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거 어떻게 해야될까 (3)
2.친구랑 몇 개월 거리두고 다시 연락했는데 (2)
3.나 되게 쓸데없는 걸로 속상하다.. (1)
4.히키는 아닌데 친구가 정말 한명도 없어 (11)
5.이거 우울할수 있는 일이지? (4)
6.수능때문에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 (3)
7.살빼면 부지런해 질까..? (3)
8.갑자기 잠수타는 친구심리 (3)
9.. (1)
10.오늘의 나는 한심하다고 느껴져 (4)
11.언제쯤 지난 과거에대한 후회를 받아들이고 맘 편해질 수 있을까ㅜㅠ (3)
12.인생자체는 괜찮은인생인데 우울함 (11)
13.내가 어떤 가정에서 살고있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했어 (4)
14.우울증에서 빠져나가야 할까 (1)
15.좋아하는 사람들이 짝사랑을 할때 (1)
16.수학을 정말 잘하고 싶은데 (10)
17.무거운 주제니까 눈쌀 찌푸리고 뭐라할 거면 처음부터 보지말아주라. (11)
18.등드름, 엉드름 흉터 및 색소침착 (1)
19.대학 자퇴 어떻게 설득하지 (9)
20.학교보다 과를 보는 게 나아? (3)
1
이름없음
2022/10/20 01:39:17
ID : 43VdSJWqja1
1
올해 첫 입학한 대학.. 열심히 다녀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 하겠어...
전문대라 2년만 버티면 되는데 사실 학교 존망도 안 좋고 공부도 손에 안 잡혀 수업을 들으면서 점점 과가 적성에 안 맞는다는 게 느껴져서 배우는 게 시간낭비같아 도저히 긍정적인 사고가 안돼
자퇴하고 알바하면서 학자금대출 갚고, 장례지도사 교육원 들어갈 비용 준비도 하고 컴활같은 자격증 취득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반대하실까봐 겁나
엄마는 괜찮을 것 같은데.. 아빠랑 언니가 ㅜ...
종강하고 바로 자퇴하고 싶은데 어떻게 가족들을 설득해야 할까
사람 하나 살린다 생각하고 조언해줘...
2
이름없음
2022/10/20 01:47:27
ID : IJQlii3xzPe
0
솔직하게 일단 말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휴학을 추천하긴 하지만 아무튼 자퇴하고나서 그 기간동안 대학에서 할 공부, 활동만큼 생산적이고 부지런한 계획들을 정말 바지런히 세워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야 설득도 되고, 레주가 정말 그만두고나서도 그대로 실천하면서 그 시간을 후회없이 알차게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나도 전공이 안맞아서 지금까지 계속 힘들어하는지라 레주 마음이 이해 가.
내 경우에는 졸업을 꼭 해야할 것 같아서 부모님 몰래 정신과 다니고 있음
3
이름없음
2022/10/20 03:06:38
ID : 43VdSJWqja1
0
고마워 네 덕에 내가 왜 자퇴하고 싶은지, 계획은 무엇인지 돌아봤어 힘든데도 정신과 다니면서 노력하는 네가 존경스러워... 난 비록 자퇴를 하겠지만 도망치지 않고 부딪히는 것만으로도 넌 충분히 강한 사람이니까 졸업하고, 힘듦도 잘 이겨낼 거야
4
이름없음
2022/10/20 03:33:05
ID : E9Ary2Le2Ny
0
나도 지금 3년제 예대 다니는데 학교 싫어서 휴학하고 수시반수중이야 수늠 보자마자 자퇴하려구 차라리 아예 자퇴한다고 하지 말고 반수한다고 했었으면 좋았을텐데 내년에 입학하기엔 늦긴 했다ㅜ 근데 쓰니가 말하는 알바,컴활자격증,장지사 준비는 학교 다니면서 해도 되고 졸업하고 난 뒤에 해도 충분한거라서.. 그런 이유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내가 쓰니 부모님이라도 허락 안해줄 것 같아 좀더 타당한 다른 이유는 없을까
5
이름없음
2022/10/20 06:57:55
ID : 2NAqi8qo41A
0
쓰니 아니고 스레주
6
이름없음
2022/10/20 10:44:53
ID : q7vB9fO7gi7
0
자퇴를 하는 것도 엄청나게 큰 용기라고 생각해. 레주가 잘 생각해서 주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만큼 많이 받아서 미래를 잘 설계했으면 해, 화이팅하고 잘 살아보자 우리!
7
이름없음
2022/10/21 00:03:11
ID : 43VdSJWqja1
0
나 스레준데 네 말대로 좀 더 타당한 다른 이유가 필요하지 내가 생각해도 근거가 부족하긴 했어 ㅜㅅㅜ.. 학교를 다니는 게 너무 버겁고... 사실대학을 다니는 것 자체가 두렵고 자신이 없어서 자퇴를 결심했어 학교 다니면서 거의 매일 울었는데 부모님께서 알긴 아시거든 상담을 받거나 그럴 형편도 안 되니까... 정신적 고통이 너무 크다고 말씀드리려고.. 그러면 조금은 이해해주실 것 같아
8
이름없음
2022/10/21 20:57:01
ID : ffbu05VhwLb
0
나도 자퇴하고 뭐할지 철저히 계획 세우고 자퇴하길 바랄게
1년 휴학해보니 느낀건데
백수생활시작하면 (의무적으로 뭘 해야하는 상황이 아닌 상태) 시간 진짜 빨리 흐른다.
슬프게도 우리의 20대는 허투루 보내면 다 업이 돼서 돌아올거야
치열하게 살아야 보통의 삶을 얻을 수 있다는걸 요즘 난 절절하게 느껴
9
이름없음
2022/10/21 21:32:26
ID : 43VdSJWqja1
0
'평범한 삶' 이라는 것도 정말 쉽지 않다 ㅜ 발악해야 얻어지는 거니까.. 자퇴 관련해서 유튜브 영상 찾아보면서 많이 느꼈어 계획 세우고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삶에 대한 미련이 없어서 오래 살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젊을 때 추억쌓고 즐겁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할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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