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인생을 헛살았고 너무 억제가 안되는 나 자신을 보고 후회스럽고 부모님께 너무 민폐도 끼치고 내 문제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최근에 또 사고를 쳤는데 이게 커질지 그냥 넘어갈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너무 ㅂㅅ같이 행동하고 생각없이 행동해서 이런 일이 일어났거같아 사고치고 다시는 그러지말아야지하면서 하필 지금 부모님이 힘들시기인데 또 여기서 사고쳐가지고 힘들게하고 잘하면 변호사도 불러야되는 상황도 올거같은데 진짜 그냥 죽을까 어떡하지 너무 두렵고 무섭고 앞으로 어떤일이 일어날지 진짜 ㅈㄴ 무서워 게다가 지금 군인인데 휴가나와서 사고를 쳐가지고 진짜 너무 내 자신이 한심하고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부모님앞에선 아무렇지않은척 하지만 가끔 나한테 무슨일있냐고 물어보면 난 그냥 없다고 구러고 무심한척 넘기는데 그때 너무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상상을 하면 견디기 너무 힘들어 어떡해 진짜 나 그냥 내가 죽으면 부모님도 잠깐 힘들고 나중에는 나땜에 문제도 안일어나고 좀더 편해질거아니야 편하게 자살하는법을 찾아도 마땅히 도움되는것도 없고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면 막 오한이들고 숨이 잘 안셔지고 정신이 이상해져 그 전화가 내 문제로 온걸까 라는 생각때문에 너무 힘들어 내가 부대 휴가복귀를 해서 안에서 군생활하는동안 내가 걱정하는 일이 일어나면 난 어떡해 영창가고 막 조사 받을거같은데 그러면 내 주변이나 내 친구들 지인들이 나를 한심하게 볼거같고 인생이 망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