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8/30 20:40:34 ID : Dvu783vfQq3 0
세 남동생(친동생 둘, 이복동생 하나) 둔 장녀야. 내가 겪고있는게 음...흔한 가족 간의 일인지 내 착각인지 궁금해서 글 써봐. 우선, 아무리 피곤해도 시험기간에도, 심지어 자고있던 중에도 내가 동생들 밥을 챙겨야해. 첫째동생이 누나한테 미안하다고 스스로 밥 하고있는데 그거 보고 핀잔하더라고. 그리고 자꾸 몸을 만져. 엉덩이, 가슴 이런데를. 내가 싫다고 하니까 넌 내거인데 뭐가 문제냐고 해. 넌 내거 뿐만아니라.. 내가 만든거, 평생 내 아래 이런식으로 말을 해. 또, 자꾸 뭔가 핀잔을 걸어. 나 솔직히 저체중이야, 그런데도 살좀빼라 못생겼다. 징그럽게 생겼다. 공부를 못하면 몸이라도 팔아야지, 남자라도 잘 만나야지 라는 식으로 말을 해. 성적은 모고 전1, 내신 1,2등급인데... 성적 낮다 공부 못한다. 내 돈 어떻게 할거냐. 너 정도 받아주는 대학 없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동생들 있는데서 이러다 보니 나보다 8살 어린 막내가 나보고. 누나는 공부나 쳐해. 머리가 딸리면 노력을 해 병ㅇ아. 이런식으로 말을해. 그 말 듣고 뚝뚝 울었는데... 비웃더라. 엄마아빠가... 그리고 자꾸 집을 못벗어나게 하고 관계 하나하나를 간섭해. 친구 이름 물어보고 정말인지 그 친구 엄마한테 전화해. 학원숙제 하나 밀렸더니 학원 선생님께 전화해서 욕하고 난리난리도 아니었어. 학원에 다시 갔을때 날 보고 웃던 선생님들 덕분에 그 학원 근처 다시는 못가고있고.... 정말 힘든건 큰소리로 욕하고 손 올리는건데. 이제는 밖에서 누가 데시벨이 조금만 올라가면 떨리고 손 올라가면 너무 무서워. 몸에 멍도 남아서, 어릴때는 아파서 울었는데 뭘 우냐는 말과 시끄럽다 내가 만든거 아니다. 이렇게 발뺌해. 그래도 사랑해주지 않으시는건 아냐. 그래서 헷갈려. ...내가 이상한건가? 속상한게 맞는걸까
2 이름없음 2022/08/30 20:44:18 ID : 5O8lAZhapQt 0
그냥 학대로밖에 안보이는데........어느 부모가 자식한테 몸팔라고 함?
3 이름없음 2022/08/30 20:46:38 ID : 5O8lAZhapQt 0
내신 1,2등에 뭘 바라는거지 그냥 자기 기분대로 내가 낳은 자식 맘대로 하겠다란 느낌이 강한데 남동생들한테도 못되게 구셔? 애들 멘탈 걱정되는데
4 이름없음 2022/08/30 20:48:15 ID : Dvu783vfQq3 0
그래도 미안해하시는 것 같았어... 미안해서 우시는 걸 본 적이 있는데, 그 뒤로 정말 다 내 잘못인것만 같아서... 학대일까 싶어져.
5 이름없음 2022/08/30 20:48:47 ID : Dvu783vfQq3 0
남동생들에게는 관대하신 편이야. 장녀라서 그런걸까...
6 이름없음 2022/08/30 20:49:47 ID : 5O8lAZhapQt 0
가스라이팅이란 단어 ㄹㅇ 싫어하는데 레주 상황이 딱인것 같음 가스라이팅 당한 상태인것 같애 저건 사랑하는게 아님 그냥 자식을 내가 만든 물건정도로 보시는 거지 성인이면....당장 탈출해.....그것밖에 답없다
7 이름없음 2022/08/30 20:51:11 ID : 5O8lAZhapQt 0
부모님 연세가 있으신가.....남아선호 사상땜에 그럴 수도 있겠다란 느낌이 들음 요즘 시대에 너무 구닥다리생각이긴 한데 이거 말고 답없을듯 네가 차녀든 막내든 그냥 딸이란 이유로 막 대하신것 같음
8 이름없음 2022/08/30 20:51:19 ID : Dvu783vfQq3 0
아직 미성년자야. 그래서 더 망설여지더라. 내가 괜히 오버하는건 아닐까 싶어.
9 이름없음 2022/08/30 20:53:45 ID : Dvu783vfQq3 0
그럴까... 그게 이유라면 많이 속상하네... 사실 짐작못한건 아니었지만 이렇게 남의 입으로 들으니 더 그렇다. 그래도 고마워.
10 이름없음 2022/08/30 20:56:08 ID : QrdXBvDwE3x 0
좋은 대학 가서 긱사에서 살자...
11 이름없음 2022/08/30 20:58:08 ID : 5O8lAZhapQt 0
레주 부모가 너무 한거 맞음......뭐라 도울 방법이 없네..... 그 상황에 내신 1,2등 따는 레주가 너무 기특하다 나같으면 공부고 뭐고 다 때려치고 가출했을텐데..... 일단 성인되면 집나가는게 우선임 자취가 쉽지 않겠지만.....일단 거리 두는것만으로도 괜찮을거니까
12 이름없음 2022/08/30 21:54:13 ID : CqnRu61xDy1 0
아니 이게 속상해해도 괰찮을지 고민해보는 거 자체가 문제야 계속 그렇게 있었으니까 이런 고민 하는 거잖아 나였으면 진작 대판 싸우고 집 나왔을 것 같은데.. 거기에서 삐뚫어지지 않은 레주 너무 대견해.. 애초에 아무리 부모라지만 누가 자식 몸을 그렇게 더듬고 막말을해 그거 부모님이 사과를 했던 울었던 상관없어 이미 레주는 거기에 이상함을 느끼고 상처를 받았고 이건 뷰모님이 사과하고 미안해해도 달라지지 않아 진짜 최대한 멀어지는 게 좋을 수도 있겠다... 레주 힘내 저런거에 절대 익숙해지지마 살짝쿵 꼰대같지만... 이런거 익숙해지면 나중에 사회나가서도 당한줄 모르고 혼자 상처받고 힘들어ㅠㅠ
13 이름없음 2022/09/05 17:21:45 ID : Dvu783vfQq3 0
서울에 살아서... 기숙사 갈 수 있을까? 사실 지방으로 갈까 고민도 해봤거든
14 이름없음 2022/09/05 17:24:36 ID : Dvu783vfQq3 0
역시 거리두는게 최선이겠지... 그런데... 그걸 두고 보실 분들이 아니야. 한번, 무서워서 도망갔던 적이 있는데... 핸드폰 위치추적 기능있는 앱을 언제 나 모르게 깔았는지 그걸로 쫓아오고... 다시 들어가서 무섭게 맞았거든. 지금도 나가면 니 머리채 잡고 끌고 올거라 하셔서....
15 이름없음 2022/09/05 17:25:21 ID : fU2MjfPdviq 0
아앗...혹시 목표 과 정했어? 아님 그냥 성적 맞춰서 갈 생각?
16 이름없음 2022/09/05 17:29:16 ID : Dvu783vfQq3 0
내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줘서 고마워. 진심으로. 내가 예민하고 후레자식인가 싶어서 솔직히 죄책감이 심했는데. 그걸 느끼지 않아도 된다고 위로해주는 것 같아 정말 힘이 된다. 이게 당연한게 아니라는 사실만이라도 알아서 다행인것 같아. 이런걸 억울하고 속상하게 여기도록 노력할게 다시 한번 고마워. 생각해보니...고맙다는 말을 안한것 같아서 늦게라도 덧붙여봐.
17 이름없음 2022/09/05 17:30:29 ID : Dvu783vfQq3 0
언론정보학과 가고싶어... 집안 반대로 이과로 왔지만...
18 이름없음 2022/09/05 17:31:01 ID : qqpcHA5dSJP 0
내신 1,2등급이 저런 말을 듣는다고..? 나는 공부 안 하는 일반고에서 6 뜨는 고3인데도 부모님이 저렇게 대하진 않아.. 거기서 그만큼 자라온 레주 정말 대단해 멋있다 나중에 성인되면 연 끊고 네 할 거 하면서 살아 나중에 연락와도 맘 약해지지말고.. 그정도 등급이면 분명히 부모님 손 벌리지 않고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나보다 훨씬 멋진 사람이 그 정도 대우밖에 못 받는다는게 너무 슬프고 안타깝다
19 이름없음 2022/09/05 17:36:14 ID : Dvu783vfQq3 0
성적이 인생의 전부를 나타내는 건 아니니까. 댓쓴이는 이렇게 다정하고 세심하게, 또 위로되게 글 써주는거 보니 분명 나보다 멋진 사람일거야. 시간내서 글 읽어주고 위해줘서 고마워. 해줄 수 있는게 응원 밖에 없어서 슬프다. ...화이팅! 둘 다 같이 힘내자
20 이름없음 2022/09/05 17:42:17 ID : qqpcHA5dSJP 0
그 환경에서 이렇게 바르게 자라온 게 놀라울정도로 신기해 분명.. 분명 너는 멋있는 삶을 살 수 있을거야 비록 지금은 힘들더라도.. 언젠가 네게 밝은 빛이 내리쬐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 생각날때마다 네 행복을 빌게 정말 응원해.. 좋은 하루 보내
21 이름없음 2022/09/05 21:04:53 ID : Dvu783vfQq3 0
어떻게 더 좋은 말을 덧붙여주고 싶어서 오래 고민해봤는데, 역시 말주변이 부족한 탓인가 잘 안된다. 댓쓴이는 누군가 무심코 던진 말에 크게 상처 받거나 크게 위로를 받은 적 있을까? 믿을지 모르겠지만 댓쓴이가 달아준 레스 첫 줄이 내게는 그런 존재가 되었어. 보자마자 왜인지 모르게 눈물부터 나더라. 아, 내가 잘못 살지 않았구나. 싶어서 그랬나봐. 사실 오늘 옥상에 올라갔었어. 아픈 모습을 비웃고 이때다 싶어 일을 시키고 쓸모없다 욕하는 통에 정말 충동적으로 그랬어. 담담해졌다, 참을만하다 여겼는데 아니었나봐. 옥상에 올라가니 또 겁이 나서, 울면서 이 스레를 확인했어. 울어도 된다는 허락이라도 구하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지. 그러는 동안 댓쓴이가 내 답에, 얼마지나지 않아 또다른 멋진 답을 남겨준거야. 그걸 보고 한참을 우산도 헛쓸 정도로 자리에 주저앉아 펑펑 울었어. 앞서 말했듯 내가 잘못 산게 아닌것 같아서, 1명이라도 내가 바르게 살았다고 말해주는게 안심이 되어서... 댓쓴이는 내게 영원토록 귀중하고 고마운 사람으로 남을거야. 넌 나를 옥상에서 내려줬어. 육체적으로가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나는 댓쓴이의 이름도 성별도 사는곳도 모르지만, 우리는 서로에 대해 잘, 아니 사실 아무것도 알지 못하지만. 댓쓴이의 그 글이 오늘의 나를 살리고, 앞으로의 나를 구했어. 댓쓴이의 존재만으로 나는 위안을 얻었어. 그게 나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거야. ...그러니 댓쓴이에게도 언젠가 밝은 햇살이 내리쬐는 찬란하고 아름다운 날이 오길. 소중하고 멋진 댓쓴아. 정말 정말 고마워. 답은 해주지 않아도 괜찮아. 좋은 하루 보내, 너의 앞으로에 행복과 행운만이 가득하길. 누군지도 모르는 널, 누군지도 모를 내가 응원할게.
22 이름없음 2022/09/05 21:49:47 ID : qqpcHA5dSJP 0
너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은데 머릿속에서 뒤엉켜서 잘 정리되지 않아, 그래도 하나 제일 먼저 생각나는 말을 해주자면 정말 다행이야 네가 살아서 기뻐 넌 충분히 그럴만한 존재이니까 고작 한줄 남짓이었던 내 글이 뭐라고 그걸 보고 살아준 네게 진심으로 감사해 너처럼 소중한 보석을 내가 건질 수 있었다니 정말 다행이야 당연하게도 네가 잘못한 건 하나도 없어 세상이 나빴는지 왜 이렇게 여리고 착한 네게 그런 가족을 붙여줬는지는 모르겠다만 하나는 확신해서 말할게 너는 분명 그들보다 나은 존재고 그런 대우를 받을 이유 또한 전혀 없어 아직은 가족이 우리의 삶에 큰 영역을 차지하니까 그 사람들이 하는 얘기가 네게 비수처럼 꽂힐 것을 알아 아마 적응은 되지 않을거야 아프고 아프더라 언제 들어도 그 말들은 어떻게든 상처가 되더라 익숙해졌다고 생각하는 것마저 내가 나를 단단하다고 착각이라도 하기 위해 세운 방어막이라는 걸 늦게 깨달았어 그래도 나는 믿어 네가 앞으로 살아간다면 분명히 멋있는 사람이 될 거라는 걸, 아니 멋있는 사람이 되지 않아도 괜찮아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정확히 고등학교 몇학년인지는 모르겠으나 곧 성인이니까 네가 그냥 가족과 연을 끊고 독립해서 네 삶을 살아가길 바래 피로 이루어졌다고 영원히 함께할 이유가 되진 않아 널 그렇게까지 괴롭게 한 그들을 가족이라고 부를만한 가치가 있는지조차 난 잘 모르겠다.. 답은 해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하는 것 마저 왠지 남을 습관적으로 배려하려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해 네가 잘 되길 비는 사람 정말 많을거야 나도 그 중 한명이고 오늘 하루도 살아줘서 정말 고마워 비도 많이 오는데 맞아서 춥겠다 따뜻했으면 좋겠어 삶을 이어갈 이유는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더라 오늘은 날씨가 별로였으니 푸른 하늘을 볼 때까지 더 사는거고 푸른 하늘은 본 후에는 생각보다 오늘 날씨가 좋으니 하루 더 살아보는거고 나무젓가락을 갈랐는데 깔끔하게 반으로 나뉜 운 좋은 날이기에 하루 더 살고 그런 사소한 이유로 조금만 더 살아보자 네가 내 앞길에 행복과 행운을 빌어준 것처럼 나도 누군지도 모를 너에게 행복과 행운을 왕창 빌어줄게 얼마가 됐던 네가 충분하다고 느낄때까지, 원한다면 계속 빌어줄게 내 짧은 글에 네가 살아줘서 크나큰 영광일 뿐이야 지금 당장도, 혹은 아주아주 먼 미래에도 괜찮으니까 만약 네가 독립하고 외롭거나 힘들거나 또는 기쁜 일이 생겼을 때에도 언제나 레스 달아주면 기쁘게 찾아올게 피로 연결되지 않은 가족이 되어줄게 그리고 무슨 길을 걷든 내가 뒤에서 응원할게 그러니까 괜찮아 가족이라는 단어에 그렇게 집착할 필요 없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 독수리 발목에 실을 묶어뒀다면 그 실만 풀면 분명 훨훨 날 수 있을테니까 네 비행을 응원해 뭐든 할 수 있을것이라고 믿어 오지랖 부렸는지도 모르겠다 좋은 하루 보내 :D
23 이름없음 2022/09/06 01:39:35 ID : apO000001ij 0
초반에 읽다가 머리가 어질해지더니 후반에는 가슴이 따땃해짐... 나도 위로받고 간다. 근데 스레주처럼 가정환경이 별로이면 엇나가는게 보통인데... 어찌어찌 바르게 크고 있어서 장하다. 내가 스레주였으면 부모님이 한대 때렸을때 나도 같이 때렸음. 패륜이란 소리 들어도 내가 얻어맞는 순간 집은 휴식처가 아니라 도살장과 같기 때문에 편히 쉬는 곳이 아니게 되잖아. 그래서 학대 해도 된다는 인식을 절대 주어서는 안됨. 어휴... 스레주 상황보면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이런 사람들도 꼴에 부모라는 소리 듣고ㅋㅋㅋ
24 이름없음 2022/09/06 01:45:50 ID : dO4K7vBar85 0
내신 1,2등급이면 아이구 우리딸~뭐 먹고 싶은 거 없어?엄마아빠한테 다 말해!우리딸이 먹고 싶은 거,가지고 싶은 거 다 사줄게!장하다 우리딸!!이런 말 나와도 모자랄 판인데 부모라는 사람들이 왜 그런담...
25 이름없음 2022/09/08 21:37:58 ID : Dvu783vfQq3 0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 사실 지금 좀 힘들어서 길게 적지 못해, 미안. 그래도 고마워하는 마음만은 진심이야. 이런 예쁜 마음씨를 가진 사람들이 어디서든 행복하길.
26 이름없음 2022/09/08 21:39:43 ID : Dvu783vfQq3 0
그 궁금한게 있어. 말할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적고... 혹시 시간되는 사람이 있다면. 여유로운 사람이 있다면 의견이라도 듣고싶어...
27 이름없음 2022/09/08 21:47:55 ID : Dvu783vfQq3 0
앞서 말했듯 나에겐 2살어린 남동생과 5살 어린 남동생이 있어. 두살 어린 동생은 안타깝게도 일찍 철이 들어서 집밖에 도망쳐있다 들어와서 나를 눈에 안보이게 조금씩 챙겨주는 편이라 괜찮은데. 문제는 5살 어린 동생이야. (+8살 막내는 너무 어리니 제외할게... 친동생이 아니기도 하고...) 날 볼때마다 비웃고, 그걸로 말하면 또 비웃고 욕하고 비꼬더라. 그래서 누나한테 왜그래? 하고 언성 한번 높이니까 내 머리채를 잡고 때려. 어린 동생한테 맞고 하소연하다니, 쪽팔리지도 않냐는 말은... 하지 말아줘. 나도 부끄러운 일인거 알아. 하지만 정말이지. 내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걔 발길질에 멍이 들고 머리채 잡는거에 울어버리는걸. 부모님은 내가 맞서 대응하면 나를 혼내셔. 그것때문에 맞아본적도 있어. 어린 동생을 대상으로 진심으로 싸우면 안된다는건 아는데, 그렇지 않으면 맞아죽을까 무서웠어. 그래서 대응한건데 그게 잘못된거야? 동생한테 그 상황에서 개자식이라고 한게, 나도 살겠다고 목 조르는애 팔 물어버린게 잘못이야? 오늘도 목이 졸렸어. 죽고싶지 않은데 이러다간 진짜 죽을것 같아. 무서워. 나 어떻게 해야할까. 내 잘못이 완전히 없는것도 아닌데... 난 진짜 어떻게 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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