05/26 02:20:53ID : E7apTU7urht
남탓만 계속 하고 너 스스로 한건 아무 것도 없네
나는 돈이 없어서 혼자서 새벽까지 공부헀는데
니 글은 인생패배자가 자신의 책임을 부모한테 전가시키는 그냥 그런 투정으로 보인다
이름없음2022/05/26 10:56:33ID : 41xBapVaq2J
내가 봐도 처음엔 부모가 왜 저러나 했는데.. 솔직히 글 읽을수록 너 너무 책임 전가하면서 살고 니 스스로는 아무것도 안하잖아 부모든 남이든 탓만하면 변하는건 없어
이름없음2022/05/30 22:54:21ID : PfTTRDxO8rv
금쪽같은 내 새끼에 나오는 트로트가수 현진우도 전처 자식들한테 후처 자식들 육아 도우라고 하는데 보고 어이가 없더라.....
새엄마 힘들어하면 도와줄 순 있지만 그건 배려고 호의지 의무가 아닌데 왜 강요하는거야 심지어 너무 힘들어서 동생 또 낳는거 반대했다던데 의견 묵살하고 두 명이나 더 ...... 본인이 낳았으면 본인이 책임져 왜 다 큰 자식들한테 본인 힘든걸 떠넘기냐
이름없음2022/05/31 08:01:57ID : tjxRxCi8nO9
.
이름없음2022/05/31 08:08:52ID : tjxRxCi8nO9
.
이름없음2022/05/31 08:21:11ID : tjxRxCi8nO9
현실에서 다른 사람한테 스트레스 줄까봐 어디 하소연 하지도 못했고. 나도 노력 많이 하며 살았고, 동생도 돌보며 살았다. 여기서 까지 무슨 하소연판에서 까지 인생패배자 소리 들으니까 너무 어이가 없다.
지금도 학업에 신경 쓰고 있고, 내적으로 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가꾸고있다. 남들 다 하는 노력. 나도 열심히하고 있는데 대체 무슨 근거로 나한테 그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고. 걍 다 짜증남. 내가 고민상담을 한것도 아니고. 듣기싫다는 사람 앞에서 붙잡고 하소연을 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런 소리를 들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빡쳐서 마지막으로 하나만 남기고 간다. 나도 이 개같은 상황을 바꾸기 위해 노력 많이 한 사람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