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곧 중간고서 때문에 공부해아하는 상황인데
윗집 401호가 너무 시끄러워.
특히 내방이 가장 심해.
어느정도냐면 하루애 여러번씩 자꾸 무언가를 들었다놨다하는 소리가 들리는대 이게 소리만 들리는게 아니라 이젠 내방까지 바닥이 진동함.
7년째 저러고 있고 엄마가 내가 직접 가서 항의하는 거 여러번 뜯어말렸어.그러다가 역으로 내가 죽을 수 있다고.
엄마가 저번에 관리사무소에서 제일 빨리 해결해주시는 분에게 말했는데 더 심해진 것 같아....
아무리 그집 사정이 있고 머리가 아픈 사람이 있다고 해도,
이건 솔직히 큰 피해라고 생각해.
미치겠어.
이거 법적으로 고소 할 순 없을까?
벌금 몇백은 된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
지난번에 방 상태 안 좋다고 죄없는 우리 할머니를 구청에 민원 넣어서 지구대까지 끌고 갈데까지 간 ㅁㅊ년도 있는데 이건 안돼는 걸까 싶어서 물어봤어.
이거 보는 사람은 대답이라도 해주길 바래.정말 못 살겠어.이사도 못 가.엄마는 그냥 무시하고 있어.이러다간 정신병 날 것 같아.
이름없음2022/12/03 11:02:42ID : js60k1ipfdU
그냥 경찰에 신고해 여러번
이름없음2022/12/03 23:57:53ID : cIE8lzRDy2L
문제는 내가 미성년자라서 택도 없다는 거라...일단 알려줘서 고마워.
한번 기회가 되면 해볼께.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이름없음2022/12/04 09:13:56ID : txU5801g1Du
엄마한테 경찰에 신고하라 하고 가만히 있어. 보복 같은 범죄 생각보다 잘 안 나고 우리나라 사람들 그래도 말하면 스스로 알아듣는 사람 많아서 대부분이 죄송하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