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섭섭한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부분 섭섭한 건 그때그때 바로 말하는 ( 너무 진지하게 말고 분위기에 맞게 장난 식으로) 편이야
근데 가끔 못 말하거나 쌓인 게 있으면 갑자기 말하지는 않고 할 말 있다고 하고 말해 ( 여러명 같이 있을때 보단 친구랑 1 대 1로 있을때)
근데 이건 진짜 선 넘었거나 가볍게 여러 번 말했는데도 선 넘을 때? 해 그리고 손절할 생각이 없다면 끝엔 혹시 상대도 나한테 서운한 거 있으면 말해 달라고 나도 고치겠다고 말하고 진심 말하기
이름없음2022/07/04 11:19:57ID : TPfWmNvveNA
할 말 있다고 친구를 부를 때부터 말하는 거야??
손절할 생각은 없는데 말했다가 친구가 날 손절할까 봐 겁나. 예전에 이미 말한건데 친구가 자기 사실 자기는 내가 이해 안간다고 해서 그후로 힘 빠져서 이야기 안했거든. 그래서 계속 같은 이야기 계속 들먹이는 걸로 보일까봐ㅠㅠㅠ
이름없음2022/07/04 14:37:22ID : SMi5Xs5Rwq3
아니 할 말 있다고 시간 될 때 말해 달라고 하고 기다려
서로 시간 되면 만나서 카페라도 가서 먼저 다른 말들로 분위기를 풀고 그 후 천천히 자연스럽게 말하는 편이야
손절할까 봐 겁나면 말하지마 후회할 수도 있거든 나도 손절 당할까 봐 두려우면 참아 참다가 이 일로 친구랑 사이가 멀어져도 할 만큼 했다 여기서 배려 든 뭐든 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느낄 때 말하는 편이야
근데 사람마다 다르니까 레주가 스스로 판단해서 결정하면 좋을거야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섭섭한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레주가 서운해하는 걸 알면서도 이해 못 한다는 이유로 계속하는 친구라면 손절을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들먹이는 건 아니야 아닌 건 아닌 거니까 다만 만약 진짜 작은 일 가지고 그러면 좀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