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2/20 19:32:07 ID : hcNwHBhs5U0 0
공부판으로 갈까 고민상담판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공부판은 그냥 공부하라는 말만 할 것 같아서 여기로 왔어. 나는 예비 고1이고 공부는 하루에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하고있어. 근데 주변 애들은 다 윈터스쿨다니고 순공 10시간 찍고 이러니까 나도 이래야 하는건가? 싶다가도 내가 설교도 듣고 성경공부도 해야한단 말이야. 아무튼 그래서 지금 잘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겄다. 사실 여기다가 써도 대책이 나오는 건 아닌데 대학 아무리 좋은 곳 가도 끝은 대기업이니까 그런 게 좀 현타와서 싫거든. 주변에서는 쓴소리 한답시고 너 인생 계속 그런 식으로 살거냐니 이런 소리 하는데 내 인생이 뭐가 어때서...? 이런 생각만 들어. 되게 혼란스러운데 어떻게 해야할까.
2 이름없음 2023/02/20 22:28:10 ID : CoY1bcnxA2H 0
너 하고싶은 대로 해 근데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건 뚜렷한 목표가 없어서 그런거 아냐? 아니면 설교듣고 성경공부하는건 성직자가 되고싶은거야? 그게 아니면 교리 공부해서 그걸로만 먹고 살수는 없지 않아? 뚜렷한 목표와 계획이 없으면 공부를 하는게 좋아 그러면 할 수 있는게 많으니까.. 수능 공시 그거 다 공부잖아
3 이름없음 2023/02/20 23:17:11 ID : 9zf84Fjtcsn 0
음... 기독교인은아닌데 내 아는애 중에도 너처럼 교회 엄청 열심히 다니고 평일에도 다녀서 거의 주3일?4일 교회다닌 그런친구가있었거든 공부는 잘하는 편이 아니었어 4~5등급대였고 지금은 전문대 졸업했어 아무리 좋은대학가도 끝은 대기업이고 그런게 현타온다고 하는거보니까 아직 너의 꿈을 찾지 못한거같은데 일단 막연하게라도 너의 삶의 방향을 찾아보면 좋을거같아 종교를 독실하게 믿는다면 나름대로 너의 신념도 있고 세상에 좋은 일도 하고싶고 그럴거같은데, 스레주가 스스로도 만족을 느끼고 세상에도 이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 어떤걸 해야할지 생각해보길... 목표가 생기면 공부에도 동기부여가 될거야 단순히 교리공부를 줄이고 공부시간을 늘릴것이냐 말것이냐의 문제가 아닌거같아 먼저 목표부터 찾고나면 그다음에 신앙생활과 공부의 밸런스를 어떻게 맞출지는 다시 생각할수있을거야 꼭 공부를 엄청 잘해야지만 좋은삶을 살수있는건아니지 신앙생활 하면서 행복을 찾는다면 그냥 그대로 살아도 좋아 하지만 너의 목표부터 찾으면 좋겠다
4 이름없음 2023/02/21 03:05:20 ID : 9zf84Fjtcsn 0
아 그리고 지금 자세히 봤는데 예비고1이라고...? 근데 하루에 두세시간 정도 하고있으면 그것도 잘하는거야 순공 10시간 ㅋㅋ 말이쉽지 진짜로 거품빼고 재면 하루 8시간도 엄청빡센건데 뭔 예비고3도 아니고 예비고1에 그런거보고 너무 기죽을필요없다 교회 안다니고 다른 특별한거 안하는 애들도 그맘때는 그정도 공부하는거 정상이지 특별히 니가 교회에 시간뺏기는거 아니니까 걱정마 공부는 그냥 기본만 해두고 지금은 목표부터 찾자
5 ㅇㅇ 2023/02/21 21:03:57 ID : woGtxVdO1gY 0
너한테 돈주는 사람은 하나님이 아니라 니 성적 보고 뽑는 회사 회장님임
6 이름없음 2023/02/21 22:55:22 ID : 46qi3BcILdU 0
세상에 성공,행복,자아실현이라는게 딱 한가지 길로만 귀결되는게 아니니까 네가 가고싶은 길이 있다면 정도에서 벗어나서 가도됨 그러나 사람이 많이 걸어가는 길은 평탄하고 안정적이지만 정형화 되어있고 내가 개척해서 걷는 길은 외롭고 두렵고 위험하지만 끝에 무엇이 있을 지 아무도 모르지 목표가 있다면 네가 하고싶은 걸 해 딱히 하고픈게 없다면 공부를 해 둬 네 선택지의 폭이 넓어질테니까
7 이름없음 2023/02/21 23:08:34 ID : wmtBzgo5f81 0
나두 기독교인이고 고1인데 윈터 안다녀 글구 순공10시간 말은 쉬워보이겠지 열품타 이런거 부정측정도 많고 완전히 순공이라고 할 수도 없을걸 저번엔 비전트립도 갔다옴 내가 뭐 수련회나 어딘가를 가느라 못 따라간 진도를 얼만큼 따라잡느냐가 중요한거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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