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일 친한 친구한테 너무 지쳐 (2)
2.떳떳하고 자신있게 행동하고싶어.. (2)
3.몸이...아파... (20)
4.규칙적인 생활이 진짜 좋은 건가 (6)
5.. (1)
6.하…엄마 진짜 왜그럴까 내 가방을 막 뒤져 (4)
7.. (2)
8.남친이 ㅅㅅ동영상으로 협박해요 (12)
9.요즘 초등학생들 진짜 소름돋는다... (3)
10.미래지향적인사람vs현재에 만족하며 사는사람 다들 어떤거에 해당돼? (11)
11.펑 (21)
12.. (5)
13.적나라하게 사람 평가하는 친구 (8)
14.제일 친한 친구가 날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1)
15.동성애자는 어디서 연애하냐 (3)
16.친한친구 갑자기 연락 안될때.. (3)
17.. (1)
18.ㅡ (9)
19.엄마아빠가 자꾸 죽음에 대해 이야기해 (16)
20.안올려져서 펑..ㅠ (2)
2
이름없음
2022/09/10 02:47:39
ID : mleHB9hbB87
0
레주랑 비슷한 인생을 살아온자야. 은따나 왕따 심하게 당했었던 사람이고. 지금도 뭐가 잘하고 뭘 하고 싶은지는 찾아나가고있지만... 솔직하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병신같이 빙빙 돌아가는 기분이 들고 도망만 치고싶은 마음이 들때 내가 해줄 수 있는말은
[도망가지말고 뒤돌아서 내가 마주칠 현실을 마주봐 등신아!] 가 가장 현실적인 대답이지 않을까싶어. 그래도 무서울건 무섭지. 도망갈 수 있다면 도망을 쭉 치겠지. 도망친 끝에 벼랑끝에 몰렸다고 생각하는 순간 뛰어내릴거야?
그게 아니잖아. 적어도 정신차리고 싶기 때문에. 누군가가 동기부여가 되어주었으면 하기에 적은거라고 생각하기에 나도 레스남겨.
[생각]을 하지말고 [행동]을 우선시해라.
[레주]이 느끼는 두려움은 [실패나 비웃음]이라는 사회의 시선이라는 두려움이다
[실패]라는것은 괜찮다. [주저앉아 쓰러져도] 괜찮다.
자신이 [일어나 다시 걸으면] 언젠간 필시 계단이 됀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 만큼 [한 걸음]은 누구보다도 가깝다. 그게 당신의 [방 안]이라도.
나는 나 스스로 저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계속 혼니도 주늑들지도, 잔소리라고 생각하지않고 내가 부족한거니 배워간다. 이렇게해서 실수를 줄여나가고 내가 어떻게 해야한다. 같은 걸 조금씩 알아가고있어. 쓰러져도 좋아. 누워서 잠자는 것도 좋아. 우는것도, 세상을 질타하는 것도 다 좋은데... 포기하지는 말자 레주. 지금의 스레주의 포기란 시도해볼 수 있는 밧줄을 잡을 손을 스스로 잘라내버리는 것과 똑같으니까.
3
이름없음
2022/09/10 02:48:19
ID : mleHB9hbB87
0
어쩌다보니 글이 길어져버렸지만, 정말로. 그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 그리고 도중에 오타났어. [레주]가 아닌 [레더]정도로 읽어줬으면해.
4
이름없음
2022/09/10 15:38:38
ID : rarcHCmLcNB
0
와... 이렇게 길게 써주는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 힘이 된다 정말 고마워. 해준 말 기억하고 지칠 때마다 되새기면서 노력할게
왕따 겪으면서도 악착같이 살았는데 그래놓고 나 스스로한테 져서 포기하고 죽으면 너무 아쉽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버티려고. 고마워 좋은 명절보내!
5
이름없음
2022/09/10 18:47:18
ID : nTO02nvdzSF
0
읽다보니 새벽에 무심코 지나가긴 힘들더라구. 레주도 좋은 명절 보내길 바랄게, 힘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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