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떡하지 너무 무서워 (5)
2.스스로에게 하고싶었던 질문 내가 대신 답장해줄게 :) (1)
3.피아노 나눔 (2)
4.. (1)
5.친구 생일선물 챙겨줘야 할까 (3)
6.힘들어 지치고ㅠㅠ (3)
7.너희라면 어떻게 할거야? (3)
8.. (4)
9.나 어떡해 (3)
10.내 친구가 너무 예뻐서 문제야.. (15)
11.고민... (2)
12.인생은 혼자인걸까? (3)
13.장거리 국제연애 31살 남 (1)
14.친구랑 싸웠는데 객관적으로 봐줘 (5)
15.기독교인들만 들어와줘) 주변 애들이 공부에 목숨거는 게 이해가 안돼 (7)
16.갤러리를 보여주기 싫다고 했을뿐인데 엄마라고 부르지조차말라는 엄마... (8)
17.개학 일주일남기고멘탈이터졌어 잘되ㅏㄹ거라고한다딤미만해주고가줄래 (4)
18.진짜 고민 들어주세요ㅠㅠㅠㅠㅠ너무 급해요 (2)
19.약속 깨는 거… 급해ㅠ (7)
20.꼬라지 한탄 (4)
2
이름없음
2023/02/20 22:19:24
ID : E5RxzU5cK6k
0
나랑 비슷하네 근데 나보다 좀 더 힘들어 보인다 훨씬 더..
너가 잘못한 건 없어 물론 뭐 누구나 잘못은 하지 부모님한테 꾸중도 듣고. 근데 너가 받는 건 그냥 폭력이야.. 어떤 엄마가 딸한테 그렇게 욕을 하면서 때려? 보니까 큰 이유도 아닌데.. 너네 어머니께서 화가 나면 분노 조절을 못하시고 남한테 스트레스를 푸는데 넌 맞받아치고 싶지만 가족 분위기 망칠까봐 그냥 가만히 있는다는 거잖아.
힘들었겠네.. 어머니께서도 나름 힘든 이유가 있었겠지만 이건 좀 심한 것 같다. 요즘 세대에 그렇게 보수적인 집이라니.. 어떻게 친구랑 전화도 그렇게 겨우 할 수가 있는 건지..
내가 인생 조언 다 해줄 만큼 오래 산 것도 아니라 엄청난 해결책을 주진 못하겠지만 그냥.. 읽어보는데 너무 힘들어 보여서 주절주절 써보는 중이야. 쓰면서 울었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 맞아? 나도 이런 글 쓸 때 맨날 울거든..
일단 다른 사람과의 힘듦을 너 자신의 힘듦에 비교하지마. 그렇게 따지면 진짜 힘들어 할 사람은 세상에 몇 없을 걸? 죽을 위기에 처하지 않는 이상 우린 그럼 힘들어 할 자격이 없어져.. 그냥 너가 힘들면 힘든 게 맞는 거야
공감할 진 모르겠는데 ‘차라리 엄마가 엄청 나쁜 사람이었으면 그나마 나았을 걸’ 이 생각 들지 않아? 엄마가 나한테 화풀이를 했다가 다시 어쩔 땐 따듯하게 대해주니 엄마 미웠던 마음도 좀 사그라들고 내가 예민했던 건가 싶기도 하고.. 이게 무한반복이다 그치?
엄마랑 나중에 연을 끊을 생각을 해도 그동안의 정, 가족이라는 거 때문에 정말 이래도 될까 싶기도 하고 ㅎㅎ.. 참 복잡하다
글 보니 아마.. 고2? 될 것 같은데 여러모로 힘들겠네
뭐라뭐라 적는데 내가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고.. 남동생이 초딩이면 나이 차이가 꽤 나겠네. 동생도 힘들겠다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내가 레주네 집안사정을 모두 아는 게 아니니까 뭐라고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
나도 레주네 집이랑 약간 비슷한데 나는 성인이니까 엄마랑 학업이나 뭐 사소한 걸로 다투는 일은 줄어들었어 나중에 대학 졸업하고 돈 벌면 자취할 생각이야 솔직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지금 없지..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 가고 돈 벌면 집 나가는 것 밖에는..
초등학생 동생이랑 붙어서 서로 의지하고 지내봐 스트레스 푸는 너만의 방법도 찾아보고. 일기 쓰는 것도 좋더라고
도움이 안 됐겠지만.. 그냥 네 글 읽은 사람도 있다는 걸 알려주려고 ㅎㅎ 좋은 밤 보내
3
이름없음
2023/02/20 22:20:40
ID : 6jhbA5dRCks
0
나랑 100%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상황들이 보여서 공감된다. 뭐라 말하기가 어려운데... 넌 소중한 사람이니까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언제라도 자유롭게 행복한 날이 오길 바라
4
이름없음
2023/02/20 22:27:19
ID : tg1A0k8lCnP
0
나랑 비슷한데 우리집은 아빠가 그래도 엄마한테 편승하는?분위기라 엄마아빠 사이가 나쁘지 않아 오히려 내가 빠지면 엄마아빠동생 이렇게 셋이 화목할 수 있는거 같기도 하고
그렇게 23년인데 내년 졸업이라 독립 준비 하려고 이번 개강 전에 내방 싹 정리해버렸다,,, 오히려 근데 아쉬우면 엄마들은 첫째한테, 딸한테 의지하시려는게 있는거같아
나쁜생각이지만 그때 난 오히려 엄마한테 할말 해주고 싶어서 꾹 참는중이야
레주도 진짜 조금만 참아서 독립해
독립하면 부모님에 연연하지 않고 살 수 있을거야 진짜 거리만 떨어져도 숨통이 트인다고 해야하나ㅠㅜ 좀만 힘내고 너무 레주한테 박하게 생각하지마 결국 자신이 중요한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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