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 다시 볼 수 있을까. (17)
2.못 잊어 (2)
3.파트너가 몸사진을 (8)
4.나 진짜 궁금한데 (6)
5.전애인 뒷담하고 싶은데 (3)
6.으아얘드라!!! 조언해줘ㅜㅜ (6)
7.급해..! 남친이 있는데 남자소개받은경우 어떡하징 (6)
8.답장속도가 호감의 정도일까? (5)
9.평범한 이성이랑 연애하고 싶은 사람 있어? (5)
10.당신의 첫사랑을 말해보시오 (8)
11.다들 데이트 하면 뭐해?어디가? (3)
12.어떤 사람한테 계속 말 걸고 싶고 (5)
13.이런것도 연애감정인가 (3)
14.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알리고 싶은건 이기적인 행동일까? (13)
15.깨진 썸...? (10)
16.남자들은 어린 여자 좋아해? (9)
17.. (15)
18.노트북이 인생영화인 남자 (1)
19.ㅉㅅㄹㅇㄱ (8)
20.온라인 썸남과 실제로 만났는데 큰일난 이야기 (6)
1
이름없음
2022/09/16 03:12:59
ID : qmFdCktz9bi
0
그때 네가 준 답은 보고싶을 때면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어 였잖아, 내가 전철을 타고 너를 지나치던 순간까지도 나를 바라보던 그 표정이 눈 앞에서 사라지지를 않아. 다정했던 너, 상냥한 너. 곤란한 표정과 애써 내색하지 않으려던 모습까지도. 상황을 이해 한 이후로도 마음이 혼란스럽기만 해. 내 생활로 돌아가야 하는데 쉽지 않아서 이곳에 마음을 하나 둘 털어 두려고.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너를 잊을 수 있지 않을까.
2
이름없음
2022/09/16 03:20:19
ID : qmFdCktz9bi
0
네게 주려고 구웠던 쿠키는 자신있었는데도 처참하게 실패했고 직접 꺼내려던 말은 긴장해서 하나도 내뱉지 못했었어. 어리광 부리고 억지 부려서 그 날 네 곁에 조금 더 오래 남아 있었더라면 지금과는 상황이 달라졌을까. 아마 아니었겠지. 애초에 마음이 너무 멀어져 버렸으니까. 우린 서로를 소중히 대하면서도 서로를 온전히 믿었던 적은 없던 것 같아. 좀 더 정확하게 말 하자면 너와 내 마음의 주파수가 늘 어긋났던 쪽에 가깝겠지만 말야.
3
이름없음
2022/09/16 03:25:19
ID : qmFdCktz9bi
0
이번에도 실패였어. 예감은 늘 좋지 않은 부분에서 꼭 들어맞더라. 네게 실망하지는 않았어, 정말로. 상황을 이해하려고 최대한 많은 생각들을 그곳에 집중 했거든. 그리고 내가. 바보같이 굴었던 것도 사실이고. 조금 더 어른스러운 사람이었다면 우리의 끝이 그런식은 아니었을텐데 그렇지? 난 그렇게 생각해.
4
이름없음
2022/09/16 16:58:16
ID : e6jhgp86Y4E
0
사랑. 그러니까 너에대한 것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 대한 인간에 대한 사랑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야. 네가 없는 시간들도 나는 잘 지내왔으니까 아마 앞으로도 그럴거야. 다만 가끔 생각나고 가끔 그리울 것 같아. 지금은 매일이 그렇지만 이러다 보면, 향후 10년, 20년 뒤에는 또 괜찮아 지겠지. 지금보다는 덜 떠올리고 덜 그리워 하겠지.
5
이름없음
2022/09/16 17:00:04
ID : e6jhgp86Y4E
0
난 언제쯤 이 행동을 멈출 수 있을까.
6
이름없음
2022/09/16 17:54:54
ID : 6koMp9cq3Pc
0
나도 네가 너무 그리워
그 사랑이 처음이여서 늦게 알아서 너무 미안해
떨어져보니 우리 서로 어떤 마음인지 더 또렷히 알게 됐잖아
너 괜찮아지면 언제든 내게 와줘
안아주고싶어
너 외롭지 않게 곁에 두고 소중하다 말해주고 아껴주고싶어
모른척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우리 다시 시작해보자
어떤 짓을 해도 널 잊을 수가 없어
마치 우리 무언가 연결이 되 있는 것처럼......
너무 보고파
7
이름없음
2022/09/17 00:41:03
ID : xQtvCnXz9gZ
0
정말 네가 그 애라면 좋겠다. 그런데 그렇지는 않을 것 같아. 그 앤 나한테 그런 예쁜 얘기는 한번도 해 준 적이 없었으니까. 표현에 서투른 사람이거든. 아닌 척 자신에게 솔직한 척 하면서도, 그래서 어릴적엔 몰랐어 그게 그 애가 최선을 다 해 준 일 이 었다는 거. 하지만 만약 네가 그애라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이번엔 네가 와줬으면 좋겠어. 난 늘 너를 기다렸고 이 글을 적어내리는 순간 조차도 네 모습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어. 이번엔 정말 용기가 없거든, 연락 하지 말라던 네 말이 계속 가슴에 남아있어. 몇 번 흐트러져서 네게 연락을 했을 때에도 넌 아무런 답을 주지 않았었잖아. 그러니까 이번 한번만. 우리가 정말 이어져 있는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면 부탁해. 잊고싶은데, 쉽지가 않아.
8
이름없음
2022/09/17 00:46:16
ID : 6koMp9cq3Pc
0
연락하지 말라고 한 적이 없네... 미안해요
난 마지막 연락도 내가 먼저 였거든 어릴적부터의 인연도 아니구
서로 아닌가봐요...
착각하지않게 말 해줘야 덜 힘드실 것 같아서...
저도 너무 닿고싶은 사람이 있어서 이입하고 난입했나봐요
미안해요
역시나 인가봐... 나도 스레주님도 화이팅해욧
9
이름없음
2022/09/17 00:54:55
ID : xQtvCnXz9gZ
0
괜찮아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우리 서로 각자의 상황에서 힘든 부분들이 맞물려 오해가 생긴 거겠죠. 레스주의 인연이 꼭 닿았으면 좋겠어요. 기도하고 있을게요, 레스주님의 인연이 닿고, 또 좋은, 축하받을 만한 일로 이어지도록.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나도 그럴게요.
10
이름없음
2022/09/17 16:15:25
ID : xQtvCnXz9gZ
0
일 하다가 또 문득 네 생각이 났어. 식사는 챙겼을까, 지금 뭘 하고 있을까 하는 것들. 내가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부분인데 말야. 그래도 어제보단 더 나은 오늘이야, 한달 전 보단 더 더 많이 나아졌고, 너와 멀어졌던 당시에 비하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아졌지. 이렇게 하루 하루 괜찮아 지고싶어. 언젠가는 너도 문득 내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내가 널 생각하는 것의 1/10 만이라도. 좋은 추억이었다고, 예쁜 사람이었다고. 그냥 그렇게만 기억되면 좋겠어.
11
이름없음
2022/09/17 23:00:26
ID : MlyGqZdDxRA
0
기분이 이상해. 슬프지 않은데 또 즐겁기도 했는데 먹먹하고 허전하고. 원래 이랬었나. 잘 모르겠어. 숨 쉴 수 있을 정도로만 힘들어.
12
이름없음
2022/09/18 03:01:58
ID : xQtvCnXz9gZ
0
몽롱한 기분속에서 계속 네가 떠올라. 잠들어야 하는데 눈을 감아도 떠도 네가 보이는 것 같아. 이상하고 신기하지. 꿈 속에서도 너와 이야기를 나눠. 늘 나 혼자 떠들고 말지만. 행복한 꿈은 싫댔잖아, 깨어나는 순간이 비참해 진다고. 그래서 더 간절했나봐 네가. 그래서 간절한가봐 네가. 그래서 잊고싶은 것 같아. 그래서 지우고 싶은 것 같아. 그런데 지울 수 있을까. 이번 일이 아니더라도 너무 오래 앓아서 이젠 일상처럼 새겨져 버렸는데. 막막해. 신를 믿지도 않으면서 매일 매일 기도해. 좋은 연락이 아니더라도 네가 내게 말 걸어 줬으면 좋겠다고. 끝내려 한게 맞으면 그렇게 어중간한게 아니라 확실하게 끝을 내 달라고.
13
이름없음
2022/09/19 04:05:00
ID : xQtvCnXz9gZ
0
내일은 오늘보다 너를 덜 사랑할거야
14
이름없음
2022/09/20 01:46:34
ID : xQtvCnXz9gZ
0
나 괜찮을 수 있을까? 사실 자신이 없어. 취한 척 모르는 척 네게 전화를 걸고 싶기도 해. 받아주진 않겠지만. 하지만 참을거야. 참아야지, 네가. 네가 원치 않는 거잖아 그런건.
15
이름없음
2022/09/20 02:04:02
ID : xQtvCnXz9gZ
0
보고싶어. 목소리. 목소리 듣고싶어.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사랑해 왔는지 너는 모를거야. 정말. 조금도.
16
이름없음
2022/09/21 15:34:21
ID : jjzanA3TVgi
0
잊으러 가는 중이야.
17
이름없음
2022/09/23 02:49:12
ID : 646qmLdVcK2
0
너를 만났던 장소에 다녀왔어. 너와 걸었던 거리를 친구들과도 걸어보고 또 혼자도 걸어봤어 기억속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졌더라, 같은 곳도 분명 존재했지만. 하루종일 네 생각을 하며 정말 그럴 일 없다는걸 알면서도 혹시나 길을걷다 널 마주치진 않을까 사람들의 얼굴을 열심히 살피기도 했어. 미련하다더라. 나도 알아. 그런데 마음이 원하는대로 움직여 주지 않으니까.. 넌 잘 지내고 있을까. 네 소식이 너무 궁금한데 물어 볼 수는 없다는게 우습고 또 슬프기도 해. 네가 뭐라고 나는 이렇게까지 널 좋아해야 하는 걸까. 넌 내 마음을 원하지 않는데 말야. 빨리 괜찮아지고 싶어. 아니 사실은, 내가 다 괜찮아지기 전에 네가 와줬으면 싶어. .....그럴 일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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