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좋아해. 너랑 있고싶어. 그러니까. 평생. 그런데 그런걸 이제와서 말 하면 네가 도망칠 것 같았어. 그래서 너한테 선택 해 달라고 한거야. 나 너 계속 좋아해도 돼? 아니면 멈춰야 해? 물어보고 싶었는데..

네가 날 좋아해 줬던 것 보다 내가 너를 더 오래 많이 좋아했을거야

거짓말 했어서 미안해 계속 너 떠나서 미안해. 그런데 나 이제 안 그럴 수 있는데 너무 늦었지 내가.

너랑 비슷한 문체를 가진 사람들을 보면 여기서도, 네가 이걸 할 거라는 생각 못하지만 심장이 덜컥 하고는 해.

우리 되게 어릴 때 만났잖아. 좀, 복잡한 상황이었지만,

처음에 네가 나랑 잘 되어 보려고 한게 -라도 좋았어. 나도 너 한테 못할 짓 많이 했잖아, 그래서 네가 나 싫어할 이유 많단 거 알지만

그냥 옆에 있고 싶었어, 나 이기적이고 못된 사람 이지만, 너 한텐 그렇게 보이기 싫었어. 알잖아. 나 계속 너한테 돌아 갔던거.

나 계속 아무렇지도 않은 척 했지만

다른 사람들 한테 얘기하기는 조금 부끄럽긴 해도.

그래도 나 네 얘기 정말 많이 했었거든,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누굴 만나든 네 얘기를 했었어, 정말 미안하게도 그 사람들에게, 그리고 어쩌면 네게도 상처를 주는 일이었지만. 미안 횡설수설 하는 것도, 네가 이걸 봐 줄 거라고 생각하고 쓰는 글이라, 나 되게 많이 억누르고 참고 있어서.

그냥 너 한테만 솔직하지 못했던 것 같아. 무서웠고, 속상했으니까. 그냥. 그런데 이번에도 너 찾은거, 사실 천천히 다가서려고 했는데 나 십년동안 너 진짜 많이 보고 싶었거든, 그래서 조급해서.

나 네가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하면 그렇게 할 수 있고, 발전적으로 지내자고 하면 네가 원하는 만큼 다 충족 할 수 있어. 나 그럴 수 있어, 그냥 네가 내 옆에 있어주면 나 뭐든 다 할 수있는데. 모르는 사람 되는거, 연락 하지말라는거 그건 못하겠어

사실 계속 참으려고 했는데 네가 아니더라도 네가 생각나는 글을 봐서. 그 분들 에겐 실례가 된다는거 알아도, 네가 연락하지 말라고 했어도 네가 보고싶어서.

나 계속 너 좋아했단 말이야. 나 이기적이고 못된거 아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정말 큰 상처준 거 아는데 그래도 다른 사람 만나는 동안에도 네가 나타나서 나 한번만 잡아주면, 불러주면 다 너한테 줄 자신 있었어. 한번만. 그 한번이. 엄청, 엄청 어렵더라. 차라리 이야기 할 걸. 그렇게 해 달라고 네게 조를걸. 잡아 달라고 할걸. 어렸고, 바보같아서.

이용 당해도 상관 없을 만큼, 좋아했어. 그냥 놀다가 버려져도 괜찮다고 생각 할 만큼. 원망은 했겠지만. 그래도 오래 안 갔을 거야. 내가 어떻게 널 미워할 수 있겠어. 지금도. 나 그것도 괜찮단 말야.

나 진짜 너 없이, 네가 나 더는 안 볼 거라고 생각하는 채로는 못 버티겠어. 제발. 응? 나 한번만. 한번만 돌아봐줘. 나 너 정말 좋아해. 진짜 오랫동안 좋아했어. 내가 잘 못 했어, 다 잘못했어, 내가 다 고칠게.

그때. 네가 연락 끊자고 했던 날. 전화하지 말 걸 하고 후회 많이 했어. 그럼 네가 적어도 나 그렇게 끊어내진 않았을거 아냐.

내가 더 잘할게. 한번만. 한번만 더 기회주라.

네가 연락하지 말라고 해서, 더는 진짜 못하겠단 말이야, 나 여기 쓰는거 진짜, 다 숨겨온 거, 다 꺼내는 거야. 매달리고 싶은데 어려워. 자존심 필요 없어, 함부로 대해도 괜찮아. 그냥. 그런 척 만이라도 괜찮으니까, 먼저 연락 안하고 기다릴게. 네가 나 찾아줘도 연락 해 달라고 억지 안부릴게 너 귀찮게 안굴게. 그냥 기다릴게. 나 잘 하잖아 그런 거. 그러니까 한번만 나 찾아주라. 응? 이용해도 괜찮아 나 안 좋아해도 괜찮아, 부담스러우면 어렵더라도 다 숨길게. 부탁이야.

어떻게든 너랑 얘기 하고 싶었어. 네가 불편해 하는 거 아는데, 이런 행동 하면 안 된다는 거 아는데 내가 이렇게 라도 안하면 넌 나 정말로 안 볼 거잖아.

나 너 아닌 사람 만나기 싫어, 마음 주는것도 어려워, 만나온 사람들에게 다 얘기했어. 외로움 충족 시키려고 너 대신해서 만나는 거라고.

나 지금까지 잘 버텼거든, 그러니까 앞으로도 버틸 수 있어. 참을 수 있어. 내가 돌아 갈 자리가 되어준다고 했었잖아. 계속 있어준다고. 그러니까 다시 네 곁에 있게만 해줘. 다른거 안 바랄 테니까. 진짜 가끔, 한달에 한번, 아니 일년에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가벼운 여자애 라서 미안해 내가 다 미안해, 다 전부 미안해. 한번만. 나 너 정말 좋아해. 우리 아직 다 얘기 못했잖아.

곁에 있게만 해 주면 안될까. 그냥 나 크게 안 바랄게 그 분에게도 네게도 피해 안가게 할게, 기다릴게 계속. 얼마나 오래 걸리든 그냥 가끔씩만. 한번만.

좋아해, 계속 좋아했어, 쭉 좋아했어, 지금도 좋아해, 아마 앞으로도 그럴거야.

근데 진짜, 네가 싫다고 하면 다 숨길 자신 있어. 축하해 주겠다고 했잖아,

나 이용하는 것도 좋아, 그러니까 한번만. 한번만, 부탁이야. 제발.

나 기다릴거니까. 계속. 십년이든 이십년이든, 백년도 더 기다릴거야 너 돌아오는거, 끝이라고 생각하기 싫어. 정말로.

한번만 나 봐줘 딱 한번만 더 안조를게

미안해, 감출게 응..?

난 관계를 망치는 데 소질이 있나봐. 좋은 기억으로 남겨 둘 걸. 바보같이.

미안해 미안해, 그냥 미안한 일이 너무 많네. 너한텐 늘. 이번에도 네가 나 배려 해 줬던 거 알아서. 이것도 어리광이고. 안 한다고 해 놓고 아무것도 못 지키고.

지금 내가 이러는 것도 어쩌면 네겐 상처가 될 수 있겠지. 그 애는 그렇게 밀어내 놓고 정작 난 내가 뱉은 말 하나 지키지 못하는게 웃겨. 알아. 내로남불 심하고 예민하고 매번 너 힘들게 하고 고민하게 하고

그래도 있잖아. 나 진짜 짧았어도 너랑 이야기 많이 못했어도 그래도 그것 만으로도 엄청 행복했다?

꿈꾸지 말고 자. 잘자, 일찍 자. 그러니까 남들에게 다 해 줄 수 있는 그 말이 나한텐 엄청 소중해서 그래서.

더이상 네가 나한테 흥미 없다는거 응, 받아 들여야겠지. 그러도록 노력 할 게 나 네 말대로 연락 안 하고 찾아가지도 않을 테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글 쓰는 거 이런 식으로 전달 하려는거 너무 밉게 보지 말아주라.

..질렸겠다. 미안해. 그냥. 그랬어 나. 계속 쭉.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처음에 다 얘기 했어야 했는데.

미안해 나 준비 아직, 멀었나 봐. 미안해. 미안해.. 미안.

미안해. 좋아해서 미안해.

아.. 너무 가슴 아프다...

가꾸지 않은 말들을 건네면 네가 날 그런 사람으로만 볼까 봐, 여전히 감정적이고 예민하기만 한 사람으로. 나 그런데 정말 아니거든, 너 어떻게든 잡고 싶어서 그러는 거 거든. 나 기다릴게, 기다리게 만 해줘, 그냥 그런 혼자, 희망이라도. 기다리지 말라고 는 하지 않았으니까.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하지 않았으니까 엄청 옛 날 이더라도 나는 네가 한 말 끝까지 잡고 기다릴 거야. 네가 몰라주더라도.

우리, 우리 이거 끝 아니잖아, 더 좋게 볼 수 있잖아, 더 재밌게 즐겁게 좋은 얘기들 나누고 서로 의지하고 그럴 수 있잖아 우리는. 나는 그렇게 믿어, 정말로, 나 이제 너 잡아줄 수 있어, 네가 지쳤을 때 기댈 수 있는 자리 되어줄 수 있어, 과거에 네가 그래 준 것 처럼 네가 돌아 올 생각 조금이라도 있다고 하면 기다릴 수 있어 오래.

그러니까 끝이라고 생각 안 할 거야. 돌고 돌았지만 늘 서로의 곁에 머물렀으니까. 너도 날 아끼잖아. 그런데 우리 왜 멀어져야 해... 싫어 나는 그런거.

ㄴ나앞ㅍ으로ㅓ어덖해야할까. 너어ㅡㅄ으니는 살고싶ㅍ자않은데. 나어ㅓ덕 해야해? 네가ㅣ 맨날ㅇ알려저ㅜㅆ잖아. 이번에도. 이번에도ㅓ알려주면안돼?

그사람ㅁㅁ이너므ㅜ부러워. 너무 부러ㅡㄹ워. 너무. 너무, 좋ㄹ아.해. 미안해.ㅣ 부담스럽ㅂ지. 그래도 이쌎ㄶ아. 나. 네가너무 필요해ㅑ,나는너밖ㄱ에없단말ㅇㅇ이야. 근ㄴ데이제너는ㄴ날 봐주지않으니까

나있잖ㄹ아. 네가있ㅅ릉머ㅕㄴ 다할수있어.진짜 저ㅡ느부다. 그냥희망ㅇ고ㅜ문이라도좋아. 그래두ㅗ 다. 다 할수잇ㅆㅅ.

한번ㄴ만. 한번만도ㅓㄹ아봐주라.ㅎ ㅏㄴ번만. 한번만딱한번ㄴ마,ㄴ.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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