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한 고1인데 알바하고 싶어서 여러 앱들 둘러보다가 이상한 알바들을 발견했어... 일급 7만원에 아무 조건도 없이 17세부터 21~22세까지만 뽑는 알바들이 있더라고. 그냥 간단하게 물건 판매하는 일이라 문제될 건 없어 보이는데 퇴근하고 집까지 차량으로 태워다 준다네...?? 아무리 봐도 이상한데 대체 왜 그러는 거임? 그냥 사장님이 애들을 좋아하는 건가...?
나도 고등학생 때 그런 알바 지원했었는데 정말 밖에서 팔찌 같은 거 판매하는 일이었어,,, 근데 그때 너무 추운 날씨고 해서 안 하긴 했는데 반대로 생각해 보면 정기적으로 필요하진 않고 나보다 어려서 일하기 편한 사람을 구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 근데 난 쌔하면 그냥 안 하고 웨딩홀 알바나 그런 거 할 것 같아
>>3 그래...?? 난 주소 복사해서 지도에 찾아보니까 둘 다 건물이더라고. 그래서 밖에서 판매하는 걱정은 안 해도 될 거 같은데... 어려서 일하기 편한 사람 구하는 걸 수도 있겠다 ㅇㅇ 근데 집까지 태워준다는 게 난 넘 찝찝해서 ㅋㅋ
웨딩홀 알바나 제대로 된 매장에서 일하는 머 그런 거면 나도 당연히 환영이지만 아쉽게도 이 나이를 뽑는 데가 걍... 눈 씻고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고 ㅠ 우리 동니만 그런건지 아님 원래 다 그런건지 참 🥲🥲
>>17 일단 고가 시계라면 절대 청소년을 쓸리가 없음
저가 시계라면 젊은 사람 혹은 가성비 시계 찾는 사람인데 이것도 고객층이 청소년은 아님
대부분 고객층은 성인일텐데 아무리 저가라고 해도 사람마다 찾는게 달라서 시계에 대해서 잘 알아야 팔잖아
근데 왜 굳이 청소년만 뽑을까? 청소년이 아니어도 상관없는 업무라 청소년도 뽑아요 이게 아니잖아. 왜 특정 나이대만 뽑냐고.
청소년이 많이하는 카페나 편의점 알바 뽑을때도 저거보단 자세하게 설명해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