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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2/09/11 14:03:43 ID : pUZiqnWmHB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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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없음 2022/09/11 14:04:10 ID : pUZiqnWmHBa 0
우리집은 실제로 곧 이사갈 예정이었음
3 이름없음 2022/09/11 14:05:21 ID : pUZiqnWmHBa 0
아빠는 원래 있던 곳에 살고 엄마랑 가기로 했어
4 이름없음 2022/09/11 14:05:43 ID : pUZiqnWmHBa 0
근데 갑자기 엄마가 좋은 집이 나왔다는 거야
5 이름없음 2022/09/11 14:06:39 ID : pUZiqnWmHBa 0
아빠가 사는 곳에서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갔어(지역은 아마 동일)
6 이름없음 2022/09/11 14:07:06 ID : pUZiqnWmHBa 0
그게 좀 이상했어
7 이름없음 2022/09/11 14:07:31 ID : pUZiqnWmHBa 0
부동산도 아닌 그냥 인터넷 글? 그런 거 보고 전화 통화로 이사한 느낌이었거든
8 이름없음 2022/09/11 14:08:36 ID : pUZiqnWmHBa 0
원래 살던 사람은 좀 나이든 여자였어
9 이름없음 2022/09/11 14:08:59 ID : pUZiqnWmHBa 0
이사한 곳은 2층
10 이름없음 2022/09/11 14:09:42 ID : pUZiqnWmHBa 0
처음에는 이사했다는 생각에 기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좋은 집을 내놓은 이유를 모르겠는거야
11 이름없음 2022/09/11 14:09:55 ID : pUZiqnWmHBa 0
게다가 이 집에 있는 물건도 준대
12 이름없음 2022/09/11 14:10:10 ID : pUZiqnWmHBa 0
살짝 꺼림직했고 이상한 회로가 돌아갔지
13 이름없음 2022/09/11 14:10:34 ID : pUZiqnWmHBa 0
ㅅㅂ 이거 누가 죽었거나 귀신 있는 거 아냐???
14 이름없음 2022/09/11 14:10:50 ID : pUZiqnWmHBa 0
근데 집은 진짜 깨끗했고 마음에 들었어
15 이름없음 2022/09/11 14:11:15 ID : pUZiqnWmHBa 0
아 내 방에 있는 전등이 좀 특이했다
16 이름없음 2022/09/11 14:12:06 ID : pUZiqnWmHBa 0
6개의 스위치가 있었는데 특이하게 불빛이 나오는 것도 있고? 뭔가 다양했는데 기억이 안 나
17 이름없음 2022/09/11 14:12:44 ID : pUZiqnWmHBa 0
어쨌든 내 옆 방은 동생방이었어
18 이름없음 2022/09/11 14:13:25 ID : pUZiqnWmHBa 0
나, 동생이 한 층 나머지 부엌, 화장실, 거실 등이 한 층인 구조
19 이름없음 2022/09/11 14:14:03 ID : pUZiqnWmHBa 0
그래도 이사 왔으니깐 그냥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는데....
20 이름없음 2022/09/11 14:14:30 ID : pUZiqnWmHBa 0
ㅅㅂㅅㅂㅅㅂ 화장실 거울에 비친 모습이 내 얼굴이 아닌거야
21 이름없음 2022/09/11 14:14:39 ID : pUZiqnWmHBa 0
어떤 할머니야
22 이름없음 2022/09/11 14:15:02 ID : pUZiqnWmHBa 0
이사각이다 생각해서 엄마를 불렀지
23 이름없음 2022/09/11 14:15:24 ID : pUZiqnWmHBa 0
나 처음에 거울 보고 내가 늙은 줄 알았어
24 이름없음 2022/09/11 14:16:20 ID : pUZiqnWmHBa 0
엄마가 나 보고 왜 유난을 떠냐고 했는데 엄마 얼굴에도 이상한 아주머니?가 비쳤어
25 이름없음 2022/09/11 14:17:04 ID : pUZiqnWmHBa 0
엄마는 뭐라 안 했는데 집주인한테 전화하려고 핸드폰 찾으러 간 것 같았어
26 이름없음 2022/09/11 14:17:43 ID : pUZiqnWmHBa 0
나도 방에 있는 동생한테 가서 거울에 이상한 할머니가 있다고 말했어
27 이름없음 2022/09/11 14:18:11 ID : pUZiqnWmHBa 0
근데 동생이 침대 밑에 앉아서 운동을 했나봐
28 이름없음 2022/09/11 14:19:02 ID : pUZiqnWmHBa 0
얼굴에 땀이 떨어지는데... 아니 얼굴에 물기가 잔뜩 있었어
29 이름없음 2022/09/11 14:20:05 ID : pUZiqnWmHBa 0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처럼 얼굴에 물인지 땀인지 보이더라
30 이름없음 2022/09/11 14:20:48 ID : pUZiqnWmHBa 0
살짝 이상했지만 난 거울에 할머니가 나왔다는 게 중요해서 별신경 안 썼어
31 이름없음 2022/09/11 14:20:56 ID : pUZiqnWmHBa 0
지금보니 그것도 참 이상해
32 이름없음 2022/09/11 14:21:17 ID : pUZiqnWmHBa 0
다시 부엌에 있는 엄마한테 갔어
33 이름없음 2022/09/11 14:21:57 ID : pUZiqnWmHBa 0
엄마가 우유곽을 들고 있었는데 거기에 작은 개미같은 벌레가 엄청 많더라
34 이름없음 2022/09/11 14:22:37 ID : pUZiqnWmHBa 0
원래 살던 여자랑 얘기하는 것 같았는데 무슨 얘기하는진 들리지 않았어
35 이름없음 2022/09/11 14:23:58 ID : pUZiqnWmHBa 0
아아아 구조가 거실 ----- 계단 내 방, 동생 방
36 이름없음 2022/09/11 14:24:22 ID : pUZiqnWmHBa 0
인데 거실로 가려면 계단을 올라가야했거든
37 이름없음 2022/09/11 14:24:54 ID : pUZiqnWmHBa 0
계단을 오르다보면 바로 앞에 창문이 있어서 밖이 다 보여
38 이름없음 2022/09/11 14:25:42 ID : pUZiqnWmHBa 0
이상하게 계단을 오르다보면 밖에 있던 나무 위치가 변하더라
39 이름없음 2022/09/11 14:26:07 ID : pUZiqnWmHBa 0
살아있는 것처럼 나무 몸통은 그대론데 나뭇가지들이 바뀌는 게 눈으로 보여
40 이름없음 2022/09/11 14:27:39 ID : pUZiqnWmHBa 0
어쨌든, 엄마가 전화를 끊었는지 나 보고 이사가야겠대
41 이름없음 2022/09/11 14:27:53 ID : pUZiqnWmHBa 0
난 좋았지
42 이름없음 2022/09/11 14:28:46 ID : pUZiqnWmHBa 0
그리고 엄마랑 잠깐 떨어져있었는데 흑인 남성이 하얀 옷을 입은채로 우리집에 들어왔어
43 이름없음 2022/09/11 14:29:12 ID : pUZiqnWmHBa 0
그리고 칼로 엄마를 위협하는거야
44 이름없음 2022/09/11 14:29:30 ID : pUZiqnWmHBa 0
뭔가 나한테 달라는 것 같았는데 아마 돈 같았어
45 이름없음 2022/09/11 14:29:41 ID : pUZiqnWmHBa 0
근데 엄마잖아
46 이름없음 2022/09/11 14:30:18 ID : pUZiqnWmHBa 0
나도 모르게 흑인의 뒤에서 칼을 잡고 뺏으려고 했어
47 이름없음 2022/09/11 14:30:49 ID : pUZiqnWmHBa 0
내가 멍청했지.... 덩치차가 있는데
48 이름없음 2022/09/11 14:31:42 ID : pUZiqnWmHBa 0
동생한테 살려달라고, 칼이 있다고 소리쳤는데 그 흑인 남성이 내쪽으로 칼을 위협하더라
49 이름없음 2022/09/11 14:32:21 ID : pUZiqnWmHBa 0
동생이 오기도 전에 겨드랑이 있는 부분에 칼이 닿았고 꿈에서 깼어
50 이름없음 2022/09/11 14:32:36 ID : pUZiqnWmHBa 0
아마 찔리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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