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좆같아도 한쪽귀로 흘러들어 그리고 엄마한테ㅇ그만 좀 말하라고 해 나까지 약해진다고 엄마만 약하라구해 난 강하다고 맨날 3번씩 일어나자마자 복창해 뭐 할때마다 난 강하니까 할수있어 10번씩 말하고 엄마 말할때마다 걱정마라 난 강하고 할수있다고 걱정말라고 맨날 맞받아쳐
이름없음2022/05/26 01:17:54ID : js1he1u4LdO
ㄹㅇ 한귀로 듣고 흘려듣는게 나을듯
이름없음2022/05/26 11:08:12ID : XBwL89vyL83
다들 착각하는데 저거 절대 못 흘려들음....내용 자체가 짜증나는게 아니라 그런 우울함을 들어내는게 싫은 거라 내가 피하는 수밖에 없어. 대놓고 승질내고 지랄을 해도 이미 자기가 제일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무슨 소용이 있겠냐만은 진짜 꾸준히 말하고 내가 그 상황을 피해다니는 수밖에 없어...정신적으로 이겨낸다 해도 알게 모르게 불쾌감이 계속 쌓일 거고 그러다 보면 절대 잊혀지지 않게 돼. 나는 그 상황을 성인이 된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어서 해줄 말이 이런거 뿐이라는게 너무 안타깝다. 정말 너가 심각하지 않다고 해도 그런 영향이 서서히 쌓이기 때문에 나중에서야 깨닫는 애들 많음.
우선은 사람들이 버텨라 흘려들어라 그런거 너무 의식하지마. 오히려 버티다가 정신병 걸리고 그 상처 쭉 안고 가는거임. 노래를 크게 틀어놓든가 이어폰을 꽂든가 어떻게든 거부를 하고 너도 할 말은 하고 살아. 나는 그 자리 벗어나고 막 그랬는데 하다 안 되면 이게 낫긴 하드라...암튼 해결했으면 좋겠다.
이름없음2022/05/26 12:47:33ID : eK1Cqo0smMr
나도 알지 우리 엄마도 그 지랄하면서 허송세월 보내는데
솔직히 나가서 사는거랑 잠 잘때만 들어오는거 이외에 답없음. 근데 뭘 말해. 마음이라도 이렇게 잡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