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갈구하는 성격인데 그래서 연애할때 상대는 100을 준다해도 항상 나한테는 많아야 40정도로 느껴졌어..
그래서 그것때문에 항상 내가 먼저 헤어지자하고..
옾챗 방도 몇번 만들고 했는데 알잖아 거기 변태새끼 소굴인거..
친절하게 다가오다가 맨날 똑같이 "나 변인데 괜찮아?" / "나랑 기분좋은거할래?" 이 ㅈ랄...
변×라고치면 진짜.. 한명도 안와..
거기서 진짜 우울해지더라..
이딴걸로 좋은인연 찾기 어려운거 아는데 그 미친 요구를 들어줄까? 라며 망설이더라..
예전에 몇번 그랬다가 호되게 당하고는 생각으로만 멈추는데 진짜 그럴때마다 더 우울해지고..
나같은건 연애 못하나?
성격이나 외모가 이따위니까 그러나..
라고 생각하고....
주변에 믿을 사람도 없고.. 편하게 말할사람도 없고 그냥 꾹꾹 참고 나혼자만 삭혔는데 너무 짜증나고 분하고 서러워서...
모르겠어 진짜.. 나이 먹을수록 성숙해지거나 발전하는게 아니라 퇴화하는것 같아..
퇴화하는것보다 그때 그나이로 멈춰있는것 같아...
나 진짜 내가 원하던 사람을 만날수있을까.. 아니 만나면 드라마 같은일인거 아는데 아... 엉망이야 머리속이 어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