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주로 재개발이 되고 있는 지역들 위주로 꼽자면 강원도 : 춘천, 원주, 평창, 속초, 강릉 정도? 그리고 충청도는 충주, 청주, 천안, 대전, 세종 정도 되겠네
위의 바닷가 이야기 보니까 강원도도 영동 영서 나누긴 해야 할 듯 하다... 충청도도 충남 충북 나눠야 되겠네
>>15 진짜 너무 객관적인 팩트 제공에 감동했어 레스주야
경기도 외곽이나 충청도는 솔직히 서울과는 물리적 거리 뿐 아니라 심리적 거리도 너무 멀잖아. 서울과 연결된 지하철이 있긴해도 강한자만 살아남는다는 전설의 1호선인데 말야. 나랑 사이 나쁜 어떤 미친놈이 자기 부모가 세종에 아파트를 샀는데 조만간 전쟁이 날거고 독재자가 출현해서 박정희가 강남 키워준것처럼 세종을 키워서 충청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거라고 망상소설을 쓰면서 깝치고 다니더라고
그래서 아오 이 병신새끼야 넌 역사책도 안 읽어봤냐 신라가 삼국통일하고 어떻게 됐냐?? 수도가 경주에 치우쳐져 있으니까 당나라가 나당전쟁 졌는데도 고구려 땅 다 쳐먹었잖아, 세종으로 수도를 이전하면 북한이 우리나라를 더더욱 얕잡아보고 경기 강원 다 쳐먹을거고 박정희도 그러다 암살됐는데 뭔 개소리야 정신차려 이랬더니 어쩌라고 나라가 망하면 망하는거고 우리 아파트값 오르면 오르는거지 ㅋ 이지랄이더라고. 진짜 충청도 인간들이 개노답이라는 걸 그 놈 덕에 느꼈어.
살고 싶은 곳은 아마도 강원도? 투자를 목적으로 하면 모르겠네… 강원도 쪽이 대중교통 노선이 많지는 않다고 들어서 자가용 없으면 이동이 좀 불편하지 않나? 싶어. 충청도는 천안쪽만 가봐서 천안을 기준으로 하면 대중교통은 여기가 편한 것 같아. 천안쪽에 대학이 꽤 있고, 경부선 라인이라 서울 왔다갔다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
>>17 대중교통이 불편한건 강원도 깡시골 얘기고.
그렇게 치면 충청도도 부여군 같은 군단위 내려가면 대중교통 도시보다 몇없는거 다똑같음.
그리고 광역시급 아니면 지방 도시들 대중교통은 다 거기서 거기임
시에서 일을 잘하냐 못하냐에 따라 편의만 좀 달라질 뿐이지 제대로된 인프라 느낄려면 서울가야함.
투자가 목적이고 교통을 비교한다면
지방 도시 내에서 돌아다닐 수 있는 교통 수단을 비교하기보단 서울까지 얼마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냐를 비교하는게 맞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