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힣ㅎ 별건 아니지만 너무 행복해서 글 쓴당 ㅎㅎㅎㅎㅎ 😆 참고로 엄청~~~ 핑 돌고 돌아서 이어진거라 너무 행복하당ㅎㅎㅎㅎㅎ

대박 축하해~~~~ 썰좀 풀어바 어캐된거양 스레주 행복해 보여서 벌써 두근거린다

>>2 고마워 !! 😊 썰을 좀 풀어보자면 나한테 나이 차이가 좀 나는 혈육이 있는데

오빠랑 (혈육) 내가 10 차이란 말이지... ? 때는 바야흐로 내가 15때 집에 부모님이 없고 나만 있는 상황에 오빠가 술이 떡이 되어서 들어온거야 . 옆에는 오빠 친구 같은 사람이 오빠 부축하고 있고. 그때까지도 오빠가 진탕 마신모습을 본적이 없어서 어버버 하고 있었는데 오빠 친구가 집에 너밖에 없다고 들었어. 내가 오늘 안좋은 일이 있어서 얘 좀 불러냈는데 갑자기 진탕 마시고 취해서. 오빠 방으로 오빠 옮길 수 있어? 이렇게 물어보는거야.

그리고 바로 하는 말은 혹시 좀 그러면 그냥 갈게 니 오빠 현관에서 자도 잘 자. 이러더라고 ㅋㅋㅋ 근데 나는 그때까지도 살짝 멘붕이라 오빠 친구 얼굴도 못 봤음.. 생각해보니 나는 15살이고 180이 조금 넘는 건장한 체구에 25살 만취한 남성을 어떻게 옮기겠니.. 현관에 두고 잘 수 도 없는 노릇이고..ㅋㅋㅋ 그래서 아뇨.. 도와주세요 하고 오빠 방 문을 열었음.. 그래도 만취한 오빠 집에 델따 줬는데 고마워서 냉장고에서 우유랑 꿀 섞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줌 ㅋㅋㅋㅋㅋㅋ

근데 우유를 줬을때 얼굴을 봤는데 너무 잘생긴거야 진짜.. 스타일도 좋고 .... 갑자기 든 생각 나는 집에서 완젼 편한 차림 파자마에 머리도 막~~ 이상하고 급 챙피해짐... 근데 오빠친구가 웃으면서 얘한테 어린 동생 있었다고 듣기는 했지만 귀엽다는 건 못 들었었다고 하더라고... 진짜 오빠는 순도 100%으로 나이가 어리니까 귀엽다 이랬겠지만... 나는 혼자서 얼굴 엄청 빨개지고 막 .. 엄청 설레 했음..

아무튼 오빠친구가 우유 다 먹고 갔지. 오빠 방 문이 열려있길래 닫으려고 갔는데 글쎄 지갑이 떨어져 있더라고 !!!! 순간 저 오빠랑 한번 더 만날 접점이 있을 수 있겠다. 싶었음! 바닥에 떨어진 지갑을 줍는데 내가 볼려고 본건 아니고.. 여자 사진이 껴있더라고 오빠친구랑 너무 누가봐도 여친이구나.. 싶을 정도로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이 ... 또륵.. 그래서.. 아.. 그치... 저렇게 존잘인데 여친이 없을리가.. 이럼서.. 근데 또.. 여친은 엄청 이쁘더라고ㅠㅠ 속상하게 . 근데 지갑이 열리면서 본게 여친말고도 신분증이 였음..! 이름이 적혀 있어서 오빠 이름을 알게 됐음!

다음날 오빠가 일어나서 나 어떻게 왔냐고 하더라고 그래서 ♡♡오빠가 데려다 줬다 했지 . 당연히 오빠는 놀랬지 니가 이름을 어떻게 아냐고ㅋㅋ 내가 사실대로 다 얘기하고 오빠한테 지갑을 줬었음. 여친이 너무 넘사이기도 했고... 나이 차이도 생각해서 그냥 시작하기 전에 접자 이런 느낌..? 이었거든. ㅠㅠ 어쨌든 그렇게 나날이 시간이 좀 지나고

그뒤로 한... 3개월? 후에 오빠 학교 축제가 열린다는거야. 근데 나는 그 오빠친구를 알기 전에는 안갔단 말이지 그냥 좀 시끄러운거 별로고 중딩이 대딩이랑 뭐 하겠어.. 싶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따라 갔지 ㅋㅋㅋㅋ 머리랑 마음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었음..ㅋㅋㅋ 그 오빠 볼려고 가는거 80 . 오빠가 가자고 해서 가는거 20 . ㅋㅋㅋㅋㅋ

>>10 >>11 >>12 보고 있는 사람이 많구나 !! 다들 고마웡

너희들 다 알겠지만 오빠 친구가 지금 내 남친 맞음! 지금 직장이라서 퇴근하고 이어 쓸게!

와 뭐야 10살 차이야???? 개설레네 뭐 웹툰 아니냐고ㅠㅠㅠㅠ

내가 퇴근하고 마저 쓴다고 했구나.. 아효.. 미안해 바빠가지고.. ㅠ 다시 이어서 써볼게

축제날에 나도 나름 꾸미고 갔어 ㅋㅋㅋ 화장도 해보고 옷도 막 갈아입고 결국 흰 원피스 입고 갔는데 축제가 생각보다 구경하는 재미? 가 있더라고 ... 구경하는 척 하면서 오빠 친구를 찾았지만.ㅋㅋㅋ 아무튼 두리번거리다가 찾았는데 그 오빠도 날 본거지 그래서 내가 기쁜 마음에 손을 흔들었더니 같이 흔들어 주더라고 그렇게 나 오빠 오빠 친구 셋이서 대학 축제 구경을 하던중에 내 친오빠가 잠깐~~~ 동아리 때문에 어딜가서 그 오빠랑 나랑 둘이 남게 된거야 . 막 너무 기분 좋아서 웃으면서..(바보 같았을걸..?) 다니고었어 ㅋㅋㅋ 그런데 어떤 예쁜 여자가.. 오빠 번호 좀 달라는 거야ㅠㅠ 번호를 내 눈앞에서 따이는 중인거지 ㅠㅠ 너무 불안하달까..? 짝사랑이긴해도.. 근데 번호를 주더라고ㅠㅠ알고보니 번호따는 사람이 그 대학에서 유명한 예쁜애였다더라고.. 나 혼자 또 시무룩해하고 누가 봐도 기분이 축 쳐져서 입 삐쭉 내밀고 있었지... 지금 생각해보면 티를 많이 낸 것 같네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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