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11/29 22:18:06 ID : gi2k3zU3TQl
올해 재수 마치고 집에서 쉬고 있는 스무살이야. 우선... 현역으로 대학교 간 대다수의 고등학교 동창들은 내가 재수했다는 사실을 몰라. 그래서 내가 연락수단을 말없이 끊어내면서 완전히 연락이 끊어졌어. 약속이 없으니 집에만 있어. 너무 무기력하고 하루의 절반은 잠만 자. 내 방은 너무 더러워. 취미도 많았는데 다 귀찮아서 영상물만 보거나 인터넷 커뮤니티에 매몰되어 시간을 허비해. 자극적인 음식만 먹어. 이러다가 살이 엄청 찔 것 같아 걱정이야. 돈도 부족한데 편의점에서 뭐 사먹는 돈이 상당해. 내가 원했던 내 모습은, 배우고 싶던 거 이참에 배우고 운동하고 알바도 하고 친화력도 기르고 건강해지는건데 전혀... 오히려 사회에서 도태될 짓만 하고 있네. 이러다가 대학교는 어떻게 갈까 싶고.. 친구들도 보고 싶은데 먼저 연락하기가 어렵고...ㅜㅜ 밖에 나가는 것조차 벅차. 남들이 다 나를 보고 비웃는 것 같거든. 어떻게해야해?

2 이름없음 2022/11/29 23:13:19 ID : k2mlcnA2IHD
일단 밖에 나가보는 건 어때? 레주 자신을 좀 환기부터 시켜보는거야

3 이름없음 2022/11/29 23:44:06 ID : huq3U46nXvv
레주는 지금 엄청 무기력한 상태네 나도 그런 적이 있어서 이해해… 일단 사소한 것부터 차근차근 바꿔나가는 것 보는 게 어떨까? 하루아침에 갑자기 완벽해지는 건 없으니까 나같은 경우는 일단 규칙적인 생활을 목표로 했어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같은거 말이야.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뤄가면 나름의 해냈다는 성취감도 있을거고 해낼 수 있다는 마음도 생길거고 머지않아 레주가 무언가를 수동적으로 하고싶다는 의지가 생길거라고 믿어. 꼭 레주가 원하는 모습으로 나아가길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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