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야
내 갤러리에 내가 그린 그림, 덕질 사진들, 좀..야한...숭한 짤들...엄청 많아서 엄마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한테도 잘 안 보여주는데 엄마가 내 폰 뺏어가고서는 내가 돌려달라 하니까 엄마가 니한테 쏟아부은 돈이 얼만데 휴대폰도 못 보냐는 거야...근데 난 엄마가 진짜 그걸 보는게 싫어서 진지하게 보지말고 돌려달라고 말했는데 나보고 성격 존나 이상하다고 엄마라고 하지도 말고 밥도 빨래도 청소도 돈도 집도 다 내가 알아서 하래ㅋㅋㅋ 자기도 나 자식취급안할거라고.....참고로 난 이제 막 20살된 앤데 어디 털어놓을데도 없고 집나가고싶어도 갈데도 없다...친척집도 내가 가면 다 민폐잖아ㅠㅠ 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내 얘기 좀 들어줘....
2이름없음2023/02/21 00:05:23ID : U6pammpXze1
헉.. 20살 자식 폰 보는 건 좀 그런 게 맞지 내 주변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친구들이 다 놀랬다, 엄마도 엄마 친구들한테 물어봐라 된다는 사람 있나 이렇게 말해봐
3이름없음2023/02/21 00:39:18ID : 8knvcrhyY8q
아니면 내가 수중에 모아둔 돈이 좀 있는데 휴대폰 가격을 엄마한테 보내드리면 어떨까? 그럼 더이상 휴대폰 가지고 뭐라 하지 않겠지? 일단 내일 집을 나갈 생각이야
4이름없음2023/02/21 01:47:50ID : pO4Fjvvhe6l
>>3 뭔소리임? 레주임?
5이름없음2023/02/21 02:24:42ID : 8knvcrhyY8q
>>4 아아 쏘리쏘리ㅠㅠ 정신이 없어서 레주라고하는걸 깜박했네ㅠ ㅇㅇ 레주인데 혼자 여행가자니 뒷일이 걱정도 되고 그래서 그냥 염치불구하고 친척집 갈까 생각도 하고있다ㅠㅠ
6이름없음2023/02/21 05:04:39ID : cHCi8jipbB9
ㅋㅋㅋ돈을 얼마를 부었든 휴대폰은 솔직히 프라이버시 아니냐? 20살이면 부모님도 너를 좀 놔주는 게 맞다 보는데
7이름없음2023/02/21 20:39:03ID : Xs4Hu9teIGl
시11111바 진짜 애 낳으려면 시험쳐서 자격 있는 사람만 낳아야함
8이름없음2023/02/21 20:41:25ID : Xs4Hu9teIGl
무조건 독립이 답이다 어떻게해서든 집 탈출해 저게 가스라이팅이지 뭐임? 길들여지고 네가 자기자신을 의심하기 시작하면 벗어나지도 못하게 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