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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나무숲 12 (955)2.레즈 친구 스킨십 (14)3.ENFJ 엔프제 질문 받아!! (21)4.사주 봤던 적 있는 퀴어들 질문 (26)5.. (9)6.헉.. 근데 마음 없는 회사 동료끼리도 (9)7.짝사랑 포기하게된 이유 (4)8.짝사랑 포기한 계기 말하고 갈래? (42)9.선생님 짝사랑했던 그 시절 정말 풋풋하군(난입환영ㅋㅋ) (8)10.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네 왜 갑자기 (5)11.동성애자들은 gl,bl 어떻게 생각해? (50)12.사주보러 갔는데 대박이야 (7)13.일반이랑 사귀는분? (6)14.INTJ 질문 받을게 (53)15.퀴어판 짝사랑 상대한테 서러운 거 털어놓는 스레 (13)16.나랑만 스킨십하는 줄 알았는데 (2)17.쌍방? 짝사랑? (5)18.티 너무 많이 낸 것 같아 ?? (10)19.친구끼리 한 침대서 껴안고 잘 수 있음? (14)20.상대 성향 모르고 있을 때 어라..? 싶은 부분이 뭐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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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했던 사람이
마음 떠난 사람에게는 선 잘 그어주고 매몰차지는 확실한 성격이였네
진짜 잘 부서졌어. 정신 완전 차려져
야호! 잘 마무리 짓고 마음 잘 접고 잘 살아야지!!!!!
좋아했던 사람아, 고마워 정말 날 위한 최고의 마지막 선물이였어
이제 두 다리 쭉 뻗겠어 그리고 마주쳐도 못 본 척 하자
마무리 잘 짓고 차단하거나 삭제해야겠어 눈 앞에서 치워버려야지
잘살아들~~~~!!난 여기 다신 걸음 안 할래
미련도 후회도 하나도 없어 속이 후련!
착한 사람한테는 부서지는 것도 제법 어려운 일이더라
본인이 상처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게 더 상처인 줄도 모르면서
상처받고 깔끔하게 끝내고 싶었는데 그걸 여러번 실패하니까 이미 너덜너덜해진 관계가 끊어지지도 이어지지도 않아서 좀 복잡하더라고 하핫
다들 어떤 방향으로든 깔끔한 결말을 맺길 바래
실패한다는 건.. 관계가 그렇게 남았단건 너도 용기내지 않았단 말이기도 해. 난 머지않아 있을 계기에는 깔끔하게 마음 정리가 될 것 같네
이번엔 뭔가 마음정리 성공할 것 같아
레스 고마워!!
나도 그러고 있어 이제는 마침표를 찍으려고
혼자서만 찍었는데 상대방 에게도 보여주려고
너도 나도 우리 힘내
용기.. 진짜 할 말이 많은데 쪽팔려서 얘기도 못하겠네..ㅋㅋㅋㅋ 내가 저지른 일들이 상대한테 꽤 인상깊을거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었으면 나를 잡지 않을 이유가 없었을껄?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화이팅하자! 상대에게 사랑까진 바라지 못하더라도 깜짝 놀래키는 정도는 괜찮겠지
직접 말 하는 게 용기아니야? 내 그 사람은 고백을 유도만 하더라고ㅋㅋ 내인생에 고백을 한다는건 없다!오직 받기만 할뿐!이런 생각이 깊게 박혀있는듯이 말이야ㅋㅋ숨어서 유치하게 쪽팔리게 찌질하게... 그냥 용기라는 단어를 떠올리니 그런 생각들이 떠오르네
먼저 그사람이 신호보내서 나도 신호보냈더니 모르쇠로 일관하고 계속 유도만 주구장창 어우 생각해보니 그사람 더 별로였구나
눈치가 없는 사람은 절대 아닌데
내가 좋아한다고 하던지, 앞으로 보지말자고 하던지, 보고싶다고 하던지 그냥 뭔 난리를 쳐도 오냐오냐 해달라는 대로 만나주고 챙겨주고 기다리고 그러더라 그런다고 내 마음이 다시 우정으로 바뀔 일은 없는데
아니 뭐.. 그게 크게 잘못인가? 그런식으로 유도해서라도 꼬셔졌으면 바로 고백 하지 그랬어? 서로 밍숭맹숭거리다가 감정만 상한 것 같아보인다
응 잘못이였어. 난 뼈헤테로에 이쪽 아무것도 모른채 잘 살고 있었는데 이런 날 꼬셔놓고선 너무 무책임하잖아. 나 뼈테로인거 뻔히 알았거든.. 아무리 생각해도 비겁하다는 말이 제격이야!딱이야! 그러고보니 유혹당하고 버려졌네...유린당한건가 기만당한건가...ㅎ
그런 못나고 날 가지고 논 사람인데도 못 미워하니 얼른 결론 내버리고 이젠 두다리 쭉뻗고 더이상 애달파하지않는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싶다!
선 잘 그어줘서 맘정리 잘 되고 깔끔하게 정리되길 간절히 바랄뿐이야
토닥토닥
너 보니까 고백 해야겠단 생각 든다 적당한 선 유지하며 지내는게 상대방 위하는 일이란 생각에
고백공격 일까봐 아무것도 못했는데 이상하게 용기를 줬어 고마워
아니 난 이제 그 사람이 확실하게 날 내쳐주길바래
많이 좋아했고 고민했고 아팠어서....더는 못 하겠어
농락에 비해서 난 너무 진심이였거든..
차라리 내쳐주길 바래
아마 날 실망시키지 않고 비겁한 행동할테니 걱정은 크게 안 하지만
타이밍이 안 맞았던 것이 비겁한게 되는건 안타깝네
둘러둘러 얘기하지 말고 스레주가 어떻게 좋아했고 어떻게 힘들었고 그러니 이젠 관계를 확실히 정리하는걸로 하자 라고 말하면 잘 알아듣지 않을까?
아니. 이번에 어떤 계기가 생기거든. 그때보고 마음정리 할 수 있어
나혼자서도 충분히.. 너무 지쳤거든 너무 아팠거든 부끄럽게 되버렸지만...나 너무 진심이였거든
날 배려했다면 그 어떤 언지라도 했을거야. 그냥 나에게 마음이 없거나... 그냥 그랬던것같아. 무튼 이번에 어떤 계기를 보면 결론 나 내마음은ㅎㅎㅎ
남의일인데도 자신일처럼 신경써줘서 고마워ㅎㅎ
오우 전혀 이제 누구와도 마음 안 나누고파
ㅋ..근데 이것도 고백유도 같다. 본인은 먼저 절대 얘기 안 할거면서.
'내인생에 고백은 없다! 오직 받을 뿐!'ㅋㅋ..
난 그 사람이 이제 진짜 물리고 질리려 해
너도 남의 일을 본인일처럼 생각해줘서 고마워ㅎㅎ
진심이 부끄러운 일은 아니지 잘 결론 내길
덕분에 난 고백해볼게 상대위해서 아닌척 했던건데
비겁해 보였을수도 있고 용기 없어 보였을수도 있겠다
정리 잘해
맞아.....그땐 나 헤테로였으니까. 처음이였으니까. 이상한 기분이였으니까. 근데 그렇게 본 그 후부터 이상하게 자꾸만 니가 내 안에 맴돌고 있어.. 지금까지.
그래서 후회해 그 날을.. 지금까지.
'함께 가보지 않겠냐고 먼저 물어봐놓고선 어렵게 함께 가보자고 하니 도망가버리고 내빼버리는' 이 부분에서 지금 내 상황이랑 일치해서 조금 놀랐어. 사실 나는 포기해야지 놓아 버려야지 하면서도 나에게 상처만 주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못 놓았는데 레주가 너무 멋있다!! 앞으로 응원할게!!!!
난 내빼버린 그 사람 미워서 일부러 상처주려고도 했었어 어찌됐든 잘못된거야 우린... 내 기준에서 할 만큼 했다고 생각들만큼 해 보려고.. 마지막으로. 또 다가올 계기를 보면 이번엔 분명 잊을 수 있으리라 희망을 가져본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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