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짝남이 있거든.. 알고지낸지는 1년 좀 넘은거 같고 원래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이고 열심히 하기도해
근데 간간히 근황이라고 자기 상체 찍어서 보내주는데
친구들끼리 이러나??
또 나랑 연락을 자기 친구들 중에서 제일 많이 한대 이거 호감있는거 맞지.. 그리고 나랑 멀리 살아서 한 번 놀러간적이 있는데 밤새도록 걔가 팔베개 해주고 뒤에서 안고 잤는데 어떤거 같아??
오히려 퀴어인 거 안 들키려고 혐오하는 척한 걸 수도 있음
우리나라 시선이 워낙 안 좋다보니까 그런 경우 내 주위에 몇 명 있었어
너무 티 안 나는 선에서 뭐 동성애 관련 얘기 같은 거 한 번 물어봐봐 퀴퍼 한지 얼마 안 됐으니까 퀴퍼 같은 거 열렸던데 이거 알아? 이런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