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이 되고 나서 느꼈던것들 썰로 풀게 내가 좀 재밌는일들이 많아서 풀면 재밌을것같애 나도 좀 있음 고삼끝이다,, 공부하기 싫을때나 지쳤을때 쓰는거라 이자쉭 공부안해?? 이건 안해줬음 좋겠우.. (자이 미적분 책 모서리로 머릴,, )아냐아냐 아무말도 안했어^^ 마지막으로 05들아!! 이제 너네 차례다^^

뭐 부터 쓰지 일단 고삼이 되잖아? 현실부정부터 존ㄴㄴㄴㄴ나게 해 내가 왜 고삼? 난 고삼하기 싫은데? 쿠쿠루 삥뽕 나는 아직 정신상태는 초딩이라구~ 이말을 거의 4월달까지 달고 살아 (본인이 그랬음)

그리고 고삼이 되면 충동적인 일을 정말정말 많이해 나 엄청 스트레스 받아서 혼자 코노가서 25곡부르고 목 쉰채로 집간적도 있어 무려 티얼스를 두번이나 불렀다구^^

나 겨울방학때 윈터스쿨을 했어 윈터스쿨이 뭐냐면 학원에서 공부하는건데 8시까지 등원해서 학원수업도 받고 그냥 유사 재수생 체험이랄까,, 아무튼 아침부터 저녁부터 공부하는거야 그때 갓 고삼이 된 나는 내가 왜 고삼? 왜 나 19살? 아 만으로 따지면 17살이라고ㅋㅋ (이때 생일 안지남) 현타와 함께 이런말들을 하면서 윈터를 했는데

나는 미적 선택을 했거든 그래서 학원에서 미적 선행을 나갔는데 너무 낯설어서 어려운거야 그래서 맨날 속상해서 울었어 근데 수학수업이 일주일에 4번이나 있어서 죽을맛이였어 내가 진짜 수학을 한번도 못한적이 없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무너졌었어 그때 열등감을 진짜 많이 느꼈우 다른애들은 곧잘 잘했거든 맨날 숙제도 울면서 으허허거헉헝헣ㄱㅠㅠㅜㅜ 이러면서 하고 길바닥에서도 울고 처음으로 이과한걸 후회했어

너도? 나도 왜 고3 이건 진짜 맞는 말인 듯ㅋㅋㅋ 난 아직도 응애 나 애기 이러고 다녀ㅋㅋㅋㅋ 나 왜 고3인데 이러고 있어ㅋㅋㅋ

>>6 솔직히 애기라는 말 고삼이 제일 많이하고 초딩인척 하고 다니는것도 고삼이 제일 많이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삼되면 열등감이란 열등감은 엄청 많이 느껴 후회도 많이하고 그치만! 10월달이면 난 존나 잘할거다.. 이런생각으로 버티면 못할건 없어 나도 지금 미적 모고 풀면 다 맞으!! 짱이지??

고삼되면 진짜 사람이 미쳐 길가에서 혼잣말도 한다니까 엄청나게 비가 많이 오는날이였어 이날도 열등감때문에 기분이 매우 안좋았는데 비도 많이 오는데 우산도 없어서 살짝 서러웠어 그치만 집은 가야하니까 집을 터덜터덜 가고 있었어 그러다가 내가 너무 비가 많이 오고 짜증이 나서 아우!!! 이렇게 비맞다가 탈모오겠어!!!! 이렇게 길바닥에서 소리쳤거든

나는 분명 혼자 있는줄알고 소리쳤는데 겁자기 어떤 머리가 엄청나게 긴 여성분이 튀어나오시더니 약간 일진한테 삥뜯기는 톤으로 저기.. 이거라도 쓰고 가실래요..? 이러면서 자기가 쓰고 있는 우산을 나한테 건네주시는거여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우 아니에요 저 집 다왔어요ㅜㅜㅜㅜㅜ 이러고 튀었어.. 근데 머리가 진짜 기셨거든 내 탈모를 진심으로 걱정했는지도 몰라

>>8 100점 가는 건가요

고삼이 되면 그냥 물건만 봐도 생각나는 게 너무 많아 방금 보름달 빵보고 질소가 떠오르면서 온갖 질소의 특징이 다 생각나더라.. 삼중결합을 할수있고 화학식량은 14이고,,

>>11 아냐 나는 공통을 더 못해..

>>13 그럼 29 30은 맞춘다는...

>>14 나도 미적인데 아직까지 28 29 30 못 맞춤 레주 부럽네

왜 내년에 나 슴살이지..

>>14 ..^^ >>15 노력하면 다 할수있어!! 아자아자! >>16 아냐 그렇게 생각할수록 더 안풀려 >>17 어라.. 그건 나도인데

진짜 고삼되면 충동적인거 너무 많이해 나 채점용 색연필 한달에 두개씩 쓰고 샤프심도 막 두통씩 써서 개빡쳐서 엄청 큰 색연필이랑 샤프심도 한 타 샀어

>>19 헐 인정… 나 평소에 공부를 안 해서 고1,2 땐 형광펜 이런 거 안 사다가 고삼되니까 수정테이프에 샤프에 지우개 이런 거 좋은 거 찾아보고 형광펜 개비싼 거 찾아보고 사고 싶다… 이러고 있음

어제도 폭식한다고 김천에 있는 스페셜정식 플렉스 했어 사람도 진짜 예민해져 한마디 한마디가 화를 부르게 만들게 들린다고 해야하나 그냥 멍때리다가도 짜증이나서 책상도 주먹으로 치고.. 어떤날에는 학교벽 주먹으로 쳤다가 내 손만 멍들었어

>>20 진짜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고2때만해도 아니 왜 문구를 저렇게 모으고 사는거지 돈낭비야;; 이러고 있었는데 지금 내가 그러고 있어ㅋㅋㅋㅋㅋ

혹시 당신 나의 클론? 나랑 생각하는게 같네 고삼 특인가

>>23 학교에서 애들이랑 얘기하면 다 나랑 똑같은 생각하더라 고삼특인듯

>>18 사실 수학 필요없어요.. 예체능이라 후훗

레주야 나도 고3이야 최근에 수시원서 관련해서 담임쌤이 일대일 상담했는데 교무실에 불려간 애들이 다들 탈탈 털린 표정으로 돌아오는게 넘 웃겼음 ㅋㅋㅋㅋ 사실 안웃겨 나도 털렸거든

>>26 응 나도 안웃김 진짜 왜 갈 대학이 없냐..^^ 공부 좀만 더 할걸 시비 거는거 아냐...그냥 신세한탄+후회 중 기분 나빴다면 미안... 같은 고3끼리 잘해보자!!!! 하ㅏㅎ 난 걍 최저만 맞추려고..요즘도 좀 편하게 공부하는 중임 난 내가 고3되면 더 열심히 할 줄 알았는데 더 정줄 놓음 애들도 다 그렇더라 대학 갈 수 있나? 아니 나 따위가 대학을 가도 되나? 나보다 더 잘해서 대학 온 사람들한테 민폐 아냐 이거?

>>26 나도 안웃겨 안정적인 대학을 넣으면 왕복 5시간을 통학해야한다는 사실이 과거의 나를 돈가스망치로 개패고 싶게 해...

>>26 >>27 >>28 수시 쓸수있어서 좋겠다.. (이하 6논술)

꼭 고삼이 되면 고삼이니까~ 가 주어가 된다? 고삼이니까 이정도는 해야지~ 들을때마다 눈깔 뒤집어짐 그냥 이름보다 고삼이라고 많이 불려 내이름은 고삼이 아닌데..

난 고3때 항상 말을 하려고 하면 단어가 잘 안 떠오르고 남 앞에서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하는 때가 오면 머리가 뿌옇게 되어서 말이 목에서 턱 막히는 느낌이 나던데.....ㅋㅋㅋㅋㅋ 나만 그랬었나? 물론 지금은 대학생이지만 그때는 참.... 그랬어 ㅋㅋ 스트레스성 두통은 기본으로 달고 살았자

>>29 왕복 5시간이라는 말은 곧 논술이라는 소리야 ^^ 3논술 1적정 2하향..

>>30 ㄹㅇ 근데 웃긴건 나도 그거에 적응해서 날 고삼이라 부름 아는 동생이 누난 어디 안 내려가요? 이러면 난 고삼한테 연휴가 어딨냐.. 어휴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 내 상황이랑 똑같애서 기절..

>>32 논술 잘해보자! 논술은 낭만이야~

>>31 나도 지금 두통이랑 친구먹어서 타이레놀이랑은 짱친먹을것같애.. 근데 고삼이 되면 더 뭔가 말을 못하는것같애 고삼이면 되게 어려운말 많이 쓸것같은데 현실은 아 오늘 급식뭐냐~~~ 스파게티?? 내가 먹어줄게 이말밖에 안해..

고3 리뷰 라는 말이 터무니없이 웃기네 뭔가 인생 리뷰글같고 재밌다 스레주와 레더들 화이팅~

>>37 뭔가 거창한 제목짓고 싶었는데 0개국어라 대충 지었어.. 그래도 웃겼다니 다행이다!

아그들아 나 오늘 수시원서써.. 비록 6논술이지만 뭔가 떨림 정상이겠지 내 친구들도 다 떨린대!!

>>39 응애 선배님 화이팅 고1은 감명받고 가요…

>>40 수시로 가든 정시로 가든 둘중하나는 꼭 잡아.. 이도 저도 못하면 둘 다 망한다..

05들아 잘 들어 수시 원서 쓸때 사진 파일이 꼭 필요해 나는 그걸 방금 알았어.. 하.. 상여자 마인드로 진학사 들어갔다가 다시 나옴..

고삼되면 감정기복이 정말 말도 안되게 심해져 내가 봤을땐 사춘기라고 포장해도 심해 나 책상 팍 팍 치면서 짜증났었는데 한시간뒤에 기분 좋아지고 막 그랬어..

진짜 요즘 생각드는건 얼마나 부귀영화를 누릴려고 이렇게 생고생을 할까,, 난 그저 능력없는 사람이다 이런생각밖에 안드네

이거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공부자극영상봐도 와.. 열심히 하네 이러고 자극하나도 안됨;; 걍 유튭을 보고 싶어서 킨거 아닐까

야나두 난 아직 중삼인데요 빼애액을 제일 많이한듯

나두 고3 애기애기 이 말 제일 많이 한듯ㅜ 근데 생각해보니까 단순히 고3이어서가 아니라 성인을 앞둔 19살이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함 성인이 되고 당당하게 대학에 다니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는 동시에 그 책임감에 짓눌린 나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니까.. 당장 상상할 때는 그냥 자유처럼 느껴지는데 이 불안함이 뭘까 하고 돌이켜보면 어른의 책임감이 잠재되어 있었어

>>47 어른되는거 세상 쉬운일이 아니구나,,

>>46 아 중삼은 아직 애기 맞지ㅋㅋㅋㅋㅋㅋㅋ

>>46 맞지 중3은 아직 애기야 애기라고 해도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고삼인데 중삼하고싶음을 주장했다고

지나가던 고1 기겁하고 지나감...... 저게내미래라니 ㅠㅠㅠㅠㅠ 파이팅

>>52 내가 만약에 고1로 다시 돌아간다면 나는 무조건 과탐 선행을 했을거야 이과한다면 과탐 찍먹해봐.. 생명 쉽지 않을거다

>>43 헉 나도 그래ㅠㅋㅋㅋ 독서실에서 문제 풀다가 화나서 탭이랑 책 때리고 엿날리다가 갑자기 진정하고 또 신나게 풀다가 또 때려 그러고 또 신나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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